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4. 첫토
주례: 이한택주교님 강의1.2, 미사강론
강의주제: “구원송, 성모님의 네 번째 발현”1917년8월19일
파티마 평화의 성당
♦성시간
♦묵주기도, 미사지향:
성모님께서 천주의 모친 되심을 부인하는 것에 대한 배상으로 바칩니다.
♦묵주기도: 빛의 신비 5단,
♦묵주기도묵상: 묵상자료집, 빛의 신비 3번, 43-49쪽
♦성체강복 동영상
♦오전 강의: “성모님의 세 번째 발현-구원송” 쎌기도서 106쪽
1-1강의: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 형제자매님들 뵙는 것이 저한테 큰 행복이고 은총이라는 것을 말씀드리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이 성당에 들어오실 때마다 성모님께서 아주 기뻐하시면서 축복해주시는 것을 잊지 마셨으면 해요.
오늘도 여러 형제자매님들과 시간을 보내려는 것은 쎌기도 책을 조금씩 나가고 있다는 것, 잊지 마시고 처음 오시는 분들은
앞에 책이 있으니까 이 책을 보시고 저하고 시간 보내셨으면 해요.
쎌기도 책은 언뜻 보기에는 허술한 책인데, 그 안에 들어 있는 내용은 상당히 보배롭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 특히 천사들과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에게 초대해주고 계셔요.
저는 그것을 다달이 조금씩 조금씩 설명해드리고 있다는 것을 아시고 이 책을 보셨으면 해요.
오늘도 지난달에 봤던 것을 잠깐 복습을 하고 가겠습니다.
지난달에 우리들이 본 것이 성모님께서 7월달에 세 번째 발현하시면서 세 어린이들을 통해서 우리들한테 상당히 중요한 것들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말씀해주시기도 했어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천당, 지옥, 연옥일 것 같아요.
제가 지난달에도 언급했습니다마는 천당, 지옥은 우리 신자들한테 가장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들은 어차피 이 중에서 한사람도 죽음을 면할 수 있는 사람은 없지요?
죽은 다음에는 반드시 천주교 교리에 의해서는 심판을 받아야 되고, 심판을 받으면 둘 중에 한군데로 갑니다.
천당 아니면 지옥이예요. 우리들이 다 바라는 곳은 물론 천당입니다. 천당가는 것은 어떻게 보면 무지하게 어려운데 또 다른 한편으로는 천당가는 것, 우리가 조금만 노력을 하면 하느님은 우리한테 그렇게 무리한 것을 요구하시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게 되요. 그래서 성모님께서 우리한테 가르쳐주신 것은 우리가 조금만 노력을 하면 천당가는 것,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 주셔요.
제가 이 강의를 통해서 여러번 반복해서 말씀 드렸습니다마는
하느님께서는 우리 그리스도교의 특징이 영어로 말해서 personal한 종교라고 그래요.
라틴어로 personalis, 영어 사전을 찾아보면 person이라는 것이 기본단어 중에 하나예요.
person을 번역하면 일차적으로 인격이라고 해요.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교에서는 서양말로 person이라고 하면 인격보다 더 넓어요.
그래서 성부 성자 성령 이 삼위를 person이라고 해요.
제1위를 1st person, 제2위를 2nd person, 제3위를 3rd person, 이렇게 위격을 이야기 해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말할 때 person을 인격으로 말하는데, 우리 그리스도교의 하느님께서는 인간과 늘 대화를 하셨어요.
구약성서를 보면 아브라함 할아버지한테 하느님이 먼저 오셔서 이야기를 걸으셨어요.
모세 할아버지한테도 하느님이 먼저 와서 말을 걸으셨어요.
아브라함 할아버지한테는 “너, 고향을 떠나라.” “어디로 갑니까?”
“내가 알려주는 데로 가라.” 이래서 아브라함 할아버지가 정처없이 떠나요.
이렇게 해서 아브라함 할아버지가 하느님의 사람이 되고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늘의 별수만큼 강변의 모래 수만큼 당신의 후손을 번영시켜주겠다고 약속을 하셔요. 모세 할아버지를 통해서도 하느님은 고생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해방시켜서 가나안 복지까지 인도하셔요.
그 다음에는 판관기도 있고 이런데, 예언자들을 통해서 하느님은 계속해서 우리 인간들에게 말씀을 하시는데 그 말씀은 우리가 볼 수 없고 만질 수 없는 하느님을 우리가 체험할 수 있게 당신 자신에 대해서 말씀도 하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것도 말씀하셔요. 또 우리 인간이 하느님한테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느님이 들으시는 것을 예언자들을 통해서 우리에게 알려주셨어요.
이런 시대가 지난 다음에는 하느님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으로 사시면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가 하느님을 알게 되고 하느님을 뵐 수 있게 되고 요새는 미사를 통해서 영성체로 하느님이 우리한테 오십니다.
예수님을 통해 예수님이 이 세상을 떠나실 때 우리가 묵상 했던 것처럼 빛의 신비 5단에서 성체성사 이루시는 것,
이것도 하느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싶은 것, 예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고 싶은 것을 성체성사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예수님 시대까지가 계시가 완성되는 거예요.
예수님이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고 성령을 우리한테 보내주셔서 지금 성령께서 성령을 통해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사시면서 미사 때는 성직자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시고 미사 끝난 다음에는 감실안에 계신 성체를 통해서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요. 우리 조금 전에는 성체강복도 했어요.
그런데 계속해서 하느님은 우리한테 말씀도 하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것을 전달하시는데 지금은 예언자들이 없어요.
예언자들이 없지만 그 대신에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한테 말씀을 하셔요. 그래서 근래에 와서는 여기저기서 성모님이
발현하시고 우리가 이 성당에서 특별히 공경하는 파티마 성모님을 모셔놓고 공경하고 파티마 성모님의 메시지를 통해서
하느님의 메시지를 우리한테 말씀을 하셔요.
그럼 제가 지난번에 파티마에서 세 번째 발현하신 것을 이야기 했어요.
천당 지옥이 꼭 있다는 것, 확실하게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연옥도 존재한다는 것, 이것을 우리는 성모님을 통해서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는 것을 말씀드렸어요.
제가 오늘 지난달 것에서 특별히 조금 더 강조를 하면서 복습하고 싶은 것이 있어요. 그것은 우리가 묵주기도하면서 매단 끝에
하시는 그 기도, “구원경”이예요. 이 구원경이 우리들 습관적으로는 웅얼웅얼하면서 해치우고 지나갈 때가 참 많은데
이것은 상당히 중요한 메시지가 있기 때문에 특별히 오늘 아침시간에는 이 구원송가지고 시간을 보내고 우리가 묵주기도
할 때만 아니라, 묵주기도가 아닌 때도 구원송을 저는 자주 합니다.
제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도 구원송을 잠들 때까지 하고 그냥 잠이 들곤 해요.
구원송이 그마 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강조하고 싶고 특별히 이 성당에 오시는 분들,
파티마성모님 특별히 공경하시고 파티마성모님의 메시지를 증거하려고 여기 오시는 분들 이예요.
구원송, 성모님께서 직접 가르쳐주신 기도예요.
사실 7월 달에 기도를 두가지 가르쳐주셨어요. 이 “구원송”하고 쎌기도 시작할 때마다 앞부분에서는 “희생의 기도”,
이것도 성모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것인데, 이것도 7월 달입니다. 제가 이 시간에는 희생의 기도는 제쳐놓고,
특별히 구원송 가지고 우리 신앙생활, 우리 현대인의 신앙생활을 조금 살펴보자고 초대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성모님께서 파티마에서 말씀하신게 우리 시간적으로 보면 백년이 좀 넘었지만, 우리시대라고 말할 수 있어요.
우리 그리스도교가 이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잖아요. 그런데 구약시대까지 하면 4천년이 넘어요.
우리 인류 역사를 따지면 또 6천년이 넘어요. 고고학자나 인류학자들이 말할 때 우리 인간이 지구상에 출현한 것은
몇천년이 아니라 아마 몇천만년 내지 억년까지도 소급해 올라갈 수가 있어요.
우리 인간이 이 세상에 날때부터 하느님은 우리와 함께 계셨어요.
특별히 계시의 말씀을 하신 것이 우리 그리스도교 내지는 이슬람에서도 우리 구약성서를 믿지요.
유태인들도 유태교에서도 구약성서는 다 받아들여요.
유태교에서는 예수님을 메시아라고 받아들이지 않으니까 우리하고 달라지는 것이지요. 그런데 그들도 구약성서는 믿습니다.
어쨌든 예수님이 우리한테 오셔서 당신 자신을 통해서 하늘나라에 대해서 하느님 아버지에 대해서 성령에 대해서 말씀을 하셔요. 요새 와서는 우리들이 그 에수님을 어떤 때는 무시하기도 하고 외면하기도 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예수님 자신을 더 홀대한 적이 있어요. 그러니까 하느님은 정말로 안타깝게 생각하시고 근래에 와서는 성모님을 통해서
우리한테 또 돌아오라고 돌아오라고 초대를 하시는 것이예요.
구원송에서 이것이 역력히 드러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쎌기도책 106쪽을 펴보세요.
성모님 말씀하신 것의 맨 뒤부분에 가서 구원송이 나옵니다.
구원송이 우리가 묵주기도 때하는 것과 이 책에 있는 것과 달라요.
원래는 이 책에 있는 것이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것에 가장 가까워요.
지금 우리 한국에서 묵주기도 할때는 이것과 조금 다릅니다.
제가 설명하는 것은 성모님께서 말씀하신 것, 지금 쎌기도책에 있는 것,
이것 가지고 제가 조금 더 생각해보자고 초대하고 싶어요.
우리 이 책에 있는 대로 이 기도를 하고서 제 설명을 들어보셨으면 합니다.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며,
특히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돌보소서.”
짧은 기도지만, 엄청난 것이 담겨져 있어요. 제가 앞부분에서 서론적으로 장황하게 구원사를 요약해서 말씀드렸어요.
이 기도가 시작할 때 우리 묵주기도 할 때는 “예수님” 하고, 여기서도 “예수님”맞아요. 그런데 영어로 번역하면,
“O, My Jesus” 이랬어요. 이것을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면, “오, 나의 예수님”
어느 쪽이 더 정다워요? 그렇죠. “오, 나의 예수님” 사실은 성모님이 요렇게 가르쳐 주신거예요.
아마 우리나라 말로 번역하신 분은 조금 더 근엄하게 “오, 나의 예수님”하면 어린이 같다하고 생각이 들었나봐요.
유치하다고 생각을 했나봐요. 그래서 그렇게 번역을 안하고 “예수님”, 딱딱하게 했어요.
잊지마세요. “O, My Jesus” 우리가 집에서 어렸을 때도 엄마하고 아버지를 신뢰하는 꼬마가 어머님이라고 불러요?
어떻게 불러요? “엄마!”라고 부르지요.
우리가 하느님하고도 아주 친근한 사람들은 하느님 별명을 만든다고 기도회에서 아주 길게 말씀하시는
어느 주교님이 말씀 하셨어요. 여러분들이 기도를 할 때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은 하느님의 별명이 있다고.
그런데 우리들도 가끔가다 이물없이 이야기 할 때 그러잖아요. 신부님하고 이야기 할 때도
신부님, 주님께 내가 기도 열심히 했는데도 안들어 주셔요.
꼭 벙어리 같아요. 이럴 때 있지요. 그러면 하느님하고 아주 친근하게 지내는 사람은 혼자 기도할 때,
벙어리 하느님! 내 기도 좀 들어주세요. 이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이것은 나쁜 기도 아니예요.
그마 만큼 하느님하고 가깝다는 얘기예요. 그러면 여기서 지금 성모님께서 이 구원송을 가르치실 때에도
우리들이 예수님하고 아주 친근해지고 친밀하게 가까워지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어떻게 보면 성모님께서 예수님 당신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들도 그러한 사랑을 갖고 예수님께 가기를 바라는 거예요.
구원송하면서 “오, 나의 예수님”하고서 우리가 아주 친근하게, 친근할 때 엄마를 신뢰한 꼬마는 엄마가 아끼는 그릇을 깨트렸을 때도 어떻게 해요. “엄마”하고서 울어. 그러면 엄마가 한편으로는 어떻게 저 아까운 그릇을 깨트렸나 하고서 화가 나지만,
그래도 내 꼬마가 저 접시보다 더 귀하잖아.
어쩔 수 없이 안타까워 하면서도 그래 너 다치지 않았니?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우리 예수님이 그러시고 하느님이 우리한테 그러셔요. 우리들이 죄를 지었을 때 하느님이 우리 앉으라고 그러셔요? 죄지었기 때문에? 더 안타깝게 생각하고 너 빨리 회개하고 나한테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오늘도 고백성사 보신 분들 많아요. 고백성사 보시는 것이 하느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는 거예요. 큰 선물해드리는 거예요.
고해성사를 못봤다 하더라도 어떡하지요 주님, 내가 이랬습니다. 내가 또 실수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내가 가슴을 치면서 회심을 할 때 하느님 절대로 나를 내치시지 않아요. 예수님 절대로 나를 외면하시지 않아요. 오히려 더 위로해주시지요.
이러기 때문에 구원송의 앞부분 “오, 나의 예수님” 이 한마디가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고 우리 현대인들은 예수님한테서 멀어지고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이유야 어떻든지 간에 내가 너무 바빠서 그럴 수도 있고 냉담을 해서 그럴 수도 있고 이유야 어떻든지 간에 우리 현대인들은 자꾸자꾸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이럴 때 성모님 나타나셔서
우리한테 “오, 나의 예수님” 찾으라고 그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이 시작이 그래요. 이 한마디만 하더라도 제가 제안하고 싶은 것은 묵주기도 혼자할 때는 은총이 은총이 하고서 번수를
많이 하려고 하지말고 한번 천천히 “오, 나의 예수님”하고서 정말로 성모님께서 예수님을 안으시려는 것,
성모님께서 예수님의 손을 잡으시는 것, 이러한 심정으로 내가 묵주기도를 할 때 묵주기도 1단만 하더라도
무지하게 기쁘시고 예수님 무지하게 기쁘셔요.
이 구원송이 우리를 더 친근하게 예수님 품안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우리 이 십자고상을 바라보시면서 대답을 해보세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왜 오셨어요? 우리를 구원하러 오셨어요. 구원하러 오신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여기 성당에 들어오면 십자가의 길이 있어요.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 것, 요약을 하면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거예요. 예수님 구원의 도구가 뭐였어요? 십자가요.
녜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하셨어요. 그런데 그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나의 죄를 대신 해서 고통을 받으시고 죽으신 것,
그 길이 이 십자가의 길이 구원의 길이예요. 그래서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십자가만 있지 않고 십자가위에 거상이 달려있어요.
예수님의 고통받으시는 육체가 달려있어요. 이것을 고상이라고 해요.
개신교에서 고상이 있습니까? 개신교에서는 우상숭배라고 해서 고상이 없어요.
그런데 우리 천주교는 십자가만 있는 게 아니예요. 우리는 십자고상 갖고 있어야 되요. 우리 현대인들은 어때요?
우리 대한민국 자꾸자꾸 편해졌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이 파주라든가 의정부든가 이런데 와서 손에 흙 만지려고 해요?
또 우리 어여쁜 아가씨들이 손에 물 칠하려고 해요? 안하려고 해요.
그것은 손에 흙 만지기 싫고 손에 물대기 싫고 이런 것은 편하려고 보니까 조금 힘든 것, 고통스러운 것, 불편한 것,
이것을 싫어해요. 요새 엄마 아버지들이 고통스러운 것 중에 하나가 이 녀석을 귀엽게 키워놨더니 밥도 하려고 하지 않고
조금 힘든 것은 전혀 안할려고 그래요. 그래서 좀 시키면, 엄마 내가 허리가 아파, 이러고 미룰 때 엄마들이 답답하잖아요.
조금 어르신들은 그러한 이야기 많이 해요. ‘내가 어렸을 때는’ 이러고 이야기하죠?
지금 젊은이들이 그것을 귀담아 들으려고 해요?
또 저에게 이럽니다, 꼰대라고 그래요. 그렇죠? 그런데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천당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십자가의 길을 거쳐야 되요? 안 거쳐야 되요? 예, 십자가의 길을 빼놓고 천당갈 수 있습니까? 없어요.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고통받는 사람들, 저한테도 어떤 자매님이나 형제님이 와서 아이구 병원에 갔더니 암이라고 해요.
나 이거 어떻게 해요? 이때 이한택 주교가 낫게 기도해줄 수 있어요? 그렇지 않으면 이한택 주교가 안수를 하면 납니까?
아마 여기 들으신 분들이 조금 서운할 꺼예요. 이한택 주교는 성령을 받지 못했구나. 제가 형제 자매님들 위해 기도해요.
또 열심히 해요. 그런데 우리 천주교회에서는 반드시 낫기만 위해서 기도드리는 것이 아니예요. 낫기를 위해서만 기도드릴 때는 우리가 꼬리표를 달아요. 만약에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빨리 낫게 해주십시오. 주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낫게해 주십시오. 그럼 이 꼬리표를 떼면 어떻게 되는 거예요? 주님께서 원하신다면 내가 죽을 수도 있고 이 병이 낫지 않을 수도 있다는 얘기예요. 그래서 우리 예수님께서 올리브 산에서 십자가의 길 가시기 전에 기도하신 것을 잊지말아야 되요.
예수님도 우리들과 또 같게 고통 싫어 하셨어요.
죽음 무서워 하셨어요. 그래서 올리브동산에서 기도하신 것이 무엇이예요?
주님, 아버지, 참말로 이 길을 가기 싫어요. 나를 여기서 멀리해주십시오.
그런데 꼬리표 달으셨어요. 그러나 아버지의 뜻이라면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이러셨어요. 우리 삼종경을 할 때마다 주의 천사가 마리아께 아뢰니,
두 번째 성모님이 주님의 종이오니 그대로 내게 이루어지소서. 처녀가 그 당시에 임신한 것이 발각이 되면 돌에
맞아 죽게 되었었어요. 그런데 마리아가 그것을 받아들인거예요. 그러면서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게 크리스챤의 기도예요. 언제든지...
그러니까 나한테 암이 걸리고 나한테 불행한 일이 생기고 나한테 힘든 일이 생기고 이럴 때 우리들 하느님한테
이 힘든 것을 가볍게 해달라 힘들지 않게 해달라 이렇게 기도할 수 있어요. 나쁜 기도 아녜요.
또 우리들이 힘들 때는 꼭 말씀드리는 것이 나쁜 것이 절대로 아녜요. 우리 말씀드려야 되요.
그런데 어떻게 드려야 되요? 나한테 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해야 되요. 그리고 원하면 주님의 뜻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낫게 해주십시오. 이 기도할 수 있어요.
여러 형제자매님들 골베성인 잘 아시죠?
골베성인은 다른 형제가 죽게 되었을 때, 그 사람이 나는 죽을 수 없다 나는 처자식 있기 때문에 나는 죽으면 안된다.
이러니까 그 나치스의 지도자가 이랬어요. 그래? 너 꼭 죽게 되어 있는데 너 대신 누가 죽을 사람이 있다면
내가 너 살려줄게, 이럴 때 골베성인이 내가 대신 죽겠다고 말했어요.
저 사람은 처자가 있어서 죽어서는 안되지만, 나는 처자가 없으니까 내가 대신 죽겠다고 그랬어요.
그러고서 진짜로 돌아가셨어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 가신 길에 내 대신 십자가 지고 돌아가신 거예요.
이 구원송에서 둘째로 말하는 것이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이것은 일차적으로는 내 죄예요.
기도하는 나, 내 죄를 용서해달라는 것이고, 내가 이 기도를 하면서 내 주변에 많은 죄인들이 있는데 그 죄인들의 죄도
내가 대신 용서해달라고 청하는 것이예요.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를 지신 것처럼
나도 우리 형제자매님들의 죄를 대신해서 용서를 청하는 것이예요.
그래서 여기 우리 죄,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이것이 둘째예요.
그다음에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이것은 성모님께서 이 기도를 가르치시기 앞부분에서 세 어린이들한테
지옥의 끔찍한 광경을 보여주셨어요. 그래서 세 어린이들이 그 때 깜짝 놀라고 그 광경을 보면서 히야친타는 열 살도 안 되었어요. 제일 어렸어요. 죽을 때까지 이 기도를 열심히 했을 뿐만 아니라 성모님이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서 희생 바치라고 한 것,
또 성모님이 지옥 불을 보여주시면서 많은 죄인들이 기도해 주는 사람들이 없어서 지옥으로 떨어진다고 말씀하셨어요.
히야친타가 죽을 때까지 이것을 잊지 않았어요.
내가 희생해야 되지, 지옥으로 떨어지는 사람 한사람이라도 구할 수 있지...
이러면서 희생을 바치고 이 기도를 열심히 바쳤어요.
그러면 우리도 마찬가지예요. 우선 내 자신이 지옥에 떨어지지 말아야 돼요.
동시에 다른 사람들도 이 끔찍한 지옥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내가 돈을 써야 되는 것도 아니고
없는 힘을 내라는 것도 아니고 내가 매일매일 겪는 작은 희생들 바치고 이 기도 열심히 바치는 것이고 묵주기도 열심히 바치는 것이예요. 제가 이 강의를 시작하면서 천당 가는 것, 쉽지가 않지만 또 어렵지도 않다고 말씀드렸어요.
성모님께서 우리들한테 세 어린이들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것이 어려운 것이예요?
우리 조금만 노력하면 우리 한사람도 빼놓지 않고 여기 계시는 분들 다 바칠 수 있어요.
(1-1강의 전문입니다.
1-1강의 전문녹음을 여러분들 기도의 힘으로 건강해지신 이주교님 목소리로 직접 들어보세요.)
♦1-1강의전문 녹음
♦1-2강의
성모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신 것은 사실은 이렇게 쉬운 거예요.
우리들이 조금만 신경쓰고 우리들이 조금만 노력하면 연옥영혼 한사람인지 두사람인지 열사람인지 경우에 따라서는 백사람도 지옥에 떨어지는 것을 우리가 구할 수 가 있어요. 우리 세상에서는 남을 도와줄 때 물질적으로 도아줘야 되고 돈이 있어야
도와주고 이런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그런데 지금 우리가 연옥영혼이라든가 지옥에 떨어질려고 지옥문턱까지 간 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돈이 필요없어요.
그 대신에 성모님께서 우리한테 가르쳐주신 이 방법들이 우리한테 필요해요.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이 기도를 하시면
짧은 기도지만 이 기도를 함으로 인해서 우리는 많은 영혼들을 구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된다는 것을 제가 말씀드려요.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그리고 그 다음 귀절은 참 이것은 신학자들도 깜짝 놀라는 거예요.
이 부분을 같이 읽어봐요.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며”
사실 우리 이 자리에서 한번 생각해보세요. 우리 옆집에 내가 보기싫은 사람이 있어요. 어떤 때는 우리집 안에도
한상에 앉아서 밥먹기가 싫은 친구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이 기도를 할 수가 있어요. 제가 나와 같이 천당에 가게 해주십시오. 이것 참 힘들지요? 막상 우리가 같이 죽었는데 내가 그렇게도 보기 싫은 녀석이 천당에 와있어, 밥먹을 것 같아요?
지금 생각으로는? 거기에다 또 여기 우리들 앉아계신 분들은 한번도 빼먹지 않고 이래저래 억울한 일 닥치는 것이 많으실
겁니다. 제가 성직자래도 저한테도 그런게 있어요. 제가 어떤 때 형제자매님들하고 대화하다가도 저같은 사람이
저에게 주교님 만약에 천당이 없다고 그러면 어떻게 해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이 게셔요.
제가 뭐라고 그랬는지 알아요. 강론 때는 그렇지 않지만, 그러면 내가 얼마나 억울한지 몰라.
무지무지 억울할 것 같아 제가 이런 대답을 한 때가 있어요.
진짜 그래요 내가 그동안 살아온 것, 보세요. 제가 지금 장가도 안가고 있잖아,
만약 천당이 없고 여기서는 거꾸로 지금 모두가 천당에 왔어, 얼마나 억울해요.
그런데 성모님은 그렇게 기도하라는 거예요. 모든 사람이 천당으로 오도록.
제가 억울하다고 생각할 때가 있어요. 혼자도. 제가 이 구원송을 하면서는 제가 이 대목을 갖고 묵상을 길게 할 때가 참 많아요.
저도 훈련해야 되요. 제가 주교인데도. 저는 지금 훈련을 더 열심히 해야 되는 이유가 있어요.
왜냐하면 여러분보다는 내가 죽을 날이 더 가까워요. 제가 준비를 지금 잘해야 돼요. 그런데 이 성모님의 기도를 하면 이 대목에서 자꾸 걸려요. 주의 기도 할 때도 걸리는 게 있어요.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우리가 용서하듯이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이러잖아요? 하느님이 나를 용서하는 조건이 뭐예요? 내가 나한테 잘못한 녀석을 용서해주어야 되요. 이것 참 힘들거든요.
제가 죽어서 예수님 품에 안길려면, 이 두가지, 주의 기도도 자신 있게 외워야 되고, 성모님의 기도도 성모님 앞에서 자신 있게
외울 수 있어야 되요. 제가 준비하는 것이거든요. 제가 곰곰이 생각해볼 때 우리 지금 세상에서 사는 것,
요새 우주인들이 우주선 타고 저 밖으로 나가서 우주를 보면 콩알보다 작다고 하고 좁쌀보다도 작다고 그래요.
그런데 그 꼭대기에서 아우다웅 싸우고 잇어요. 그 꼭대기에서 이한택 주교가 누구를 미워하고 보기 싫다고 그러고 있어요.
우리 지나갈 때 개미 두 마리가 싸우는 것을 보면 우리들 관심이나 있어요? 사실 관심도 없잖아요.
그런데 먼데서 우주인이 우리를 볼 때도 그런데 하느님께서 전증하시고 무한하시고 모든 우주를 만들어내신 그 분이
이한택 주교가 누구 한사람 미워하고 보기 싫다고 그런 것이 하느님 앞에서 무슨 의미가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각각 한번 생각해 보세요. 여기 엄마 아빠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어떤 녀석이 상당히 말을 안들어서 무지하게 때리고 싶고 미워하고 이랬어요. 그 녀석들을 장가들이고 시집보내고 나니까 멋지게 살고 있어요. 그러면 어렸을 때 잘못한 것 기억하고
때릴려고 그래요? 아니죠. 대견하잖아요. 자랑스럽고 어렸을 것을 다 잊어버리시잖아요.
우리 이런 것 생각하면서 주님께서 내 고백성사 보는 것을 받아들이시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여러 형제자매님들께서 고백성사 보실 때마다 고백하는 죄가 있을 거예요. 누구든지...
그것 가지고 신부님한테 야단맞은 적 있어요? 그러면 하느님이 성체 영하려 나올 때 너 자꾸 같은 죄지었잖아?
이러고 야단친 적이 있어요? 없어요. 주님께서 내 죄를 용서 안 해주시는 죄가 있습니까? 지금까지. 없지요? 예.
이러고 보면 나도 죄를 참 많이 지었는데도 주님께서는 나를 받아주신다고 해요. 또 영성체 때는 그 주님이 나한테도 오셔요.
어떤 때는 내가 고백성사도 제대로 안보았는데도 주님께서 나한테 오셔요. 이것 감사한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억울한 거예요? 감사한 것이지요. 이러고 보면 성모님께서 모든 영혼이 천국에로 가도록 기도한다는 것,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쁜 기도예요?
좋은 기도예요? 조금 생각할 때 억울한 것도 있는 것 같지만, 아주 좋은 기도입니다.
그런데 제가 여러 형제자매님들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제 자신이 지금 이 자리에서 고백하잖아요.
저도 이 대목에서는 멈추게 됐다고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고, 그러니까 여러 형제자매님들은 이것을 쉽게 지나가지 말고 어떤 때 좀 억울한 생각이 들 때는 멈추세요. 그리고 생각을 해보세요. 내가 무엇 때문에 억울한 것인가,
누구 때문에 억울한 것인가, 그리고 그 형제나 그 자매를 내가 정말로 용서해 줄 수 없는 것인가,
정말로 못 받아들이는 것인가. 그리고 내가 지금 현재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하지만, 하느님은 그 형제 자매를 어떻게 보고 계실까, 나는 밉다고 그러지만, 하느님은 보시니 좋더라 이러실 수 있으면, 내가 그것을 볼 수 있어야 되잖아요.
그러면 그 때 내가 화살기도 하나라도 해야 되요.
주님, 나도 그것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이 미운 사람 안에서 하느님이 보시니 좋더라 하는 것을 나도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래서 나도 이 사람하고 어깨동무하고 천당 들어갈 수 있게 해주세요.
나도 기쁘게 손잡고 이 친구하고 천당 갈 수 있게 해주세요. 아주 중요한 기도예요. 그래서 저는 이 짧은 기도지만
우리가 묵주기도 밖에서도 곱씹으면서 생각할 것 같으면 내가 무지하게 풍요로워져요.
내가 무지 자유로워져요. 내가 풍요로워지고 자유로워진다는 것은 무슨 뜻이냐 하면, 내가 행복해진다는 것이 예요.
내가 행복해져요. 그래서 우리가 주의 기도도 아주 기꺼운 마음으로 끝까지 할 수 있고 지금 성모님이 가르쳐주신 이 기도도
내가 거리낌 없이 할 수 있다고 하면, 나는 내적으로도 무지하게 자유로운 사람이고 내가 내적으로 무지하게 자유로우면
내가 또 무지 행복한 사람이예요. 내가 돈을 많이 갖고 있지 않더라도, 내가 큰 아파트에 살고 있지 않는다 하더라도
나는 무지하게 행복해요. 왜냐하면 내가 성모님 사랑을 왕창 받을 수 있고 하느님 사랑을 왕창 받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이예요. 여러 형제자매님들 이와 천당 가려면, 자신감을 갖고 가야 되요. 우물우물하고 쩔쩔매면서 이렇게
들어가는 것보다는... 꼬마 녀석이 엄마한테 올 때 양팔을 벌리고 엄마! 하고 뛰어오는 것하고 한택아, 한택아, 이리와 이래도 예, 하고 올까 말까하고서 이러는 녀석이면, 어떤 녀석을 엄마가 반가워 하셔요? 코를 찔찔 흘리면서도 막 뛰어오는 녀석이
더 반갑잖아요. 저기서 쳐다만 보고 안오는 녀석은 내 아들이래도 내가 반기기 힘들어요. 우리 천당 갈 때도 그래야 되요.
천당 갈 때도 내가 양팔 벌리고서 예수님 품안으로 뛰어 들어가야지, 그리고 공심판이 올 때는 숨을 수도 없고 모든 것이 다
들어난다고 그랬어요. 내 평생의 일생을 어떻게 살아왔는지 하는 것, 그렇다면 여러 형제자매님들이 하느님께서 공심판 때
오실 때 우리들은 그 하느님을 알렐루야! 하면서 맞이해야지, 어디 가서 숨어 벌리려고 이러면 한택이 어디 있어? 하고
끄집어내면 이것 참 얼마나 두려워요. 여러 형제지매님들 이왕 천당 가려면 우리 군인들이 노래할 때 고무도 당당하게
딱딱 활개 치면서 들어갈 수 있어야 되고 예수님이 양팔 벌리고서 한택아, 한택아, 하고 불러주시는 그 품안으로 뛰어 들어갈 수 있도록 우리들이 준비를 해야 되요. 성모님께서 우리한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초대하시는 것이 이 기도문이예요.
그래서 이 끝에 부분이 제가 말씀드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원인을 제공해주셔요.
성모님께서는 이것이 참 저한테는 큰 위로가 되요.
맨 끝에 부분 소리 내서 같이 읽읍시다.
“특히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돌보소서.”
내가 이들 안에 껴있기만 해도 되는 거예요. 여기서도 가장 자비를 필요로 하는 영혼들이라고 그랬는데,
영혼들 1등서부터 꼴찌가 있어요. 여기서 내가 꼴찌만 되도 되요. 그러면 이 기도를 하면서, 여기 한마디 더 붙이세요.
내가 그중에 껴있게 헤주세요. 꼴찌라도... 이러면 내가 위로 받을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 말로는 연옥영혼을 돌보시되,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라고 그랬지요?
이 두군데서 다 가장 천한 사람을 용서해달라고 하는 것, 우리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에서도 우리한테 이것을 보여 주셨어요.
예수님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오른쪽 왼쪽에 강도들이라고 그랬죠?
강도들이라고 했는데 우리나라말로는 강도들인데, 이 사람들이 혁명 운동하다가 잡힌 사람일 수 있어요.
왜냐하면 예수님도 국사법으로 사형 당하시는 것이거든요. 사실은. 양쪽도 국사법으로 긴급조치에 걸려서 죽을 수도 있어요.
어쨌든 간에 오른쪽에 있는 그 죄인이 예수님한테 당신이 오실 때 나를 기억해달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예수님은 오늘이라고 그러셨어요. 내가 다시 올 때가 아니고 오늘 내가 숨 끊어지고 네가 숨 끊어질 때 우리 같이
파라다이스에 들어간다 이러셨어요.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자비로신 하느님의 모습을 우리한테 보여 주시는 것이고 세상에서 저는 가장 로또 당첨 당한 사나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정말로 이 죄인은 죽는 순간에 예수님의 확언을 들으신 분이예요.
그러니까 우리 기다릴게 아니고 오늘, 우리 들이 같이 파라다이스에 들어간다, 천국에 들어간다 그러셨어요.
우리들 여기서 위로 받아야 돼요. 나도 이 죄인처럼 열심한 마음으로 기도하면 나도 구원을 받는 거예요.
여기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내가 평상시 기도할 때 어떻게 나같은 죄인이 이랬다면 여기서 우리 겸손해야 되요.
하느님의 자비를 내가 믿으면 내가 진짜 겸손한 사람이예요. 근데 주님이 정말로 내같은 죄인을 용서해 주실까? 하고
의심할 때 이건 교만이예요. 그래서 여러 형제 자매님들께서 정말로 겸손하시다면, 이 자비를 믿어야 되요.
좋습니다. 그러면 삼종경 염하기 전에 이기도문 다시 한번 하고 삼종경 하겠어요.
“예수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모든 영혼들을 천국으로 이끌어 주시며,
특히 자비를 가장 필요로 하는 영혼들을 돌보소서.”
(1-2강의전문입니다, 1-2강의녹음 전문도 들어보세요.)
♦1-2강의전문 녹음
♦삼종기도
♦점심 떡국, 절편, 귤나눔
♦오후 강의: “성모님의 네 번째 발현” 쎌기도서 110-111쪽
2강의
떡국 맛있게 드셨지요? 녜!
오전에 제가 구원송에 대해서 말씀드렸구요.
참고로 영어 아시는 분들은 영어로 된 것을 들어보세요.
영어로 된 것을 한번 읽어드리겠어요.
“O, My Jesus, forgive us our sins, save us from the fires of hell,
lead all souls to Heaven, especially those who are in most need of
Your mercy. Amen.”
영어 아시는 분들은 여기 어려운 단어나 귀절이 하나도 없어요. 아주 쉬은 말로
되어있고, 영어 아시는 분들은 영어 번역이 훨씬 더 친근감이 있게 했어요.
(...중절)
오후 2강의에서는 네 번째 발현에 대해서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1917년 8월 19일, 쎌기도서 110쪽 아래
“계속하여 13일에 코바 다 이리아에 와 주고, 매일 묵주기도 바치는 것을
계속하여라. 마지막 달에는 모든 사람이 믿도록 기적을 보여 주겠다.”
“사람들이 코바 다 이리아에 두고 간 돈은 어떻게 할까요?”
“그 돈으로 두 개의 들것을 사도록 해라. 하나는 너와 히야친타 그리고 다른
두 소녀가 흰옷을 입고 들도록 하며, 또 하나는 프란치스코와 다른 세 소년이 들어라.
사람들이 들것에 얹어 놓는 돈은 묵주기도의 모후 축일 준비에 쓰고 나머지는 성당 건축에 사용하여라.”
“아픈 사람들이 몇 명 있는데, 고쳐 주셔요?”
“그래, 그들 중 몇 사람은 올해 안에 낫게 될 것이다”
그러고 나서 성모님께서 매우 슬픈 표정으로 말씀하셨다.
“기도하여라. 죄인들을 위해 아주 많이 기도하고 많은 희생을 바쳐라.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희생해 주는 사람이 없어 지옥으로 떨어지는 영혼들이 많단다.”
........
(2강의 중에서, 2강의 전문을 들어보세요.)
♦2강의전문 녹음
♦2월4일 첫토 성모신심미사
♦입당성가
♦독서: (창세12,1-7)
♦복음: (마태2,13-15.19-23)
♦강론:
(강론 전문 녹음을 들어보세요.)
♦강론전문 녹음
♦봉헌
♦성찬전례
♦티없으신 마리아성심께 바치는 봉헌기도
♦성 미카엘 대천사께 드리는 기도
♦미사후 이한택주교님 안수
annaM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