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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연인에게</B>
曙溪/ 이 원 웅
봄볕보다
포근한 느낌에
떠날 수 없는
그대 곁에
묶여있어서
나는
낙원이 부럽지 않아
흔적이란 두 글자를
그대 가슴에
꼭꼭 숨겨두었기
때문일 거야
내가 떠날 수 없는
이유를 아셨다면
나를 이제
당신 곁에
그냥 놓아두세요
깊은 행복의
잠꼬대로
영원히
취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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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연인에게 / 서계 이원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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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낭송 / 설화 박현희</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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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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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서계 이원웅 시인님의 고운 글 '연인에게' 어설픈 음성으로 낭송해보았습니다
시인님의 글마음을 제대로 표현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설화님
설화님의 시와 낭송은 새하얀 눈처럼 아름다와요
향필하시기 바래요
감상 잘하고 다녀갑니당........
고맙습니다.
비 내리는 하루 빗길 안전 운전하시고
즐거운 오후시간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블루버드님
오늘도 수고가 참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운 낭송으로 부족한 글을 예쁘게 꾸며놓으신 낭송시인설화님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베리 굿입니다.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이원웅 시인님
1연과 2연의 연결이 바르게 낭송되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못 낭송한 것은 아닌지요?
@설화 박현희 다시 낭송해서 올렸습니다 이원웅 시인님
이번엔 제대로 잘 됐는지 모르겠네요
더 깊은 감동으로 감상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인수봉님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저도 더 깊은 감동으로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늘청춘님
좋은 하루 되세요
낭송시인설화님 수고하셨습니다.
참 좋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이원웅시인님
장비가 시원치 않아서 잡음이 많아서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