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말 대전 아파트 값 상승세 지속… 동구·유성구 위주 상승
전국 아파트 매매가, 7월 17일 이후 20주만에 0.01% ↓
0.18%→ 0.02%… 혼조세 속 동구·유성구 위주로 상승
전국 아파트값이 19주 만에 상승에서 보합으로 돌아선 가운데, 대전은 상승폭을 줄었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1월 마지막 주 대전의 아파트값은 지난주 0.18%에서 이번주 0.02%로 상승하며 약 0.16%로 하락하며, 전주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한국부동산원은 대전지역 매매시장에서 동구 성남·홍도동의 주요 단지와 유성구 상대·전민동 등의 중대형 규모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즉, 유성구(0.27%)는 주거환경이 양호하다는 평판을 받는 도안신도시 및 지족동 위주로, 중구(0.24%)는 오류·태평동 대단지 위주로, 동구(0.22%)는 판암·성남동 위주로 올랐다.
반면 세종과 충남은 각각 0.02%, 0.01% 떨어지며 지난주의 상승세에서 하락세으로 돌아섰다.
이처럼 대부분 지역에서의 매매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에 대해서 부동산원은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낮아지며 거래가 감소하고 관망세가 깊어지는 가운데 매물이 누적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전국의 전세 가격은 지난주 0.10%에 이어 이번 주도 0.08% 상승했다. 시도별로는 대전(0.21%), 세종(0.21%), 서울(0.16%), 경기(0.15%), 충북(0.08%), 강원(0.07%) 등이 상승했다. 대구(-0.05%), 부산(-0.04%), 전남(-0.03%) 등은 하락했다.
부동산원은 "학군지와 선호단지 위주로 거래와 매물 가격 모두 상승했다"며 "매매 수요 일부가 전세 수요로 전환됐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좋은 글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유익한 정보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대전부동산 매매시장은 지금 강보합세로 전환되고 있는 듯 합니다...
좀 더 시장상황을 지켜봐야겠지만....!!!
아무튼 좋은 포스팅 덕분에 잘 봤습니다
수고하세요 😊 😊 😊
갈수록 집값 상승세는 점차 줄어들겁니다. 경기가 너무 안 좋고 금리에 대한 부담도 크고....이러한 집값 추이는 올해말까지는 이대로 지속되리라 생각해 봅니다. 하여튼 우리나라 부동산 시장상황이 너무 부정적이라....
감사합니다
아직도 체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였습니다. 수고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