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며느리가 출근하고 나면 둘이 자전거 여행을 합니다.
이곳에 오면 한 달정도 있기에 자전거를 구비해놓고
우리가 가고 싶은곳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구글에서 자전거길을 찾아서 한국 마켓을 찾아 갑니다.
이렇게 가는 길이 꽃길이어서 내려서 구경하고 가려구요.
달리다 보니 한국 교회 샘솟는 교회라는 간판이 있어요. 그냥 반갑습니다.ㅎ
한국 간판만 봐도 반가워 쉴겸 내렸습니다.
또 다시 달려봅니다.
이렇게 꽃이 있는곳이면 무조건 내려서 구경하고 꽃사진도 찍고 인증샷도 찍어봅니다.
드디어 한국 마켓을 찾았습니다.ㅎ
우리는 미국에서도 자전거를 사놓고 이곳에 오면 둘이서 어디든 구글에 길찾기를 찾아서 다녔습니다.
아들이 하는 말이 미국 사람들도 안가본곳까지 다 가신다고 조심히 다니시라고 늘 부탁했답니다.
첫댓글
워 워...
그러니요
이렇게 멋진 인생 한 페이지를 어째 그냥 숨겨 놓으셨을까요
제라늄 님
여한 없이 즐기셨을 인생기 인걸요
그런데
딸 같은 아들이 미국에 산다는 그 아들입지요
어쩜 그리도 살가운 아들입니까
참 제리늄 님께서 복이 꽉꽉 차고 넘치셔요
역시 음악이 함께하니
제라늄님의 자전거 페달 소리가 드리는 듯합니다
그냥...
멋집니다 란 소리만 나옵니다
그런데 고북이의 마음에 활력을 주신걸요
왜...
걷기라고 나가야지 하는 지금 제 마음입니다
고맙습니다
제라늄 님
오늘은 더 활기 넘치게 출 발 해 보려고요
양떼님의 말씀대로 올려봅니다.
함께하시고 걸어볼 생각이 나셨다니 다행입니다.
그냥 동기부여가 되셨으면 합니다.
그곳은 날씨가 좋아서 아침이면 어디라도 가고싶은 충동을 갖게되드라구요.
오늘은 장례식장 에 가야하는데 보조하는 구역은 안와도 된다고 해서 파마하러 왔어요.
시간이없어서 언제할까 했는데...
날씨가 좋으네요.
조심하고 걸어보세요.
화이팅합시다. ㅎ
@제라늄4036
그럼요
동기부여가 되고 말고요
이젠 걷기라도 열심히 해야지 합니다
그런데 올핸 미국 가실 거지요
어디 한 코스 달려 보시고 추억 담아 오시지 하는 생각입니다
미국사회는 여기보다
더 한가곳이 많을 것 같아요
자동차 거릴 봐도 복잡하지 않으니까요
진짜 걷기라도 해야지 하는 생각은 정말이랍니다
@양떼 마음을 함께 할수있어 감사합니다.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라이딩 하기 좋은 곳입니다
음악도 힐링이 되구요
멋진하루 건행 하시길 바랍니다~제라늄님~
그런것 같습니다.
체칠리아님이 올려주신 음악을 올렸습니다.ㅎ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부지런하신 모모수계님 건강하시고 행복한 2월 맞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