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호스피스 사랑방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건강 생활의지혜 스크랩 ?전문가가 알려주는 복숭아 제일 맛있게 먹는 법
에어라인 추천 0 조회 33 12.07.31 00: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여름 보양식, 복숭아

복숭아는 여름을 상징하는 과일로 초여름부터 늦여름까지 출하되는 복숭아는 대표적인 제철과일로 더위를 이기는 데 필요한 영양성분이 가득합니다.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고 유기산이 풍부하여 신맛과 조화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으로 비타민 A의 함량은 황도, 천도, 백도 순으로 높으며, 유기산은 사과산, 구연산, 아스파르트산(aspartic acid) 등을 함유되어 있습니다.


Tip. 아스파르트산은 만성피로증후군 개선, 간 해독 및 항체 생성 촉진 등에 기여하며 과일별 함량은 복숭아가 284~365㎎으로 사과, 오렌지, 포도보다 월등합니다.

 

몸에 필요한 미량원소(미네랄) 측면에서도 칼륨, 인, 마그네슘, 칼슘, 셀레늄, 망간, 구리, 아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여름철 땀으로 인해 손실되기 쉬운 칼륨의 함량이 높고 수분과 당분함량이 높아 피로회복과 식욕증진에 좋은 과일입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의 함량과 폴리페놀의 함량도 높아 변비예방이나 무더위에 대한 내성을 높여주는데 효과적으로 펙틴이 풍부하여 포만감을 높여주고 장내 유해물질의 흡착력도 뛰어나 대장암, 변비, 당뇨병 등의 예방과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항산화물질인 페놀 화합물은 노화예방, 혈류 개선에 도움을 주는 물질로 총 페놀 함량은 백육 복숭아(백도)가 가장 높습니다.

 

 

 

Tip. 잘라놓은 복숭아가 갈색으로 변하게 만드는 물질인 폴리페놀은 노화예방, 혈류개선에 기여하는 기능을 한다는 많은 보고가 있습니다.

 

 

복숭아의 오묘한 맛
수박과 함께 복날에 먹는 여름 대표과일로 과즙이 많고, 향긋하며 단맛과 신맛이 어우러져 기분을 상쾌하게 해주는 과일입니다.


품종별로 맛이 다양하여 소비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며, 꼭지 반대쪽으로 갈수록 당도가 높다는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백도는 과육이 희고, 육질이 무른 편이며, 단맛이 강하여 주로 생식용으로 이용되며, 국내 재배 품종의 90%를 차지하며, 황도는 과육이 노란색이며, 육질이 단단하여 통조림 등 가공용으로 이용되었으나 현재는 생식용 품종으로 늦게 출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천도는 털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과육은 노란색이고 단단하며 일반 복숭아에 비해 크기가 작고, 강한 신맛과 향기가 특징입니다.


Tip. 우리나라와 일본은 고당도, 저산미의 백육?황육계 과실을 선호하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당도와 산미가 적당히 조화된 황육계 과실을 선호합니다.

 

 

복숭아, 제대로 고르기

 

병해충이나 반점 그리고 부분적으로 눌린 것이나 상처가 있는 것을 피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백도는 생김새가 복숭아 봉합선을 중심으로 균일한 모양을 고르고 전체적으로 착색이 잘되었으며, 착색 안 된 부분이 백색인 것보다는 노랗거나 푸른 것을 추천합니다.

 

황도는 타원형보다는 원형에 가깝고 표면이 황색 또는 균일하게 착색된 것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차게 보관하면 안된다?

 

 

복숭아, 바나나, 멜론, 파인애플 등의 과일은 냉장온도(0∼4℃)에서 보존하면 표면이나 내부가 갈색, 흑색으로 변하며 맛이 떨어지는 저온장해가 발생합니다.


복숭아는 특이하게 온대과일이면서 열대과일과 같은 저온장해가 발생, 평소에는 상온에 두었다가 먹기 1시간 전 쯤 냉장고에 넣어 8~10℃정도로 먹는 것이 복숭아 본래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Tip. 복숭아를 냉장고에 오랫동안 저장하게 되면 포도당은 많아지나 자당과 과당이 줄어들어 단맛이 떨어집니다.

 

 

올 여름, 복숭아 맛 제대로 즐기시기 바랍니다.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