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7회 시민행복 연등회는 코로나 여파로 실외인 호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하게 되어서인지 조촐하게 진행되어 아쉬운 행사가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많은 인원인 이웃 사찰들 사이에 다소 약소한 인원으로 조용했던 영탑사는
고운 분홍빛 조끼를 입으시고 고운 미소로 조용하게 자리하시었지만 주지스님의 맞이 인사에 다소 큰 박수로 맞이해주시는 조용했던 신도님들의 모습에
매우 시끌벅적했던 이웃 사찰들도 우리 절 주지스님과 신도님들의 정답게 유쾌한 인사에 힐긋거리시던 모습들이 인상적이어서 사진에 담아 기념으로 올리었습니다.
연등회에 참석한 여러 사찰중에서 영탑사는 분홍빛 꽃처럼 영롱하게 아름다웠습니다.
더운 날임에도 조끼까지 입으시며 자리하여주신 신도님들께 깊은 애정과 감사를 드립니다._()_
영탑사는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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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탑사는 아름다워~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
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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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4 23:4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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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 최고예요
코로나 상황이 아직 존재 하다보니 많이 참여 못 하신듯 합니다
신도님들의 행복한 마음이 최고 입니다
함께 자리하시어 든든했습니다.
설송님~~
이로써 보리심이 큰 주지스님의 배에 다함께 오르셨으니 앞으로의 항해가 험난할지라도 성취하고자하는 열반의 길에 들기위해 힘을 모아 수행정진 해주시길 바래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