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서광중학교에 다니는 2학년 6반 김치맛샐러드 ( 손믿음 ) 입니다...
지금부터 봉사활동을 하고 나서 저의 뒷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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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아동센터 공부방에서 늘 공부하는 저에게, 선생님께서 일주일 전에 봉사활동
이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때 제 얼굴은 조금 어두웠습니다. 하고 싶은 마음도 하기 싫은 마음도
없었지만, 봉사가 힘들다는 사실을 학교에서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어렵고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
입니다.
그로부터 일주일 지나고 봉사를 했습니다. 처음엔 별 의미없이, 그냥 시간을 때우고 싶은 생각뿐
이었습니다. 봉사 하기에 앞서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을 때 제 동생이 발표한 봉사는 배려라는 말..
속으로 말을 잘하네.. 라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지금은 조선대 입구 쪽... 열심히 쓰레기를 줍기보다는 부대를 들고 다니면서 별다른 느낌도 없었습
니다.주위에서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친구를 보면서 , 봉사의 시간에 배려라는 단어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봉사를 오래 하신 대학생 오빠를 보면서, 거의 봉사의 참여하는 다른 학교 친구들을
보면서, 봉사는 대삭를 바라지 않고 배려하는 모습에 제 자신에 대해 부끄러웠습니다.
다음 번 봉사활동 때..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배려라는 깊은 의미를 마음에 담고 열심히
봉사를 해야 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다음 번에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첫댓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일들을 하면서 그동안 깨닫지 못한 많은 사실을 알게되죠~ 좋은 추억 만드신것 같네요
전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마음이 이쁘네요^^
마음이 예쁜 믿음이~~ 다음번에는 이번에 다짐한 대로 더욱 더 열심히 하길~~~
다음에는 더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할께~ ^^
김치맛샐러드는 과연 김치맛이 날지 마요네즈 맛이 날지.크크크
이렇게 멋진 후기 읽으니까 오히려 내가 더 반성하게 돼ㅠ 다음에 또 함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