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퇴하고 한가하여 실로 오랬만에 주중산행을 하러 나선다!
역시 한가하고 조용하니 좋구나~
여름철에 시원한 산행지 최고의 코스인 사기막골!
유격훈련장 안에 있기에 가기 힘든곳이나 선택된 이들이 아니온듯 다녀가는곳을
작년에 국공야영장이 개장하고 환경이 바뀐건 없는지 탐색차 찾아본다!
숨은벽~육모정으로 한바퀴 돌아 육모정에서 하산 하여 알탕을 하려 했으나 군훈련 상황으로 알탕은
다음으로 미루고 육모정에서 하루재로 빽하여 우이동으로 하산한다
부러 알탕하려고 ...
그리고 역시, 주중에는 사기막 불가능. 주말 늦은시간대만 가능한듯~
아~ 덥다!
= 사기막골 진입로
= 들,날머리 배수구
= 부대안, 다리밑으로 조용히 빠져 나와야한다
= 야영장의 텐트형,선풍기,냉장고 있음
= 방갈로형, 에어컨있음!
근데, 그늘이 없어 땡볕 피할데가 없는것이 단점!
= 악어는 여전히 잘두 붙어있구나~
= 풍경소리에 아련히 옛추억이 소환되어 잠시 쉬어간다! 그립다~
" 먼데서 바람불어와
풍경소리 들리거든
보고싶은 내마음이
찾아간줄 알아라~ "
풍경소리 - 정호승-
= 들어가보지만 별볼일 없다. 홀렸음!
= 육모정 가기 50m전, 사기막골 내려 가는길. 상장능선에서는 왕관봉 지나서 내림길 있다
= 평일엔 지킴이분들이 없는듯~
= 육모정찍고 다시 하루재~우이동으로, 알탕을 하기 위해서!
= 7시간반 으로 산행 마무리. 갈증으로 물회를 먹고 싶은데 1인분은 안 판단다~ ㅠ
더운데 화난다 ㅋ
누구? 저랑 같이 산행 하실분 없으신가요?
살살 갈 터이니 물회 같이 드실분 찾습니다!^^
* 후기 *
더운 여름 어느날,
산지기 회원분들과 같이 가고 싶은 마음에
확인차 다녀왔고, 사기막골
예전 사진 올려봅니다~
첫댓글 저는 늘 시간 비어있어요.
ㅋ 답사 산행 개념이라서...
그리고 더워서 땡볕의 바위는 걷는게 힘드니 갈곳이 마땅치 않네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오셨네요.ㅎ
오랜만에 사기막골 풍경을 봅니다. 왠 야영장이 다 생겼네요.
시원한 계곡물에 풍덩 빠지고 싶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천천히 상장하고 하산코스로
7월 토욜 모시면 좋겠는데...
시간 되시려나요?ㅎ
폰토스님 스케쥴에 맞추려면 일욜 해야 겠지요?
@abell 저보다 토욜 일하시는 산지기분들 스케쥴 때문입니다.ㅎ
@abell 아니면 토요산행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시간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으니 토욜 진행해보시지요.ㅎ
@폰토스(이현식) 그렀치요~
@폰토스(이현식) 역시 폰토스님은 사고와 이해의 폭이 넓으십니다!
그래서 저와 뜻이
맞는듯합니다~
근데,
댓글 알람 설정되어 있나요?
버디님처럼 답변이 전광석화 이십니다!
@abell 지금 로그인 중입니다.ㅋ
@abell 토요산행 굿굿입나다요 ㅎㅎ
abell님 수고에 산지기카페.산지기산행이 다양하게 진행되어서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개인적인 사정으로 함께하지 못해서 미안할뿐입니다.
버디 형님! 잘 지내시죠. 많이 보고싶어요.
조만간 뵙게 되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잊혀진 이름이여.....^^
그 동안 수고 했으니 동안거 갖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