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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멋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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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 살 의 향 기 ☆ 모든 연인들의 가슴 속에 열병처럼 남아 있는 세기의 러브 스토리 <비포 선라이즈> 그리고,,그 매혹적인 속편 "비포선셋"
파자마 추천 0 조회 309 04.10.31 03:11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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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0.31 11:25

    첫댓글 개봉당일 봤는데...엔딩은 정말 최고인 듯^^....

  • 04.10.31 12:33

    30대도 아니고, 기혼자도 그렇다고 불같은 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사람도 아닌데,, 난 왜 이렇게 이 영화에 목이 메이나요.. 셀린느가 흐느적거리면서 '비행기 놓치겠네, 베이비' 할때 이 순간 그따위건 아무래도 좋아하는 것 같은 제시의 표정을 보면서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했는지.. 그리고 어두운 엔딩크레딧..

  • 04.10.31 12:36

    아.. 당했네.. 멋지게.. 개인적으론 9년 뒤에 후속편이 나오지 않았음해요. 물론 감독과 두 배우 모두 그런 생각일 것 같지만.. 이미 비포 선셋으로 완결아닌 완결된 영화가 되지 않았나요??

  • 작성자 04.10.31 14:29

    그러게요,,부끄러운듯 왈츠를 부르며 못내 힐끔거리듯 제시를 바라보던 셀린느와, 그런 셀린느의 춤과 노래를 거의 경탄에 마지않듯 눈물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던 제시,,그것만으로도 최고의 엔딩이였죠,,"비행시놓치겠네,,"라는 셀린의 말에,,제시의 마지막 대사,,"I Know"..죽이는 엔딩이였죠,,

  • 04.10.31 19:07

    영화좋다는사람 많네.. 보고싶다...

  • 04.10.31 21:38

    ㅋㅋㅋ 난 부산에서 먼저 개봉하기전에 우리나라에서 젤 첨 본 사람중 한명이요 ㅋㅋㅋ 친구가 비포선라이즈 재밌다고 해서 보지는 않았지만 비포선셋 하길래 봤더니 괜찮더구만요 표 들고 가면 비포선셋 수첩 준다해서 두번 가가지고 하나는 친구 주고 ㅋ 엔딩은 진짜 끝나는건지 모르고 끝났고 그 손가락 떨다 스톱이

  • 04.10.31 21:39

    아주 인상적인 ㅋㅋㅋ 근데 에단호크는 너무 마르고 줄리델피는 좀 나이가 들어가는게 보이더구만요 동양인였음 어땠을련지 암튼 이런 비슷한 영화 또 봤음 하오

  • 04.11.01 00:51

    음 마치 잘 익은 과실주를 마시는 느낌으로 본 영화였슴다 . 약간 삼천포로 빠져서 제 결론은 이겁니다. 남녀간의 만남에서 헤게모니는 almost 여성의 것이다라고: 니나 시몬의 노래와 포즈를 취하는 귀연 셀린느 앞에서 제시는 결코 제시간에.떠날수 없습니다! 둘은 또 어찌됐을지 참말로 알고 싶네요.삼편이 기다려지네요

  • 04.11.01 09:55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짐짓 일반적인 영화들은 행위들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지만...끝나면 허전함....그러나 이 영화는 그 어떤 행위는 하지 않는....그러면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는..관객들이 여지껏 느껴왔던 행위들을 관객이 직접하라는 듯...^^

  • 04.11.01 11:48

    흠...p모씨는 보다 코골면서 주무시던데....ㅋㅋ 흠..전 뭔가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 작성자 04.11.01 12:10

    ㅋ 피모씨와 바이올렛양은 한참 러브러브모드니까 공감이 갈턱이 없지 흥흥흥=3=3=3(도망가는 표시가 아니라 콧방구임ㅋㅋ)

  • 04.11.01 12:27

    이영화 시사회에서 보고 함께간 친구와 저는 브라보~~!!를 외쳤답니다.....스무살에 보았던 비포선라이즈..그리고 이십대를 마감하며 본 비포선셋....~ 아싸~ 마지막 엔딩신~ 죽음이었어요~^^ 아 좋아 좋아~

  • 04.11.01 18:55

    이거 영화제에서 보면서 젠장 푸념과 허망함과 여러가지 느꼈으 왜 난 아직까지 솔로를 청산하지 못 했는가와 이 영화를 왜 혼자 봐야했는지 여자친구랑 같이 봤음 좋았을걸 하는거와 나도 저런 만남 가졌으면 좋겠다는 그런 느낌 제길 암튼 둘이 너무 보기 좋더만

  • 04.11.02 12:27

    아.. 너무 좋아요. 어제 친구랑 한번 더 봤어요.. 가슴이 알싸해지고.. 감독과 두 배우 인터뷰도 너무 좋았을뿐 아니라.. 이번에 씨네 보니까 3편 제작할듯 하던데.. 차 안에서 폭발하는 감정을 나눈 장면이 저는 제일.. 명장면이라고 꼽고 싶어요 스치듯 보여지던 비포 선라이즈의 장면들도 너무 아련하구요..

  • 04.11.02 12:29

    셀린 노래 너무 잘해서.. 줄리 델피 발음이 너무 예뻐서(영어, 불어 모두).. 부러움이 한가득.. 셀린이 제시 안을때 제시의 얼굴이 벌개지면서 정말 금방 무너질 거 같더군요..ㅠㅠ

  • 04.11.03 09:43

    내방 한쪽에 이뿌게 판넬 되어 있는 비포선라이즈 오리지널 포스터~ 비포선셋 포스터도 옆에 걸어 놔야 하는뎅~~

  • 04.11.09 02:21

    .. 절대 혼자보고싶지 않았던 이영화..

  • 04.11.10 07:39

    ^^자마언니~~펌~^^*(30대 독신녀......곧...내얘기가 될거 같은.....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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