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화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주미대사 조태용…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북, 방역협력 실무접촉 제안에
이틀째 무응답
■신규확진 3만5117명…전날 2.6배
지만 화요일 15주새 최저
■尹 대통령, '정호영 임명하나' 질문에
"계속 검토하겠다"
■추경호 '총리 직무대행' 주재 국무회의
…3개부처는 차관 참석
■바이든, 北핵실험 우려속 DMZ
방문 추진…대북 메시지 나오나
■"김은혜 37.2% 김동연 34.7%…
오세훈 52.4% 송영길 27.2%"
■장제원, UAE 대통령 조문…"양국관계
새롭게 도약" 尹의지 전달
■잠수함 탑재 차기중어뢰 '범상어'
사격시험 성공…본격 양산
■검찰, '특활비 의혹' 등 윤 대통령
피고발 사건 무더기 각하
■ 전장연, 용산 출근길 도로서 이틀째
시위…차량 통행 차질
■북 "신규 발열자 27만명·누적 56명
사망"…군, 약품공급 시작
■尹정부 출범후 첫 국회 운영위…
대통령실 인사 논란 쟁점될듯
■박진 "공동가치 기반 외교"·왕이
"신냉전 진영대치 반대"
■美 "北, IT 인력 수천명 해외 위장취업
…핵·미사일 자금 마련"
■공공기관장 업추비 평균 1천200만원
…도로교통공단 4천190만원 최고
■"지난해 상장기업 10곳 중 4곳
직원 줄어…3곳은 2년 연속 감소"
■"규제 풀린다"…서울 아파트 실거래
지수도 5개월 만에 상승
■전국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보통'…
낮 최고 28도
■우크라 침공 반격나선 우크라, 하르키우
전선서 러시아 국경 도달
■테라 권도형 CEO "테라 블록체인
부활 위해 새 네트워크 만들것"
■ 스웨덴도 나토 가입 공식 결정…
핀란드 이어 군사비동맹서 전환
■北, 코로나 '사망자 50명' 축소한 듯…
"5∼6배 더 많은 걸로 추정"
■尹 대통령, 한덕수 인준 설득
"당선 전부터 딱 한 사람만 생각"
■민주, 의총서 '성비위' 박완주 제명…
"표결 없이 만장일치"
■尹정부, 5·18 기념식서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한다
■주담대 금리 더 오른다…4월 코픽스
0.12%p 올라 35개월만에 최고
■6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역대 최고'…
비싸지는 항공권에 부담↑
■반격나선 우크라, 하르키우 전선서
러시아 국경 도달
■내일 오늘보다 더 덥다…낮 최고
22~28도
■시동 걸린 박민지, '2주 연속 우승+
대회 2연패' 도전
■시즌 첫 우승 박민지, 세계랭킹 20위…
고진영 1위 유지
■아스널, 뉴캐슬에 0-2 완패…EPL 4위
경쟁 유리해진 토트넘
■탬파베이 최지만, 부상 복귀 후
첫 연속 경기 안타…담장 맞혔다
■신진서, '극적 역전승' LG배 결승1국
NFT 발행…현역 기사 최초
■17년간 헌신했던 유벤투스 떠나는
키엘리니
■한국 근대5종, 시즌 첫 출전 월드컵서
혼성 계주 은메달 추가
■제주 상승세 주역 중원 사령관 이창민,
K리그1 12R MVP
■에인절스 구단 '최연소 노히터'
디트머스, MLB 이주의 선수
■MLB 양키스 코르테스, 10년 전 올린
'인종차별' SNS로 곤혹
■칸영화제 개막…한국영화 2편
황금종려상 도전
■소녀시대, 5년 만에 완전체 컴백…
8월 데뷔 15주년 기념 음반
■'국민 MC' 송해, '전국노래자랑' 현장
녹화 앞두고 하차 고민
■'닥터 스트레인지 2' 개봉 13일 만에
500만 돌파
■외화가 이끈 4월 극장가…
관객점유율 72%
■에피톤 프로젝트가 전하는 안부…
미니음반 '기착' 24일 발표
■'드라마에서 메타버스까지' 부산콘텐츠
마켓 내달 8일 개막
■조유리, 내달 첫 미니음반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발표
■브레이브걸스, 브라운아이드걸스
히트곡 재해석 '어쩌다 2' 발표
■피원하모니, 핑크스웨츠와 협업곡
'가타 겟 백' 발표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
6년 연속 수상 대기록
■코스피 7.00p(0.27%)
오른 2,603.58
■코스닥 1.03p(0.12%)
오른 857.28
■외환 원/달러 환율
4.1원 내린 1,280.0원
●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어젯밤 9시까지 전국에서 3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될 확진자를 고려하면 오늘(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더 늘어 3만명 중반대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취임 후 엿새 만에 첫 국회 시정연설을 했습니다. '협치'를 여러 차례 강조하며 코로나 피해 지원을 위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야당 의원들에게는 일일이 악수를 청했고, 야당도 야유 없이 차분하게 연설을 들었는데요. 다만 윤 대통령이 논란의 후보자들을 임명할 가능성이 커서 갈등 국면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은 시정연설 전, 여야 지도부를 만난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가능성이 큰 가운데, 민주당은 총리 인준을 두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습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 감염 의심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습니다. 북한이 어제 신규 발열자가 27만 명, 누적 사망자는 56명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누적 사망자는 42명이었는데 그보다 14명 가량 추가된 것으로 보입니다.
● 북한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3만 명을 넘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또, 2∼3일이 지날 때마다 환자 수가 두 배씩 기하급수적으로 늘어온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의료지원이 지금 당장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 선양과 다롄 등 북한과 인접한 랴오닝성에서 북한 파견 기관 관계자들이 지난달 말부터 대북 무역상들을 통해 해열제 등 의약품을 구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대북 무역상은 "지난달 말부터 주문이 들어왔고, 노동절 연휴인 이달 2일과 3일에도 '빨리 구해달라'는 독촉이 왔다"고 전했습니다.
●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도 군사적 비동맹노선을 포기하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2백 년 넘게 유지한 군사적비동맹 노선을 포기한 것입니다. 나토의 팽창을 견제하겠다며 시작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역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 우크라이나 군이 제2의 도시 하르키우 전선에서 러시아군을 몰아내고 양국 국경에 도달했다고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핀란드와 스웨덴이 나토 가입을 공식 결정한 가운데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양국에 나토 군사 인프라가 배치되면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코로나19 백신을 3차례 접종한 사람은 오늘부터 일본에 입국할 때 격리하지 않아도 됩니다. 백신을 3회 맞은 사람이 일본 도착 후 검사에서 음성을 받으면 격리가 면제되지만, 3회 미만 접종자는 7일 동안 숙소에서 격리해야 합니다.
● 정의당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1 당내 인사로부터 잇따라 성폭력 피해를 입었다고 폭로했습니다. 당 대표가 피해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는 압박도 받았다고 주장했는데요. 정의당은 피해 사실을 은폐하려 한 적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 삼성전자의 반도체 장비 자회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술이 중국으로 넘어간 정황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습니다. 초미세 반도체의 불량률을 낮추기 위해 필수적인 장비인데, 이 회사 전직 직원들과 협력사들도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가상자산 '루나'가 사실상 휴지조각이 돼 해외 거래소에서 퇴출되고 있는 가운데 루나를 사들이는 국내 투자자들은 오히려 10만 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루나와 자매 코인인 '테라'의 생태계가 회복될 수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과 상장폐지 직전 '폭탄 돌리기'식의 투기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보이는데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펄프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종이값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국내 1·2위 제지기업인 한솔제지와 무림페이퍼는 펄프 가격 인상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1일부터 종이 가격을 15퍼센트 올렸는데요. 급등한 종이값은 지갑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미대생들과 예술인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민간의 영역이었던 가사도우미를 정부 지원을 받고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립니다. 보건복지부는 서울, 울산, 강원 동해시 등 3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가사지원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지자체 주민들은 가구 소득에 따라 월 2만 4천 원에서 14만 4천 원을 내면 한 달에 4차례 가사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난 3월 말 기준 20·30대 가구의 평균 자산은 3억 5천651만 원으로 1년 전보다 3천802만 원 이상 늘었다는데요. 상위 20% 가구의 자산은 9억 8천185만 원으로, 하위 20%의 2천784만 원보다 35배 많았습니다. 청년 세대 자산 양극화의 주된 원인으로는 부모 경제력에 따라 삶의 출발선이 달라지는 '부의 대물림'이 꼽히고 있습니다.
● 정부와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전자고지 인센티브를 활용하면 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서울시는 자동차세, 재산세와 같은 정기분 지방세 납부고지서를 이메일로 받으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를 최대 850원까지 적립해주고, 전기요금 고지서도 이메일로 받으면 매달 요금을 200원씩 깎아줍니다. 수도 요금 역시 모바일 청구서 감면 혜택이 있습니다.
● 부동산 앱 '직방'이 서울 임대차 계약 확정 일자 통계를 분석했더니 올 들어 지난달까지 월세 계약 비율은 51.6%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과반을 넘은 겁니다. 금리 상승으로 대출이자가 월세보다 비싸지자, 전세보다 월세를 원하는 임차인이 많아진 데다, 보유세 부담이 커진 집주인들이 현금 확보가 쉬운 월세를 선호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 다음 달에는 항공권이 더 비싸질 것 같습니다. 국제 유가가 오르면서 유류할증료가 또 다시 오르는건데요. 대한항공은 3만 7천 7백원에서 최대 29만 3천8백원의 유류할증료를 내야하고 아시아나 항공도 4만 4백원에서 22만9천6백원까지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항공권 값이 고공 행진하는 가운데 유류할증료까지 오르면서 여행객들의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가수 아이유 씨가 억대 기부로 또 한 번 화제입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아이유 씨는 어제 자신과 팬클럽의 이름을 합친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한국 미혼모가족협회를 비롯한 복지단체 4곳에 2억 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어제가 아이유 씨의 서른 번째 생일이라 뜻 깊은 하루를 보내고 싶었다고 합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갑자기 빨라진 생리주기,
혹시 난소낭종?
http://naver.me/xZ15GNV6
❒오늘의 날씨❒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강원도와 경상권은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낮 기온은
전날보다 1∼3도 높겠습니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20도로 매우 크겠
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
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수도권·
충남·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을 비롯해 내륙 등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0.5∼1.5m,
남해 0.5∼1.0m로 일겠습니다.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맑음, 맑음] (14∼27) < 0, 0>
✦인천:[맑음, 맑음] (14∼22) < 0, 0>
✦수원:[맑음, 맑음] (12∼27) < 0, 0>
✦춘천:[구름, 맑음] (11∼27) <20, 0>
✦강릉:[맑음, 구름] (16∼25) <0, 20>
✦청주:[맑음, 맑음] (13∼28) < 0, 0>
✦대전:[맑음, 맑음] (12∼28) < 0, 0>
✦세종:[맑음, 맑음] (10∼27) < 0, 0>
✦전주:[맑음, 맑음] (12∼27) < 0, 0>
✦광주:[맑음, 맑음] (12∼27) < 0, 0>
✦대구:[맑음, 구름] (12∼28) <0, 20>
✦부산:[맑음, 구름] (15∼24) <0, 20>
✦울산:[맑음, 구름] (12∼26) <0, 20>
✦창원:[맑음, 구름] (12∼26) <0, 20>
✦제주:[맑음, 맑음] (15∼25) < 0, 0>
✦자료출처:http://:goo.gl/GU8MEk
https://youtu.be/3qvWcys9m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