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이 조금 지나서 일어나 청개비를 챙겨서
다대 c 포인트로 달려갑니다 도착하니
간조를 지나는 시간대입니다
물이 다 빠져서
수심이 아주 얕아 목줄을 1.2호로
채비를 합니다 밑걸림에 원줄이 팅하면
전자 찌를 잃어버리기에 ㅠ
첫 캐스팅에 가지 메기가 바로 올라옵니다
두 번째 캐스팅에도 바로 입질이 와
챔질을 하니 핀도래에 연결된 목줄이 풀려 버립니다
그런데 반달 구슬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채비를 다시 하려고 하니 면사 매듭이 차에 있기에
전자 찌 위쪽 원줄에 고무밴드를 돌려
면사 매듭 대용으로 장착해서 캐스팅합니다
이때부터 입질은 오지만 청개비만
따먹고 고기는 없습니다 최근에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였는데 아마도 풀치가 들어와서
입질을 하나 봅니다 잠시 후 1시 30분부터
조류가 멈추면서 입질이 없습니다
새벽 3시까지 바다가 호수입니다
3시에 물이 흘러가면서 3마리 올리고는
입질이 없어 새벽 4시에 철수합니다
정말 이상합니다 아직까지 감성돔이
보이지 않고 가지 메기도 개체수가 적고
농어 치어들만 올라오고요
집에 와 포를 뜨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일부 회를 물회로 만들어서 시원이
한잔합니다 한잔 하고 나니 전화가와 점심때
사무실 밑 숙소에서 삼계탕 먹자고 해서
샤워하고 낚싯대랑 장비도 점검하고
목줄 채비도 몇 개 만들어서 준비해 둡니다
19시 30분이 되어서 집을 나서 버스를 타고
사무실로 달려갑니다 먼저 마트에 가서
대선 한 박스 구입해서 배달시키고
숙소로 가서 둘이서 삼계탕으로 5병을 마시고
해어져 집으로 와서 한숨 자고 일어나
저녁 7시경 떡 만둣국을 만들어서
저녁으로 막고 휴식하다 하루를 마감합니다
밤늦게 낚시를 갈려고 하다 혹시라도
숙취가 남아 있을지 몰라 포기합니다
낚시는 24일 일요일 저녁에 가야 할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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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조황
가지 메기 낚시
智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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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2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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