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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완수/회고록 35_거시기(?)에 똥 묻히기
늑점이 추천 0 조회 43 24.01.15 14:4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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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15 20:02

    첫댓글 실감나는 재미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인간의 성은 말릴 수 없는 욕구라서 실수하고, 후회하고..
    바다 위에서 일하면서 오랫 동안 참다가 항구에 도착하여 분풀이를 하는 선원들에게는 충분히 이해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24.01.15 21:53

    친구야 니 글 읽고 무슨 말을 해야겠나?
    실제 상황이 아니면 지어 낼 수도 없는 일을 늘어났으니 말이다.
    자네 배 타고 이 지구상을 돌아 다니며 별 맛이랄까,별짓이랄까 다하고 다녔구나. ㅎㅎㅎㅎㅎㅎㅎㅎ
    이제 늙어 웃을 기운도 없는데 어찌나 웃었던지 배꼽이 툭 튀어 나올 지경이다..
    아무턴 대사 카페에서 대 힛트다. 지기님 늑점이님께 큰 상을 내리옵소서.......

  • 24.01.16 19:18

    '카페 주인 마담이 당장 퍼다 버릴.....'
    전 회 댓글이 생각나서 또 무슨 헷소릴 하나 했더니 역시나입니다요.
    그러나 세상은 너무나 넓고 불가해한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어 앞으로도 늑점이님을 따라다녀야 할 것 같군요.ㅋㅋ
    꼽사리 낄 곳이 아닌 것 같아서 이만 실례^^

  • 24.01.21 03:08

    넉점이 서완수 논픽션 작가님
    마도로스부터 선장님까지 하시고 전 세계 대양을 항해하며 유명 항구에 들러서 인생의 즐거움을 탐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영부인을 위하시는 배려가 필요하다고 사료 됩니다. 100세 시대에 인생은 80부터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인생 출발점에 있는데, 청년일 때는 연인이고 중년에는 친구이며 노년에는 간호사가 될 영부인의 마음을 고려하시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 됩니다.

  • 작성자 24.01.21 08:51

    청산님. 배려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거는 내 마눌님은 보시지 못하도록 조처했습니다. 글고 우린 지금도 사랑을 많이 함다.
    그래서 간호사도 교대로 번갈아 가며 하지요. 감사합니다. 부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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