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두번이나 다운되네요...컴터 성능이 떨어져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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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어디까지 현실이고 어디까지 꿈인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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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방 시청률 언제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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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늦게 와서 마지막 장면만 겨우 봤네요.
그런데 너무나 이쁜 장면이었어요...
빨리 영상 받아서 봐야겠다..
모두들 감동적이라고 하니 너무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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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피아노 모두 환상? 하아!
삼순이와 아빠가 있는 장면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는데....
RE: 극작가는 아이들이 갑작스레 나오게 묘사하지 않으려고 한 것 같아요.
게다가 세 아이들까지 나오려면 그 아이들까지 캐스팅해서 어떻게 하루 만에 또 찍겠어요?
저두 그런 마지막 장면을 몹시도 바랐지만 그 사진은 정말 사랑스러웠죠?
마지막에 나온 그들의 키스는 정말입니다...
분명한 건 그들은 지금 함께 있구, 나사장은 윤비서가 떠난 다음 고독이란 걸 깊게 느끼게 될 거에요...
그러면 삼순이의 유쾌함과 활력이 필요하겠죠?
둘을 머지않아 허락하게 될 거라고 믿습니다.
어쨌든 이런 평안한 일상의 행복한 느낌으로 끝마친 것이 저에겐 더욱 여운을 남기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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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가 왜 제 때에 귀국하지 않았데요??
삼순이에게 말하지 않고, 난 너무 불안했었는데...
이 놈의 망할 자식 때문에...우리 팬들을 죽이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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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삼순을 따라서 기쁨에 웃고, 삼순을 따라서 걱정하고, 삼순을 따라서 울고....!
오늘밤 이렇게 GOODBY를 말해야 하다니...
슬픔이 가득 차 오르네요!
이 드라마는 첫 번째로 제가 미쳐가며 본 드라마인데...
한마디 한국어를 몰라도 3~4번이나 자막 없는 영상을 보고 또 봐도 이해하지도 못하면서...
자막 나올 때까지 계속 영상을 돌려보고....
매주 수, 목요일 실시간으로 컴퓨터로 보고...
이런 날들이 끝나면, 다음엔 어떤 드라마가 절 사로잡을 수 있겠어요?
결론적으로, 삼순이가 없는 나날들도, 삶은 계속되겠죠.
하지만 계속해서 삼순이는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할 거구, 계속해서 내 마음속에 남아있을 겁니다.
팬들은 하나같이 삼삼 커플의 결혼 생활을 상상하고, 그 뒤에 얼마나 재밌을지 그리면서 삼순이 없는 나날을 살아갈 거에요!!!!
제 첫 번째 상상은 삼삼 커플이 먼저 귀여운 사내아이를 낳는 거에요.
삼식이가 우는 아이를 달래는 상상을 하고 있죠.......
저절로 미소가 지어짐....HO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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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드라마가 진부했던 전형적인 한국 드라마의 많은 부분을 깨버린 대단한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1. 드라마 전체에 걸쳐 악인, 음모가 없다.
2. 거액의 제작비가 없다 -- 값비싼 자동차, 화려한 명품 옷, 해외 로케
3. 한회 한회가 갈수록 더욱더 재밌어지고, 명장면들로 넘쳐났다, 전통적 한국 드라마 같지 않게 뒤로 갈수록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가 없었다.
4. 이 드라마의 결말은 현재 한국 드라마 제작 상황으로 볼 때 최고의 아름다운 장면과 훌륭함으로 채운 최고의 결말이었다.
5. 키스씬이 더없이 사실적이었고, 아름다웠다, 베드씬은 더 웃겼다.
6. 드라마 안에 연기자 하나하나가, 자신만의 캐릭터를 확고히 하고, 따로 놀지 않았다.(한데 어울린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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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하나 추가시키자면...
7. 매 회마다의 경전 대사(명대사)...영원히 잊지 못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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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둘이 코피 흘려요?
RE: 그러니까 어리거나 수준 떨어지면 보지 말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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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드라마의 남주2 여주2가 밉살스럽게 그려지지는 않는 경향인 것 같아요...
마지막 둘의 입맞춤은 만족스러운 것이었죠...하하하
RE: 네 그랬어요.
내가 보는 드라마 사상 최악의 여주2는 사랑찬가에 나오는 여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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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격한 감동이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삼순이란 드라마는 절대적으로 절대적인 경전(걸작)이 되었습니다.
내일 시청률이 55%를 넘기던 못 넘기던 그런 항목은 중요하지 않아요.
삼순이는 기존 한국 드라마의 여러 전형적인 진부한 형식들을 깨버렸습니다!
또다시 2번째 삼순이를 만날 수 있을까요? 삼순이를 이만큼 소화할 수 있을까요?
오직 김선아만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윽...지금 현재에도 전 잠조차 잘 수 없습니다.
가슴속에 여러 가지 수많은 감정들이 들끓고 있어요.
감동(처음으로 드라마로 행복을 느낌) 상실감(삼순이가 막을 내린 것)
삼식이와 삼순이가 서로에게 속해 있음을 보니까...
행복은 사실 매우 간단한 것이죠.
두 사람은 서로 투닥투닥 싸우다가도 화해하고 계속해서 사랑하고....
바로 이것이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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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김삼순 마지막 촬영 현장
김선아가 우는 모습 너무 감동적이네요...
수고했어요...고마와요...삼순 삼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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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눈물 흘리는 거 보니까 저도 울고 싶어요!
사실 현빈도 울고 싶을 거에요.
현빈이 김선아 눈물 닦아주는 거, 김선아랑 연출가가 서로 손을 잡는 거, 모두 다 너무 감동적이네요...다들 너무나 다정해 보여요!
정말 이렇게 끝나기는 너무나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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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쁘게 촬영하느냐고 수고하셨어요!
삼순이가 끝나니 해방되셨네요!
나도 죽겠지만...
더 이상 드라마를 이렇게 미친 듯이 쫓아다니면서 볼 순 없을 거예요!
“삼순”이가 유일한 것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도 제 뇌리 속에는, 마지막 엔딩의 둘의 키스가 자리 잡고 있어요.
두 사람이 걸어가던 계단과 서로 기대어 가던 길!
마치 서로가 서로에게 기대어 人을 만들며 가던 모습....그들의 사랑....
이렇게 온 가슴을 따스하게 감싸며 감미로움으로 적셔 준 건 드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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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삼식이가 이렇게 끝나는 것에 대해서, 잠재의식 속에서는 그다지 좋게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아직도 이렇게 괴롭지...
삼순이를 따라 드라마를 찾아다니면 본 날들, 삼순삼식과 관련된 게시판들을 찾아다니면서 뉴스와 예고를 기다리던 나날들, 많은 분들과 나누었던 토론들!
삼순이를 보면서 드라마를 보고 이렇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니; 게다가, 이렇게 많은 의견과 견해들, 논평들에 제 자신이 아직 많이 모자르다고 느꼈습니다!
삼순삼식이와 같은 드라마가 끝나야 하다니 너무나 아쉽습니다!
김선아씨도 같은 아쉬움에 저렇게 눈물을 흘리는 거겠죠...
드라마에 하나에 수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기울였어요; 극본, 연출가, 스텝, 시청자, TV, 팬들까지...
아마 다시는 이런 드라마가 나올 수 없지 않을지?
매회를 삼순 삼식이를 보고 울고 웃던 날들이...이렇게 끝나니....시원섭섭해요!!!!
이 드라마를 만드신 모든 제작진과 출연자들에게 축원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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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제 생각에 김선아는 완벽하게 모든 걸 해냈다고 봅니다.
전 그녀가 아빠 앞에서 눈물을 흘릴 때 너무나 감동받았어요.
마침내 찾은 그녀의 사랑을 얘기하면 우는 모습에....
이 캐릭터를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군요--삼순이는 대단했구요, 김선아는 A++를 주어도 아깝지 않은 연기력을 이 드라마로 보여주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고 살을 찌우면서 캐릭터 자체를 저렇게 완벽하게 소화할 배우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여배우로써의 프로페셔널리즘도 확실하구요...
인터뷰를 보면 실제에서도, 그녀는 매우 감성적이고 배려가 있네요.
앞으로 그녀의 새로운 드라마나 기타 작품을 빨리 만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살도 잘 빼셔서 훌륭하게 섹시한 여배우로 돌아와 주세요.
여배우로써 그녀의 대단한 연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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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둘이 코피 흘려요?
RE: 애들은 좀 보지 말랬지....
18세 이하니? 왜 이해를 못하는 건데....
으음...둘이 코피를 흘린다는 건....대단히 만족을 했다는 뜻....
그냥 받아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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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
코피를 왜 흘렸는지 궁금하다....
그건 이 대사가 말해주겠네요...
"Platonic, oh, no! I am not platonic, no, never!!!!"
OK????
잠깐...풋...신경 쓰지 마세요...진짜로 모를 수도 있지...
저 위의 대사 말할 때 장면이 제일 웃겼던 장면이라서...그거 보고 웃겨 죽는 줄 알았음...
뭐, 위의 대사를 새겨보면 답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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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우는 것 보니까 너무 감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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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우는 것을 보니, 아쉬운 마음이 들었나 봐요. 저도 너무 아쉽네요.
삼순이는 완전한 행복을 얻은 건 아니었지만 완벽한 엔딩이었다고 봐요.
삼순과 삼식이가 계속해서 같이 있었으면 하는 게 우리의 작은 희망이랍니다.
이미 행복하다고 할지라도, 그래도 둘 사이에 애기 삼순이, 애기 삼식이가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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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아닌데...진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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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그건 꿈 맞습니다...마지막 키스씬만 진짜...
아직 정확한 자막이 나와야 알겠지만 줄거리 요약분을 보면 아이들과 찍은 사진은 삼순이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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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일 감동한 건, 삼순이가 아버지에게 너무 행복하다고 하면서 우는 장면이었어요.
그걸 보면서 전 너무 울었습니다.
마지막 그 계단에서의 키스는 너무 훌륭했죠?
어떤 말도 필요 없더군요....
완벽한 결말 그 자체!!!
삼순이를 보는 2개월 동안
저는 제 논문도 마무리 지어야 했고, 또 삼순이도 봐야 했었죠.
지금...구술 논문 시험도 끝났고......또 삼순이도 끝났네요.
뭔가 목적을 잃어버린 듯....이렇게 강렬한 상실감에 빠지다니....아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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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의 목소리가 이젠 없다~~~
삼식이의 쓰러질 만큼 아름다운 얼굴을 이젠 볼 수 없다~
마지막을 보고 죽고 싶었다~~
결말에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었는데~
다행히 결말의 happy ending을 볼 수 있었다~~~
마침내 끝나는 33(삼순)에게 기쁨을 느끼면서도~~~또 33의 마지막에 애석함을 느낀다~~~
33을 보면서 충만했던 날들이 지나버렸다~~~
알아먹지도 못하는데 MBC 공식 홈에 맨날 들락거렸고~~~여기 들려서 글들을 살펴보고~~~
어떤 사람이든 33을 만났다면~~~모두들 33을 놓아주기 싫을 것이다~~~이미 생활의 일부분이 돼버렸으니까~~~
33이 없는 날엔 우리는 도대체 어떻게 살 수 있을까~~~
그래서 김삼순의 제작진들~연기자들, 극본가, 연출가, 스텝들....
감사합니다....당신들이 2개월 동안 우리에게 즐거움을 가져다 준 것을...
당신들이 우리에게 준 많은 웃음과 사랑의 깊은 의미, 삶에 대한 애정....
당신들이 또 다른 작품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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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 자막도 없이, 소리가 나오지 않아도 온라인으로 고난 속에 봐야 했던 것이 마지막을 장식한 슬픔이었지만...
화면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계단에서의 키스씬은 그들의 행복함을 암시하는 것 같았습니다.그 긴 계단들을 함께 오르는 것처럼 그들이 긴 세월을 함께 늙어가고 사랑할 것을 믿으면서, 삼순 삼식이를 축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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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 진짜 좋았어요...기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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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대결말의 이야기를 설명하는 걸 보니, 이 드라마 작가가 대단한 실력을 발휘했다는 걸 느낍니다.
엔딩은 모두를 실망케 만들지 않았어요!!!
이런 아름다운 결말로 묘사해 주다니!!!
모든 것을 설명하지 않아도 다 설명한 느낌입니다!!!!
가슴이 너무나 벅차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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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엔딩을 봐왔지만 오늘은 진정한 엔딩이군요.
너무나 강력한 상실감과 불만도 있어요.
삼순삼식이가 결혼하길 바랐는데...둘이 꼭 잡은 손만 계속 보면서 둘의 미래를 상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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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너무나 아름다웠어요.
모두들 마침내 자신의 자리를 찾아냈습니다.
서로 속고 속이지 않고, 악녀나 악인인 제 3자가 나오지 않아서, 가장 편안하게 보던 드라마였습니다.
방금 너무 울었고, 또 흥분해서 한국 사이트 올라온 번역 글(중요 대사들)들을 봤습니다.
삼순이가 마침내 자신의 행복을 찾고, 아버지와 감동적인 대화를 하는 것에 내 눈가는 금새 적셔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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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顺...KA JI MA~~~
삼순....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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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아줌마는 역시 우리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지금 그들의 마지막 대사와 대화 내용을 꼭 알고 싶습니다....
자막팀들~수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틀림없이 매우 훌륭한 대사였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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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 진정 진정....
결말은 해피 엔딩이 될 거라고 합니다...
진정들 하세요...
RE: 결말은 의외의 HAPPY ENDING
하하하
정말 좋았어요.
근데 왕자와 신데렐라의 그 후 이야기는 어떻게 됐을까요?
그게 궁금해서 잠을 못 자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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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스토리는 당연히 둘이 계단을 오르는 것과 똑같겠죠!
부부생활이란 사소한 일로 언쟁을 하고 다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엔 서로 화해하고 무승부가 되고...(KISS)
이런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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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를 다 보고 난 후 계속해서 격정적인 감정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저 감동 받았어요~~~마지막 엔딩의 그 순간, 눈물을 계속 흘렀습니다.
명명백백 대단히 훌륭한 엔딩이었어요~~~~
엄마가 그러더군요...제가 무슨 대단한 비극을 본 것처럼 펑펑 흐느껴 운다고....
전 내가 이렇게 펑펑 우는 건 슬픔 때문이 아니라 삼순이가 내게 너무 큰 행복을 주어서라고 말했어요.
맞아요...삼순이는 저에게 행복한 느낌을 선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게 끝났고, 안타까움은 크게 자리 잡네요...
삼순이와 함께 했던 모든 느낌들을 저는 잊지 못할 거에요.
이후에도 전 계속해서 이 드라마와 함께 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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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회 다른 감동이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내 이름은 김삼순!
감동을 주고 큰 웃음을 줬던 김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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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인터넷으론, 도저히 볼 방법이 없어서...
모두들 실시간으로 보고들 있는데...흑흑흑...
하지만 그 예고랑 결말 내용을 읽으니까 이미 많은 걸 상상할 수 있었습니다.
궁금증도 풀리구....
여러분들 너무 감사해요!!!!
한편으론 가슴속에서 엄청난 실망감이 찾아오네요...
애타게 기다리고 찾던 목표를 잃어버린 느낌....
마음이 텅 비어버리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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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계단을 올라가는 장면이 정말 너무나 행복했어요.
연인들은 이렇지 않나요?
싸우기도 하고 빨리 화해하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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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가 끝났네요...
정말 아쉽습니다.
삼순이의 예고를 기다리면서 마음 졸이던 시간들이 사라지다니...
이렇게 훌륭한 드라마를 또 만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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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본에 대단한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정말 대단했어요...
그 긴 계단은 미래 두 사람의 인생인양 느껴졌죠...
비록 둘 사이에 불가피한 싸움이 있을지라도, 마지막엔 서로에게 기대고 함께 도와 그 인생을 건너갈 수 있다는 상징 아니었을까요?
한국 드라마에서는 속편(시즌2)을 만들지 않는다고 알고 있는데 저번에 뉴스에 만든다는 기사가 나왔다고 들은 것 같습니다.
1편을 능가하는 속편은 없다고 해도 삼순이의 속편은 무슨 일이 있어도 보고 싶네요.
둘이 미래에도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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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를 다 보고 난 후 계속해서 격정적인 감정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저 감동 받았어요~~~마지막 엔딩의 그 순간, 눈물을 계속 흘렀습니다.
명명백백 대단히 훌륭한 엔딩이었어요~~~~
엄마가 그러더군요...제가 무슨 대단한 비극을 본 것처럼 펑펑 흐느껴 운다고....
전 내가 이렇게 펑펑 우는 건 슬픔 때문이 아니라 삼순이가 내게 너무 큰 행복을 주어서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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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동감이에요...삼순이를 함께 본 우리 아빠도 엔딩을 보고 난 다음 행복해하시더군요...
미소를 지으시더니 눈물을 흘리시는 거예요.
저도 눈물이 났지만 우리 아빠의 눈물은 당황스러웠죠.
아빠도 그러시더군요...이 눈물은 행복의 눈물이다....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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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저도 여러분들과 같은 감동을 받고 있어요.
나라가 다르고, 언어가 달라도....
진심으로 2개월 동안 삼순 삼식의 팬이 된 것이 기쁩니다...
다 함께 울고 웃고 똑같은 감동을 함께 공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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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신도 삼순이처럼 삶에 용감히 맞서고, 당당히 행복을 쟁취하고 싶습니다, 또한 여기 삼순이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축원을 빕니다.
드라마는 끝나야하겠지만, 내 경전 드라마들 중 하나로 삼순이는 자리매김할 거예요.
선아 언니, 현빈 잊지 못할겁니다.
여러분들도 마음을 잘 추스르세요, 그리고 노력합시다, 열심히 힘내서 우리의 내일을 맞이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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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를 다 본 후 마음이 심하게 울리고 요동쳤어요...
감동!!!! 마지막 엔딩 주제곡이 흐르는 순간, 내 눈에도 눈물이 같이 떨어졌습니다.
대단한 결말이에요~~~
이런 느낌이 다시 나를 찾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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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끝난 후에 감동으로 펑펑 눈물이 났어요, 남자친구가 저한테 엔딩이 안 좋아서 그런 거냐고 계속 캐묻더군요....
삼순이는 제 삶의 중심을 바꿔버리고, 마지막은 저를 텅 빈 것처럼 멍~하게 만들었어요...
우리에게 이렇게 훌륭한 드라마를 쓰고, 또 이렇게 완벽한 END를 만들어준 작가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여기 한류 드라마 게시판의 여러분들도 모두 감사드려요...
언제나 첫 번째로 드라마 줄거리 번역과 자막을 담당해주셨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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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똑같은 Happy ending일지라도,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하는 통속적인 Happy ending이 아니라 좀 더 현실적인 Happy ending이었습니다.
그 느낌은 더욱 리얼하게 다가왔어요.
마지막 엔딩 화면에서 나온 그 계단은 인생의 계속되는 긴 계단을 걸어가고 있는 두 사람이었다고 보구요.
그 누가 먼저 올라갈 수도 있지만,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은 서로의 곁에서 손을 이끌고 잡아주고 KISS할거에요...
그 무엇보다도 달콤했던 것은 둘의 KISS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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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에 정말 너무나 감동했습니다...
삼순의 아버지가 또 나오더군요...
지난번에 나와서도 내 눈물을 쏙 빼놓더니...
이번에도 다시 나를 울게 하더군요...
삼순이가 마침내 행복을 찾았네요.
삼식 역시 그를 진정으로 이해해주는 여자를 만났구요.
이건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에요.
2개월 동안 TV 밖에서 고생한 여러 드라마 제작진들과 특히 줄거리 번역과 자막을 담당해주신 우리 팀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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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삼순이는 최고로 자리매김할 겁니다.
내 마음속 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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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 연애와 결혼 과정을 돌이켜 보면요, 확실히 삼순처럼 이랬었죠...
싸우고 화해하고, 노력하고 쟁취하고, 선량함과 감사의 마음을 가슴에 간직하고 살아가면, 어느 날엔가 자신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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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에 삼순이는 최고로 자리매김할 겁니다.
내 마음속 NO.1
RE: 동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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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감동도 더해주세요~~~
흑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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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식이가 왜 운전했는지 마지막 회에도 밝혀지지 않은 건가요?
주의하지 않고 봐서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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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때문에 감사의 마음을 받게 됐습니다.
항상 실시간으로 보다가, 출장 때문에 외지로 나왔는데, 아내가 3시간 전부터 전화를 계속 걸었다고 하더군요.
전화 받자마자 아내가 멈추지 않고 말했습니다: 여보, 고마워!!!! 하하하!!! 나 이 드라마 한꺼번에 다 봤어...나 정말 이 드라마에 완전 미쳐버렸어...마지막 회는 어떻게 봐야하는 거야?
행복한 생활이 이렇게 찾아오는 건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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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중문판 김삼순 소설책을 발견하게 되면 꼭 연락해주세요.
알려주시는 거 잊으시면 안돼요...
너무나 보고 싶어요...
사실 소설보단 중문판 극본이 번역되어 나온다면....
그게 꼭 사고 싶어요.
정말 그 많은 명대사들은
모두 너무나 깊은 감동을 가져왔죠...
이젠 다시 볼 수 없다는 이 공허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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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드라마랑 많이 다르겠죠.
드라마 작가가 원작 소설을 각색하니까요.
이 드라만 각색이 워낙 훌륭했으니 전 중문 극본을 더 갖고 싶어요.
DVD가 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번역이 잘 되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소중히 간직하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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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가 내 가슴속을 온통 메워놓고는 이렇게 싸그리 가져가버렸어요.
마지막 엔딩에서의 키스씬으로 마침표를 찎는 것을 보고, 전 너무나 괴롭고 슬펐습니다.
가슴이 텅 비어서 도무지 메워지질 않는 거에요...
이렇게 좋은 결말인데도 전 계속해서 답답하고 텅 빈 가슴 때문에 웃다가 울고 또다시 웃다가 울고!!!
행복한 결말을 보고도 왜 이래야 하는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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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삼식이가 왜 운전했는지 마지막 회에도 밝혀지지 않은 건가요?
주의하지 않고 봐서 모르겠네...
RE: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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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KISS씬은 정말 너무 아름다웠어요!!!!!
HAPPY ENDING이어도 사람들의 눈물을 짜낼 수가 있다니!!!!!!
이것이 바로 삼순이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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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사람을 저항할 수 없게 만드는군요.
삼순이는 저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줬던 여인이에요.
불현듯 제가 본 인생이란 소설이 떠오릅니다.
소설 주인공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세심히 대해준 보배로운 여인을 뒤로 하고 더 높은 이상을 향해 목표를 정합니다.
하지만 그가 그 후에 얻은 것은 하나도 없어요....
또 그 마음이 아름답던 여인을 잃게되고 슬퍼합니다..
아프다고 죽을 싸가지고 오고, 전 여자친구에게도 배려하는 여자친구라면, 당신은 그녀를 아끼고 사랑해야 해요...절대로 손을 놓으면 안됩니다...
자신감을 잃지 않고 용감하게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씩씩한 삼순이를 전 절대 잊을 수가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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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너무나 완벽한 결말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특히 마지막 계단에서의 따스한 키스...
결혼이 이루어지지 못한 아쉬움 대신에 그들은 똑같이 다투고 행복하게 연애를 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었어요.
맛있는 케익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간다는 것....
삼순이는 저에겐 평생 잊지 못할 드라마임에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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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이제야 제대로 봤다....
서울은 정말 저렇게 덥나요?
삼식이의 등이 다 땀이에요.....
출연자들이 정말 고생했겠군요!
이 마지막 사진을 보면서 삼순삼식이가 매우 행복하리라고 믿습니다.
저도 그들의 행복을 뒤쫓아 가고 싶어요...하하하
삼순이의 매력이겠죠...
삼순이와 이별하는 것은 조금 괴롭네요...
참을 수 없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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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실시간으로 보진 않았어도 happy ending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니 안심하고 마지막 영상을 다운받아도 되겠네요.
마지막 엔딩 사진들을 보니까 저도 행복하고 따스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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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사진 올려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방금 봤는데도 사진보고 또 감동을....(게다가 또 펑펑 울고 있음....전 완전히 중독증세가 심각함)
암튼 사진 너무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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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까 삼식이가 계속 긴 팔을 입고 나온 것에 대해서 별로 말하지 않는군요...
영상 보니까 촬영하는데 너무 고생하네요...
삼식이 등이 땀으로 목욕을 하는군요...
두 번이나 셔츠에 저런 무늬가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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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창 마지막 회를 다운받고 있어요.
심정이 너무나 복잡합니다.
애정을 가지고 즐겁게 기대하면 봤던 드라마였는데 이젠 그 기대가 상처로 바뀌네요...
이젠 기대조차 갖지 못하고 살아야 한다는 게 너무 무서워요...
비록 드라마는 끝나도 삼순 삼식이를 좋아한 날들은 마음속에서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겁니다.
정말 즐겁고 유쾌한 날들이었어요.
한 회 한 회마다 그 뒷맛을 음미하면서 지내는 것이 저한테는 행복이었습니다.
드라마가 끝났으니 이젠 혼자서 숨을 쉬면서 부풀어 오르는 이스트를 넣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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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때문이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엔딩의 그 kiss를 보고나서, 마음속에서 영문을 알 수 없는 감동이 마구 차올라서 눈물이 떨어지며 멈추질 않았습니다.
이건 정말 감동의 눈물!!!! 행복의 눈물!!!!
어떤 드라마에도, 아름답다는 장면에서도, 전 감동에 겨워 눈물을 흘린 적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가 그 첫 번째가 되겠네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내게 이런 행복을 느끼게 해주다니, 쉽게 손을 댈 수 있는 행복이지만, 그렇다고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행복은 아니었습니다.
운이 좋게 만난 깊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두 사람이 함께 모든 것을 헤쳐 나가는 것은 가장 평범하면서도 또 갖기 어려운 행복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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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Wuli 삼식&삼순이의 행복한 대결말을 봤어요...
정말 너무 기쁩니다....
또 너무나 아쉬워요...최근에 이 드라마를 보는 것에 유일한 낙이었는데...
이제 낙이 사라지네요...
다시 울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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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이 다 끝났을 때, 김선아 막 울더군요...
너무 아쉬운 듯...
정말 둘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걸 보고 싶어요!
현빈이 김선아의 눈물을 닦아주고....
단체로 사진 찍더군요...
삼순이 팀 해산........
저도 너무나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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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한 감정을 부추기는 결말이 아니라, 마음이 따듯해지는 엔딩이었어요...
계속해서 보고 또 보고 복습 하는 ~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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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를 다 보고 난 후 계속해서 격정적인 감정을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저 감동 받았어요~~~마지막 엔딩의 그 순간, 눈물을 계속 흘렀습니다.
명명백백 대단히 훌륭한 엔딩이었어요~~~~
엄마가 그러더군요...제가 무슨 대단한 비극을 본 것처럼 펑펑 흐느껴 운다고....
전 내가 이렇게 펑펑 우는 건 슬픔 때문이 아니라 삼순이가 내게 너무 큰 행복을 주어서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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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전 출근 다 글렀습니다.
밤새도록 영상 보고 펑펑 울고 잠도 못 자고 제 눈이 다 부었는데 출근을 어떻게 하냐고요?
하지만 이 눈물은 행복한 눈물입니다.
지금까지 한국 드라마라곤 한편도 제대로 본 적이 없었는데....
이 한국 드라마로 오랜만에 행복의 느낌을 맛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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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로 완벽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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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이 김선아의 눈물을 닦아주고...
그런 다음 악수하네요...
마지막의 주제가까지 정말 좋았어요.....
삼순이가 드라마 밖에서 저렇게 울고 삼식이가 눈물을 닦아주니까...
정말 보기 좋네요....
RE: 맞아요, 그가 먼저 김선아의 눈물을 닦아주더군요.
두 사람이 촬영하면서 나누었을 “좋은 감정”을 생각하니까...
어쩌면 드라마 밖에서도 둘의 감정이 발전되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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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가 우는 걸 보니까...나도 눈물이 계속해 흐른다...
삼순 삼식이 없는 날을 어떻게 지낼 수 있을지...
어느 날에 이런 훌륭한 드라마를 또 만날 수 있을지...
이후론 다른 드라마는 볼 수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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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회 영상과 뉴스가 쏟아지는군요.
합방씬은 마지막에 찍은 것 같네요.
현빈의 녹색 셔츠가 다 젖어군요, 그래서 바꿔 입구...
김선아의 옷은 그대로네요....
저 장소가 삼식이의 원룸 아래층에서 찍은 거죠?
김선아가 우는 것 보니까....그녀 이외에 이런 삼순이의 감정을 표현할 사람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우는 연기를 보고...
저도 그렇게 눈물을 흘렸습니다.
드라마와 연기자들이 모두 아무 일 없이 원만히 끝나게 되서 다행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헤어져야 하는군요...
저도 헤어지기가 무척 아쉽지만....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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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하염없이 흘러요.......흑흑....
맞아요...지금 현재까지 삼식이와 삼순이는 팬들에게 이렇게 큰 영향을 끼치네요...
그들은 역시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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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을 보니까...눈물이 또 흐른다...
김선아 굉장히 섹시하네요...삼순이와 이별하기 너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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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어지럽군요...
진헌이 삼순이에게 무릎 꿇고, 삼순이는 진헌에게 돈을 준 거죠? 얼마 줬나요?
흐흐흐................여자분들, 제발 우리도 배워두자구요.......
남자친구나 남편이 무릎 꿇고 빌 때를 기다려서 삼순처럼 저렇게 대응해 보는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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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빠요...삼순이가 끝났어요...정말로 너무나 아쉬워 죽겠어요...
계속해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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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스러운 이름의 대명사가 된 삼순에 대해서...
김삼순과 만나서 삼순이와 함께 울고 웃던 시간이 지났습니다...
정말 너무나 좋았어요....
특히 13회 엔딩에서 진헌이 말했던 대사는 저에게 깊은 감동을 남겨주었습니다.
전 드라마 내내 삼순과 삼식이의 사랑의 순도에만 주목했었고, 삼식이가 희진일 떠나길 원하고 있었어요.
진헌과 삼순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걱정하면서도 영원히 변하지 않는 사랑은 없는 걸까에 슬퍼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이 대사가 제 가슴의 묵직한 덩어리를 풀어주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여기에 그 대사를 올릴께요...
진헌의 대사 「사람들은....죽을 걸 알면서도....살잖아?(人們....知道終究會死....不也要活著嗎?)」
너무나 심오한 말이었습니다....
이전에 나왔던 「추억은 아무런 힘도 없어요.(回憶沒有任何力量)」,「사랑은 영원하지 않다」란 대사(삼순의 말)도 그랬지만 진헌의 이 말은 더욱 더 깊게 되새길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죽음으로부터 도망칠 순 없어요, 또 죽기 위해서 살지도 않겠죠.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사랑이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에 한계가 있음을 알고 있어도, 또 다시 사랑을 하고 싶어 합니다.
진헌은 희진에게 삼순을 영원히 사랑한다고는 보증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미래엔 현재의 반짝거림을 가지고 있던 삼순을 잊을 수도 있겠죠.
희진이는 그에게 물었죠...
지금은 반짝거리겠지만 어느 날엔가는 그녀도 다 똑같아진다고...그런데도 갈거냐구요?
진헌은 그래도 삼순이를 사랑하고 가겠다고 결정합니다.
진헌과 희진이는 이미 ‘사랑은 호르몬 작용 때문이다’로 한 차례 격렬한 토론을 했었죠.
진헌은 삼순이와도 지하철에서 논쟁했었습니다.
진헌은 사랑은 몇 년 후면 사라지는 것이라면서, 왜 삼순이에게 그렇게 사랑에 목매냐고 합니다.
삼순은 진헌에게 그녀는 그 어떤 호르몬 작용과는 상관없이 언제나 연애에 최선을 다했고 진심으로 대했다고 말합니다.
그렇게 사랑을 열심히, 뜨겁게 하고는 만신창이가 되고 말았죠.
삼순이의 애정관은, 진헌과 희진의 애정관을 뒤집는 것이었어요.
사랑에 대한 진헌의 관념에 신선함을 가져다 주었구요.
스스로 자신의 감정을 어차피 사라질 사소한 사랑 따위에 소비하지 않겠다고 여겼던 진헌은, 사실 사랑의 부침을 겪고 나서는 감정의 분출구를 찾아낼 수 없어했던 사람이었어요.
몇 차례 사랑을 경험하진 않았지만 사랑을 진실하고 깊게 했던 김삼순이, 오히려 악전고투를 견뎌내며 모든 경험을 한 베테랑이었고, 진헌을 적극적으로 구원해, 그와 함께 사랑에 대한 해답을 찾아냈던 겁니다..
유명 손목시계의 광고 카피 ‘영원함을 신경 쓰지 말고, 순간에 충실해라’와 똑같이,....
진헌은 지금 현재의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 눈앞에 있는 김삼순을 뜨겁게 사랑하고, 더 이상 사랑의 유통기한 문제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게 돼버렸습니다.
만약 현재 그가 가장 사랑하는 삼순이를 당장 붙잡지 못한다면, 그녀는 확실히 떠나버릴 테니까... 그는 지금 삼순이 말고는 아무것도 무서운 게 없다고 말했었잖아요...
모두들 어쨌든 진헌이 희진에게 빚을 지고 있고, 변심을 했으며, 양다리를 걸쳤다 등등으로 여기고들 계시죠.
하지만 그는 지금 삼순이를 깊이 사랑하고 있는데, 어떻게든 다시 삼순이의 손을 놓지 않으려 할 거예요.
그래서 진헌은 죽을 만큼 고통스러웠던 사랑의 경험을 뒤로 하고, 또 다시 용감하게 뜨거운 사랑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극본에서 묘사하는 현진헌은 이렇게 해야 하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을 겁니다...
만약 과거 한국 드라마의 남주인공이었다면, 여조연이 찾아와 울고불고 목을 매달면 남주인공은 어쩔 수 없이 너무나 사랑하는 여주인공과 합의하에 눈물을 머금고 헤어지고 사랑하지 않는 여조연에게 머물면서 여조연이 싫증을 낼 때까지 의리를 지키며 참아내겠죠.
우린 또 이런 드라마가 싫고 짜증나는데도 보게 되구요...
그래서 저는 진헌의 이런 행동이 괴로움을 앞당겨 세 사람의 행복을 빨리 찾게 하려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누구라도, 희진의 입장에선, 순식간에 찾아온 엄청난 고통이겠죠..... (이런 역할을 자처할 여자들은 없을겁니다....)
매우 보기 드문 이런 식의 양다리 남주인공 출현이 저에겐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PS: 하지만 전 진헌이 희진에게 했던 대답이 사실 절반밖에 말하지 않은 것이라 느껴져요.
그는 삼순을 아끼고 사랑하는데, 과연 이 사랑이 계속해서 지속될 수 있을까요?
저는 삼순이가 우리에게 완전한 해답을 주었다고 여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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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대소!!!!
삼식삼순이의 첫 번째 베드씬에 침대에서 내는 소리들....
이 드라마는 정말 일반적인 유머가 아님!!!
한국 드라마 형식의 일대 타파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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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돌아온 후에, 삼식의 셔츠가 구겨져 보이네요???
왜 그 멋진 몸매나 가슴 근육을 보여주지 않는지?
짧은 팔을 입어도 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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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입 맞춰서 실시간으로 삼순이를 봤던 감동~~~~~~~~
절대 잊지 못할 겁니다.
여러분들 수고하셨어요....
삼순이와 작별하자니 가슴을 후벼 파는 듯 괴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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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돌아온 후에, 삼식의 셔츠가 구겨져 보이네요???
왜 그 멋진 몸매나 가슴 근육을 보여주지 않는지?
짧은 팔을 입어도 되겠구만!!!!
RE: 저 인터뷰 화면 보니까 삼식이 셔츠가 땀에 젖어 있더군요...
드라마를 위해서 그렇게 셔츠를 입고 땀을 비오듯 흘리더라구요...
현빈 많이 고생하더군요...
이제 드라마가 끝났으니 푹 쉬었으면 좋겠어요...
삼순이와 함께 한 시간은 행복이었습니다...
뒤에도 김선아 현빈의 모습을 쭉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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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잠수 타고 삼순이 막방을 봤어요.
그렇게 긴 시간인데도 전혀 길게 못 느끼고 드라마를 봤네요.
선아 언니의 자연스럽고 신선한 연기를 너무나 좋아하게 됐구요.
30세의 캐릭터인데도, 훨씬 더 사랑스러웠어요!
막 이 드라마가 시작할 때는 현빈의 연기가 조금 설익게 느껴졌는데, 중반을 넘어서며 마지막으로 가서는, 삼식이는 이 사람 아니면 절대 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이 들만큼 물오른 연기를 보여주어서 점점 더 연기가 향상되는 걸 느꼈어요.
대략 모든 여자들을 자신의 남자가 자신으로 인해 비로소 성숙하게 거듭나는(철드는) 그런 매력을 만나고 싶어 하도록 만들어 놨지요...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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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회를 봤을 때, 나는 시 한편이 삼순의 마음에 깊게 울려 퍼지는 걸 느낄 수 있었어요
그 시는 예전 친구가 나한테 보내줬던 시였는데요.
이 시가 삼순과 제 가슴에 똑같이 울리다니...저두 너무나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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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종방 기자회견
<에필로그>
내 이름은 김삼순의 그 뒤 반응은 아직도 감동~ING입니다...
뒤늦게 드라마를 본 친구들, 자막판을 본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감동의 도가니탕을 만들고 있거든요...
완벽함에 대한 찬사로 ‘完美’란 말이 있어요.
근데 애들은 그냥 ‘完美’ 정도가 아니라 “非常完美”란 표현을 합니다.
非常은 very란 뜻으로 이해하면 될텐데 이‘非常’이 앞에 열 번 넘게 붙어요...엄청난 찬사를 해대는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그냥 ~完美가 아닌 최고란 의미를 앞에 여러번 붙이고 있으니 애들의 감동이 어느 정도인지 아실 듯....
그밖에도 여러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
인상적인 반응이라면....
‘happily ever after가 아니라 happy...and...가 되서 역시 남다르고 좋았다...’
‘역대 한드 사상 최악의 패션 감각의 여주인공이다..
드라마 내내 70년대 패션만 하고 나왔다...
하지만 화려한 옷을 차려입은 그 어떤 한드의 여주인공보다 제일 사랑스러웠다...’등등 찬양 일색입니다...
주제곡 가사들을 번역해서 음미해 보고 있구요...
대사의 의미 의미와 한국에서 나온 삼순이 폐인 시험까지 번역해서 풀고 있다죠...
또 드라마엔 빠졌던 대본(세 아이들을 찾는 내용)이 올라와 저렇게 끝내지 그랬냐, 아니다 키스 엔딩이 좋았다고 하는데 키스 엔딩이 대세인 것 같아요...
마지막 회에 자막 없이 봤을 때나 자막을 봤을 때나 단연코 가장 큰 화제는 엔딩의 계단 키스였죠....
너무나 좋았고, 화면이 예뻤다고 난리....
남산 계단 아시아의 관광 명소로 키울 수 있겠더군요...케이블카까지 해서...잘하면 호텔 남자 화장실까지...아쿠아리움에....에공 한라산도 있구나....
한국만의 낭만적인 장소를 물색해서 보여주신 제작진들이 새삼스레 이쁘네요...^^
사실 일드 팬들이 찬양하는 레인보우브릿지가 뭐 별 겁니까?
오다유지 나와서 폼 잡고 기무라다쿠야가 거기서 뽀뽀하면 관광 명소지...
암튼 그 엔딩의 키스 장면에 다들 감동에 겨워하더니 이제 자막을 본 친구들이 알프레드 디 수자의 시를 보고 감탄하고 있어요...
마지막에 그런 시를 내용에 인용하면서 엔딩이라니...역시 대단한 극본이라고 놀랍니다...
지금은 자기들 나름대로의 명대사를 꼽고 있는데....
애들 감성을 제일 자극한 대사는 아무래도 “사람들은 죽을 걸 알면서도 살잖아....” 더군요.
이 대사에 엄청나게들 감동하고 있구요...어떻게 이런 대사를 생각해냈을까에 대해 심히 엄청나게 놀랍니다.
새롭게 떠오르는 대사는 적나라하고 야한 대사....
흐음...
베드씬 대사들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어요...
“아작아작 씹어먹을 테다.(我要把你一口一口地咬掉。)” “나도 네 입술을 쪽쪽 다 빨아먹을 테다.(我也要把你的嘴一口一口地吮掉。)” ㅡ..ㅡ
아무래도 애들 오래 굶은 듯...뭐 이런 대사들을 대단히 재밌어 하더군요...한국 드라마의 기존 전형을 깨는 파격이라나 뭐라나...너무 재밌다고 난리...
어떤 팬은 드라마 OST를 다운받아서 계속 듣고 있다는 거에요.
‘Be my love’를 들을 땐 웃다가, ‘She is’를 들을 땐 울다가, ‘아름다운 사람’를 들을 땐 다시 웃다가, ‘이별 못한 이별’을 들을 땐 다시 울다가....
거의 조울증 증상이 나타난다고....주위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김삼순 기사는 이미 중국, 홍콩, 대만에 몇 번씩 다 났구요.
뭐 그 내용들은 한국에서도 기사화됐죠...
마지막으로 중화권 반응들을 보면서 말이죠...
자막을 눈이 빠지게 초조하게 절규하면서 기다리지 않아도 한국어가 그대로 쏘옥쏙 이해된다는 게 이렇게 좋다는 걸 새삼 감사하게 됐구요.
실시간 온에어를 버퍼링 없이 제대로 보길 벌벌 떨며 두 손 모아 기원하지 않아도 방에 퍼질러 누워 제시간에 화질 좋은 TV로 이 드라마를 편안히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 살고 있다는 것이 이렇게 행복한 건줄 미처 몰랐답니다.
홍콩에서 그렇게 큰 흥행기록을 세웠다던 '브리짓존스의 일기'에 '내 이름은 김삼순'을 비교하는 기사를 보곤 김삼순에 브리짓 존스를 비교하다니...어따 대고 감히 bull shit!!!을 외치며 흥분하는 홍콩인을 보고 웃으며 이만큼 대한민국만의 김삼순을 200% 이상 잘 소화해준 울나라 배우 김선아의 연기력에 감탄했구...
이른 새벽 시간에도 동시 접속자 수 1000명을 넘어서는 현빈 중문 팬 사이트를 보고, 또 그 외모와 연기를 찬사하는 수많은 중화권 처자들을 보면서 우리나라에 이렇게 잘생기고 잠재력 있는 연기자가 또 하나 나왔다는 것이 뿌듯했습니다.
중화권 애들이 극본의 대가 혹은 대모라고 부를 만큼 멋진 대본을 써준 김도우 쌤, 역시 이래서 국제 수상을 받을 수 있었구나..란 수긍이 될 만큼 멋진 연출을 보여준 김윤철 PD(우리 드라마 ~척은 없다...뭐든지 제대로..이 정신 좋아합니다..), 유창한 영어로 히어링을 사알짝 늘게 해준 희진이나 헨리 모두 고마워요....
이렇게 지난 2개월간 나에게 와줘서...울고 웃게 해줘서...제대로 날 낚아줘서 말이죠...땡큐~
poppy님 완전 감사요!! 이 많은 분량 번역하느라 힘드셨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나중에 티비에서 할때 보지...시청률 팍팍 올르게~ 빨랑 중화권이랑 일본이랑 방송했슴 좋겠네요~
이렇게 지난 2개월간 나에게 와줘서...울고 웃게 해줘서...제대로 날 낚아줘서 말이죠...땡큐~~2 poppy님 덕분에 너무 잘 읽었어요 우리나라와 다를바 없는 감상들이어서 처음 중화권 반응읽었을땐 놀랐어요. 국적은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 무엇은 같구나를 새삼 느꼈구요 님의 중국어 실력에도 반해부렸어요^.
울 엄마도 삼순이 보고 나니 요즘 다른 드라마가 재미가 없으시대요.
poppy님 정말로 감사드리고 고생하셨습니다. 완전 감사드립니다^^poppy님 삶에 좋은일만 넘쳐나기를 기도드릴께요
감사 감사
poppy님 글은 모두 읽었는데 고맙단 인사는 막글에만 남깁니다. ^^;; 삼순이 감상글 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신 의미로 올여름 poppy님 더위 1℃만 가져 갑니다. ^^ㅋ 아휴~~ 푹!푹!찐다~쪄~;;
정말 감사드립니다;ㅁ; poppy님 얼마나 기다렸는지... 많은 글 번역하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감사합니다 ㅠㅠ 정말 멋진 번역!!!!!
poppy님의 완벽을 추구하는 번역노력에 감동했어요 !!!
그리고 중국인들도 우리와 통하는 사고나 감성이 있다는걸 느끼면서 안좋은 반중감정이 조금은 치유가 되는듯 하네요. 뭐 중국인들도 한국을 새롭게 보겠지만요,, 어쨌든지 드라마의 영향력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이제 부활로!!!-_-;
poppy님 진짜로 수고하셨구요~ 매끄러운 번역 정말 감사드려요~ ^^ 삼순이 다른 나라에서도 얼렁 방영되서 더욱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오래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삼순이 화이팅~
님아!그간 정말 정말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진심으로 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울 한열사에서 님에게 감사패라도 하나 드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ㅋㅋㅋ*^^*늘 좋은날 되시구요,담에도 또 부탁드리겠습니당*^^*
그동안 애쓰셨어요~~ 땡큐!(삼순이 버전)
포피님 정말 감사드려여^^ 매끄러운 번역에 더욱 감동이 살았어요.^^
이젠 거의 실시간으로 외국인들과 한국 드라마를 보는 즐거움을 공유하는군요. 세상 많이 변했네요. 정말루...
poppy님 정말 수고 많으셧습니다. 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poppy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poppy님 글 기다리다 눈빠지는줄 알아써욧ㅋㅋ 이 글까지 다 읽으니..이젠 정말 무슨 낙으로 사나싶어요ㅜㅜ;
잘봤어요..-_ㅠ 정말 번역 애쓰셨어요..혹시 휴가까지 반납하시고 열심정진하신건 아니죠? 어떻게 밥한끼 사드릴수도 없고..OTL 정말 드라마에 대한 애정이 없으셨으면 여기까지 못하셨을듯.. 저는 지금 삼순이가 끝난 후 공황상태랄까.. 루루공주고 이별대세이고 뭐시고..수,목은 밍숭맹숭하게 보내고 삶이 무기력~(뎅~)ㅋ
진짜수고 많으셨어요..너무 잼있게 읽었네요...
poppy님 너무너무 감사해요~~정말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poppy님~ 잘봤어요~ 수고하셨습니다~
Poppy님 드뎌 유종의 미를 거두셨네요...정말 수고 많으셨구요..감사합니다..그런데 중국애들도 이젠 능숙하게 꼬랑쥐를 만드네요...일년전에는 볼수 없었던...실력들이 많이 좋아졌군요...마지막님의 에피소드글에 정말 동감입니다..아...이젠 정말 펍피님의 삼순이 소감도 끝났구나...ㅜ.ㅜ
poppy님, 저 삼순이 완전 사랑했구요 삼식이 미치게 사랑했구요 poppy님 데지게 사랑합니다. 넘 감사혀여..
잘봤습니다 ^ ^ 감사해용~~
드뎌 마지막 글에 리플 첨 답니다~컴터 키면 포피님 글 읽을려고 맨날 이카페 잴 먼저 들왔었어요^^ 님 그동안 넘 수고하셨구요...저두 한마디...포피님 따랑해용~!!^.~
파피님 더불어 저도 느껴보았습니다,, 좋은 이 시간 나중에 또 함께 같이 누릴수 있기를 기원하며.. 무궁한 행운 그대앞 눈앞에 펼쳐지어 행복한 세월을 보내게 될지어다~,,^^
번역도 번역이지만...중간 중간에 사진도 넣어주시고 색깔도 편집해주셔서 넘 편안하고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중국애들이...그래도 생각은 있군요..ㅡㅡ;;
잘봤어여 ^^
너무너무 고생하셨네요. 잘봤습니다. 2개월여간 느겼던 감동이 다시 살아납니다. 감사해요. 앞으로 이런 드라마 또다시 볼수 있을지... 저도 왠지 마음이 울적해집니다.
삼순이 그렇게 잼있나요? 난 못봤는데 보고싶어진다.
↑괜히 시청률이 50%겠어요. 진짜 마지막회 보면서 아빠랑 삼순이랑 "파이팅~" 할때 눈물 펑펑 쏟았던..;; 마지막 계단 오를때 진짜 멋있었죠~.[poppy님 수고하셨어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히 잘 읽었어요. 덧붙여 이런 드라마가 울나라에서 나왔다는게 넘 자랑스럽다는..^^
이제야 등업되어서 리플남깁니다..저 이글 읽고 울었어요...제가 느낀 16회의 감동이 공유되어서...다른 게시판이나 갤은 글이 밀려서 아무래도 감동으로 범벅되었던 글을 다시 읽으려면 찾기 힘든데 이 글을 보면 16회를 보고 느낀 그 감동을 그대로 다시 느낄수 있어서...어쨌든 감사합니다..제가 펌도 했어요
그리고 저 poppy님 글 읽으려고 이 카폐 가입했거든요..순전히 삼순이 땜에..어쨌든 그 동안 올려주신 번역글들 감사합니다..하나도 빼지않고 다 읽었어요..무조건 감사
아~ 다시 보고 싶다~ㅍ
요즘 일본에서도 삼식이팬이 늘고 있습니다.삼순이랑 늘 행복해 하는 삼식이였음 좋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