햇살 눈부신 날
꽃과 시와 초록의 향연~
통도사 서운암 장경각 일대에서 펼쳐진 꽃 축제의 날~
즐거운 풍경 가득 카메라에 담아왔습니다.
제 14회 전국 꽃문학 공모전에서 우리 영남문학의 김미진 소설가가
영광의 대상을, 김창봉 시인이 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쁨의 축배를 들었습니다.
즉석 백일장에서는 영남대학 문예교실 31기 출신의 <추미정 선생>이 일반부에서 장원을 <김은희선생>이 차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그리고 문인부 차상으로 <문점련 시인>께서 차지하셔서 모름지기 영남문학의 위상을 더 높여 주셨습니다.
오늘의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김미진소설가.
작년 연말에 한국문인협회에서 시조시인으로 등단하고 <황매화>란 시조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황매화>
우리 영남문학의 모든 행사때마다 웃음과 기쁨을 선사하시는 김창봉시인께서 또 큰 기쁨을 안겨주셨네요.
<해바라기꽃>
즉석 백일장 시제 발표.
오늘의 시제는
<관세음보살> <햇살>으로 일반부와 문인부로 나뉘어 12시~14시까지 장경각 서운암 일대에서 열렸습니다.
문인부에서 영광의 수상을 차지하신 문점련 시인.
일반부에서 장원을 차지한 추미정 선생(오른쪽), 차상을 차지한 김은희선생(왼쪽)
우리 회원님들의 시화.
홍경표, 박정미, 조봉숙시인
정태종 시조시인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찰칵~
♧꽃축제의 날, 꽃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들.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님과
김민정 상임부이사장님(왼쪽 맨위 첫번째 사진)
모든 일정을 마치고 통도사 입구 경기식당에서의 흥겨운 한 때.
오늘의 주인공 김미진, 김창봉시인이 통 크게 한 턱 쏘신 맛있는 시간.
영남문학을 위하여~~^^
오늘의 기쁨을 위하여~~
서운암에서 만난 연둣빛 봄.
참 예쁘다.
정산내역
물심양면으로 애쓰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첫 댓글의 영예가 저에게 왔습니다.
2019 백일장에 따라왔다가 즉흥적으로
詩題인 '훈민정음'을 출품하여
입상하였습니다.
그때 감동의 여운이
2024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강이남에서 최고의 문학 모임인
영남문학 연륜과 내 인생의 나이테가 함께
선명한 線, 아름다운 線으로 계속 그려지길
기대합니다.
내가 첫 댓글을 달려고 하는 중에 바쁜 일 전화가 오는 바람에
기회를 놓쳤다오. ㅋㅋ
유승철 선생이 '한강 이남'이라고 했는데, 사실 '전국'에서 가장
풍토가 좋고 신춘문예, 공모전 당선률이 5년 연속 최고로 높은
단체랍니다.
뵐때마다 즐거움을 주시는 선생님..
함께여서 더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자주 뵐 수 있었음 참 좋겠습니다~^^
김창봉 선생님, 제12회 한국꽃문학상 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문점련 선생님, 백일장 차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추미정 선생님, 백일장 장원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김은희 선생님, 백일장 차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나아진 시인님, 물품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분 한 분의 참석이 영남문학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습니다. 저도 매년 의무적으로 참여 했었는데 이렇게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되어 영광입니다.
영남문학인협회 장사현 협회장님과 정석현 고문님 이하 영남문학 훌륭한 선생님들이 계셔서 글쓰기에 정진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미진 올림
김미진 작가님 덕분에 더 의미있고 기억에 남는 꽃문학 축제였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언제쯤이면 저도 그런 자리에 한 번 서보나? 부럽기만 합니다~ㅎ
나아진 시인께서 정말 대단하십니다.
어쩌면 이렇게 요점을 잘 짚어 명료하게
올렸을까요. 기획, 편집력이 뛰어납니다.^^
늘 곱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나이가 드는지 그날의 피곤이 다음날까지 묻어있어서 겨우 완성했습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