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2018년 8월31일 9월1일
산행지: 남부 7산 일주
산행거리:44.11km 산행시간:17시간 40분
산행코스:석수역-삼성산-관악산-사당역-우면산
양재-청계산-바라산-백운산-광교산-형제봉
경기대(반딧불이)
2011년 4월 한양산줄기 20산 일주 개통 산행후
7년 만의 찾은 일부 산길들..
이번에는 그 동안 정맥팀을 위해 안전 운전해 주시고
지원등등 물심양면으로 도움주신 로드매니저님
만나기 위한 산행이다..
처음 백두대간 천의봉에서 낙동정맥을 시작으로
출범한 1차 정맥팀
인원이 많아 활기차게 출발을 했으나
시간이 흐르고 세월이 흐르면서 한두분 빠지다 보니
정맥팀 인원이 감소하면서
차량비 등등 개인 부담이 너무 많아
로드매니저님과 아쉽게도 함께 못한 마음
그리고 그동안 애 써주신 로드매니저님과의
훈훈한 시간을 만들어 보고자
태형님이 기획한 산행이다.
아쉬움 맘
그리고 미안한 맘
그리고 앞으로의 인연이
계속될거라는 믿음으로
로드매니저님을 만나기 위한
서울근교 산행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금요일 석수역 22시
참석 하신 분들 인사를 하고...
산행 들머리 이동 합니다..
천안에서 오신 두분
참 아이런히 한것은
언제나 먼곳에서 오신 분들이
가까운 곳에 있는 분들 보다
약속 시간에 빨리 온다는것
이 두분도 젤 먼저와서 있었다는..
정맥팀이야 다 아는 분들이고
무도에 처음 오신 분들도 계시니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고..
남부 7산 공지 올린 태형님이
오늘은 리딩 대장 자격으로 산행 진행 방법에 대해
간략한 브리핑
언제나 차분하면서 꼼꼼한 면이 있는 태형님
정맥팀의 총무 역활도 아주 잘 하고 있어서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오신 두분
이분들은 관악산 정상에서의 개인 사진으로
다시 소개해 드리기로 하고..
단체 사진 한장 담고
남부 7산 일주 산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여기서 잠깐""
제가 일주 산행이라 하는 것은
종주 산행은 물을 건너지 않고
마루금을 이여가는 산행
즉 산자분수령을 따르는 산행이고
일주 산행은 물을 건너서 이여가는 산행으로
산자분수령에 위배된 산행이므로
종주라 하지 않고 일주라는
칭호를 붙이는 게 맞습니다.
남부 7산은
양재천을 건너야 하는 산행이므로 일주산행 입니다.
오늘 찍사역을 맡은 저도 낑가서 한장 더
호암산 들머리에서 오르막은 시작이되고
습도가 많은 날 금새 땀에 흠뻑 적습니다..
도심 근교 야간 산행의 묘미는
화려한 불빛의 도심 야경을 감상 할 수 있다는 것
그중에 서울 야경은 어느곳에 비해도 장관이죠..
호암산 석구상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가자는 컨셉으로
중간중간 인원을 확인하고..
샘터가 있는 곳을 그냥 지나칠수 없죠...
맛좋은 약수 한 사발씩 들이키고..
달빛이 좋은 밤
삼성산에 섭니다.
23시32분
수원쪽의 불빛
그동안 수고 하신 로드님과
회포라도 풀겸 만든자리
그냥 수원으로 가서 한잔 하고
이런저런 얘기 나누면 될것을
긴 세월 함께 해서 그런지
그냥 만나는게 조금은 아쉬움이 남아서 인지
꼭 7개 산을 넘어서 만나야 하는지??
그나마 처음에는 10개를 넘어서 만나자 했다니
3개를 줄여서 얼마나 다행이였다는..
여튼 시작한 산행이니
로드님이 기다리고 있는 수원까지는
7개 산을 넘고 또 넘고 걸어서
가야 겠죠...
로드님 기다리소서!!!
낼 오후쯤은 그곳으로 갈듯 합니다..
무도 첫 산행이신분들
미소가 참 멋스럽습니다..
얼마 만인지??
이강복 대장님도 함께 하시고..
달빛과 서울 야경이 어우러져
멋진 풍경이 펼처지고..
도심권의 산줄기들이
실루엣으로 멋지게 다가선다..
촌 동네 천안에서 설까지 온 기념으로
같이 한장 찍자 했더니
그놈의 인기는 어쩔수 없다며
무지 비싸게 굽니다..ㅎㅎ
나도 쪼매 인기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ㅎㅎ
우리는 많은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리고 그 많은 관계 속에서
서로를 웃게 만들고
서로를 행복하게 하는 것은
자기 자신이 아닌 상대방이다.
내 생각인데..
나는 이런 사람이야!! ...라고
스스로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돌아보는 것도 필요하지만.
사실 정말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내가 아닌 그 사람이 바라보는 나
나는 어떤 사람...이라고
스스로의 이미지를 설정해놓고
그것을 생각하며 되뇌다 보면
착각에 빠지기 마련이다..
그럼 올바른 충고를 들었을 때에도
아니...난 그렇지 않은데....라며
오히려 상대를 탓하게 된다.
행복을 주고,,
행복을 받을..
소중한 기회를 놓치는 셈이다..
조금은 귀를 열어야 한다
조금은 더 마음을 열어야 한다.
내 삶이니까,,,
내 생각이 먼저라고
나 자신의 행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행복은 절대 혼자 만들어낼 수 없다.
행복은 나의 것이 아닌 서로의 것이고...
나로 인해 그 사람이 행복해지고..
그 사람으로 인해 내가 행복해는 것..
이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의
행복의 정의"가 아닐까...?
관악산 연주대
8월을 어둠 속에서 보내고
새로운 달 새로운 날 9월1일
01시11분
하고픈 것 많고
지칠줄 모르는 강력한 에너자이저 호야님▽
무도 첫 산행이신 산풀님▽
준기님과 행산에서 함께 할동 하신다고..
경기태극종주 신청 하셨으니
그때 원없이 걸어봅시다^^
오늘의 히어로 태형님▽
모처럼 길 안내 해 주니
트랙을 안 봐도 되니 아주 편안하네요.
일명 국민언니 파도님..▽
오래오래 산정에서 보고 삽니다^^
얼마 만인가요???▽
넘 반가운 이강복 대장님
몸도 헬쑥해 지시고
예전의 산행 하던 모습이 보입니다.
언제나 필요한 자료 뚝딱 해결해 주시니
''늘 감사합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입가에 미소가 ▽
사라지지 않은 무도 첫 산행 이신 마샬님
마샬님의 미소가
사람을 참 기분 좋게 하는 마력이 있는듯
산악 마라톤을 하신다니
체력도 아주 좋았습니다.
자주자주 뵙고 싶은분...
언제나 그 모습 그대로
편안함이 묻어 나시는 정맥팀 큰 형님
준기님 ▽
무도 첫 산행을
영축지맥.운문지맥(103km)를 함께 했던
퍼머님▽
남들이 했던 장거리 산행을
한번 쯤 다 경험해 보고 싶다는 열정이 있으신분
꼭 장거리 산행의 좋은 경험들 많이 쌓으시길..
이 싸람은 별 할말이 업써서▽
패쓰~~
친구친구님 사진은 어디간겨..ㅎㅎ
모처럼 와서 그런가 빼 먹어 버렸네요..지송..
아무도 없는 한적한 관악산 정상에서
요래 잠시 머물다가 다시금
로드님 곁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629.8m 관악산 2등 삼각점
지금 관악산은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온 산 전체를 계단으로 만들라 하는 것인지
그냥 자연 그대로 두어도 될 등산로에
보기 흉한 철계단을 만드느라
여기저기 공사중이네요..
관악산의 멋진 풍경도 옛추억으로 사라질듯
이런 흉물스러운 철 구조물로
변하는고 있는게 안타깝습니다..
사당역 02시55분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없는것이 없고
안되는게 없고
돈만 있으면 무엇이던 가능한 서울
이 도시에서 살아가는 사람들
과연 행복 할까요..??
삶은 어쩔지 모르지만
지금은 서울이란게 좋네요..
어디든 있는 24시 편의점이 수두록 하니
시원하게 맥주 한잔하며 쉬어갑니다..
반가운 지인과
알수 없는 노숙자님이
기다리고 있는 양재로 가기위해
우면산으로 진행 합니다.
우면산 소망탑
이 탑을 열번 돌면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 진다는데...
내가 진짜 바라는 소원이 있는데
열번 돌고 있으면 욕 먹을까봐
간신히 참고..ㅎㅎ
호야님 바라는 소원을 빌었는지??
양재의 야경
저 멀리 남산 타워 불빛도 보이고..
소망탑에 섰으니
바라던 소원 모두 성취 하시길 바라며..
가을로 접어드는 9월도
늘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우면산 지적 삼각점
양재 내려서기전
수원드림팀의 천선수님을 만나고..
오랜만의 넘 반가웠습니다.^^
동행님이 기다리고 있는 태봉 주유소애
도착을 했는데.
어찌????
누굴까요????
분명 우릴 기다리는 분 같은데...
낸중에 알게된 사실 모 밴드에서
한남정맥 완주 퐈리에 갔다가
꽐라 되었다네요.
정맥 하나 완주해서 이렇게 꽐라 되었는데
9정맥 완주를 하면 무한도전클럽에서는
과연 몇명이나 졸업 산행에 참석을 해 주실지..???
하지만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는 게 늘
무한도전클럽의 자부심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도 왔으니 일어나야 할 시간 입니다..^^
무한도전클럽 창단 맴버이신 동행님
오랜전 백두대간 52구간
1년 동안 매주 한번도 안빠지고 완주했던 동기...
그 정으로 지금껏 인연을 맺고 있는 분..
요즘 철인 3종 경기에 푹 빠져서 산행에 소월하지만
언제나 무한도전클럽을 생각하는
진정 무한 식구 입니다...
석수 출발 할때 부터 지나가는길
지원이라도 해 주겠다면
밤 잠을 설치셨네요,,^^
라면으로 한끼에 식사지만
받는 사람들은 그냥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무엇인가 도움을 주고 싶은 맘은 그게 아니라는 것
산길에서 누구를 만나고
지원하고
이런 맘은 애정이 없으면 절대 불과하다...
왜!!
그만큼의 믿음이 있지 않으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밤잠 설쳐가면서 기다려 주고
맛난 라면의 시원한 음료까지..
이른 새벽녁
짧은 시간의 날이 새여 버렸네요..
동행님 다음주에 있을 철인 경기
좋은 성과 있길 바라며
고마웠습니다^^
동행님과 짧고 아쉬운 시간이 지나고
다음 산길 청계산을 향해 갑니다.
멀리서 바라본 관악산
앞으로 멀리서 지켜 봐야만 할듯
온통 계단인 그 길을 가고 싶지 않다는..
아침이 밝아오면서
페이스가 조절이 안되는 시간
숨 한번 크게 드리쉬고
땀 흠뻑 적시며
쌈박하게 옥녀봉에 오릅니다,,
걸리적 거리는게 없는 산길
모두가 착한 등로에 여유만만...
나만 힘든가???
여긴 어디를 담았는지 ???
한양에서 젤 유명한 북한산
설을 둘러싸고 있는
작고도 당찬 불암산.수락산
우측으론 아차.용마산..
그 뒤로 검단산까지 보여집니다..
청계산 매봉
07시57분
내가 바보가 되면
사람들은 나를 보고 웃는다.
지보다 못한 놈이라고 뽐내면서 말이다.
내가 바보가 되면
마음씨 착한 친구가 보인다.
불쌍한 친구를 돕기 위해서.......
내가 바보가 되면
약삭빠른 친구는 다 떠난다...
도움받을 가치가 없다고....
내가 바보가 되면
정말 바보는 다 떠나고
진정한 친구만 남는다..
내가 바보가 되면
세상이 천국으로 보인다.
그냥 이대로가 좋으니까..
-바보이반-
톨스토이
이수봉
09시간08분
이 사진과 아래 사진 비교해 보세요▽
틀린그림 다섯군데 찾기...
맞히신 분...
개인 시그절 100장 지원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답을 1~5번으로
택해서 설명 부탁 합니다.
어디를 가나 국사봉과 옥녀봉
오르는길은 힘들다는..
국사봉
멀리서 바라보는 관악산은 정말 멋진데..
하오고개로 반가운 분이 오시기로 했으니
그 분의 시간을 맞추기 위해
시원한 바람 맞으며 잠시 쉬어 갑니다.
하오고개 내려서면서
여명락님을 만납니다..
여명락님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오고개
10시09분
오시기로 한 분이 아직 안 오셨네요..
등산화,양말을 벗고
편안하게 쉬는중..
10여분 기다리니 드뎌 오셨네요..
정맥팀 자룡님
지금은 부상중이라 산행은 못하고...
달달한 수박에 시원한 음료까지...
배 꺼질새가 없네요...
자룡님 얼렁 낳아서 빠른 시일에
정맥팀에 합류 하시길 바랍니다..
자룡님 그리고 운전해 오신 자룡님 옆지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자룡님의 훈훈한 정을 듬뿍 받고
남부 7산의 하이라이트 산길을 위해 출발
367.1m 영심봉 삼각점
홀로 걸었던 관악지맥의 흔적도 발견하고
바라산 오르기전
몸 만들고 있다는 하루엠 대장도 만나고...
언제까지 몸만 만들고 있을지??...
암튼 산길에서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무자게 빡세게 올라선 바라산
계단이 아주 죽입니다..
관악산이 멀어지는 걸 보면
참 멀리도 돌아 왔습니다..
삼성산
남산타워와 북한산 백운대
바라산
12시03분
수리산도 가깝게 다가서고..
모두 올때까지...휴식중에..
모처럼 함산하신 친구친구님이
아이스께끼를 사 주시네요...
먹을 것 많고
조망도 좋고
걸리적 거리는 것 없어
거미줄도 없어
트랙 안봐도 돼..
이런 산행만 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암튼 맛난 아이스께끼 잘 먹었습니다.
친구친구님^^
모두 모여서 한장 담고..
백운산
수리산
광교산 오르기전 늘보님도 만나고
수도권 산행을 하다보니
반가운 분들도 많이 만나게 되네요..
광교산에서
14시04분
형제봉에서
14시47분
띵가띵가 놀면서 오는 우릴
기다리다 지쳐서 마중 오신 로드메니저님
시원한 얼음 맥주 굿 이였습니다..^^
날머리 반딧불이..
광교저수지를 배경으로
남부 7산 일주를 마무리 합니다.
15시50분
산행 끝나고
일부는 버스로
일부는 로드님 차량으로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
개안하게 씻고
생삼겹 쌈밥 정식으로 뒷풀이 이후
2차로 수원에서 유명하다는
치킨 타운으로 이동중
배는 부르지만
그래도 유명한 치킨 맛집이라 하닌까.
시원하게 생맥주로 2차 중...
3차는 로드님 따님이 운영하는
까페에 들려 커피로 마무리..
많은 분들을 만나고
반가운 분들 지원까지 받으며
반가운 분들과 모처럼 여유있고
즐거운 산길을 보냈습니다..
모두 수고 하셨고
로드님과 만남은
이렇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잘 마무리 하고 다음에 만날것을 약속하며
남부 7산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합니다..
즐거웠던 산길을 마무리 하며..
때늦은 해답...
누군가는 답을 찾기위해 떠나고
누군가는 답이 없어 떠나간다.
그리고 그들은 떠나고나서야 알게된다.
답은 이미
제자리에 있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는
이미 답을 알고 있으면서도
단지 그 답을
외면하려 떠나는지도 모른다.
이유를 만들어
떠나기는 쉬웠지만
답을 찾았어도
이미 그들은
제자리로 돌아가긴 어렵다.
사람은 세월에 따라 변하고
헤여지고 만나고 하는
어울림 속에 살아가는 우리네 모습들..
답을 구하러 떠나기 보다는
답은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을....
우린 그 답 안에서
더 어우려지는 관계가 지속되길 바래봅니다.^^
|
첫댓글 산너머 대장님
시간되는 대로 좋은 산길에서
뵙겠습니다.
산행 리딩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실크길 그것도 지맥 두개를 100km 넘는
산행을 첫 걸음 해서 그런가..
낯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무도가 가는길은 좋은 길 보다는
험난한 길이 더 많지만
그래도 가끔 함께 걸을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뒷풀이도 함께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웠구요..
함산해서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하루엠 대장님이 정맥참여를 위해 몸 만드신다는데,
강골이라 금새 될듯합니다. 곧 참여하실듯 하구요,
동행님,자룡님,로드매니저님의 든든한 지원과 3차까지 가는 뒷풀이로 풍성한 산행이었던거 같습니다,대장님 ㅎㅎ
하대장님 이나 타공대장 두분이 얼렁
까페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네요..
지금 처해 있는 상황들이 그래서
두분다 힘들듯 하기는 하네요..
좋은 산길에 무한 지원까지
편안한 산길이 아마도 오래 그리울듯 합니다..
당장 이번주 부터 오지길을 걸어야 하기에..
3차 뒷풀이 이곳저곳 나름 좋았던것
같아요..
기획하고 리딩에 총무까지
수고 많았습니다.
화기애애 한 분위기 좋네요..
반가운 친구친구님도 보이시고
자룡님과동행님도보이시고
다음에 요런 기회 만드실땐
저도 꼭 낄수있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또 문제가 나왔으니 죽자고 덤벼야 하나요 ㅋㅋ
1,준기선배님 엄지척이 하트로 변경
2,호야님 엄지척이 하트로 변경
3,친구친구님 손모양이 양손 하트변경
4,친구친구님 얼굴모양 변경
5,버모님 손모양 약간 변경
기타 뒤에 산객분 어깨 구부정했던거 펴짐
확 트인 등로 거미줄 걱정 안해도 되고
트랙 본다고 핸폰 꺼내지 않아도 되고
군데군데 먹을것 까지
완전 화기애애 했지요..
모처럼 도심 산길을 걸으니 오고가며
반가운 분들과 조우도 하고
성심껏 지원해 주신 따뜻한 정도
느낄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였네요..
틀린 그림찾기 죽자고 또 덤비셨네요..ㅎ
근데 이번에는 내가 바라던 답에서 4.5번이 틀렸고
뒤에 산객까지 맞추는 세밀함 대단 하네요..
다섯개중 네개는 정답입니다..
하지만 하나는 내가 원하는 답이 아니였네요..ㅎ
암튼 대단한 눈썰미 입니다요..
@산너머 혹시 마샬님의 손 하트 위치 변화?
@다류 정답은 호야님이 말한 파도님 미소입니다..ㅎ
@다류 호야님은 태형님 뒤에 있는 산객의 팔 모양을 놓치셨구요..ㅎ
@산너머 뉍~
퀴즈 때문에 잠시 즐거웠네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역쉬나 도심을 걷는 산길들은 여러가지로
좋은 점이 많은것 같아요..
늘 오지만 걷다가 사람이 북적거리는
걸으니 참 좋았습니다..
지원하신 두분 모습도 볼수 있어 좋았구요..
호야님도 눈썰미가 좋으시네요
다류님이 놓치신 부분을 알아 내셨으니
하지만 태형님 시선은 아니네여..ㅎ
파도님과 두분은 언제나 밝아서
분위기가 업 된듯 해여
다음주 낙남 길에서 반갑게 봐여..
정답
1.친구친구님 손 모양
2.준기님 손 모양
3.호야님 손 모양
4.파도님 얼굴(미소)
5.산객님 팔 모양
오래전 예약된 여행일정이 있어 맘만
갔는데 잘했네요.
정맥팀 여유즐기시는 좋은 기회였네요.
로드메니저님과 헤어지는건 아쉽지만
끝은 아닐거라 바래봅니다.
날씨좋고 팀원좋고 코스좋고 지원까지
좋고 뒤풀이에 2.3차까지 모든게
최고네요.
수고많으셨어요.
제주도 여행은 잘 다녀오셨지요..
선물을 사오시라 했는데
언제 주실지?ㅎㅎ
로드님과의 인연은 앞으로 계속 이여질듯 합니다.
꼭 차량 때문이 아니더라도
가끔 만나 회포도 풀고요..
모처럼 서울 근교 산행이라
좀더 많은 분들이 함께 했더라면
생각에 아쉬움이 있었네요..
모처럼 살찌는 산행을 하셨네요
지원도 빵빵~
홀쭉했던 배도 빵빵~
신입회원들이 계셔서..
화기애매할뻔했던 분위기도 빵빵~
그래서 그런지 한결같이 표정들이 밝고 미소도 이쁘세여
대장님도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 입은 귀에 걸리셨구 ㅎ
찍사만 말고 이번처럼 생글생글 웃는 모습
자주 좀 보여주세여
미모가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여전히 무도의 최고의
모델이자 얼굴 마담 이잖아요
눈에 콩깍지가 씌였나...
나만의 착각 ㅎ
카페 단합과 활성화 차원에서라도 이번 7산 일주와
같은 근거리 산행도 꼭 필요하지 않나 싶은데요..
이번 살방이 그 촉매제가 되어 카페가 좀 더 활성화가
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먹거리 많아서 좋았구요
지원하신 두분의 모습도 모처럼 봐서 좋았구요
첫 산행을 오신 분들의 얼굴 가득 미소짖는 모습 또한 너무나 좋았습니다.
제가 까메라를 가지고 다니니
저 말고 일행들 모습을 담는게 더 편하기는 한데여
가끔은 다른 분들 까메라 담겨진
제 모습도 보고 싶지요..ㅎ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정산을 통해서
무도 산행을 많이 했었는데
요즘은 마루금 산행을 하다보니
그 분들 모습을 못 보는듯 합니다,
까페 활성화를 위해서
정산을 부활할까 생각중이구요..
저 또한 그렇지만
대장님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절실히 필요한 현실입니다.
많은 분들이 좀더 활성화가 되길 바라는 맘이 크니 그리 되도록 더 노력해 보겠습니다
늘 관심과 격려에 감사하고 있구요
오래 묵은 친구 모습도 산정에서
볼수 있슴 좋겠습니다..
산너머대장님~~
오랜만에 정맥길이 아닌 근교산길에서 편안한 산행 했네요.
그동안 산행을 리딩하는 대장님의 모습만 뵙다가 이번에는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았네요.
산길에서 희미한 등로를 찾아 때로는 분주하게 움직이던 모습이 익숙한데...ㅎㅎ
그래도 좋은 분들과 따뜻한 지원을 받으면서 즐거운 산행을 한 듯 합니다.
순간 순간의 흔적들을 사진으로 많이 남겨 주셨네요.
수고 하셨고, 감사합니다.^^
지맥.정맥길은 어떻게든 가야할 산길이여서 긴장을 많이 하면서 다니지만
모처럼 서울 근교 산행을 하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딴짓을 많이 했네요..
반가운 분들 만날수 있는 기회가 된것
같아서 저 또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다음주에 또 뵙겠습니다.
산너머지기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산에 대한 무한한 열정과 카페를 위해서 애쓰시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나머지 지맥 무탈히 마치시길 바라구요^^
이강복님과 파도님을 못뵈서 좀 서운했습니다
시력이 안좋다보니 그냥 지나쳤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산 이어가실 바랍니다^^
양재에서 올라오시는 모습을 보고
오랫동안 못 뵈었어도 금방 알아봤네요..
정말 오랜 만이라 넘 반가웠습니다..
수원드림팀 분들도 많이 보고 싶습니다..
오랫만에 낮 익은길 걸으셧네요.
시간 있었슴 중간에라도 함산할낀데~~
잼지게 완주하심 축하드려요.
그 시간은 언제 난데여..ㅎ
모처럼 걸리적 거리는것 없는
편안한 산길을 걸었네요..
산너머 대장님 후기잘보고갑니다..
모두가 바보 이반 처럼 살아갈수있다면....
무도의 첫산행 화기애애 반겨주신 대장님 함께하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첫 산행을 저희와 함께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진정한 바보가 되면
그 옆에는 진정한 바보가 지킨다고
누가 그러데요..ㅎ
다음 산길에서 자주 볼수 있길 바라구요
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모처럼 산행에 반가운 분들과 줄겁게 걸을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변함없어 보여 정말 줗네요 대장님
저 또한 모처럼 함께해서 그립던
웃스게 소리도 듣고..
거기다가 아이스크림까지 쏘시고..
바쁘시다니 어쩔수 없지만
가끔 정맥길에도 들려 주세요.
넘 반가웠습니다^^
남부 7산 하신 무도회원님들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ᆢ
회자정리 거자필반 이라고 했습니다ᆢ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반드시 만난다고 하네요ᆢ
멋진 산헁에서 다시 만나요ᆢ
정맥 시작 할때 만해도 끝까지 함께가야지 했던 약속들이 있었는데
긴 시간 한마음으로 함께 한다는 것이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만나면 헤어지고 헤어지면 또 만나고..
꼭 회자정리 거자필반이 아니더라도
한번 맺은 인연은 늘 곁에 머물러 주길
바라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멋진 세상이 아닐지요..
암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아쉽구요..
다른 산길에서 또 만나길 꼭 바래봅니다.
그간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