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작의 하루,
3월의 셋쨋날입니다.
자녀들은
이제 새학기를 맞아
새로운 입학과 새로운 학년으로의 진학이
이번주 부터 시작되는 날이기도합니다.
긴 겨울방학동안
자녀들 뒷바라지 하시느라 수고하셨구요,
이제 신학기를 맞이하면서도
더 한 노고가 필요하시겠지요.
초등부터 대학까지
조금의 손길만 봐주면
아이들은 곧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여
잘 해 나가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많이 쌀쌀하고 철도파업이다 뭐다 하여
조금은 시끄러운 날이기도 하네요.
잠시후면 봄이 우리곁을
찾아 온다는 군요.
모쪼록
변덕스러운 날씨에
우리님들
건강 유의 하시며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라겠습니다.
함께하는...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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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봄이오면 여자들의 치마자락속으로 봄바람이 불어 못견디게 한다는디 울님들 잘 이겨내시길 기원하나이다.....ㅋㅋㅋ
조금은 쌀쌀한 날씨에 님의 글을 읽으니 우리의 일상에 꼭 필요한 말씀들 가벼히 듣지않고 명심하여 듣겠습니다.죤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긴 방학을 끝내고 기숙사로 돌아간 딸아이의 빈자리가 맘을 허허롭게 하네요?자기 용돈은 자기가 해결한다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도 쉬지 못하고 과외 한다고 아이들이랑 씨름하더니만 ........있을때 좀더 잘해줄껄 후회스런맘뿐 ..........기숙사 들어가기 하루전날 티격태격 이못난 엄마 결국 딸아이의눈물을 빼고
말았습니다 지금은 몹시 후회하는중.........
엄마 마음은 다 그런거여, 다음에 찿을땐 다 주세요~사랑한다는 마음과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