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강세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세 가지 의미
1) 선진국 중심으로 신용등급 하향조정이 패션처럼 번지는 상황에서
우리만 신용등급 상향 조정됐다는 점은 주가 재평가를 가능케 하는
이유로 볼 수 있음. 현 주가 상승의 정당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를 올리는 요인
2) 당장은 기대하기 어렵지만 국내 부동자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유입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음. 채권시장에선 WGBI 편입 여부,
주식시장에선 MSCI 선진시장 편입 여부가 재평가 요인이라면
국가 전체적으론 신용등급 상향조정 여부가 관건이었는데, 이번
뉴스를 계기로 부동자금이 다시 위험자산을 노크할 가능성.
단기적으론 펀드환매 규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
3) 업종과 종목으로 보면, 먼저 금융업종의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며,
업종대표주 주가 전체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외국인
매매도 기존 매수전략의 연장선에서 유지될 수 있는 바, 금융업종에
대한 외국인 매매가 핵심 포인트가 될 것
무디스, 한국 국채 신용등급 A1으로 상향
(상보)등급전망 `안정적` 유지
외화채 등급도 Aa2로 ↑..경제 회복력 높이 평가
입력시간 :2010.04.14 14:59
[이데일리 양미영 기자]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한국 국채의 신용등급을 기존 A2에서 A1으로 상향했다. 등급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무디스는 한국의 외화표시채권 등급 역시 기존 Aa3에서 Aa2로 상향하고 외화 은행예금 상한(ceiling) 등급도 A2에서 A1으로 상향했다. 원화 채권 및 원화 은행 예금 상한선은 기존 Aa1을 유지했다.
14일 탐 브라이언 무디스 이코노미스트는 "이번 등급 상향은 재정적자에도 불구, 한국이 이례적인(exceptional) 수준의 경제 회복력(resilience)을 보여준 결과"라며 "한국 경제가 글로벌 경제환경 개선에 빠르게 반응하고 있고 정부의 정책 조치가 지속적인 성장을 도왔다"고 평가했다.
브라이언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의 탄력성은 상대적으로 글로벌 경기후퇴에 따른 위축 압력을 잘 견뎌낼 수 있다는 근거"라며 "한국이 지난 해 0.2%의 성장세에 이어 올해는 부양 철회 속에서도 5%의 회복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시장 순응적 통화정책으로부터 궁극적으로 빠져나올 경우 향후 1~2년간 성장 모멘텀이 완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XML
--> 확실히 찌라시가 빠르긴 합니다..장중에 삼성중공업 위로 튈때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돌았습니다....
첫댓글 잘읽었습니다..
낼도 오르려나..낼은 좀 털믄 좋겠다~
아네.. 감사합니다.
오늘 기업은행이 미친말처럼 달린 이유가 있었군여....감샤염..~
고맙습니다^^
금융주가 대세군요.. 1월에 하이닉스와 kb금융을 매수했건만.. 현재 결과는..? 쩝...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