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연속으로 나갔던 남포동...
완당에다 할매집비빔국수도 먹었고해서 이날은 어딜갈까 고민하다 공통점을 찾아가보니 같은 집이더군요..
남포동 삼화식당...
남포문구뒷쪽 골목안에 위치해있습니다..
구둣방 골목에서 구 시청방향으로 할매국수집과 백광상회가 있는 옛 별들의 고향앞에...
개인적으로 참 오랜만에 들려봤네요..
기본찬이 나오고...
순두부 등장...
제공되는 비빔그릇에 반찬과 함께 준비를 하고..고추장은 따로 달라고하면 줍니다..^^
순두부를 얹어서 비벼봅니다...
취향따라 고추장도 넣어 함께 비벼드셔도 되고..
우연히 순두부 이야기가 나와 어딜갈까 고민하다 오랜만에 가보자 한곳이 동행이 이야기하던 집과 같은곳이라
약간은 놀랬었지요..^^;;
기분때문이었는지 이날따라 순두부가 참 맛이잇더라는...^^
희안한 제 식성 기준이니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하시길...
Photo by 무비 (Sony Alpha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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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비의 음주,가무,해장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디지탈무비
첫댓글 74,75년 대학 1,2학년 때에 자주 가던 집인데..비벼먹으믄 맛나지여..ㅎㅎ
포동님의 대학시절은... 제겐 아득한 먼 시간을 말씀하시는군요..^^ ㅎㅎ
정말 맛나 보입니다. 저는 왜 이집을 모르고 있었는지... 돌고래순두부는 자주 가봤지만, 조만간 가서 맛나게 먹어봐야 겠네요.![^.^](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30.gif)
참~ 소박한 밥상이지요, 어째 밥상이 30년이 지나도 변함이 없네요. 전 대학시절에도 분식집이나 저런곳을 못 가봤어요. why? 술집만 댕기다 보니까.... ㅋㅋㅋ
퇴근하고 저녁때가면 순두부비빔으로 쇠주한잔 하고싶은 집이네요..^^ 땡깁니다..될려나??
오랜만에 들어보는 별들의 고향 ㅋㅋㅋ 일명 별고!!!! 입구에 츄리닝, 슬리퍼 출입금지 간판이 떠오르군요 ㅋㅋㅋ
희한한...무비님의 식성에 따라...저리..따뜻한..거..묵고..싶다는..바램이..^^
제가 젤좋아라 하는 집입니다... 하지만 인심 은 좀 뚝배기 크기 안습,,,,!!
순두부와 반찬이 아주 좋아 보여요 ^&^
한때 소문에는 이집에서 돌고래집이 파생되었다는 애기까지 돌았죠 ㅎㅎ 맛있는집~
맛은 있지만 서비스는 별로라는거... 바쁠때 갔는데 손님줄서니까 나가라고 하는 기억이 있네요.. 지금도 광복동에 있지만 그 집은 잘 가질않는답니다 ㅎㅎㅎ
하지만 맛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