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영광스런 자리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존경하는 선생님들, 존경하는 동료 여러분, 그리고 귀빈 여러분~ 잘 오셨습니다. 환영합니다. 더 많은 분들이 참석하고 싶어하셨지만, 행사장이 협소하여 다 초대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송구스럽게 생각하구요. 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성대한 행사를 오랜시간동안 많이 준비해 주신 대구입시학원연합회 임원분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오는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구교육과 우리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현장에서 물심양면으로 노력해 주시는 학원인분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대구입시학원연합회를 대표하여 여러분 한 분 한 분께 따뜻한 환영의 말씀을 드리구요, 여기 좋으신 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수 있는 영광스런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이런 날이 아니면 우리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께 이야기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학원가는 전례 없는 어려움 속에 직면해 있습니다. 줄어드는 학생수와 늘어나는 경쟁자들, 대구학원가로 유입되는 거대자본, 부도덕한 일부 경쟁학원들의 행태들, 탈불법학원들의 성행, 그리고 늘봄의 시행으로 물리적 시간까지 위협을 받는 등, 이리저리 쉽지 않은 상황에 처해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그렇다고, 환경이 그렇다고 한탄만 하면서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지않습니까?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한번 돌아봐야죠! 예전에 호기 어린 그 마음과 자신감을 아직도 가지고 계시잖아요? 어떤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학원인들은 탁월한 회복력과 적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학원에 오지 못하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여러 혁신적인 방법으로 버텨왔었고! 어려움이 더해질수록 우리 학원인들은 그때마다 응집된 힘과 결단력을 보여주며 극복했습니다. 우리에겐 분명 그 이상의 힘이 내제되어 있다는 것을 저는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연합회와 모든 회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함께 한다면, 분명히 어려운 상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어느 누구보다도 지역에서 생존과 번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러기 위해서 우리 대구입시학원연합회는 회원분들의 귀중한 공헌을 되새기면서, 회원분들을 지원하고 힘을 실어 드리겠다는 약속을 다시한번 드립니다. 앞서가는 학원! 함께하는 학원! 이라는 캐치프레이즈처럼~ 대구학원인의 전문성 개발에 투자하고, 학원인들간의 공정한 경쟁을 하도록 유도하며, 학습자원과 정책, 정보,교육을 공평하게 제공하여, 모든 회원들이 성장하고 번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 서겠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멋지게 성장하면 좋겠습니다. 스승의 날! 이 특별한 날에 무한한 노력과 사랑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선한 영향을 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은 기성세대의 마음과 미래 세대의 마음을 연결짓는 가교 역할을 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특별한 위치를 차지합니다. 그런 선생님들의 영향력은 학원과 교실을 넘어 학생들의 삶과 그들이 섬기는 공동체에 아주 큰 흔적을 남길 것입니다. 그런 큰 영향을 만들어주는 선생님들의 변함없는 헌신, 열정, 희생을 기리고 축하하기 위해서 우린 이 자리에 모인 것입니다. 옆에 계신 우린 동료분들을 한 번 씩 봐주시고, ‘정말 수고 많으십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따뜻한 눈빛과 큰 박수를 한번 쳐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대구입시학원연합회 회장 이 진 |
첫댓글 대구입시 학원 원장님들과 선생님들과 뜻깊은 자리 마련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행사 너무 잘 이끌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