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안 죽었다" 우즈, 대회 2연패에 청신호
★...21일 잉글랜드 호이레이크에서 벌어진 브리티시오픈 2라운드에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8번홀에서 버디 퍼트를 한 뒤 공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골프대회 2년 연속 우승을 향해 잰 발걸음을 재촉했다.
우즈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인근의 로열리버풀링크스코스(파72.7천25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의 불꽃타를 터트렸다.
전날 그래미 맥도웰(북아일랜드)이 세웠던 코스레코드(66타)를 하루만에 갈아치운 우즈는 중간합계 12언더파 132타로 어니 엘스(남아공)에 1타 앞선 단독 선두가 됐다.
이로써 우즈는 대회 2연패와 대회 3번째 우승, 그리고 11번째 메이저 왕관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스포츠동아 |
첫댓글 비치 발리볼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