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 축하해요🥳
11월부터 2월까지 아시아투어의 긴 여정을
감동 속에 무사히 마쳤네요.
말로 다 못하게 기쁘고 행복하고 울컥했습니다.
제가 이 정도면 용은 지금 얼마나 행복할까요?
제가 하고 싶은 것도, 해야 할 일도 많을 때
동생이 몸과 마음은 연결되어있다면서
Sound body, sound mind라는 말을 하더군요.
알고 있던 사실이지만
어질러져있던 물건들을 서랍장마다 잘 정리한 것처럼
기억도 감정도 꺼내고 넣기가 한결 수월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까지처럼 잘 할거 믿지만
지난주 끝의 용을 보면서
동생이 해줬던 이 말이 또 한 번 떠올랐어요.
그러니 그리웠을 김치랑 떡볶이도 먹으면서
푹 쉬고 새로운 기분으로 다시 시작해봐요 :)
정말 고생 많았어요. 수고했어요.
웰컴 홈🏡 웰컴 백 투 꼬레아🇷
그리웠고 보고싶었고
만나서 행복했다.
사랑해요💙
PS. 우리 듀오는 항상 새로운 곡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랩 다시 듣고 싶으면 또 해드림. y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