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005930)
패를 쥐고 있는 기업, raise!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55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550,000원(9월 21일 종
가 1,150,000원대비 35% 상승여력보유)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
는 코스피 시가총액 내 Target 비중 18.8%를 적용해 산출하였다. 투자 아이
디어는 1) 변동성이 심한 IT산업 환경에서 부품 + 세트를 아우르는 유일무이
한 사업구조를 지니고 있어 시장 변동에 맞는 전략을 취할 수 있고 2) 메모
리 분야의 시장지배 지속이 가능하며 3) 미래산업인 IoT, 스마트홈 등 차세
대 산업에서 독자적인 생태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우려에 가려진 삼성전자의 경쟁력; 부품 + 세트 동시영위
삼성전자는 부품산업(반도체, 디스플레이 패널, 통신장비 등)과 세트산업(가
전, 스마트폰, TV 등)을 동시에 영위한다. 이는 간과하기 쉬운 삼성전자의 가
장 큰 경쟁력이다. 싸이클 영향을 받는 세트산업과 주요 기기에 탑재되는 부
품산업에 맞추어 유연한 시장대응이 가능하며 부품의 내재화,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절감과 수익극대화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DRAM과 NAND의 기술 차별화와 공고한 시장지배력으로 반도체 사
업부의 이익기여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3Q15 영업이익 6.24조원, 2016년 영업이익 26.4조원(+2.5% yoy) 전망
삼성전자의 2015년 연간 매출은 200.3조원(-2.9% yoy), 영업이익은 25.8조
원(+3.0% yoy)으로 예상되며 2016년 연간 매출은 203.7조원(+1.7% yoy),
영업이익은 26.4조원(+2.5% yoy)으로 전망된다. 2015년 기준 반도체사업부
영업이익 기여도는 51%를 차지하며 주 수익원으로의 역할 지속이 기대된다.
SK하이닉스 (000660)
흐린날씨를 비로 오해하지 말자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45,000원 (9월 21일
종가 34,800원대비 29% 상승여력보유)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투자 아이
디어는 1) 메모리 수요 지속으로 변동성 낮은 매출, 믹스개선에 따른 안정적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2) 신규투자(M14 포함, 2024년까지 46조원)에 따른 생
산능력 확대와 기술변화에 대응이 가능한 점이다.
가시성 높은 매출과 영업이익, 저평가된 밸류에이션 메리트에 주목
2015년 하반기 SK하이닉스 DRAM 어플리케이션 비중은 모바일향 40%, 서
버향 30%로 추정된다. 이는 상반기대비 각각 10%p, 2%p 증가한 것으로 분
되며 믹스개선에 의한 영업이익률 방어는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2015년 말 기준 NAND TLC 비중은 40%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양산
에 따른 원가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2016년 1분기 3D NAND 양산이 진행됨
에 따라 2016년 하반기 NAND의 본격적인 영업이익률 확대가 예상된다. 가
시성 높은 매출과 이익이 확보된 상황에서 메모리 산업의 업황 개선 시 최대
수혜가 전망되며 추가적인 밸류에이션과 실적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
2016년 영업이익 4조 9,840억원(-13.4% yoy) 전망
SK하이닉스의 2015년 연간 매출은 19.2조원(+11.9% yoy) 영업이익은 5.76
조원(+12.6%)로 예상되며 2016년 매출은 18.7조원(-2.5% yoy), 영업이익은
4.98조원(-13.4%)로 연간기준 감익이 전망된다. 하지만 메모리 시장 내 확고
한 시장점유율 방어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창출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되며
실적을 고려한 현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높다고 판단된다.
POSCO (005490)
실적은 적자 전환. 주가는 반등 전환. - 교보증권
목표주가 260,000원으로 하향. 배당∙Valuation 매력 주목, 투자의견 유지
3분기 외화 환산 손실 ∙ 소송 합의금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적자전환 예상. 자회
사 구조조정을 통한 더딘 실적 회복 반영으로 목표 주가는 260,000원으로 하향.
하지만 별도 실적 개선 ∙ 배당 수익률 4.3% ∙ PBR 0.4x의 Valuation 매력에 주
목하여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 판단. 투자의견 Buy 유지.
3분기 별도 영업이익 6,266억원(QoQ +3.1%), 판매량 증가에 따른 증익
3분기 별도 매출액 6.4조원(QoQ -2.0%), 영업이익 6,266억원(QoQ +3.1%)으
로 시장기대치 상회(+2.9%). 판가 및 원재료 투입가는 각각 2만원씩 하락하며
스프레드는 유지. 영업이익은 판매량 증가(900만톤, QoQ +1.4%) 및 원가 절감
영향으로 개선. 영업이익률 9.7%(QoQ +0.5%p.)의 고무적 성과 달성 기대. 연결
영업이익 7,335억원(QoQ +6.9%), 해외 철강 및 에너지 부문 부진 불구, 별도
및 무역부문 개선 영향. 하지만 외화 환산손실(2,500억원) 및 신일본제철 전기강
판 관련 소송 합의금(3,000억원) 영향으로 순이익 적자 전환 예상.
더 이상 나빠질 것 없는 실적. 더 이상 빠질 것 없는 주가
3분기 적자 전환 이후 추가적인 실적 하락 요인은 자회사 광산 지분 평가 손실 ∙
포스코플랜텍 관련 손실로 한정. 이미 알려진 악재로 주가에 先반영 되었다고 판
단함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하락은 제한. 1) 철강 업황 부진 불구, 별도 실적 개
선, 2) 배당 수익률 4.3%, 3) PBR 0.4x의 Valuation 매력에 주목하여 매수 추천.
LG전자 (066570)
든든한 뿌리 > 흔들리는 가지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59,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59,000원(9월 21일 종가
46,400원대비 25% 상승여력보유)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투자 아이디어
는 1) H&A(Home Appliances & Air Conditioning) 사업부의 안정적 이익
구조 구축 및 프리미엄 가전, B2B 시장으로의 진출이 예상되며 2)
VC(Vehicle Components) 사업부를 신설, Car Infortainment, Telematics 등
차세대 차량용 부품 시장 내 선점효과가 전망되고 3) 스마트폰(MC)과
TV(HE)의 실적의 개선이 기대되고 있는 점이다.
든든한 뿌리 = H&A, 신성장 동력 = VC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백색가전 시장 내에서 LG전자의 지위는 확고하다
고 판단되며 단기적으로 프리미엄 제품 판매확대, 중장기적 측면에서 B2B 시
장 진입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된다.
장기적 측면의 성장동력으로 차량용 부품사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구동모터,
자동차 공조부품 등의 수주확보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열악한 IT세트 환
경 속에서도 효율적인 마케팅비용 집행을 통해 스마트폰(MC)과 TV(HE)의
실적은 저점을 통과하여 개선세가 전망된다.
2016년 영업이익 1조 4,520억원(+31.1% yoy) 전망
2015년 3분기 LG전자 매출은 14.3조원(+2.3% qoq), 영업이익은 3,000억원
(+21.7% qoq)으로 예상된다. 2015년 매출은 57.9조원, 영업이익 1.1조원이 예
상되며 HA사업부의 견조한 실적과 HE, MC 사업부의 실적개선으로 2016년
매출은 58.5조원 (+1.2% yoy), 영업이익 1.45조원(+31.1% yoy)이 전망된다.
삼성전기 (009150)
3분기 ACI가 효자 - IBK투자증권
3분기 매출액 1조 5,105억원, 영업이익 1,021억원으로 예상
삼성전기의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1.0% 감소한 1조 5,105억 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에 비해서 소폭 감소한 규모이다. 매출액 감소는 DM사업부 구조
조정이 주요 원인이다. ACI 사업부는 신규 모델 효과 및 고객사 스마트폰 물량 증가
로 2분기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3분기 영업이익은 2분기 대비
26.7% 증가한 1,021억원으로 예상한다. 3분기 영업이익 증가는 ACI사업부에서 부진
했던 HDI 및 FC-BGA가 흑자 전환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추정된다.
ACI 사업부 수익성 개선
3분기 영업이익 개선은 ACI사업부가 주도할 것으로 예상한다. 2분기까지 국내 고객
사의 물량 감소로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HDI 부문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이로
인해 적자 규모가 확대되었으나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국내
고객사 스마트폰 물량이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상승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한다.
또한 거래선 내 점유율 개선도 기여했을 것으로 판단된다. FC-BGA도 적자 규모가
큰 부문인데 3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는 이전 제품에 비해서 경쟁
사와 출시 시기가 동일해서 가격 및 물량에 대한 불이익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기 때
문이다. Skylake 관련 매출액은 2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0원 유지
삼성전기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를 제시한다. 이는 3분기 삼성전자의 신규 모델로
적자였던 사업부의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신제품 출시로 부진했던 FC-BGA 영업흑
자가 기대되고, 최근 3분기 실적 반영을 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
추가적인 상승 여력은 남아 있는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삼성전기에 대한 목표주
가는 80,000원을 유지한다.
LG이노텍 (011070)
3Q프리뷰 : 카메라모듈 매출 증가, 수익성 호전 - 대신증권
투자의견은‘매수(BUY)’유지, 목표주가는 120,000원으로 하향(4%)
- 연결, 3Q15년 매출, 영업이익은 각각 1조 5,603억원(7.8% qoq / -5.4% yoy), 688억원
(40.5% qoq / -33.2% yoy)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종전 추정치 대비 낮으나 전분기대비 개
선 등 15년 하반기에 실적 개선이 전개되고 있다고 판단
- LED와 터치패널의 매출 부진으로 이익 개선이 예상대비 낮으나 글로벌 전략거래선향 카메라
모듈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사적으로 성장세가 지속 중
- 카메라모듈 매출은 7,767억원으로 10%(qoq) 증가 추정
- LG이노텍의 투자 초점은 15년 4분기 이익 확대 및 수익구조 변화로 판단. 4분기 영업이익은
907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1.9%, 전년동기대비 56.3% 증가하면서 큰 폭의 성장세를 예상
- 15년 3분기 및 연간 실적 추정 변경을 반영하여 15년, 16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8.5%, 11%씩 하향, 목표주가를 120,000원(15년주당순자산 X Target P/B 1.5배 적용)으로
종전대비 하향(4%),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
- 자동차 부품사업의 매출 확대, 카메라모듈 시장에서 기술력 차별화에 맞춘 중장기적 비중확
대 전략 제시. 투자 포인트는
15년 4분기 및 16년 연간 영업이익 증가 주목 : 카메라모듈 중심으로 수익성 개선
- 첫째, 15년 4분기 영업이익 증가에 주목. LED 부문의 감가상각비 축소가 시작되는 동시에
카메라모듈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 예상. 영업이익은 15년 2분기 489억원에서 3분기 688
억원, 4분기 907억원으로 증가 추정
- LED는 TV 수요 부진과 경쟁심화로 매출 정체를 예상하나 감가상각비가 15년 4분기 기점으
로 감소하여 적자규모는 큰 폭으로 축소될 전망. LED의 적자는 15년 4분기에 -150억원, 16
년 1분기 -87억원으로 감소하나 16년 3분기에는 흑자전환 추정
- 또한 글로벌 전략거래선의 스마트폰이 15년 9월 출시 및 카메라 화소가 1,200만으로 상향
(종전 800만)되어 ASP(평균매출단가) 상승, 경쟁업체의 수율 불안정으로 초기 생산물량(추가
배정)에서 반사이익 예상
- 16년 전체 영업이익은 3,463억원으로 전년대비 24.8% 증가 전망
- 둘째, 자동차 부품의 매출 증가가 16년에 본격화되기 시작할 전망. 자동차부품 관련 수주잔
고는 15년말 기점으로 6.5조원(전년대비 2.4조원 증가) 예상. 기수주 물량이 매출로 전환되
면서 자동차부품 매출은 15년 6,615억원에서 16년 8,418억원으로 증가 예상. 또한 카메라
모듈, LED 등 신규 매출 증가세가 높은 점이 경쟁업체 가운데 차별화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
LG이노텍 (011070)
달달한 사과차 (사과+차) - BNK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35,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 및 목표주가 135,000원(9월 21일 종
가 88,200원대비 53% 상승여력보유)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투자 아이디
어는 1) 차량용 시장에 선도적으로 진출, 모터센서 및 차량통신 중심의 전장
부품 시장을 선점하였으며 2) 주요 전략거래선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광학
솔루션 사업부) 매출 및 이익 확대와 고객사 다변화가 예상되고 3) LED 사
업부 적자축소에 따른 추가 이익 개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전장부품 시장 내 선도적인 지위 확보
LG이노텍의 차량부품 매출은 2015년 6,320억원(+18.6% yoy)을 기록할 것
으로 예상되며 2015년 신규 수주 금액은 전년(1.5조원) 대비 큰 폭의 확대가
예상된다. 전장 시장은 문서화 작업 및 인증취득 절차가 길고 까다로운 등 상대
적으로 높은 진입장벽이 존재하기 때문에 선진출에 대한 프리미엄이 존재하며
2000년대 후반부터 전장사업을 영위한 LG이노텍의 경쟁력 부각이 기대된다.
또한 전략거래선의 카메라 화소 확대 및 기능 추가로 안정적인 외형성장이
기대되며 자체 R&D를 통한 기술 확보와 추가 고객사 확보가 전망된다.
2016년 영업이익 3,110억원(+17.9% yoy) 전망
LG이노텍의 2015년 3분기 매출은 전략거래선의 신제품 출시 효과로 매출 1
조 5,460억원(+6.8% qoq) 영업이익 670억원(+36.8% qoq)으로 전망되며
2015년 매출은 6조 2,690억원(-3.0% yoy), 영업이익은 2,640억원(-16.1%
yoy)으로 예상된다. 전장부품의 추가 수주와 LED 사업부 적자축소로 2016
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3.2%, 17.9%의 성장이 예상된다.
대우건설 (047040)
이익 가시성이 높아진다 - 교보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100원 유지. 업종내 Top Pick
대우건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100원 유지. 1) 주택 신규 공급물량
매출 전환 가속화, 2) 해외 손실현장 순차적 준공에 따른 매출 비중 감소 및 3)
‘금감원 회계 감리’ 이슈 종료에 따른 디스카운트 요인 해소. 업황 우려 보다 기업
실적 개선에 주목. 업종내 Top Pick 추천.
영업이익 1,190억원(YoY +27.2%, QoQ +14.4%), 주택 매출 가속화
매출액 2.7조원(YoY +5.5%, QoQ +6.7%), 영업이익 1,190억원(YoY +27.2%,
QoQ +14.4%). 1) 주택 신규 공급물량 매출 전환 가속화, 2) UAE RRE·오만
SUR IPP 등 준공 단계 해외 사업장 매출 비중 감소로 매출액 증가 대비 영업이
익 개선 확대. 시장 기대치(영업이익 1,120억원) 상회 전망.
9월 현재 28,000세대 분양 공급 완료로 연초 목표치 31,500세대(수정 목표
40,000세대) 근접. 분양후 착공 전환 시점이 빠른 자체사업 공급 확대로 공급 증
대 물량의 매출기여 지속 개선 예상. 자체사업 GP 마진 20% 근접으로 주택 부문
매출 확대는 전체 GP마진 개선에 기여. 오만 SUR IPP·SADARA Tank 등 저
가 준공 현장 기존 손실 반영으로 준공시 추가 손실 가능성 낮은 상황. 진행 매출
잔고 대비 저가 우려 공사 비중 급감으로 손익 영향 지속 감소. 23일 예정된 ‘금
감원 회계 감리’ 결과 발표에 따른 이슈 종료로 실적 외적인 디스카운트 요인 해
소. 기업 실적 개선에 주목. Top Pick 추천.
벽산(007210)
탐방속보: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행정예고 - 한국투자증권
정책 update: 9/1,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행정예고
국토부, 9월 1일부로 단열기준 강화가 주요 내용인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행정예고[표1]
중부지방의 단열재 규정은 현재의 120mm에서 2016년 155mm로, 남부지방은 90mm
→125mm, 제주는 70mm→85mm로 강화. 수도권 위주의 중부는 남부보다 기온이 낮
아 엄격한 단열 기준 적용, 최근 수도권 아파트 공급 증가는 단중기적으로 긍정적
단열기준 강화는 2008년부터 시작돼 2025년 zero house 도달을 위해 매년 강화 추세
더불어 지난 15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건축물 안전을 위한 건축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기존 30층 이상 건축물에만 적용되던 불연 마감재 외벽 설치를 6층 이상 건축
물로 확대하기로. 해당 개정안들 모두 고기능(불연/난연) 단열재의 P,Q를 높이는 요인
한국의 무기질 단열재 사용 비중은 20~25%로 알려져 있으나 유기질 단열재 중 통계
에 잡히지 않는 물량이 많아 실제 비중은 15~20%에 불과할 듯 (선진국 80%)
자회사 점검: 2016년으로 갈수록 마감재 특성상 매출 증대 예상
하츠는 B2B 위주의 후드/주방기기 업체라 특별한 계절성이 없으며 건설사의 공정률에
따라 매출 변화. 올해는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 증대 예상. 착공 후 1.5년 후부터 투입
되므로 2016년에도 외형 성장은 양호할 전망
최근 인덕션, 빌트인 가구 등으로 제품 개발 확대,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 노력
벽산페인트는 건축용 페인트 40%, 중방식 35%, 피혁/가구용 20%, 조선용 5%로
2007년 가구에 특화된 ‘신광페인트’를 벽산페인트와 합병, 현재의 포트폴리오를 이룸.
최소 올해 3분기까지는 유가 하락 수혜 이어질 것
장기 전략: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사업 포트폴리오
에너지 세이빙과 실내 공기질 관리는 강한 트렌드. 기후변화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많
아질 것. ‘하츠’는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후드와 ‘에어가든’ 개발[그림 1] 확대
벽산은 스펙설계부터 기술영업(설계회사/건설사 대상)을 통해 고기능 단열재 침투율을
높이는데 노력. 특히 최근 건설공법이 과거의 습식공법(본드 등 접착제 사용으로 유기
질 단열재에 유효)에서 공기를 줄일 수 있는 건식공법(무기질 단열재는 접착제 사용하
지 않음)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 요인
Implication: 매년 정책 강화로 약속된 장기 성장
정책은 매년 점진적으로 강화되고 있어 시황 부침이 적은 단열재 성장 예상
조선에 납품되는 글라스울/미네랄울은 꾸준한 증가세. 저가 상선 소화가 마무리 국면
이며 조선사의 상선 수중 중 무기질 단열재가 쓰이는 가스선 비중이 늘었기 때문
시황에 부침 적은 사업구조 감안 시 조정 시마다 매수전략 유효, top pick 유지
하나금융지주 (086790)
올해는 실적보다 통합에 중점을 둘 듯 - 현대증권
대출증가, NIM 유지, 대손감소 등 3Q15의 기초적인 실적은 양호
그렇지만 합병관련 비용, 환율평가손 등으로 Bottom Line은 저조할 것
3Q15 순이익은 1,764억원으로 컨센서스(2,660억원)를 하회할 전망
원화약세 및 증시 부진 등으로 비이자이익은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주가가 워낙 싸(PBR 0.37배) '매수(BUY)' 유지하지만,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은 부족한 편
대출증가, NIM 유지, 대손감소 등 3Q15 기초적인 실적은 양호
기초 펀더멘탈 측면에서 3Q15 실적은 양호하다. NIM은 전분기(1.80%)와 동일하겠으나,
대출증가세(QoQ 1.5% 예상)가 유지되면서 이자이익은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대손비용은
전분기에 높았던 기저효과 때문에 QoQ -19% 감소할 전망이다.
합병관련 비용, 환율상승 등으로 Bottom Line은 저조할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 합병(하나+외환) 관련 비용과 환율평가손 등이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 3Q15 순이익은 1,764억원으로 컨센서스(2,660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합병과 관련된 비용 지출을 피할 수는 없음
합병관련 세금은 800억원(3~4Q에 분할반영) 내외로 보이지만, 관련 마케팅비 등 비용이
추가적으로 지출될 전망이다. 3Q 판관비는 전년동기대비 11%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감소 폭이 문제일 뿐 비이자이익은 감소할 전망
당사의 비이자이익 추정치 4,790억원은 전년동기(4,850억원)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하다.
물론 비이자이익에서의 변동성이 워낙 크기 때문에, 당사의 추정치가 너무 보수적으로 계
산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환율 기준으로 보면 환율관련손실은 약 500억원 내외로 추
정된다. 3Q 들어 아직까지는 전분기와 같은 대규모 유가증권 매각이익(하이닉스+주택보
증 1,900억원)과 관련된 뉴스는 들어오지 않고 있다. 비이자이익의 감소(전분기 7,570억
원)는 불가피해 보이며, 다만 그 감소 폭이 문제다.
주가가 워낙 싸지만, 단기적인 상승 모멘텀은 부족한 편
최근 기업실적 발표와 주가의 흐름을 비교해 보면, 실질적인 측면보다 단기적인 Bottom
Line의 숫자가 더 중요한 듯하다. 물론 실질적인 펀더멘탈이 크게 개선되었다면 모를까,
하나금융지주의 최근 흐름은 '횡보'하는 수준이다. 일단 3Q15 실적은 크게 기대하기 힘들
기 때문에, 실적발표가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 2016
년 1Q 정도에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저가(PBR 0.37배)에 머물고 있어서 기존의
'매수(BUY)' 의견과 목표주가 35,000원을 유지하지만, 단기적인 주가 상승 모멘텀은 부
족해 보인다.
기업은행 (024110)
배당, 금리 그리고 핀테크 - 신한금융투자
과거 3년 평균 배당 성향 24% 넘으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480원 이상 전망
일관된 배당 정책을 유지하고 있으며 평균 배당 성향은 25% 내외다. 최근 3년
평균 배당 성향은 24%를 조금 넘는다. 올해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기준으로
주당 배당금은 480원이다. 배당 수익률 3.6%에 해당된다.
시장에서 기대하는 500~530원보다는 다소 보수적이다. 이는 3분기 중국유한
공사 관련 환손실 350억원과 중소기업 신용평가가 다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가정했다. 올해 당사의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1.1조원은 컨센서스 하단
의 가장 보수적 전망치다. 따라서 예상보다 실적이 잘 나오거나 배당 자율화에
부응하는 성향 확대가 있을 경우 주당 배당금은 500원을 훌쩍 넘을 수 있다.
조달의 39.5%가 만기 1년 미만의 중금채로 금리 인하에 유리한 구조
조달 구조가 일반은행과 달리 중소기업금융채 (이하 중금채) 비중이 50%에 달
한다. 중금채의 경우 예금보험료와 지준료에 대한 부담이 없기 때문에 일부는
고객에게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나머지 일정 부분은 마진에 기여한다. 만기
또한 1년 미만의 비중이 전체 중금채의 80%, 전체 조달 금액의 39.5%를 차지
하기 때문에 금리 인하 분이 빠르게 조달비용에 반영된다.
연준의 금리 인상이 미뤄진 만큼 국내는 추가 금리 인하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
에 은행 섹터내 방어적 선택이 될 수 있다.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에도 고객 잠식 가능성 매우 낮음
인터넷 전문은행은 사금고화 등의 부작용으로 거액 법인 대출은 사실상 불가능
할 것이다. 동행의 경우 가계 신용대출 비중이 은행권 전체에서 가장 낮은
7.9%이다. 사실상 고객 잠식(cannibalization)에 대한 우려가 없다. 여기에 최
근 인터파크와의 인터넷 전문은행 컨소시엄 등이 거론되면서 오히려 새로운 수
익 창출의 기회가 예상된다. 목표주가는 15F BPS에 금융위기 이후 금리 상승
및 하락기 평균 P/B 0.73x를 적용하여 산출했다.
삼성생명 (032830)
장기 추세전환의 초입 - 교보증권
▶ 투자의견 및 Valuation
삼성생명(032830, K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0,000원 유지.
목표주가는 2015년 예상 BPS 125,493 원, Target PBR 1.11x적용하여 산출.
2015년 9월 21일 종가 대비 46.4%의 상승 여력 보유.
▶ 질적 성장 가시화
장기금리 하락 추세 완화 등 최근의 우호적 상황과 동사의 사업구조변화가 맞
물려 수익성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음. 일회성 요인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았던
과거에 비해 사차마진 및 이차마진 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어 의미가
크다는 판단. 본연의 영업을 잘 하고 있는 것.
▶ 독보적 1위
연말 보유계약(금액) 기준 시장점유율 독보적 1위, 2위사와의 차이는 10%p이
상. 안정적 MS를 기반으로 우량한 고객을 선별→ 안정적 손해율 유지→ 합리
적 프라이싱→ 우량한 고객이 유입되는 선순환 효과 발생. 동사는 이러한 시스
템이 최적화 되어 있는 회사.
▶ 월등한 자본여력
IFRS4 PhaseⅡ, LAT제도개선 등 RBC비율이 낮아질 이벤트가 대기중인 가
운데 동사는 국내 보험사 중 이러한 제도변경에 가장 자유로움. 최근 해외진출
관련 배당성향 변화에 대해 3분기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 과거와 동
일하게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그렇다면 동사의 배당성향은 35%,
DPS 2,000~2,500원 수준 전망.
미래에셋생명 (085620)
금리 리스크는 적지만 구조개선은 긴 호흡으로 - 교보증권
▶ 투자의견 Trading Buy로 하향, 목표주가 8,600원 유지
2분기까지 누적순이익과 손해율이 예상보다 개선되고 있지만 일회성 요인(법
인세 환급 및 메르스 효과)의 영향이 크고 상위권 생보사들의 보험영업 개선
추세가 빠름. 당 분기 손해율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구조적 개선여부는 추이
를 지켜봐야 한다는 판단. 목표주가는 8,600원 유지하지만 투자의견은
Trading Buy 로 하향.
▶ 금리 리스크는 적지만 구조개선은 긴 호흡으로
책임준비금 내 확정금리비중이 낮아 금리 리스크에서 가장 자유로운 회사.
2015년 2분기 39.1%까지 하락, 커버리지 회사 중 가장 낮은 비율이며 따라서
이차역마진도 -25.7bp로 가장 우수함.
강점인 퇴직연금 및 신탁 AUM은 지속적으로 증가, 당 분기 6.2조원 기록하며
2014년 대비 +6.4%기록한 점도 긍정적. 하지만 동사는 이제 보장성중심의
질적 성장에 돌입한 단계. 따라서 구조개선은 좀더 장기적인 호흡으로 지켜봐
야 할 것으로 판단.
2분기 순이익은 500억원(YoY+85.7%, QoQ 67.1%)시현하며 당사 추정치
235억원을 크게 상회하였는데 당 분기 휴면보험 정정청구에 따른 법인세 환급
효과 196억원이 발생에 기인.
한화생명 (088350)
탄력적 자산운용이 강점 - 교보증권
▶ 투자의견 및 Valuation
한화생명(088350, K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00원 유지하
며 업종 내 Top-pick으로 추가. 목표주가는 2015년 예상 BPS 11,435 원,
Target PBR 1.00x적용하여 산출.
▶ 상위사 중 가장 높은 자산운용이익률
2015년 3월 기준 동사의 총자산 규모는 94.4조원, 운용자산규모는 72.1조원.
다변화된 포트폴리오 구성, 상황에 따른 탄력적 자산운용으로 상위사 중 가장
높은 운용이익률을 유지.
국내채권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 대신 해외증권비중을 늘려가는 추세. 실질적
으로 당 분기 해외증권은 전년동기대비 4%p가량 증가했는데 금액으로 추산
하면 3.4조원. 수익률은 5.1%로 대출채권 다음으로 높은 수준을 기록함.
▶ 예상보다 빠르게 하락하고 있는 손해율
2015년 2분기 76.7%를 기록하며 상장 이후 최저치를 기록. 타사에 비해 보
장성보험 비중이 높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손해율은 하향추세. 사측은 언더라
이팅 역량강화로 평가. 하지만 최근 보장성보험보다 저축성 보험 증가율이 가
파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구조개선에 대한 판단은 유보.
▶ Valuation매력
2015년 예상 ROE 6.9%, PBR 0.72x, Trailing기준으로 해도 0.71x수준으로
상위사 중 ROE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 현재의 주가는 편안한 접근이
가능한 수준.
풍산 (103140)
구리 가격 바닥, 주가도 바닥. - 교보증권
3분기 감익 불구, 점진적 주가 상승 예상. 투자의견 Buy 상향
3분기 영업이익 구리 가격 약세 ∙ 방산 매출 감소로 전분기 대비 큰 폭 감소 예상.
하지만 1) 구리 가격 하방 경직성 확보, 2) LIG넥스원 상장에 따른 방산 가치 부
각, 3) PBR 0.7x의 Valuation 매력으로 최근 주가 하락은 매수 기회 판단. 점진
적인 주가 상승 기대. 투자의견 Buy 상향. 목표주가 30,000원 유지.
3분기 별도 영업이익 307억원(QoQ -33.4%), 구리 가격 약세에 따른 감익
3분기 별도 매출액 5,177억원(QoQ -7.7%), 영업이익 307억원(QoQ -33.4%),
구리 가격 약세에 따른 신동부문 감익 ∙ 역기저 영향에 따른 방산 매출 감소 영향
으로 시장 기대치 부합 예상. 1) 신동부문: 구리 가격 약세(QoQ -12.4%)에 따른
약 67억원의 Metal loss 및 재고 평가 손실 발생. 2) 방산부문: 對미 수출 감소 불
구, 내수 시장 성장 ∙ 중동 수출 ∙ 환율 상승(QoQ +6.5%) 영향으로 영업이익률
10% 달성. 연결 매출액 7,122억원(QoQ -5.1%), 영업이익 296억원(QoQ -
45.3%), 구리 가격 약세 영향으로 PMX 적자 전환 영향.
구리 가격 하방 경직성 확보 및 LIG넥스원 상장에 따른 방산 가치 부각
구리 가격은 1) 글로벌 광산 업체의 공급 계획 축소 및 감산, 2) 중국 부동산 지수
회복 및 대규모 정책 기대감, 3) 칠레 지진에 따른 구리 생산 감소 기대로 하방경
직성 확보 판단. 또한 10월 2일 예정된 LIG넥스원 상장은 동사의 방산 가치 부각
시킬 것. 최근 주가 하락으로 PBR 0.7x의 Valuation 매력 점증. 매수 기회 판단.
한진해운(117930)
화주(貨主)님들, 같이 좀 먹고 삽시다! - 한국투자증권
유가 하락 폭’에 비해 아쉬운 ‘이익 개선 폭’
유가폭락으로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지만, 운임도 큰 폭으로 하락해 유류비가 절감된
것에 비해 이익 개선 폭이 제한적이다. Clarkson Research는 올해 세계 컨테이너 해운수
요가 4.6% 늘어나는데, 선복량(공급)은 6.9%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년째 공급
과잉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해운수요는 연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부진하고, 배는 많이 늘
어나다 보니 운임협상의 주도권을 화주(貨主)가 쥐고 있다. 유가하락 혜택을 선사가 모두
누리지 못하고 화주와 나눠 가져야 하는 상황이 됐다. 선사들이 인위적으로 운임을 올리
면 바로 다시 하락하는 현상이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올해 예상이익 기준 PBR 1.0배를
저평가된 것으로 보기 어려워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공급과잉으로 운임 큰 폭 하락
한진해운은 유류비로 상반기에 약 4,500억원을 쓴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1,800억원 줄어든 것이다. 단순히 계산하면 올해 유류비 절감액이 3,600억원이다. 그런데
영업이익은 유류비 절감액의 63%(2,267억원) 만큼만 개선될 전망이다. 이는 운임이 큰 폭
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진해운의 2분기 평균 컨테이너 운임은 전년동기대비 14% 하
락했다. 같은 기간 동안 상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36.2% 폭락했다. 3분기에도 SCFI
가 전년동기대비 37% 하락할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한진해운 운임도 상당 폭 하락할 것
이다. 이렇게 운임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것은 수요보다 공급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
는데다, 낮은 운임 수준에도 상당한 이익을 내는 몇몇 초대형 선사들이 단위당 비용 경쟁
력을 앞세워 물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초대형선 보유 여부가 선사들의 핵심경쟁력
세계 주요 해운전문 연구기관들은 올해 세계 컨테이너 수요가 4.6~5.0%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공급은 6.9~8.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그런데 올해 7월까지
미국 4대 컨테이너 항만의 수입물동량이 2.4% 늘어나는데 그쳤고, 상반기 극동아시아→
유럽항로 물동량은 4.1% 줄어들어 세계 컨테이너 수요는 연초에 전망했던 것보다 부진하
다. 반면 올해 사상 최대수준의 컨테이너 선복량(1.8백만 TEU)이 인도될 예정인데, 이 중
43%가 12,000TEU 이상의 초대형 선박이다. 초대형 선박은 배를 가득 채울 때 효율성이
극대화(=단위비용 ↓)되므로 초대형 선박을 인도받는 글로벌 선사들은 비용경쟁력을 앞세
워 물량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 같은 현상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내년부터 선복량 증가율이 둔화되겠지만, 빠른 속도로 늘어난 초대형 선박이 갑자
기 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마트(139480/KS)
신사업이 익어간다! - SK증권
이마트의 본원적인 경쟁력 강화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할인점시장 전반의 출
점이 제한적인 가운데 온라인몰과 창고형매장인 트레이더스의 꾸준한 성장으로 집객력을
강화하고 있다. 온라인몰은 김포, 동대문 전용물류센터 오픈으로, 트레이더스는 코스트코
코리아의 양평, 대전, 대구점 반환으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판단한다. 홈플러스
매각은 강력한 가격경쟁이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않다.
3 분기 매출액 3 조 586 억원(+3.8%), 영업이익 2,019 억원(-1.6%) 전망
7~8 월 매출액은 1 조 9,509 억원으로 전년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추석이 9 월초에 위치하여 8 월 영업실적에 영향을 미쳤으나 금년에는 9 월 영업실적
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실적변동성이 작용했다. 제한적인 출점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신사업(온라인몰, 트레이더스) 성장 가시화
온라인몰과 트레이더스 양사업 모두 월별 30%대의 성장을 이어가며 규모의 경제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대형마트는 포화상태 진입에 따라 연간 2~3 개 출점에
그칠 것이나 온라인몰은 2017 년초를 전후로 BEP 상태에 진입하고 트레이더스는 올
해 또는 ‘16 년 1 조원 달성을 기점으로 이익률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2 호 김포와 3 호 동대문 온라인전용물류센터는 사업확대의 발판이 될 전망이다. 또
한 ‘18 년 6 월 양도 받는 코스트코코리아의 양평점, 대전점, 대구점은 리모델링을 통
해 규모의 경제를 뒷받침하는 거점이 될 것이다.
홈플러스 매각으로 강력한 가격정책 완화 전망
기존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90,000 원을 유지한다. 홈플러스의 MBK 에 대한
매각으로 국내 할인점시장 경쟁상황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이다. 홈플러스에 대한
경영정상화 후 일괄매각일지 또는 분할매각일지에 따라 국내 할인점시장 판도는 격
량을 겪을 가능성이 높지만 어떤 형태이든 동사의 사업역량을 위협하긴 힘들 것으로
판단한다. 경영정상화를 우선한다면 할인점시장이 이전에 비해 완화된 경쟁상황을 맞
을 가능성이 높다. 테스코에 지급되었던 브랜드 로열티를 절감하고 신선식품 강화 등
을 통해 집객력을 높이는 전략이 우선될 수 있다. 이 경우 보다 장기적인 전략이 펼
쳐질 수 밖에 없어 이전과 같은 가격우선정책이 약화될 것이기 때문이다.
LS산전 (010120)
결실의 계절 - KDB대우증권
지난 2년간 자동화 투자 확대 향후 2년간 수익성 개선 기대
LS산전은 지난 2년 동안 전력기기 생산을 위한 자동화 공정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였다. 이
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독일이 주창한 Industry 4.0에 기반을 두고 있다. 제조업의 생산성
증진이 목적이며 첨단 기술들을 접목한 제조 혁신의 방안이라 볼 수 있다.
전력기기는 수작업으로 하는 제작과정이 많아 인건비 비중이 높았던 사업부였다. 동사는 세
계 첨단기준에 준하는 자동화설비를 들여 다품종 대량생산 체제를 갖추게 되었다. 일부 추가
설비 보안이 필요하긴 하나 대규모 투자는 마무리된 셈이다. 이로써 단기적인 생산성 효과보
다 향후 수년간 장기적인 수익성 개선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
3분기 전망: 매출액 5,435억원(YoY 1.2%), 영업이익 407억원(YoY -3.8%)
LS산전은 2015년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1.2% 증가한 5,435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407억원, 순이익은 27% 감소한 284억원이 예상된다. 영업실적은 시장컨센서스 대비 하회할
전망이다. 하지만 동사의 영업이익률은 7.5%로 전분기비 개선이 예상된다.
영업실적: ① 주요 사업인 전력기기와 송변전 설비 가동률은 약 90%를 유지하여 양호한 영
업실적이 예상된다. 위 두 사업의 부진을 상쇄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즉 2분기는 수익성 회
복이 긍정적 요인이다.
② IS사태로 인한 이라크향 수출 둔화가 예상되나, 지난 4월에 수주가 재개된 이라크의 송변
전설비 생산이 증가하고 일부 수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초고압부문의 수출은
환율 상승과 함께 회복이 예상된다.
③ 메탈사업부는 동가격 하락과 STS후육관의 비수기로 부진이 예상된다
영업외부문은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환헤지관련 파생상품 손실이 예상된다. 환헤지가 어려
운 다른 이머징국가의 환율 하락으로 환관련 추가 손실도 예상된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3,000원 유지
LS산전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83,000원을 유지한다. 지난 4월 이라크 수주가
재개되었고, 태양광모듈 사업의 동남아 진출 등으로 3분기에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 원가절
감을 위한 자구안과 기존에 부진했던 이라크 사업과 STS후육관 사업도 LNG선 건조량 증가
에 힘입어 점진적인 실적 개선과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창출할 전망이다.
동사의 2016년 기준 PER은 10.9배, PBR은 1.1배이다. 글로벌 경쟁자들의 2015년 PER이
약 15~17배, PBR은 평균 3배 이상이다. 제조산업에서 안정성, 수익성, 신규사업을 통한 미
래 지속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면 저평가로 판단된다.
CJ E&M (130960)
新성장기 - 동부증권
Investment Points
투자의 결실을 거둘 시기: 이제 수년간 진행해 온 방송 콘텐츠 투자의 결실을 거둘 시기가 도래
했다. 이미 4Q14를 기점으로 방송부문의 턴어라운드는 확인됐다. 앞으로 콘텐츠 자체 경쟁력
에 대한 수익구조의 재평가가 이루어질 시점이다. 첫째, 프로그램 몰입도 상승에 따라 광고단
가 인상이 주도하는 구조적인 상승 Cycle에 진입할 것이다. 둘째, 콘텐츠 경쟁력은 채널 경쟁
력 확대로 이어지며 실적 변동성 완화 국면에 진입할 것이다. 셋째, VOD, 판권판매, 포맷수출,
공동제작 등을 포함한 2차 유통시장의 성장은 부가가치 극대화로 이어질 것이다.
제 2막, 웹예능 포맷의 성공: 방송환경의 구조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며 3Q15부터 이어질 새로
운 Monetization 기회에 주목하자. 9/4 네이버 tvcast를 통해 단독 공개된 ‘신서유기’ 흥행
은 웹예능 포맷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경쟁력이 입증된 상황에서 언제(Whenever) 어디
서(Wherever) 누구나(Whoever)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분명 광고주에게 매력적으
로 다가갈 것이다. 또한, 인터넷/모바일 플랫폼이 주도할 디지털방송 사업은 투자-회수 Cycle
이 짧다는 점에서 기존 채널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이제 제 2막이 시작됐다.
Action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 제시: CJ E&M에 대해 목표주가 120,000원, 투자의견
BUY로 분석을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SOTP 방식을 적용, 영업가치 3.5조원(Target
EV/EBITDA 9.0배 적용)과 넷마블게임즈(지분율 31.4%) 지분가치 0.8조원을 반영했다.
국내 NO.1 미디어업체의 콘텐츠 경쟁력이 창출할 파급력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시점이다.
CJ E&M (130960)
콘텐츠 사업의 ‘베테랑’다운 모습 기대 -KDB대우증권
3Q Preview: 영화 흥행 및 방송 전통/신규 매체 호조 반영하여 상향 조정
CJ E&M의 3분기 실적 예상치를 기존 추정치 대비 상향 조정했다. 3분기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30억원에서 120억원으로 변경했다. 주된 이유는 두 가지이다.
1) 영화 부문 호조: 8월 5일에 개봉한 ‘베테랑’이 누적 관객 수 1,278만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섰다. ‘베테랑’은 총 제작비 약 90억원으로 추정되는데, 현재 누적 총
매출액이 1,002억원에 달한다. 투자배급사인 CJ E&M은 총 매출액 중 대략 절반을 배급
매출로 인식한 후, 배급 마진과 메인 투자사로서의 흥행 분배 수익까지 인식할 예정이다.
2) 방송 부문 개선: CJ E&M의 올해 실적 호조의 주된 동력은 바로 방송 부문의 개선이다.
이번 3분기에도 방송 부문은 작년 및 전분기 대비 개선된 부분이 있다. 전통 매체인 케이블
방송에서는 광고 단가 인상이 진행되고 있다. 핵심 텐트폴 날짜인 금요일 프라임 시간대의
경우 8월 광고 단가가 전년 동월 대비 50%, 전분기 평균 대비 13% 상승했다. 목요일 프라
임 시간대는 전년 동월 대비 무려 200%, 전분기 평균 대비 100% 인상되었다. 바로 목요일
에 ‘슈퍼스타K7’이 기존 금요일로부터 이동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신규 매체인 디지털 플랫폼에서는 기존 방송 콘텐츠의 모바일 클립 동영상과 더불어, 9월부
터 웹 예능 ‘신서유기’가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단기적으로
CJ E&M의 동영상 광고 단가가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며, 중장기적으로는 광고 시장 영역이
기존의 유료방송 위주에서 디지털(PC 온라인/모바일) 광고까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단기 실적 안정화 및 4분기 최성수기 기대감, 중장기 중국 성과 주목
CJ E&M은 사실 과거 3분기가 경고등이 켜지던 시기였다. 작년 및 재작년 3분기에 100억
원이 넘는 영업적자를 기록했었기 때문이다. 바로 방송과 음악/공연 부문이 대규모 적자의
원인이었다. 그래서 이번 3분기에 영업흑자를 기록한다면, CJ E&M의 기업 체질은 확연히
개선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 라인업의 호조, 방송과 음악/공연 부문의 비용
통제와 매출 증가 등이 진행되며 사업 내용이 종합적으로 개선된 결과이기 때문이다.
4분기부터는 전 사업 부문이 최성수기를 맞이한다. 방송 부문은 핵심 프로가 방영되는 광고
성수기이며, 영화와 공연 시장에는 연말 성수기가 다가온다. 또한 하반기부터 중국 사업의
성과도 ‘상하이 이허야 미디어’ 법인을 통해 연결 기준으로 실적이 인식될 예정이다.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만원 유지
CJ E&M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110,000원을 유지한다. 현재는 3분기 실적
에서 불안감보다는 체질 개선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되고, 4분기 최성수기와 중장기적인 중
국 사업의 윤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된다.
오스템임플란트 (048260)
양호한 성장 지속 - 신한금융투자
3분기 영업이익 75억원(+142.8%, YoY)으로 양호한 실적 예상
3분기 매출액은 681억원(+21.5%, YoY)으로 예상된다. 주력 품목인 임플란트
매출 호조 때문이다. 임플란트 내수 매출액은 195억원(+25.7%, YoY), 수출은
113억원(+29.5%, YoY)으로 추정된다. 치과용 체어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한 45억원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75억원(+142.8%, YoY)으로 양호하겠다. 수익성이 좋은 임플란트
매출 증대로 매출원가율은 3.2%p 개선된 41.4%로 추정된다. 대규모 인력 증
가(14년 3분기 917명 → 15년 2분기 1,026명)에도 매출 증대로 판관비율도
2.3%p 낮아지겠다. 3분기 영업이익률은 11.0%(+5.5%p, YoY)로 예상된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에 따른 시장 성장 수혜 기대
2014년 7월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이 시작되
었다. 임플란트 2개까지 치료비용(임플란트 재료비 약 13~27만원 + 시술비
약 100만원)의 50% 보험 적용이 된다. 65세까지 보험 적용이 완전히 되는
2017년에는 보험 적용 신규 시장 규모가 479억원으로 추산된다. 현재 약 2천
억원으로 추정되는 임플란트 시장의 24%가 새롭게 생겨난다.
목표주가 85,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높아진 실적 추정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기존 80,000원에서 85,000원으로
상향한다. 2016년 EPS(주당순이익) 2,230원에 3년 평균 PER(주가수익비율)
38.4배를 적용하였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14
년 7월 75세 이상, 15년 7월 70세 이상, 16년 7월 65세 이상)에 따른 내수 시
장 성장 수혜가 예상된다.
코나아이 (052400)
기존 사업 안심, 신사업 가시화 - 교보증권
스마트카드 보급으로 실적 급신장 중
코나아이는 자체 개발 COS(IC Chip OS)를 바탕으로 스마트카드 및 통신 USIM
칩 제조하는 업체. 통신 USIM칩 시장과 국내 스마트카드 시장은 성장이 둔화된
상태이나 해외 스마트카드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동사는 중국시장 진출에 성공
하면서 실적 급신장 중. 이로 인해 상반기 영업이익 성장률은 128%를 기록. 중국
에 이어 미국도 스마트카드 보급이 빠르게 이루어지기 시작.
기존 사업 성장률 높고, 신사업 안정적인 고수익
동사는 R&D 비용의 50% 이상을 코나페이, D-USIM 등 신사업에 투자. 코나페
이는 핀테크 활성화 기대가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 특히 하나의 USIM칩으로 3개
까지 휴대폰 번호를 사용할 수 있는 D-USIM은 국내 모 이통동신사와 함께 상용
화 임박 파악. 신사업은 제품을 제조하여 납품해왔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사용자
가 사용할 수록 수익을 인식할 수 있는 로열티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상용화 시 안정적인 고수익 가능
밸류에이션 부담 없음
해외 스마트카드 보급으로 실적이 급신장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사업으로도 20%
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기록하고 있고, 신사업이 가시화되어 가고 있지만, 주가는
최근 코스닥시장 급락으로 조정을 받은 상태. 상반기 실적을 연환산한 연간 실적
으로 현재 주가는 PER 13.8x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없음. 특히 활발한 시
장과의 소통으로 IR리스크가 크게 완화되어 성장성에 대한 평가도 높아질 것
매일유업 (005990)
성장통 딛고 실적 개선 본격화 - 현대증권
3분기 실적 개선 가시화될 전망
동사의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3,904억원(+5.7%, yoy)과 영업이익 114억원(+38.3%, OPM
2.9%)으로 추정되며 예상보다 실적 개선폭이 클 전망이다. ①원유 생산량 감소(3~7월 누적 기준
전년대비 -1.3%)에 따른 흰우유 판촉경쟁 완화와 적자폭 축소, ②온라인 매출비중(약 60~70%
추정) 확대에 따른 조제분유 수익성 향상, ③컵커피 브랜드 마케팅활동 강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
등이 주 요인으로 파악된다. 특히 컵커피 '바리스타' 판매호조가 부각되는 가운데 2분기에 투입되
었던 마케팅비용이 감소하여 수익성 개선이 뚜렷할 전망이다. 이외에 중국 조제분유 수출 호조도
긍정적이다. 관세청 발표에서도 8월 조제분유 수출액이 월 기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성장세를
지속했고 고수익품목인 만큼 동사의 실적 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중국 수출 확대를 통한 성장 기회 확보
국내 성장성이 제한적인 동사에게 중국 수출 확대는 기회 요인이라고 판단된다. 우선 2007년 수
출을 시작한 조제분유는 유통채널 확장(영유아용품 전문매장 2011년 2,400개→2015년 4,400개
추정)을 중심으로 고성장 중이며 올해 수출액은 전년대비 30.0% 증가한 442억원으로 추정된다.
또한 최근 화련젬백스(중국 화련그룹은 86개 백화점과 2,400여개 마트를 보유한 대형 유통업체)
와 MOU를 체결함으로써 기타 유제품(흰우유와 컵커피 등)의 수출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아직 수
출 품목과 규모를 파악하기에는 이른 단계이나 수출 확대에 대한 긍정적 시그널로 파악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하며 목표주가 51,000원으로 상향
동사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최악의 영업환경에서 벗어나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며 컵커피 점유율 상승, 중국 조제분유 수출 확대, 커피전문점 '폴바셋' 및 체험목장 '상하
농원'과 같은 신규 사업 확대 등으로 본질적인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및 적용 회계연도 가중치 변경 등을 반영하여 51,000원으로 소폭 상향 조정한다. 이
는 Fwd 12M EPS 2,283원에 음식료업종 평균 PER 22.4배를 적용한 값이다.
이-글 벳 (044960)
반려동물 시장 성장+증설 효과 본격 반영 - 하나금융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0,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이-글 벳에 대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0,000원으로 커
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2017년 예상 EPS
평균에 Target P/E 27.8배를 적용하여 산출하였다.(Peer
Group 평균 P/E 25% 할인 적용)
반려동물 시장 본격 개화에 따른 성장 개시
이-글 벳의 반려동물 사업부는 2002년 설립되어 미국, 캐나다
업체로부터 사료, 간식 등 관련 제품들을 유통하고 있다. 2011
년~2014년 연평균 성장률 76%를 유지하고 있는 고성장 사업
으로 1인 가구 증가, 가구 소득수준 증가, 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반려동물 시장 성장의 수혜를 받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
은 전체 시장 성장뿐 아니라 시장의 프리미엄화 또한 진행 중
이다. 반려동물에 대한 시각이 취미→ 반려로 변화하며 프리미
엄 사료에 대한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프리
미엄 사료를 전문적으로 유통하고 있는 이-글 벳의 매출 성장
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아직 초기 단계임
을 감안 시, 향후 지속적인 성장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글 벳의 반려동물 사업부 매출은 2014년 76억원→ 2015
년 110억원→ 2016년 157억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
망한다.
동물약품 CAPA 증설 효과 본격적 반영
이-글 벳은 충남 예산에 약 180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CAPA
대비 3배 규모의 공장을 증설하였다. 올해 8월 18일 KVGMP
인가가 완료되어 하반기 생산이 시작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독일의 EUGMP 승인 또한 기대된다. CAPA 증설에 따라 그
동안 생산량 부족에 따라 정체되었던 수출 물량 증가가 기대되
어, 올해 동물약품 매출액 약 144억원, 2016년 216억원,
2017년 338억원의 높은 매출 성장을 전망한다.
2016년 실적은 매출액 376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전망
2016년 매출액은 376억원(YoY +46.6%), 영업이익 41억원
(YoY +74.6%)을 전망한다. CAPA 증설효과와 반려동물 시장
의 높은 성장성 감안 시, 매수전략이 유효한 시기로 판단한다.
삼성카드 (029780)
M/S 다시 상승세로 전환 예상 - 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 목표주가는 2015년말 추정 BPS 57,590원 대비 목표 PBR 0.9배를 적용해 산출
- 삼성카드 3분기 순익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795억원으로 추정. 비록 시장컨센서스인
890억원을 다소 밑도는 수준이지만 시장에서 동사 컨센서스가 너무 높게 형성되어 있는 편
- 특징적인 점은 개인신판 M/S가 4분기만에 처음으로 상승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2014
년초 개인정보 유출 관련 영업정지 카드사들이 2014년 하반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
하면서 삼성카드의 개인신판 M/S는 2014년 3분기를 기점으로 매분기 소폭이나마 계속적으
로 하락해 왔는데 3분기에는 개인신판 M/S가 16.6~16.7%로 약 0.2~0.3%p 상승할 것으
로 추정. 물론 M/S 확대는 판촉비와 서비스비용 등 판관비 증가를 수반해 당장 손익에는 큰
영향이 없겠지만 고객기반 확대라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음
- 총차입금리보다 신규 차입금리가 큰폭 낮고, 카드채 금리의 하향안정화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
에서 조달코스트 감소 효과도 지속될 전망(2분기 삼성카드의 총차입금리는 3.1%, 신규차입금
리는 1.9%였고, 3분기 중 카드채 1년물 평균금리는 약 1.74% 수준임). 현 금리 수준을 고려
할 경우 적어도 내년까지는 총차입금리 하락 추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추정
- 9월 추석연휴로 인해 대손비용이 증가할 여지는 있지만(추석연휴 이후 9월 잔여영업일수 1일
에 불과) 연체율 하락과 회수율 개선 등이 지속되고 있어 3분기 대손비용은 670억원으로 과
거 분기 경상 수준인 700억원대 하회 전망. 2분기 대손비용 467억원은 다소 이례적인 현상
- 양호한 펀더멘털에도 불구하고 현 PBR은 0.62배에 불과해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우려가 주가
에 지나치게 반영. 또한 현 레버리지 2.7배로 동사가 과자본 상태라는 점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 따라서 의외의 자본정책 실시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점도 중장기 투자포인트
수수료율 결정 이전까지는 불확실성 지속되겠지만 부정적 영향 우려만큼 크지 않을 전망
- 변경될 가맹점수수료율을 결정하는 원가재산정 작업이 10월말경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 현
재로서는 어떤 방향으로 수수료율이 결정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당분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전망. 게다가 연일 정치권과 금융위원장의 수수료율 인하 발언으로 센티멘트가 급격히 위축
- 현재 대형가맹점은 연매출 1,000억원 이상, 중소사업자는 연매출 3억원 미만, 영세사업자는
연매출 2억원 미만, 기타사업자는 연매출 3억원~1,000억원으로 분류. 가맹점수수료율은 각
각 대형 1.8%, 중소 2.0%, 영세 1.5%, 기타 2.3~2.4% 수준임
- 중소 및 영세사업자는 가맹점 수에서는 약 70~80%를 차지하지만 취급고 규모 비중으로는
10%를 하회. 반면 대형가맹점과 기타가맹점은 취급고 비중이 각각 50%와 40% 정도를 차
지. 따라서 설령 중소 및 영세사업자의 가맹점수수료율이 추가로 인하된다고 하더라도 수익
성에 미치는 영향은 우려보다는 크지 않을 듯. 가맹점수수료율 이슈가 정치적 논리에 많이
좌우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대형가맹점에 대한 수수료율 인하 여지는 적을 것으로 예상
젬백스 (082270)
탐방: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 - SK증권
젬백스는 췌장암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를 다음달 초에 국내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동사는 리아백스주를 비롯
한 자회사의 여러 제품을 중국시장에 진출시키기 위해 중국 최대 제약 유통사와 협약을 맺었고, 중국 초대형 유
통그룹과 JV 인 화련젬백스를 설립하여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제품을 중국시장에 진출시킬 예정이다. 중국 진출
건은 올해 말쯤 구체적인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동사는 이러한 일련의 활동으로 내년 하반기부터 두드러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췌장암 치료백신 “리아백스(RIAVAX)” 10 월 초 국내 출시
- 국내에서 제품허가를 받은 췌장암 치료백신 리아백스주는 10 월초 제품출시 예정이다.
- 이 치료백신은 현재 보험이 적용되지 않지만 보험적용을 위한 여러 절차를 준비 중이며, 약 1 년 정도의 시간
이 필요할 전망이다.
-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는 18 번 주사를 맞는(18 vials) 것을 한 사이클로 해서 전체 치료비용이 약 4 천
만원 정도 소요된다.
- 이 치료제는 췌장암환자의 생존기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어 생존기간이 극히 짧은 체장암 환자들에게 주목
받을 전망이다. 보험적용이 예상되는 2017 년 이후에는 의미있는 매출 발생이 기대된다.
중국 최대 제약유통사인 구주통의약그룹을 통해 중국 의약품시장 진출 추진
- 지난 9 월 4 일, 젬백스는 중국의 최대 제약 유통그룹인 구주통의약그룹유한회사(Jointown Pharmaceutical
Group)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구주통의약그룹은 중국 내 최대 제약 유통사로 80 여개의 대형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연간 매출 약 7 조원의 기
업이다.
- 협약은 젬백스의 췌장암 치료백신인 리아백스주와 자회사인 삼성제약의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을 공급하
기로 한 내용이다.
- 리아백스주는 2017 년부터 중국시장에 출시될 전망이고, 기타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은 내년부터 판매가 이
루어질 전망이다.
중국 화련신광과의 JV 인 화련젬백스를 통해 중국 유통시장 진출
- 화련신광은 중국 화련그룹이 지난해 9 월 세운 브랜드운영관리 회사로 젬백스와 5:5 로 JV 인 화련젬백스를 지
난 7 월 설립했다.
- 중국 공산당이 출자한 민영기업인 화련그룹은 중국 주요 도시에 86 개의 백화점과 2400 개의 대형마트를 보유
한 초대형 유통그룹으로 지난해 매출은 122 조원 규모였다.
- 화련그룹은 향후 5 년내 중국 중신그룹(CITIC)과의 전략적 협정 기반으로 200 여개의 백화점과 3000 여개의
대형마트를 추가로 신설할 계획이다.
- 화련젬백스는 농협중앙회, 롯데제과, 서울우유, KGC 인삼공사 등 국내의 주요 100 여개 기업들과 중국 시장 진
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최근 9 월에 맺었다.
- 화련젬백스를 통해 국내 주요 기업들의 제품들이 중국시장에 원활히 유통될 전망이다. 구체적인 진출 사항 등
은 올해 말쯤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키이스트 (054780)
김수현 효과에 따른 하반기 실적 모멘텀 주목 - 유안타증권
김수현 효과를 통한 하반기 실적 모멘텀 주목
동사는 주요 사업부문인 매니지먼트 부문과 DA(디지털 어드벤쳐)의 부진 등의 영향으로,
2015년 반기기준 매출액 475억원, 영업이익 31억원, 순이익 24억원을 기록하며 예상을 하회
한 실적을 시현함. 그러나 하반기 ‘프로듀사’ 를 통한 매니지먼트 부문의 실적 회복, 자체 제작
드라마인 ‘밤을 걷는 선비’ 등 콘텐츠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됨
6월 종영된 KBS 수목극 ‘프로듀사’의 중국 방영에 따른 매니지먼트 매출 확대가 본격화될 것
으로 예상됨. 특히 소후닷컴을 통해 중국으로 판권이 넘어간 ‘프로듀사’의 흥행 가능성이 높아
지면서 소위 김수현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며 매니지먼트 부문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전
망. 또한, 박서준, 이현우 등 신인급 연기자들은 상반기 왕성한 활동과 함께 하반기에도 드라
마 주인공으로 확정되는 등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 인지도를 점차 높이고 있어 향후 이
들의 매출 기여도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임
자회사 컨텐츠K의 매출 성장도 긍정적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국내 종영과 함께 본격적 해외 매출이 기대됨. 특히 주연배우들의 일
본 인지도가 상당히 높다는 점에서 일본향 매출 확대는 우호적인 환율 동향과 함께 하반기 동
사의 실적 개선에 일조할 전망. 또한, 10월 초 추가적인 드라마 방영이 확정된 점도 긍정적임
영화 ‘감옥에서 온 편지’는 현재 제작 마무리 단계로 관련 매출 인식이 3분기에도 반영되며,
향후 흥행여부에 따른 추가적인 실적 기대도 유효한 상황. 특히 최근 손현주, 엄태웅 등 연기
파 배우가 신규로 영입되어 영화 부문의 매니지먼트 라인업도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
한류 확산을 주도하는 대표 엔터 기업
동사는 김수현이라는 걸출한 아티스트를 보유하면서 콘텐츠 제작 및 중국, 일본 등 소위 한류
의 핵심지역에 소후닷컴과 DA(디지털 어드벤쳐)라는 확실한 콘텐츠 공급처를 확보하여 엔터
업종 내 수직계열화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 최대 강점임.
최근 이준호 NHN 엔터테인먼트 회장과 관련 법인으로부터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등 투자를 받
아 약 60억원의 현금을 확보함. 이 자금은 향후 영화제작 및 배우 영입 등 콘텐츠 ,매니지먼
트 사업 강화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됨. 또한, 판다코리아(역직구 쇼핑몰), SD 생명공학(화장
품) 등 과거 지분 투자 사례를 비춰볼 때, 향후 한류 확산과 더불어 본업인 엔터 업종과 시너
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연관 파생 산업 투자도 확대될 여지가 있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눈여겨 볼 대목임. 2015년 예상 매출액 1,131억원(+27.2% YoY), 영업이익 102억원
(+29.1%), 지배순이익 74억원 전망
엠케이트렌드 (069640)
중국 NBA 사업은 순항 중 - 현대증권
3Q15 연결기준 실적 전망: 국내 부진, 중국 쾌속 질주
엠케이트렌드의 3Q15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96억원 (+8%YoY), -6억원 (전년
동기대비 적자축소, 영업이익률 -0.9%)을 기록할 전망이다. 우선 국내 사업의 경우 NBA는 여
전히 전년동기대비 30% 이상의 성장률을 시현하고 있지만, TBJ, ANDEW, BUCKAROO의 부진
이 아쉽다. 다만 올해에는 작년과 다르게 2분기에 재고자산평가손실을 선제적으로 반영함으로써
3분기 국내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개선된 -6억원 (3Q14 -1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중국
사업은 쾌속 질주 중이다. 3분기 중국 NBA 매장 수는 60개로 확대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3분기
중국 NBA 매출액은 64억원 (+943%YoY)를 기록할 전망이다. 매장 수가 확대되는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점포당 매출액이 성장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인상적이다. 매출액 증가에 따라 3분기 중
국 사업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3억원 (영업이익률 5%)를 기록할 전망이다. 중
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지 1년만에 중국사업의 분기 영업이익률이 5%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사업의 기대감을 올리자.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3,000원 유지
동사의 중국 NBA 사업은 지금부터 본격 성장할 전망이다. 중국 NBA 매장 수는 2014년 16개,
2015년 80개, 2016년 160개, 2017년 245개로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NBA 개
막일은 10월 28일이며, 올해에는 마이클 조던이 구단주로 있는 살렷 호네츠가 개막 전에 중국에
서 두 차례 시범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마이클 조던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NBA의 중국
마케팅이 한층 고조될 전망이다. 그리고 이는 자연스럽게 동사의 매출액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 내 NBA 인기는 국내와는 차원이 다르다.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
며, 목표주가 33,000원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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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및 OLED 라인용 CDS, WET 장비 전문 기업
97년, 성도이엔지(037350 KS) 반도체장비 사업부에서 분사하여 02년 코스닥에 상장한 반도
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 기업. 주력 제품으로는 TFT-LCD 및 OLED 등의 평판디스플레
이 및 반도체 공정에 화학물을 공급하는 CDS 장비와 세정 및 식각을 하는 WET 장비
14년 매출 기준 CDS 장비 89%, WET 장비 9%
중국 OLED 대규모 투자에 따른 수혜 예상
중국 최대 반도체 업체인 BOE 는 14년 10월 LTPS OLED 공장에 220억위안(원화 약 3.8조
원) 투자 계획을 밝혔으며 15년 7월부터 전공정 장비에 대한 입찰 진행
TCL 계열 패널 제조사인 CSOT 또한 중국 선전에 Oxide 방식 8세대 OLED 라인을, 우안에는
6세대 LTPS OLED 라인을 투자 계획 발표. 이에 따라 OLED 및 TFT-LCD 등의 평판디스플
레이 및 반도체 공정에 화학물을 공급하고 세정 및 식각을 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동사에는 매
우 유리한 상황으로 판단
잘나가는 주력 제품에 고마진 신제품 하나 더~
13년 말 기술개발 및 특허 등록 완료한 인쇄전자장비(Ink Jet Printer)에 주목. 인쇄전자장비
(Ink Jet Printer)는 OLED 등 평판디스플레이, PCB, Solar Cell, 인쇄전자 등의 분야에서 미세
한 잉크방울을 헤드로부터 분사시켜 Pattern 을 형성하는 장비로서 ITO 필름 및 Photo 공정
대체 가능
현 증착 공정 대비 약 30% 원가 절감 가능하며 공정 시간도 약 10% 단축시킬 수 있어 LCD
및 OLED 패널 생산에서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으로 급 부상
최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가 각광을 받으면서 글로벌 IT 업체들과의 납품 가능성이 매우 높아
차세대 동사 성장 동력의 한 축이 될 것으로 기대
3분기부터 사상 최대 실적 예고
올 7월부터 중국 업체들의 OLED 전공정 장비 입찰이 눈에 띠게 증가되면서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4% 증가한 45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63% 증가한 45억
원 예상
15년 실적은 매출액 1,337억원(+10%, YoY), 영업이익 127억원(+46%, YoY)으로 사상 최대
실적 추정되며 동종 업계 대비 저평가 메리트 부각 될 것으로 전망
연간 실적 전망에는 포함하지 않았지만 인쇄전자장비(Ink Jet Printer) 등의 납품 성사 가능성
이 높아지고 있어 동사의 Valuation 또한 한단계 Level Up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