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토뉴스 2018/ 2/ 13(화)]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12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관리자들이 쌓여 있는 눈을 치우고 있다. ☞ Newsis|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이종철 기자 = 한파·폭설에 채솟값이 급등한 가운데 12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가 애호박을 살펴보고 있다.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무 평균 소매가는 개당 2천511원으로 전월 동기 대비 49.1% 급등했다. 애호박은 개당 2천644원으로 전월보다 64.7%, 시금치는 ㎏당 6천95원으로 16.5%, 오이(가시계통)는 10개당 1만5천493원으로 53.3% 각각 평균 소매가가 올랐다. ☞ Newsis| Click ○←닷컴가기. |
◇ 이곳에 쌓인 연탄은 300장, 한달간 사용 할 수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 연탄가루로 얼굴이 새카만 어린이가 흰 이를 보이며 환하게 웃는다. 난생 처음 만져 보는연탄을 들고 언덕길을 오르내리다 보니 동그랗고 검은 모양이 서로 닮은 꼴이 되었다. ○··· “정말 보람차요”를 연발 하는 이들은 강추위 속에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선 서울 광운초 6학년들. 올림픽 성화를 릴레이 하듯 불우 이웃에게 온기를 배달 학생들의 몸짓에서 열정이 묻어 난다. 초등학생들이 땀 흘려 나른 연탄이 성화의 불꽃처럼 타오르며 이웃사랑을 증명 한다. 연탄 한 장의 가격은 평균 700원, 사랑 나눔 축제에 나서기에 부담 없는 가격이다. 신상순 선임기자s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지난 10일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국무위원장의 특명을 받고 왔습니다”라고 자기를 소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 청와대는 12일 당시 김여정의 발언을 설명하며 “특사”라는 말 대신 “국무위원장 특명”이란 표현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김정은’이란 이름은 언급하지 않은 채 ‘국무위원장’이란 직함만 말했다. ○··· 김 제1부부장은 이 자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문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친서는 A4 용지 3분의 2 정도 분량이다. 김 위원장이 대한민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낸 것은 처음이다. 친서가 든 파란색 파일의 표지 위쪽에는 북한의 ‘국장(國章)’이 금박으로 새겨졌다. 아래쪽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직함이 음각돼 있었다. 북한은 당을 최우선시하는 체제지만, 외교를 위한 특사 파견인 만큼 국가기구인 국무위원회 위원장 직함을 사용한 것이다. 정상국가임을 강조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김여정이 친서를 검은색 ‘007가방’에 담아 와서 전달할 때 ‘국무위원장 특명’이란 표현을 쓴 것도 같은 이유로 해석할 수 있다.(...)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삼지연관현악단의 서울 공연 중 객석에 나란히 앉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여정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김여정은 방남 직후 잘 웃지 않는 등 다소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여왔다. ◇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 대표단은 문 대통령과 11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극장에서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을 관람했다.김여정은 한국을 찾은 9일 인천공항에서 살짝 고개를 들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표정은 다소 딱딱했다. 사진=뉴시스 ○··· 방남 이틀째인 10일 김정은 특사 자격으로 청와대를 방문했을 때는 더욱 긴장한 모습이었다.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문 대통령을 기다리는 내내 미소는 거의 짓지 않았다. 문 대통령과 악수하려 일어설 때는 당황한 듯 가방을 떨어트렸다. 김여정은 11일 임종석 비서실장이 마련한 환송 만찬에서 “제가 원래 말을 잘 못 합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 문구가 새겨진 파일을 들고 10일 청와대 본관 접견실로 들어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한국경제 허문찬기자 ◇ 긴장은 마지막 일정에서 풀어졌다. 이날 김여정은 같은 날 오전에 있었던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경기 관람 때와 달리 문 대통령 옆자리에 앉았다. 단일팀 경기에서는 문 대통령 옆으로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위원회 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자리했다. 사진=JTBC ○··· 김여정은 옆에 있는 문 대통령에 먼저 말을 거는 등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여정이 뭔가를 말하자 문 대통령은 잘 들리지 않는 듯 몸을 살짝 기울이며 경청했다. 김정숙 여사도 고개를 돌려 김여정을 보고 대화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
공연 관람 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는 김여정이 문 대통령의 손을 두 손으로 꼭 쥐었다. 문 대통령이 김영남과 악수를 할 때도 손을 놓지 않았다. 김여정은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세요. 문 대통령과 꼭 평양을 찾아오세요”라고 재차 북한 초청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 북측 고위급 대표단은 공연 관람을 마지막으로 공식일정을 마치고 밤늦게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했다. 이후 김정은 전용기인 ‘참매-2호’를 타고 북한으로 돌아갔다.박은주 기자 3Dwn1247@kmib.co.kr">wn1247@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12일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기술을 탈취할 경우 피해액의 10배까지 배상하도록 하는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키로 결정했다. △ 사진: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부터)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 당정협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 아울러 대ㆍ중소기업간 거래시 비밀유지 서약서 체결을 의무화해 법적 책임을 회피하지 못하도록 했다.당정은 이날 국회에서 중소기업 기술탈취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를 열고 징벌적 손해배상제도를 기술보호 관련 법률에 모두 도입하고 배상액도 손해액의 최대 10배 이내로 강화토록 하기로 했다.김태년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결과 브리핑에서 “현행 규정은 하도급법은 3배 이내이며 상생협력법, 특허법, 부정경쟁방지법은 손해액이, 산업기술보호법은 손해배상에 대한 규정이 없다”고 지적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 장관은 앞서 모두발언에서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거래 시에는 반드시 비밀유지 협약서를 교부하도록 해 이를 어기면 범죄 행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당정은 또 /중소기업의 증명책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침해혐의 당사자가 자사의 기술이 피해당한 중소기업의 기술과 무관함을 입증하도록 증명책임 전환제도 도입 /변호사협회 등과 함께 공익법무단을 신설해 법률자문 등 지원 /검찰 등을 통해 기술 탈취에 대한 포괄적이고 신속한 구제 등도 추진키로 했다.이동현 기자 3Dnani@hankookilbo.com">nani@hankookilbo.com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바른미래당 공식 출범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당 당 대표실에서 안철수 대표가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오(늘푸른한국당 전 대표) 자유한국당에 입당 ○··· 이재오 전 대표가 '늘푸른 한국당' 입당식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입당원서 제출 후 발언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3Dinliner@hankookilbo.com">inliner@hankookilbo.com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남정숙 전 성균관대 교수 “정 장관, 덮으라 했다” 동석했던 홍종선 교수 “문제 발언 전혀 없었다”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65)이 성균관대 교수 재직 시절 교내 성추행 사건 대처를 소홀히 했다는 주장이 진실공방으로 번지는 양상이다.반면 남 전 교수, 정 장관의 면담 자리에 동석했던 홍종선 성균관대 통계학과 교수는 “당시 세 명이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남 전 교수가 제기한 발언들은 모두 허위” 라고 주장했다. (...) <△ 사진:>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12일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 홍 교수는 “2015년 5월 당시는 남 전 교수의 사건과 관련해 학교에서 무혐의 처분을 해 남 전 교수가 교내가 아닌 교외에서 도움을 구하고자 민교협을 통해 민원을 접수했던 것”이라며 “민교협 성균관대 지회장이던 내가 남자 교수이고 나이가 있어 보다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던 정 장관에게 도움을 청해 셋이 만나 정 장관이 여성단체를 소개해줬지만, 그 자리에서 정 장관이 남 전 교수에게 ‘둘이 애인 사이냐’ ‘학교 망신인데 덮고 가라’는 식의 발언은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 정 장관도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한 정 장관은 관련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남 전 교수에게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남 전 교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는 것은 가해자는 사라지고 피해자와 조력자의 진실공방으로 옮겨 가기 때문에 적절하지 않다고 본다”고 선을 그었다.김지현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남북대화 경험자들의 진단 올림픽 계기 남북 해빙무드 정세 관리 위한 북한의 승부수 4월 예정된 한미 연합훈련 정부 스탠스가 1차 시험대 정부ㆍ국제사회 비핵화 여론 김여정 통해 듣기 위해 보내 비핵화 위한 북미관계 개선 한국 중재자 역할에 달려 ◇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급물살을 타고 있는 남북 해빙 무드와 관련, 정부에서 대북정책을 직접 다뤄본 북한 전문가들은 향후 정부가 비핵화를 전제로 한 북미관계 개선에 어느 정도까지 역할을 할 수 있느냐를 관건으로 꼽았다.1차 시험대는 4월 예정된 한미 연합군사훈련 때 정부의 스탠스로 예상됐다. 다만 남북대화 분위기에 너무 쏠리다 보면 핵심인 비핵화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 전문가들은 평창올림픽을 적극 활용하는 북한의 의도는 궁극적으로 북미관계 전환에 방점이 찍혔다고 분석했다.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정책보좌관을 지낸 김연철 인제대 통일학부 교수는 11일 “정세 관리를 위한 북한의 승부수”로 이번 회담 제안 의도를 설명했다. 박근혜 정부 때 통일부에서 남북관계를 다뤘던 김형석 전 차관도 “미국 주도 하의 국제사회 제제라는 장벽을 넘기 위해서는 결국 한반도 문제의 당사자인 우리 정부와의 협력 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이었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는 “북한 체제의 특성상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이 던진 (특사 파견과 남북정상회담 제안이라는) 메시지는 안팎으로 상당한 동력을 가진 행위”라며 “이를 토대로 남북관계는 물론 북미 쪽에서 대화의 물꼬를 틀 가능성도 열어놓은 것으로 봐야 한다”고 해석했다. 북한의 이런 노림수를 고려한다면 향후 정상회담까지 끌고 가야 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우선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북미관계에서 중재자 역할로 존재감을 발휘하는 게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김연철 교수는 “1ㆍ2차 남북정상회담이 개최된 2000년이나 2007년의 경우 남북미 삼각관계나 남북ㆍ한미ㆍ북미 간 양자관계가 원활하던 시기였다”면서 “이런 전례에 비춰보면 결국 향후 남북관계도 한미 간 대북정책 의견 차이가 어느 정도 조율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 출신 김준형 한동대 교수도 “결과적으로 마이크 펜스 부통령 같은 매파들을 막아준 것도 사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조를 잘 관리해 나가는 게 향후 남북관계의 열쇠”라고 말했다.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분위기 조성도 필요한 조치라는 지적이다. (...)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서울=뉴시스】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2박3일간의 방남일정을 마치고 11일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귀환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소감 질문엔 별다른 답 안해…강릉·서울 공연 끝내고 엿새 만에 돌아가 ◇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이 12일 오전 북한으로 돌아갔다.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끄는 북한 예술단 137명은 이날 오전 11시 3분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지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했다. △ 사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이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경의선 육로로 출경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예술단 단원들은 CIQ에서 남측에 머물렀던 소감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도 대답은 거의 하지 않았다.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역시 '공연이 마음에 들었느냐', '목감기는 나았느냐' 등의 질문이 이어졌지만 별다른 답을 하지는 않았다.현 단장과 북측 관계자 5명은 CIQ 내 귀빈실에서 남측 관계자들과 30분 정도 대화했다. ◇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해 강릉과 서울에서 공연한 북한 예술단의 현송월 삼지연 관현악단장이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CIQ)를 통해 북한으로 귀환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사진공동취재단 ○··· 앞서 북한 예술단은 숙소인 워커힐호텔에서 45인승 버스 4대에 나눠타고 CIQ로 출발했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이 호텔 앞에서 이들을 전송했다.예술단 본진은 지난 6일 만경봉 92호를 타고 방남한지 엿새 만에 복귀하는 것이다.이들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전날인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11일에는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공연했다. ○··· 특히 서울 공연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특사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을 비롯한 북한 고위급대표단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우리 가요와 북한 노래, 해외 클래식 곡 등으로 구성된 이들의 공연은 객석을 가득 메운 남측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북한 예술단이 남쪽에서 공연한 것은 2002년 8월 서울에서 열린 8·15 민족통일대회 당시 이후 15년 6개월 만이었다.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이 연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을 비롯한 고위급대표단의 방남 소식을 1면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 노동신문은 12일 ‘조선민주주의공화국 고위급 대표단 남조선대통령과 우리 예술단의 축하공연 관람’ 이란 제목으로 고위급대표단이 문재인 대통령과 동석해 전날 서울 국립극장에서 열린 북한 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소식을 1면에 게재했다. 앞서 노동신문은 10일자에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위한 고위급대표단의 ‘평양 출발과 남조선 도착’ 의 제목으로 1면 하단에 여러 장의 사진과 기사를 보도했으며, 11일자에는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고위급대표단이 만난 내용과 아울러 문대통령과 고위급대표단이 함께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여자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경기 관람한 소식도 1면 하단에 게재했다.홍인기 기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재준 기자 = 작년 11월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앞바다에서 표류 중 무인도에 내려 발전기와 가전제품 등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가 강제 송환된 북한 목조선 선원 8명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TBS 방송이 12일 보도했다.△ 사진: 지난 12월9일 일본의 홋카이도 하코다테 경찰이 무인도 정박 중 발견된 북한 목선을 조사하고 있다. 당시 경찰은 선장 등 3명을 무인도 등대에서 밥솥 등을 훔친 혐의로 체포했는데 검찰이 28일 이 중 선장을 기소했다. 선장 이외 선원 9명은 추방 조치가 진행되고 있다. ○··· 방송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 절도죄 등에 대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 지난 9일 삿포로 신치토세(新千歲) 공항에서 베이징행 항공기에 강제로 태워진 북한 선원들이 다음날 평양행 고려항공편으로 귀환했다고 전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원 8명은 베이징 공항을 출발할 때 통상 출국절차를 밟는 카운터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채 바로 고려항공 여객기로 압송 조치됐다.이들 선원은 선장 강모(45)와 다른 선원 1명과 함께 지난해 11월28일 무인도 마쓰마에(松前)섬에서 일본 경찰에 발견됐다. 당시 북한 선원 등이 타고온 목조 선박 안에는 무인도에서 뜯어낸 발전기와 TV 등 가전제품이 다수 발견됐다.일본 당국은 이들 10명에 대한 조사를 거쳐 절도혐의로 기소된 선장 강모(45)씨와 결핵으로 삿포로시 병원에 입원한 선원 1명을 제외한 8명을 북한으로 강제 송환하기로 결정했다.근래 일본의 동해 연안과 그 주변에서는 북한 선박으로 짐작되는 목조선이 잇따라 표류하고 있으며 지난달 16일까지 1년간 사상 최대인 104척이 밀려왔다.이중 목조선에 생존자가 있는 경우는 모두 5건으로 42명이며, 시신이 발견된 경우는 11건으로 적어도 43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3Dyjjs@newsis.com">yjjs@newsis.com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북한 예술단이 귀환한 12일, 북송을 요구해온 탈북자 김련희씨가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나와 “집(평양)에 보내달라”고 요구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 삼지연관현악단 등 북한 예술단 137명은 이날 오전 10시31분쯤 경기도 파주 도라산 CIQ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때 기다리고 있던 김씨가 예술단이 타고온 버스 쪽으로 달려왔다. 김씨는 한반도기를 흔들며 북한 예술단을 향해 “얘들아 잘 가”라고 외쳤다. 우리 측 직원들이 김씨를 제지하자 “바래다 주러 왔다”며 항의하던 김씨는 재차 예술단원들을 향해 “평양시민 김련희다”고 했다. ○··· 이에 예술단원들은 동시에 “네”라고 반응을 보였다. 김씨를 향해 손을 흔드는 단원들도 눈에 띄었다. 김씨는 우리 직원들이 끌어내려하자 “집에 보내달라”며 계속 저항했다. CIQ 안에 있던 단원 일부는 취재진에게 “김씨가 가고 싶다는데 북으로 보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기도 했다.김씨는 2011년 9월 중국 선양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일하다 한국에 들어왔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중국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브로커에게 속아 한국에 들어온 것”이라며 고향인 평양으로 보내줄 것을 우리 정부에 요구해왔다. 돈을 벌려고 한달간 중국 식당에서 일할 때 만난 탈북 브로커의 꾀임에 속았다는 게 김씨 주장이다. 김씨는 2015년 중국 주재 북한영사관에 전화를 걸어 ‘탈출’ 방법을 문의하고, 국내 탈북자 정보를 수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은 전력도 있다. 북한은 우리 정부가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의 전제조건으로 2016년 4월 중국에서 탈출한 여종업원 송환과 함께 김씨 북송 문제를 거론해왔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이 방한했을 때도 “남한에 강제 억류된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백상진 기자, 파주=공동취재단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백악관 관계자 “北 먼저 다가왔다면 화답했을 것” 적대국 간 벌어지는 인사 기싸움 김영남-펜스 개막식 지근거리 있었으나 자연스런 조우도 연출못해 ◇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계기 북미 간 조우 불발이 '누가 먼저 다가와 인사하느냐'를 둔 양측 간 기싸움으로 번지는 듯한 양상이다.9일 열린 개회식에서 북측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던 미국이 북측이 먼저 인사했다면 피하지 않았을 것이란 입장을 밝히면서다. △ 사진: 9일 오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바흐 IOC 위원장, 문재인 대통령, 김정숙 여사, 펜스 미국 부통령 ,부인, 펜스 부통령, 아베 일본 총리, 김영남 북한 상임위원장 등 주요 내빈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평창=김주영기자 ○··· 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인 폴리티코에 따르면 백악관 관계자들은 평창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부통령 전용기 안에서 미 취재진에게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평창동계올림픽 환영 리셉션에서 고의로 북한 대표단을 피한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단지 다른 참석자에게 인사하는 지근거리에 북한 인사가 앉지 않았기 때문에 교류가 없었던 것"이라며 "북측이 정답게 다가왔다면 화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펜스 부통령은 개회식에 앞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환영 리셉션에 참석했으나 5분 정도만 머무르다 그의 자리가 마련된 헤드테이블에는 앉지도 않고 자리를 떠났다. 헤드테이블에는 문 대통령 내외는 물론 북측 고위급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부위원장이 자리하고 있었다. 펜스 부통령이 자리에 앉기만 한다면 북미 간 조우가 성사되는 것이었으나 결국 불발된 된 것이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펜스 부통령은 미국 선수단과 저녁 약속이 되어 있었고 저희에게 사전 고지가 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다만 당초 헤드테이블에는 펜스 부통령의 자리가 마련돼 있었던 점에서 청와대 역시 자연스러운 북미 간 조우가 성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했던 것으로 보인다. (...) 때문에 백악관 측의 이 같은 반응은 북측이 보다 적극적으로 미국에게 다가서야 한다는 메시지를 우회적으로 발신한 것으로 해석된다. 미국은 최근까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계기 북미 간 접촉 가능성에 대해 "두고 보자"며 긍정도 부정도 않는 애매한 태도를 보여왔다.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선다면 고려해보겠다는 소극적 접촉 의지를 보였던 셈이다. 결국 국제외교무대에서 적대국 간 종종 보여지는 '인사 밀어내기' 싸움이 이번 올림픽 개회식에서 북미 간에 벌어진 것이다.조영빈 기자 3Dpeoplepeople@hankookilbo.com">peoplepeople@hankookilbo.com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문 대통령, '북한에 미국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이혜원 기자 = (...)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의 조시 로긴 기자는 오피니언면에 게재한 "펜스:미국은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됐다"란 제목의 칼럼에서, 펜스 부통령이 전날 한국 일정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가는 에어포스투(미 부통령 전용기)에서 자신에게 "최대 압박은 계속될 것이고 강화될 것이다. 하지만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우리는 대화할 것이다(But if you want to talk, we’ll talk)"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 사진: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방한한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 부인 캐런 여사가 8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도착해 인사하고 있다. ○··· 앞서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참석차 지난 8일 한국을 방문한 펜스 부통령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만찬을 함께 했다. WP와의 인터뷰에서 펜스 부통령은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한국이 북한에 대한 제재 경감이나 다른 혜택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문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며 "문 대통령은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분명한 조치를 취할 경우에만 북한에 양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WP는 문 대통령의 이같은 약속이 펜스 부통령에게 올림픽 이후 북한에 대한 포용정책을 지지할 수 있게 했다고 해석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북한에 미국과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한 것으로 나타났다.WP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1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펜스 부통령에게 "북한에 미국과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날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예선전을 함께 관람했다. 3Djaelee@newsis.com">jaelee@newsis.com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일본의 식민지배를 미화한 해설자가 결국 해고됐다. 뉴욕포스트 등 주요 외신들은 NBC가 문제를 일으킨 해설자 조슈아 쿠퍼 라모를 해고했다고 12일 보도했다. 당초 그는 올림픽 기간 내내 NBC에서 해설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 사진: 올림픽 주관 방송사인 미국 NBC 앵커들이 진행한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 화면. 왼쪽 첫 번째 인물이 논란이 된 발언을 한 해설자다. SBS 화면 캡처 ○··· 앞서 라모는 지난 9일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중계 방송 중 “일본이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을 강점했던 국가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 있어 일본이 문화 및 기술, 경제적으로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NBC는 이 발언을 여과 없이 내보냈다.올림픽 개회식 중계에서 일본의 한국 식민 지배를 옹호하고 미화하는 것으로 비칠 수 있는 발언이 있었음이 알려지자 여론이 들끓었다. NBC의 앵커 캐럴린 마노는 미국 현지 생방송에서 “평창올림픽 개회식 도중 우리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방한을 두고 ‘일본은 한국을 지배했지만, 모든 한국인은 발전 과정에서 일본이 중요한 모델이 되었다고 말한다’는 발언을 했다. 한국인들이 모욕감을 느꼈음을 인정한다”고 했다.다만 문제 발언을 한 라모 본인은 아직까지도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유성열 기자 3Dnukuva@kmib.co.kr">nukuva@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中은 美 견제… 日은 北ㆍ中 겨냥 젠-20 배치ㆍF-35 도입 추진, 북핵 맞물려 군비경쟁 치열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중국과 일본의 스텔스 전투기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미국을 염두에 둔 중국은 국가안보 수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일본은 북한과 중국을 핑계로 군사력 강화에 여념이 없다. △ 사진: 젠-20(왼쪽 사진)과 F-35B. 신화통신ㆍAFP ○···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에 따른 동북아 군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모습이다.중국은 지난 9일 선진커(申進科) 공군 대변인을 통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젠(殲ㆍJ)-20을 공군 작전부대에 배치하기 시작한 사실을 공개했다. J-20은 중국의 4세대 중장거리 전투기로 2011년 1월부터 시험비행을 한 뒤 2016년 11월 주하이(珠海) 에어쇼에서 처음 일반에 공개됐다. 지난해 7월에는 인민해방군 건군 90주년 열병식에 참여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실전 배치 준비에 돌입했다.J-20은 스텔스 기능뿐 아니라 선진 항전설비, 초음속 순항 속도 등에서 중국 공군의 현재 주력 기종인 J-10이나 J-11, 러시아 수호이(Su)-30 등 3세대 전투기보다 우수하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지난해 중국 서부내륙에서 진행된 훙젠(紅劍) 군사훈련에선 J-10, J-11, Su-20을 상대로 한 모의 공중전에서 10대 0의 완승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일본도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요미우리(讀賣)신문은 12일 복수의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노후화된 기존 F-15 전투기의 후속으로 F-35B를 도입해 2026년부터 운용할 계획이며 관련 예산은 내년부터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F-35B는 기존 전투기들보다 활주거리가 훨씬 짧아 100여m 정도의 활주로만 있으면 이륙이 가능하다. 현재 항공자위대 주력기인 F-15나 최근 도입을 시작한 F-35A의 활주거리는 수백m 수준이다. 때문에 일본 정부는 F-35B를 활주로가 짧은 낙도의 방위에 활용하고 항공모함화를 추진중인 해상자위대 호위함 이즈모에도 배치할 방침이다.중ㆍ일 양국의 스텔스 전투기 경쟁은 다분히 동북아시아의 패권을 의식한 측면이 크다. 중국은 J-20의 성능이 전체적으로는 미국의 4세대 주력 전투기인 F-22에 미치지 못한다고 인정하지만, 주변 국가들의 전투기에 대해서는 우위를 점할 수 있고 미국과의 공군력 차이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은 신형 전투기를 통해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탑재한 중국군 전략폭격기를 견제하고 한반도 유사시 북한이 주일 미군기지나 활주로를 표적으로 삼을 가능성에 대비할 계획이다.하지만 양국 모두 넘어야 할 산이 있다. J-20의 경우 당초 장착하려던 차세대 엔진 WS-15의 결함을 극복하지 못해 기존 엔진의 개량형을 장착, 비행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공군력 증강과 대외적인 군사굴기(堀起ㆍ우뚝 섬)를 의식해 조급증을 보이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 일본도 F-35B 기종이 최전방 임무용인데다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작전이 가능해 일본 헌법상 전수방위(專守防衛ㆍ공격받을 경우에만 방위력 행사) 위반 논란이 불가피하다.도쿄=박석원 특파원/베이징=양정대 특파원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테헤란=AP/뉴시스】 수십 만 명의 이란인들이 11일 이슬람 종교혁명 39주년을 기념하는 집회를 수도 혁명 탑 광장에서 거행하고 있다. 지난해 말에는 전국 도시에서 반성직자의 반체제 시위가 며칠간 벌어졌다. ☞ Newsis|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모스크바=AP/뉴시스】 러시아 여객기 안토노프(An)-148이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동쪽 외곽의 도모데도보 공항을 이륙한 직후 추락해 한 탑승객 71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타스통신과 인테르팍스통신 등이 전했다. 여객기 잔해들은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40km 떨어진 라멘스키 지역 스테파놉스코예 마을 벌판에서 발견됐다. 사진은 스테파놉스코예 마을 벌판에서 An-148 추락 잔해를 수습하는 모습. ☞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이륙 직후 레이더에서 사라져, 잔해 발견돼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11일 탑승객 71명을 태운 러시아 여객기가 모스크바 동쪽에서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비비시>(BBC) 등이 보도했다. △ 사진: 사고기와 같은 기종인 AN-148. EPA/연합뉴스 ○··· 사라토프 항공사 소속 안토노프(An)-148 여객기는 승객 65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채 이날 오후 모스크바 동쪽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여객기는 이날 오후 남부 우랄 지역 오렌부르크주의 오르스크로 가기 위해 이륙했으며 약 2분 뒤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공항에서 40㎞ 떨어진 라멘스코예 지역에서 사고기의 잔해들이 발견됐다고 <타스 통신>은 보도했다. 러시아 남부의 지역 항공사인 사라토프는 2015년 국제선 운항이 금지됐다가 2016년 다시 국제선 전세기 운항을 시작했다. 주로 러시아 국내 도시들을 운행하고, 아르메니아, 조지아행 항공편도 운항한다.박민희 기자 3Dminggu@hani.co.kr">minggu@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호주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여대생이 100억원대 마약 사건에 연루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12일 중앙일보가 외교부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종합하면 한국인 여대생 A씨(24)가 호주에서 지난달 중순 마약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해 호주로 워킹 홀리데이를 떠났다. 게티이미지뱅크 ○··· A씨는 인도네시아 국제 소포(EMS)로 많은 양의 ‘슈도에페드린’을 호주에서 받으려 한 혐의로 체포됐다. 10만 정의 슈도에페드린으로 100억원대 이상이라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슈도에페드린은 필로폰을 만드는 데도 쓰이는 마약 원료다. A씨 측은 마약 원료라는 사실을 모른 채 받으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 관계자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현지 대사관을 통해 변호사 선임 등 (A씨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제주도에서 홀로 여행을 하던 20대 여성이 목이 졸려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게스트하우스 관리인으로 보고 그의 행방을 쫓고 있다. ○··· 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낮 12시20분쯤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한 게스트하우스 인근 폐가에서 A씨(26.여)의 시신을 발견했다. 울산에 사는 A씨는 7일 오전 8시30분쯤 혼자 여행을 왔고 이튿날인 8일부터 연락이 끊겼다. A씨의 가족들은 10일 A씨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은 수색에 나선 경찰은 인근 폐가에서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씨는 목이 졸린 흔적을 남기고 숨져 있었다. 수사 도중 A씨가 묵은 게스트 하우스 관리인이 사라진 뒤 연락이 두절 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관리인 B씨(34)가 유력한 용의자로 추정하고 행방을 쫒고 있다. 그러나 B씨는 10일 오후 항공편으로 제주도에서 다른 지방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확인됐다. B씨는 고향인 경기도에 있는 것으로 보고 경기경찰 등에 수사 협조를 요청했다. 경찰은 A씨가 숨지기 전 성폭행 등 다른 범죄 피해를 당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도 할 예정이다. 해당 게스트 하우스는 업주와 관리인이 별도로 있는 곳으로 수익을 나누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천금주 기자 3Djuju79@kmib.co.kr">juju79@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김덕용 기자 = 지난해 11월 발생한 포항 본진 규모 5.4의 여진이 지난 11일 하루 동안 규모 4.6 지진을 포함해 총 9차례 발생했다. 12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5시 3분께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의 여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8, 동경 129.33으로 발생 깊이는 9㎞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계기 진도는 경북 최대진도 V(5), 울산 Ⅳ(4), 경남·대구 Ⅲ(3), 강원·충북 Ⅱ(2) 라고 발표했다. △ 사진: 지난 11일 오전 5시 3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북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4.6 지진이 발생해 북구 장량동 상가 외벽이 떨어지고 유리창이 파손되어 있다. ○··· 규모 4.6 지진은 지난해 11월 15일 규모 5.4의 포항지진이 발생한 뒤 이어진 여진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날까지 가장 큰 여진은 지진 당일 오후 4시 49분에 발생한 규모 4.3 지진이었다. 이번 지진의 에너지는 규모 5.4 본진의 16분의 1 수준이다. 같은 지점에서 4분여 뒤인 오전 5시 7분께도 규모 2.5의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오전 5시 38분께까지 규모 2.0대 여진이 4차례 더 발생했다. 잠잠하던 여진은 이어 오전 8시 11분과 오후 12시 14분에 또 다시 2.1 규모로 발생했다. 이후 오후 12시 49분께 규모 2.4의 여진이 발생하는 등 이날 하루만 규모 2.0 이상의 여진이 총 9차례 이어졌다. 이날까지 포항 지진의 여진 가운데 규모 2.0 이상은 총 91회가 발생했다. 규모 2.0~3.0 미만이 83회, 3.0~4.0 미만 6회, 4.0~5.0 미만 2회이다. ◇ 포항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11일 발생한 규모 4.6의 포항 여진으로 36명의 시민이 경상을 입어 4명은 입원 치료 중이며 나머지 33명은 집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이번 여진으로 북구 두호동의 4층 건물 외벽 타일이 떨어져 경찰이 안전을 우려해 시민들의 접근을 막았다. △ 사진: 경북도의 지진상황판에 기록된 진앙지. 2018.02.11 (사진=경북도 제공) ○··· 두호초등학교 앞 동구빌라 아파트 외벽도 떨어질 우려가 크다. 북구 장량동 상가 건물 유리창도 파손되는 등 남·북구 지역 곳곳에서 추가 피해가 속속 신고되고 있다. 포항시는 피해 유형에 따른 상황별 대처방안을 마련하고 응급조치 완료까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계속 운영한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단층에서 발생할지도 모르는 강한 지진의 전조일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앞으로 발생하는 여진의 패턴을 분석해야 이번 4.6 규모의 지진이 여진인지 아니면 새로운 지진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며"단층 조사도 함께 이뤄져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3Dkimdy@newsis.com">kimdy@newsis.com ☞ 원본글: Newsis|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성폭행 가해자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이명행이 성추행 스캔들에 휘말렸다. 현재 이명행은 출연하던 작품에서 하차하고 자숙 중에 있다. 최근 ‘미투운동’(Me Too·성폭력 피해고발)’이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행과 함게 일했다는 스태프는 이명행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해 논란이 일었다. △ 사진: KBS방송화면캡처 ○··· 이에 이명행은 10일 연극 ‘거미여인의 키스’ 공연에서 하차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11일 소속사 한엔터테이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분들에게 특히 성적 불쾌감과 고통을 느꼈을 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의 잘못된 행동이 얼마나 큰 상처인지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 가장 후회스럽고 너무나 가슴 아프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지금 이 죄송한 마음 꼭 새기고 살겠다”고 했다.이명행은 KBS 드라마 ‘마녀의 법정’에서 어린 딸을 성폭행해 수년간 감옥 생활을 했음에도 출소 후 딸을 납치하는 등 끔찍한 집착을 보였던 최현태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전형주 인턴기자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여친·여친 남동생 학대한 일당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20대 4명이 가출한 남매를 감금한 뒤 가혹 행위를 한 사건이 벌어졌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단독 강경표 판사는 특수상해, 공동상해 혐의 등으로 기소된 홍모(25)씨에게 징역 4년을 12일 선고했다. 홍씨와 함께 범행한 최모(25)씨는 징역 3년6개월, 박모(23)씨와 김모(20·여)씨는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홍씨는 지난해 9월 여자친구 A(25)씨와 A씨 동생 B(23)씨를 부산 연제구 한 원룸에 2주간 감금하며 학대했다. 홍씨는 두 사람 입을 수건으로 막은 뒤 공구로 발톱 9개를 뜯어내고 둔기로 온몸을 폭행했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치아 3개가 뽑히거나 부러졌다. 홍씨는 또 손을 담뱃불로 지지며 “발가락을 자르겠다”고 협박했다. 자르는 시늉을 하다가 흉기로 발에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A씨 남매는 가출 후 홍씨와 생활하다가 생활비가 떨어지자 홍씨 고등학교 후배인 박씨 원룸에 얹혀살았다. 박씨는 여자친구 김씨와 동거하고 있었다. 이후 최씨도 합류해 모두 6명이 한 방에서 생활했다. 일당은 범행 동기에 대해 “남매가 돈을 갚지 않았다”고 주장했다.재판을 맡은 강경표 판사는 “범행 경위가 불량하고 수법이 매우 잔혹하다”며 “피해자들에게 큰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줬다”고 밝혔다. 강 판사는 또 “주범 홍씨의 범행 가담 정도가 중하고 여자친구와의 신뢰 관계를 배신했다”며 가장 무거운 형을 내린 이유를 설명했다.박은주 기자 3Dwn1247@kmib.co.kr">wn1247@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이상득 비서실장 출신…MB 정부 총무기획관 2008년 불법여론조사에 국정원 특활비 유용 혐의 ◇ 검찰이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를 받는 장다사로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전날 장 전 기획관에 대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및 뇌물, 허위공문서작성 및 행사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이날 밝혔다. ○··· 장 전 기획관은 청와대 정무비서관이던 2008년 4월 박재완 정무수석과 함께 총선을 앞두고 불법 여론조사에 국정원 특수활동비 수억원을 받아 쓴 혐의를 받고 있다.장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의원 비서실장 출신으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청와대 정무1비서관과 민정1비서관 등을 거쳐 2011년 12월부터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구속기소)의 후임으로 총무기획관을 맡았다.서영지 기자 3Dyj@hani.co.kr">yj@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 서울동부지검에 꾸려진 ‘다스 횡령 등 의혹 고발 사건 수사팀'(팀장 문찬석 차장검사)은 12일 “기존 120억원 이외의 상당 규모 추가 비자금 단서를 포착하고 금융 자료를 면밀히 추적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추가 비자금이 회사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조성된 자금으로 보고 있다. △ 사진: 이명박 전 대통령 ○··· 앞서 다스 전 경리팀장 채동영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기존 120억원 이외에도 300원의 비자금이 존재하며 이중 200억원 정도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자금이라고 주장했다.검찰은 “기존 의혹 자금 120억원의 성격에 대한 조사는 9부 능선보다 훨씬 더 넘었다고 보면 된다”라며 수사가 마무리 단계임을 시사했다. 검찰은 또 “공소시효를 극복했다고 보고 있다”며 또 비자금 조성에는 '포괄일죄'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괄일죄는 여러 행위가 포괄적으로 하나의 범죄 구성요건에 해당해 하나의 죄로 인정되는 것을 의미한다. 고발인인 참여연대는 2008년 이후에도 횡령이 계속된 정황이 있다고 주장했었다. 검찰이 밝힌 '공소시효 극복'은 이에 관한 단서를 포착한 결과로 보여진다.검찰은 특수직무유기 혐의로 고발된 정호영 전 특검에 대해서는 공소시효가 만료되는 오는 21일 전까지 조사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2008년 2월 당시 특검이 내린 결론에서 혐의를 포착할 수 있는지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검찰은 종합적인 수사 진행에 따라 김성우 전 다스 사장과 권모 전무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앞서 참고인 신분에서 입건된 조모씨와 같은 혐의다.정지용 기자 3Djyjeong@kmib.co.kr">jyjeong@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최진석 기자 = '비선실세' 최순실씨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선고공판을 하루 앞둔 12일 오전 서초구 서울회생법원 제1호 법정에서 방청객들이 추첨을 기다리고 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오는 13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고 있는 최씨의 선고공판을 연다. ☞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북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1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북한 삼지연 관현악단 공연에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연합뉴스 ☞ 원본 글:조선일보| Click ○←닷컴가기. |
◇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남한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이 12일 오전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으로 돌아갔다. 현송월 단장이 이끄는 삼지연관현악단은 지난 8일 강릉아트센터에 이어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에서 각각 공연을 진행했다. ◇ 전날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공연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직접 참석했다.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도 마지막 방남 일정으로 자리를 함께 했다. ○··· 삼지연관현악단은 강릉 공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 가요 ‘반갑습니다’로 문을 열었다. 약 1시간40분간 진행된 공연에서 북한 가요와 관현악 메들리 외에 ‘J에게’ ‘사랑의 미로’와 같은 한국 대중가요 10여곡으로 한국 관중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노래가 끝날 때마다 문 대통령 부부와 북한 대표단도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현 단장은 공연 말미에 깜짝 등장해 ‘백두와 한나(한라)도 내 조국’이라는 북한 노래를 독창했다. 현 단장이 “강릉에서 목감기에 걸려 상태가 안 좋지만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더 크게 박수를 부탁드린다”고 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가 터져 나왔다. 현 단장의 노래가 끝나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앵콜’을 연이어 세 번 외치기도 했다. 이 모습이 신기했던 듯 김 제1부부장이 조 장관 쪽을 계속 바라보며 웃었다. ◇ 방남 일정동안 자주 웃는 모습을 보였던 김 제1부부장은 왼쪽 옆에 앉은 문 대통령이 박수를 칠 때 고개를 돌려 같이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문 대통령에게 곡을 설명해주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 김 제1부부장 오른쪽 옆에 앉은 김 상임위원장은 감정이 북받친듯 연신 눈물을 흘렸다. ○··· 공연 피날레 무대에서 ‘다시 만납시다’가 흘러나올 때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무대에 등장해 관중들의 탄성이 터졌다. 서현은 북한 여성 중창단과 함께 ‘다시 만납시다’에 이어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북한 단원과 함께 부르며 손을 맞잡았다. 공연이 모두 끝난 뒤 문 대통령은 김 상임위원장에게 “마음과 마음을 모아 난관을 이겨나가자”고 말했다. 김 제1부부장은 김정숙 여사에게 “늘 건강하세요”라며 “문 대통령과 함께 꼭 평양을 찾아오세요”라며 거듭 초청 의사를 밝혔다.백상진 기자 3Dsharky@kmib.co.kr">sharky@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깜짝 공연을 펼친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능숙한 무대 매너를 선보였다. 현 단장은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1일 오후 열린 삼지연관현악단의 마지막 공연에 등장해 ‘백두와 한나(한라)는 내 조국’을 불렀다. 사진=연합뉴스TV ○··· 현 단장은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검은색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약 1550명이 객석에 자리하고 있었지만 전혀 떨리는 기색 없이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냈다. 현 단장은 “강릉에 와서 목감기를 앓았다. 그래서 목 상태가 좋지 못하다”며 “그래도 단장인 제 체면을 봐서 앞선 가수들보다 박수를 좀 더 크게 보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 단장은 통일의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통일을 바라는 절절한 마음들과 화해를 바라는 뜨거운 심장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이 밤이 새도록 통일의 노래가 공연장에 울리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또 “온 민족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화해와 단합의 소리를 저의 작은 목소리로 합치기 위해 노래 한 곡 하겠다”고 덧붙였다. ◇ 현 단장은 노래가 시작하자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노래를 이어갔다. 목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끝까지 열창했다. 가사 중 ‘통일’이라는 단어가 나올 때는 주먹을 꽉 쥐며 강조했다. 노래 중간마다 우아한 손짓으로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 삼지연관현악단은 강릉에서의 공연과 마찬가지로 ‘J에게’ ‘사랑의 미로’ 등 한국 대중가요 위주로 공연했다. 마지막 곡인 ‘다시 만납시다’에 가수 서현이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현 단장은 공연이 종료되자 무대에서 객석을 향해 여러 차례 손을 흔들었다. 현 단장과 북한 예술단 137명은 12일 오전 경기도 파주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경의선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돌아간다. 방남 엿새 만의 귀환이다.박은주 기자 3Dwn1247@kmib.co.kr">wn1247@kmib.co.kr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 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중국 베이징시 옌칭 현 용경협 자연풍경구에서 11일(현지시간) '용경협 얼음불빛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로고'가 있는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동계 올림픽'과 춘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16일까지 열린다. EPA 연합뉴스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12일 강원도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여자 스키 대회전이 강풍으로 취소된 가운데 대회 관계자들이 코스를 살피고 있다. AP 연합뉴스 ○···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 참가중인 '루지 황제'로 불리는 독일의 펠릭스 로흐가 11일(현지시간) 강원도 평창군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루지 4차 시기 주행을 마친 후 코치의 위로를 받으며 아쉬워하고 있다. 올림픽 3연패를 앞두고 있던 펠릭스는 이날 경기 중 마지막 시기에 실수를 하며 5위를 기록했다. AP 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앤젤라 루제로 “올림픽은 개인 아닌 팀, 나라에 관한 것 노벨평화상 단일팀이 받도록 주변에 알리겠다” ◇ 미국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에 노벨상을 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아이오시 위원인 앤젤라 루제로(38)는 11일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단일팀이 노벨평화상을 받기를 바란다.<△ 사진:> 세라 머리 총감독이 10일 강원도 강릉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B조 조별리그 1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0-8로 진 단일팀 선수들을 위로하고 있다. 평창/연합뉴스 ○··· 아이오시나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이 아닌 단일팀이 노벨평화상 후보로 올리도록 사람들에게 요청할 것”이라고 말했다.루제로 위원은 미국 명문 하버드대학 출신으로 미국 아이스하키 대표 선수로 4번의 세계대회에서 우승했고, 올림픽 금메달을 따기도 했다. 1998년 나가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002 솔트레이크시티·2010 밴쿠버 대회 은메달, 2006년 토리노 대회에서 동메달을 수확했다. 남북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지난 10일 관동하키센터에서 스위스와 올림픽 본선 첫 경기를 치르면서 올림픽 역사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 북한 선수들은 12명이 합류해, 이 가운데 최소 3명은 고정적으로 출전하고 있다.루제로 위원은 “단일팀은 그들의 경쟁을 위해 희생을 했다. 4번이나 올림픽에 출전한 입장에서 올림픽은 개인이 아니라 팀, 나라에 관한 것이다. 나는 지난밤 단일팀 경기를 보면서 그것의 힘을 느꼈다”고 말했다.김창금 기자 3Dkimck@hani.co.kr">kimck@hani.co.kr ☞ 원본글: 한겨레|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에서 이승훈 선수가 역주하고 있다. ☞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강릉=뉴시스】추상철 기자 = 11일 오후 강원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0m 경기. 일본 응원단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개막식 난입 한국계 미국인
스파이더 맨 복면 쓰고 강원미디어센터 무단 출입 경찰 “업무방해 적용 어려워” ◇ 지난 9일 열린 평창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두 차례나 난입했던 한국계 미국인 P(37)씨가 12일 오후 1시 10분쯤 강원 강릉시 씨마크호텔 강원미디어센터에 모습을 드러냈다. △ 사진: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소리꾼 김남기가 아리랑을 부르는 상황에 난입한 관중이 관계자에게 끌려나오고 있다. 연합뉴스 ○··· 이날 붉은 점퍼에 스파이더 맨 복면을 쓴 P씨는 미디어센터 기자회견장 앞에서 댄스를 추는 등 돌발행동을 하다 30여초 만에 운영요원들에게 제지를 당해 밖으로 끌려 나갔다.P씨의 난입 당시 당시 미디어센터에는 50여명의 내외신 기자들이 머물고 있었다. 그는 비표 확인을 요청하는 직원들의 요구를 뿌리치고 무단으로 미디어센터에 들어왔다.P씨는 미디어센터를 빠져 나오는 중에도 횡설수설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미디어센터 시설을 파손하거나 고성방가 없이 무단 출입한 것으로는 P씨에게 업무방해죄 적용이 어렵다고 판단했다. 앞서 P씨는 지난 9일 평창올림픽 개막식 중 김남기(81) 정선아리랑 예능 보유자 공연에 난입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보안요원들에게 끌려 나온 P씨는 ‘모두를 위한 미래’ 공연에 또 난입해 보안업체 직원들에게 붙잡혀 행사장 밖으로 끌려 나갔다. 갑자기 복통을 호소해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던 중 자취를 감췄던 P씨는 개막식 다음날인 지난 10일 남북 단일팀과 스위스의 여자아이스하키 경기가 열린 관동하키센터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업무 방해 혐의로 P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올림픽 조직위에 경기장 출입 금지를 요청했다. 4살 때 부모님과 미국으로 건너가 생활하던 P씨는 올림픽 관람을 위해 최근 한국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박은성 기자 3Desp7@hankookilbo.com">esp7@hankookilbo.com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
◇ 가입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볼 수있는, 이 포토뉴스는 DaumCafe: '한국네티즌본부'에서 만듭니다. (저작권 있음). ◇ 영화 블랙 팬서,한 장면 ☞ 원본글: 공감언론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2018 평창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12일 오후 강릉 시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강릉=연합뉴스 ○··· 2018 평창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단종국장 재현행사가 12일 오후 강릉 시내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영월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가했다. 강릉=연합뉴스 ☞ 원본글: 한국일보| Click ○←닷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