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22. 추풍령~금산~매봉재~들기산~사기점고개~난함산안부~난함산~안부삼거리~작점고개~무좌골산~추풍령.

[비실이부부]

                                            추풍령~무좌골산~추풍령

언   제 : 2023.10.22.                                                                                          날씨 : 청명한 가을하늘.

어디로 :  추풍령~금산~매봉재~들기산~사기점고개~난함산안부~난함산~안부삼거리~작점고개~무좌골산~추풍령.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지난주에 큰재에서 용문산넘어 무좌골산전방까지 다녀왔응게 오늘은 추풍령에서 무좌골산까지 다녀옵니다.

대구에서 추풍령까지 한시간반정도여서 당일아침에 올라가도 충분한 이동거리라 스타렉스호텔신세를 않져도 되것더라는.

추풍령에서 금산으로 오름길은 마을사람들의 소풍길이어서 계단으로 잘 만들어져 있더라.

금산의 광산개발은 종료되어 절벽아래 광산은 원상복구가 완료되었지만 산꼬라지는 개판이었더라, 

금산의 산패가 덜렁거리고 있어서 큰넘의 가지에다 꽁꽁 매달아 두긴 했지만 언제 어떤 화상이 버릴지는 두고볼 일이구

십수년전 북진당시의 개발현장은 완전히 사라졌었고, 영동~상주간 4차선국도공사도 완공되어 천지개벽이 되어 있더라.

매봉재를지나 들기산넘어 사기점고개까지 백두대간길은 루루라라여서 난함산안부에서 난함산을 다녀올까? 통과할까?

이번에 난함산을 다녀오지 않으믄 언제다시 다녀올수 있을까? 난함산에서 내려다보는 조망에서 오늘은 이만하면 땡큐~

지난번 기양지맥종주당시에 용문산넘어 용문산기도원을 통과하기가 무서버서 작점고개에서 올라갈려고 들렸다가 우씨~

기양지맥분기점까지 거리가 멀어서 큰재로 다시 돌아갔었던 작점고개의 이동통로랑 깜끔하게 정비된 작점고개넘어서

무좌골산을 다녀오는 것으로 장모님결제 끝,

올라갈때 난함산을 다녀왔응게 내려올땐 난함산을 패스하고, 삿갓백이골로 우회하는길목에서 넓으러진 쓰레기더미에

우리나라 국민의식이 아직은 갈길이 깜깜하게 멀었더라는 비실이생각. 이 일을 어찌할꼬~ 정치하는 아자씨들 제발~~좀....

추풍령에서 난함산찍고와서 작점고개넘어 무좌골산까지의 진행결과입니다.

무좌골산에서 내려와 작점고개에서부터 큰재까지의 이동거리의 결과 입니다.

비실이부부의 인증샷입니다.

추풍령고개의 주차장입니다.

추풍령에서 출발하는데 살짝 춥더라넹.

추풍령의 현주소입니다.

추풍령에 비실이부부 표지기를 찾을 수 없더라.

금산넘고 작점고개넘어서 지기재정상 지기재산장에서 쉬어 가이소

백두대간길을 출발 할까요,

금산의 표지판을 높은 나뭇가지에 매달긴 했는데 언제? 어떤화상이 뜯어버리지나 않아야 할낀데~

하느님이 보우하사 땅이 솟굴라사~ 하느님! 천주님! 부처님! 나무아미타불~ 아멘~~

오랜전 대구마루금팀과 남진할때의 비실이 보초병을 만납니다. 충성!! 근무중 이상무,

들기산의 산패가 쌍둥이어서 심심하진 않것더라

사기점고개에 도착합니다.

사기점고개에서 난함산을 찍으러갈까? 말까?

언제 다시 올수 있을까? 란 막연한 고민에서 엤다 모르것다 나선김에 난함산에서 좍~~ 내려다 보고 와브러~

작점고개 다녀올때 띵가 묵기로하고.

난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는 폐도로는 아니지만 관리는 엉망진창.

백두대간 오르락 내리락거렸을적엔 없었는데 최근에 설치한 기상장비인가 싶더라.

난함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금오산이 쬐끄마해 보이더라.

난함산에서 장모님이 슛~

난함산에서 동쪽으로 좍~~

난함산에서 남쪽 금오산쪽으로~

난함산에서 추풍령쪽으로~

난함산에서 일출과 일몰이 일품인가 봅니다.

내려오는 길목에서 땡비벌집에 놀라갓고.

내려서는 길목의 쓰레기에 이기 뭐꼬~

난함산으로 올라가는 도로와 육묘장으로 가는 이정표.

육묘장방향으로 가다보면 대간길을 가로질러갈수 있는 곳,

작점고개가는 방향으로 대형 목장의 태양광발전소가 엄청크더라.

작점고개의 이동통로에서

표지석이 또 세워져 있더라.

작점고개에는 정자가 있어서 커피한잔.

공부좀 하시라요.

옛날 부터 있었던 안내도일까?

비실이부부가 백두대간종주당시엔 요넘 밖에 없었는데,

이젠 뒷방 늙은이가 되어갓고 밀려 났더라.

작점고개에서 무좌골산을 찍고 왔습네다.

무좌골산에서 내려와 작점고개를 넘어가면서 뒤 돌아 본 작점고개의 담장.

저런 담장이 왜! 뭣땜시로 필요할까? 산림청 용돈벌이 때문일까? 비실이생각.

육묘장길 전방의 버려진 저넘의 포크레인은,

그 엤날 북진때도, 남진때도 있던 것이 아직도 있더라,

올라갈땐 난함산을 다녀오면서 도로길을 따라 돌아 왔지만,

내려갈땐 육묘장 가는길로 살짝 돌아 갈랍니더.

육묘장가는길로 들어갔더만 인삼밭도 있더라.

육묘장 가는 임도를 즈그들 맘대로 비닐하우스를 쳐 놓고 길을막아버려서 깨고생하여 돌아와야 했고.

산림청에서 산불방지용장비를 대기시키고 있는데 하우스로 길을 막아 버렸으니 불이야~ 하면 어찌할꼬,

산림청 아저씨들 제발하고 정신 좀 차리시라요, 세금 아깝지 않게.

길가엔 폐기된 농기계들이랑 쓰레기천국,

농기계는 고물값이 있지 않을까? 배가 불러 터졌나? 비실이생각.

이 곳 현장의 현주소를 별도로 올립니다.

요런거 달아 놓지 말고.

비닐하우스 철거하여 산불방지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 주시고.

산꾼들 돌아서 가게하여 개고생 시키지 말지어다, 비실이부탁의 말씀.

들기산으로 다시 돌아 왔습니더,

2008년도부터 보초근무를 열심히 서고 있는 보초근무자를 만났습니다.

신입사원 배치해 두고 잘있거라~

금산정상의 꼬라지입니다.

금산정상에서 넘다 본 금산아래 현장입니더.

금산정상에 표시된 이건 뭐꼬~

세상 철없는 이들의 장난치고는 너무 고약한 한마디 아닐까? 비실이생각.

추풍령으로 다시 무사히 돌아 왔습니더,

장장 10시간동안 장모님!! 수고 많았으요,

추풍령의 추모비 6.25참전용사 추모비를 둘러보면서 마칩니다.

꾸~~~~~뻑, 

잘~ 살아보세.  잘 살아보세,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 

추풍령 지하도 답사를 끝으로 오늘을 마감합니더.

조기 저 집에서 민생고를 해결할까? 

오늘은 쉬는 날이더라.

내일넘어가냐 할 누리산을 올려다 보면서 어디로 올라갈까?

추풍령휴게소를 둘러보고 넘어오는길에 내려다 본 남쪽 금오산방향

추풍령휴게소의 상징이것죠?

경부고속도로개통의 진실과 산실을 제데로 살펴 보시라요.

내일 누리산넘어 괘방령 다녀 올 꿈나라로넘어갈 스타렉스호텔로~

추풍령나들목의 나들목관리사무실 마당에 스타렉스호텔 개장하고,

근무자로부터 불편함이 없으시냐고 확인해 오는 이런 곳도 있어서 

대한민국은 행복하게 살수 있는 곳이더라는 비실이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