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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한달10만원살기 [4인 외벌이] 200만원 도전기- 육아와 일,,
늘푸른쭈 추천 0 조회 1,119 11.05.30 15:4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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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5.30 17:36

    첫댓글 늘푸른쭈님 궁금한게 있는데요... 남편분께서 혹시 급여가 박봉이신가요? 왜이렇게들~ 늘푸른쭈님께 맞벌이를 권하시는지 모르겠어요. 능력을 썩히는게 안타까워서 그러시는건지~ 아님 요즘은 혼자벌어먹고 살기 힘들어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네요. 친정부모님이 그러신다면... 젊은애가 집에서 애만보고 능력을 썩히는게 안타까워서 그런다고 받아들일수 있는것 같은데... 시부모님이 그렇게 종용하신다는거는... 자꾸 후자가 아닐까? 오해를 낳게 만드네요.

  • 11.05.30 17:21

    조금은 무례한 시부모님이시네요..
    며느리가 아이 키우는 건 노는 건가요???
    아직 두돌도 지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며느리에게 맞벌이 요구하는 건 시부모라도 예의가 없는 거지요..
    남편 월급이 박봉이라도 알뜰하게 살면서 아이 조금만 더 키워놓고 일하세요....
    아이 봐줄것도 아니면서 어쩜 그런 말을 서슴없이 하는건지..

  • 11.05.31 21:55

    2222222욕심부리지 말자라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건,,아이엄마인 우리 자신인 걸 왜 모르실까요,,,,시골분들은 애들은 놔두면 그냥 큰다라고 이야기 하십니다,,,ㅜ.,ㅜ

  • 11.05.30 17:26

    저랑 같은 고민과 딜레마에 빠져계시는군요... 남편의 박봉이고 후한 봉급을 떠나서 시부모님들은 본인자식이 뼈빠지게 일해서 먹여살리는거 본인 자식이 안타까워서 이왕이면 같이 하라고 하는게 더클지도 모르구요.. 세상이....같이안벌면 진전이 없게 되는 이런세상이 되어버려서 그러고요.. 좋게생각하면 능력이 있는거 같은데라고 하시는거 같구요.. 신랑까지 그런다면 정말 힘들죠.. 저도 한떄 정말 그랬는데 소리쳤거든요 난 이렇게 내가 의무적으로 애도키우고 일도해야한다면 애안낳았을꺼라고(막말이죠 ㅎㅎ) 여튼....힘드실꺼 같아요.
    저도 그래서 얼마전부턴 이력서 넣는데 연락도 안오네요..ㅠㅠ

  • 11.05.30 18:22

    늘상 그런것같아요 어떤 선택이든 내가 하는거고, 책임도 내가 질건데..왜이리 주변에서 훈수 두는 분은 많은지~ 몰라서 그런다고 이해하기엔 내가 받는 상처가 너무 큰데 말이예요 친구가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결혼하기전엔 결혼 안하냐고 성화~ 결혼하면 애 언제 낳냐고 성화~ 애 낳고 나면 둘째 성화~ 그리곤 이젠 끝났나 하면 재취업 안하냐고 묻는다는" ^^; 어쩔수 있나요? 한귀로 듣고 내 주관대로 살 밖에요

  • 11.05.30 22:23

    소신발언 하시면 안될까요? 일주일 새에 친정때매 속상하구 시댁때매 속상하구...
    속상한 일 자꾸 많아져서 쌓이면 어카세요...

  • 11.05.30 23:00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게 많이 쌓이실거 같아요 ㅡㅡ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 11.05.31 21:52

    저랑 같은 고민을 하시넹,,저도 결국엔 육아다~라고 지금은 우선,,,,결론을 내렸지만,,,곧 일하러 갈거긴 해요,,친정옆으로 이사 갈거거든요,,근데,,,,님같이 육아를 조금이라도 도와줄 분이 안계신다면,,저도,,,일하러 갈생각은 못할 것 같아요,,이때까진,,,아이가 어려서,,주말맘이라도 했지 클수록 아니다 싶었거든요,,,,솔직히,,이렇게 주저 앉아버릴까 겁나는 건 저희 자신이잖아요,,,남편이나, 시부모님들에게,,솔직한 님의 마음을 전하시길 바래요,,그렇게 말하시는 분들 누구도 내 대신 내아이를 내인생을 살아줄건 아니니까요,,,사실 저도,,솔직히 시댁에,,말하기가 두렵긴 해요,,

  • 11.05.31 21:53

    근데 아들 고생하는 거 보기 싫은 마음이든 지 젊은 사람이 육아한다고,,집에 있는 게 보기 안쓰러운 마음이 던지 그건 부모님의 마음이니까,,크게 신경쓸지 않으려구요,,남편이 그렇게 애기한다면,,시댁에 반품해 버릴래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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