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
정말로 오랜만에 들어와 여러가지 행사와 있었던 글을 읽어보고 게시판에 글을 쓰네요...
도대체 왜이리 바쁘게 또는 무심하게 살아왔는지..
한때 저의 전부 였는데....환경보건학과
알면서도 오지 못하고 몸이 멀어지만 마음도 멀어진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아직도 이곳 카페 접속인원의 이름옆에 동문이라는 이름으로 있는 저의 이름을 볼수 있네요
인터넷 자료 검색중 다음 카페에 들어왔고 그동안 제가 가입했던.. 카페을 보던중.. 마음속 찡한 이름을 만날수
있었는데 바로이곳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 몇년전인가 기억도 가물하네요.. 프리첼 충북환경보건학과
그때는 "커뮤니티"라 했는데 "폐쇄"소식을 듣고 이곳에 동문이름이로 가입할때 한번 접속하고
그 ~후에 몇 번 들어왔다가 나가고 하다...
정말로 몇 년 만인지..하여튼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하고
공부하고 계시는 학과 임원님들 그리고 재학생분들 정말로 대단하고 존경합니다.자랑스럽습니다.
뭐 이름도 모르고 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그렇게 글을 쓰고 있나 하시겠지만...
그낭 보고 갈수 없어서 반가움에 그 때 공부했던 시절이 그리워서 이렇세 몇자 글을 적어 봅니다.
저는 지금 개신동이 아닌 봉명동에 있는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에서 공부했고.. 졸업했습니다.
그러닌깐 벌써 14년 전이네요..ㅠㅠㅠ 직장생활로 이곳에 청주에 온지 5년이 지나고
28살의 청년의 나이 2001년초 추운 겨울 아주 우연한 기회에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을 알게 되었고...
시내 본정통 입구에서 술 취한 얼굴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옛 일선문고에서 방송대 입학 원서을 사와
홀로 아주 여러 일 고민끝에 학과을 선택하고 등록했던 기억..
2001년 3월 1학년에 입학하여 대학 학번을 받고(200136-183844)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 그때 정식
명칭은 보건과학과 환경보건 전공으로 몇 명 참석하지 않았던 오티의 기억(아마 그때 본교에서 권수열 교수님이
오셨던거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그리고 본교 지하 교실에서 스터디을 시작했던..
3월..그나마 자신있던 컴퓨터이 이해라는 과목을 담당했고..그리고 스터디 팀장으로 활동했으며, 보은으로 갔던
학과 엠티. 그리고 7월의 경기도 용인에서 있있던 환경보건학과 전국엠티
2학기때는 1학년 대표 형님의 중도이탈로 2학기 1학년 과대표생활..
2002년 2학년의 신분으로 11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의 학회장을 중책을 맡아.
정말로 01학번 스터디 인원을 중심으로 학생회을 구성하여 각종 학과 오티, 엠티, 일일호프,
전국엠티(1학년,2학년,3학년 20 여명이 45인승 단체 버스을 임대하여 학과티을 입고 부산 송정으로 갔던
전국엠티)등 수많은 행사을 주관 참석했으며.. 그 때 지금 없는 프리첼(토탈 검색사이트)에서 커뮤니티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을 만들어 운영"했던 기억 그곳에 많은 자료와 함께 했던 학우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프리첼 폐쇄와 함께 사라진것이 지금은 무척이나 아쉽네요..
2003년 학과의 발전을 위해 헌신 하자는 마음으로 01학번 02학년 학우와 함께 학생회을 구성 다시
충북지역대학 12대 환경보건학과의 학회장을 맡았고 지금은 하늘나라로 가신 (고 김복환 교수님)모시고
오티을 했던 기억, 전국 환경보건학과 3학년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기억..
충북 환경보건학과 오티 행사장에서 3학년 편입생 한분을 만나. 대전 유성의 전국환경보건학과 임원 세미나,
대둔산 학과 엠티, 그리고 학년 스터디을 통한 좋은 시간의 만남속에서 친구에서 연인으로 ~~
그해 경주 전국엠티(학술제)에서 (고 김복환 교수님)에게 결환 주례을 부탁했던 기억..그리고 존경하는 교수님을
모시고 그해 11월 결혼을 했고(참고로 지금도 그분과 아들 딸 잘~ 낫고 잘~ 살고 있습니다.)
2004년에 4학년때 첫 아이(딸)가 태어나고...아이의 출산과 함께 힘든 처을 위해 졸업논문을 혼자서 2개가 썼던 기억..
그리고 마지막 4학년의 학술제 인천의 영종도에 있었던 행사와 그때 논문발표회..
그리고 다행해 한 과목의 과락없이 1학년 부터 시작하여 4년 만에 학업을 마무리 하고 졸업하여
가족과 함께 공부했던 학우들의 축하속에 2005년 2월 보건학 학사을 수여 받았던 거억..
그리고 2005년 3월 졸업생으로 동문의 대표로 (고 김복환)교수님을 모시고 2년 만에 다시 한 오티.. 그 때 마지막
모습을 보고 그 해 갑자기 하늘로 가신 고 김복환 교수님.. 그 헌신적인 학과 사랑과 학교 사랑이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하는 일과 전혀 상관이 없었지만 공부가 인연이 되어서 자격증도 취득하고(산업위생관리기사, 산업위생관리산업기사)
그러고 보니 그런 일들이 바로 10년이 지난 일이네요..
학교을 졸업한지 10 여년이 지난 지금.. 그 때 학과 운영을 하면서 내가 만약 졸업을 하더라도.. 내가 청주에 있는 이상.
살아있는 이상. 졸업 선배로써 동문으로써 남아 조그만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핑계지만.. 살다보니.. 몸이 이곳을 떠나다고보니... 역시나... 다름 사람과 마찬가지로.. 멀어지게 되네요.. 추억으로 남네요
참으로 죄송하다는 말.. 글.. 밖에 표현이 안되는군요...
그래도 한때 저의 삶에 전부였던 우리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 너무나 잘 되고 있는 이곳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지금 저에게도 아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의 졸업이 자랑과 자부심으로 갖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게시된 글을 보니 이제 1학기 기말고사을 마무리 하는 시점인것 같습니다...
시험을 보셨다면 정말로 고생많이 하셨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결과가 정말로 좋지 않터라도..
실망하거나 포기 하지 마시고.. 여러 함께한 학우을 믿고 부족한것은 의지하면서 나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모습이 정말로 자랑스럽고 아름다운 우리 충북 환경보건학과 학우의 모습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십 몇 년전 학과 회식장소에서 향상 왜쳤던 건배 삼창... 충북 환경보건학과을 "위하여", "위하여", "위하여"
아직 귀가에 맴 도네요...
저에게 그 때 와 같은 열정이 있다면 다시 한번 방송대 학교생활을 하고 싶군요...
아주 평범한 직장인으로 성공한 동문 선배가 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부끄럽지 않은 선배 아니 방송대
아주 조금 먼저 졸업한 졸업생으로 기회가 된다면 함께 하고 싶네요...
아주 우연히 들어와 아주 오랜만에 두서 없이 글이 써 봅니다...
홀로 이곳ㅎ의 여러가지 행사 사진과 글을 보다보니..옛... 생각이 나서 말 아니 글 그대로 두서 없이 장문의 글을
써 보내요...
마지막으로 우리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 지역대학 환경보건학과 재학생 여러분의 멋진 학교 생활을 기원하면서
다시한번 두서없은 글 마무리 합니다... 여러분 행복하세요.. 그리고 화이팅 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뵙고 싶네요.. 지금의 학교 생활을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