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설 잘 보내 셨나요
늦게 남아 모두 뜻있는 한해가 되시길 ..
정모에 관한 애기가 많던데
전 대전 살아요
여서하면 매일 정모해두 좋은데
저도 언제 꼭 자리했으면 좋겠네요
설 전엔 여행 갔다가,
설엔 할아부지 댁에 갔다가,
집에 와선 계속 취해 있었슴다
사실 집에 3일만에 들어왔죠
지금도 단전에 이상한 기운이 도는게
운기조식에 들어가야 할거 같슴다
잘못하면 주화입마에 빠질수도 .. ㅡㅡ;;
헐~ 마이산을 보고 왔습다
남들은 말 귀처럼 생겨 이름도 그렇다는데
주위 지인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곤데
결론은 "좆같이 생겼다"임다
동감히시는 분들 계시져? ^^;
딴 곳들은 쭉 술에 쪌어 있어서리
어케 된 사람덜이 기차도 아닌 차에서부터 소주를 마시는지 쯔쯧..
지가 술이 좀 약허져
아님 딴 사람들이 술을 잘먹는거든지
어케된게 지집년덜도 소주 3병은 마시니
ㅡㅡ;
마무리는 무주에 있는 자개마을에서 1박을 했죠
거기서 아시는 극단 분들이 계시걸랑요
사무실이 대전에 있었는데
폐교를 하나 빌려 나왔는데 정말 좋죠
지금은 겨울이지만 뒤에 천도 하나있고
닭도 기르고 강아지도 기르고(다 먹을 거리^^)
경운기 폭주하는 벙어리 총각도 있답니다
놀러오고 싶죠?^^
오늘 다시 들어 가요
날라리를 좀 배우려고 함다
득음 하기전엔 안 나올 겁니다!
2차 목표는 피리고 최종 목표는 대금임다.
정모때 대금가락을 들을 수 있을지도 .. 푸헤헤!
농담이고 날라리나 우선 좀 불어야 겠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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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들의 이야기
허허 오랫만에 ..^^
qua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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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16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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