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6월 24일
🔺️북경 한국총영사관에 진입한
탈북자 26명 서울 도착
🔺️베이징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진입한
탈북자들을 실은 한국 대사관의
소형 승합차가 23일 오후 영사관을
출발하고 있다.
중국 베이징(北京) 주재 한국대사관
등에 진입, 한국 망명을 요청했던
탈북자 26명이 24일 오전
방콕과 싱가포르 등 제3국을 거쳐
한꺼번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리 나라에 왔다.
지난달 23일 이후 11차례에 걸쳐
주중 한국대사관 본관과 영사부에
진입한 23명과 중국에 강제 연행된 뒤
풀려난 원모(56세) 씨 등 24명은
이 날 오전 8시 45분 방콕에서
대한항공654편을 이용, 입국했다.
어린이 3명을 포함해
남자 13명과 여자 11명으로
구성된 탈북자들은
비행기에서 내린 뒤
긴장된 표정이었으나
곧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며
한국땅을 밟은 데 대해 기뻐했다.
일행 중 두번째 연장자라고 밝힌
조모(55세·여)씨는 감격한 듯
울먹이는 목소리로
“우리 가족이 모두 한국으로
오게 돼 기쁘다. 감사한다.”고 말했다.
1997년 가족과 함께 북한을
탈출한 뒤 중국에 머물렀다는
고모(15세) 군은
“대사관에서 한국이 스페인을 꺾고
월드컵 4강전에 진출하는 것을 보았다.
앞으로 4강전 이후 경기를 한국에서
계속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캐나다 대사관에
진입했던 10대 탈북자 2명은
24일 오전 6시 10분 싱가포르에서
대한항공편을 이용해 서울에 왔다.
https://youtu.be/LsMpQ_Cc25k?si=nQndpJrhdFqWTFV7
✿ 1933년 6월 24일,
아우토반 건설 공사(公社) 설립
🔺️1933년에 아우토반 공사 현장을
방문한 히틀러가 삽질을 하고 있다.
히틀러는 정권을 장악하는 즉시
아우토반 건설에 박차를 가한다.
명칭은 ‘라이히스 아우토반
(독일제국 자동차도로)’.
아우토반 건설을 담당할 공사(公社)를
설립(1933년 6월 24일)하고
3개월 뒤에는 프랑크푸르트·다름슈타트
간의 제1기 공사를 시작했다.
17년 동안 1만7000km의 도로를
까는 것이 목표였지만 2차대전 발발로
히틀러는 생전에 4000km 만 볼 수 있었다.
이토록 짧은 시간에 공사가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1926년부터
‘하프라바(HAFRABA)’라는
민간단체가 아우토반 건설을
추진해왔기 때문이다.
‘하프라바’는 고속도로 연결 예정지
함부르크·프랑크푸르트·바젤(스위스)의
머리글자에서 딴 명칭이다.
히틀러가 아우토반에 매달린 이유는
1차대전 때 마른 전투의 패인이
수송력 부족에 있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650만의 실업자를 구제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했다.
이를테면 공황 타개를 위한
독일판 뉴딜정책이었던 셈이다.
아우토반은 경부고속도로와도
인연이 깊다.
1964년 12월 박정희 대통령이
서독 방문길에 올라 본·쾰른 간 20km
구간을 160km로 달려본 뒤
경부고속도로의
모델로 삼았기 때문이다.
✿ 1901년 6월 24일,
피카소 19세로 파리에서 첫 개인전
🔺️피카소의 ‘자화상’(1901년작).
20세기를 대표하는 화가 중 한 사람인
피카소가 1901년 6월 24일 19세의
나이로 파리에서 첫 개인전을 가졌다.
전해 1900년에 이어 재차
파리에 온 피카소는
화상(畵商) C. 보라르와의 친분 덕에
그의 화랑에서 개인전을 열 수 있었다.
피카소의 개인전을 관람한 한
미술평론가는 이 무명의 청년화가를
두고 ‘피카소는 화가이다.
근성부터 화가이다.
그는 색채를 색채로서
찬미하고 있다’고 격찬했다.
파리에서의 데뷔는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반향과 달리,
작은 체구에 까만 피부의 스페인 출신
청년화가 피카소의 그림은
단 한 장도 팔리지 않았다.
청년시절을 모국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보낸 피카소는
그 즈음 캬바레나 선술집을 강렬한
색채와 역동감 넘치는 터치로 그려냈다.
그러던 어느날 풍운의 꿈을 안고
파리에 동행했던 절친한 친구
카사게마스가 실연으로 권총 자살을 한다.
이 소식은 피카소에게
너무나도 큰 충격이었다.
그는 이 때부터 온통 푸른색
으로만 세상을 보기 시작했다.
1901년부터 1904년까지
계속된 ‘청색시대’의 시작이었다.
로맨틱한 파리생활의 또 다른 얼굴에는
잔인한 고통, 정신이상이 될 것
같은 현실이 있었다.
질병과 추위, 배고픔을 체험한 피카소는
밑바닥 삶의 근원적 외로움을 짙푸른
청색을 통해 나타냈다.
이 시절 파리에서의 체험은 향후
그에게 사회 저변에 꿈틀거리는
어두운 존재들을 어두운
파란 색을 주조로 그리게 했다.
➡️2015년 자수성가 택시회사
대표 김광자씨,
50억원 평생 모아 ‘언지장학회’ 설립
➡️2015년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의 맏딸 안수산 여사 별세
➡️2009년 나경우씨,
한국인 첫 'PGA 마스터'
➡️2009년 원로 성악가 오현명씨 별세
🔺️2003년 배리 본즈
500홈런-500도루 달성,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4일(한국시각) 열린 미 프로야구
LA다저스전서 연장 11회 2루 도루에 성공,
역사적인 통산 500도루를 달성한 뒤
기념으로 간직하기 위해
2루 베이스를 뽑아 가져가고 있다.
🔺️2001년 해군, 서해 북방한계선(NLL)
을 침범한 북한 어선에 경고사격,
2001년 6월 24일 오후 국방부에서
박정화 합동참모본부 해상작전과장이
이날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1998년 클린턴 미 대통령,
강택민 중국 국가주석과 북경에서 정상회담
➡️1989년 ‘엔카의 여왕’
미소라 히바리 사망
➡️1989년 장쩌민,
중국 당총서기에 선출
➡️1987년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 출생
https://youtu.be/3NeDP4C_oRM?si=RkXghLvXTcH4349W
➡️1984년 프랑스 파리서
사학자유 요구 데모
➡️1983년 서방19개국 정치지도자,
런던서 사회주의인터내셔날에
대항하기 위한 국제민주연합(IDU) 발족
➡️1983년 '외교관 등 국제적 보호인물에
대한 범죄 및 처벌에 관한 협약` 국내 발효
➡️1981년 세계은행(IBRD),
중국에 첫 차관 제공 결정
➡️1980년 김종필, 이후락씨
모든 공직 사퇴
➡️1979년 카터 미국 대통령 방일
➡️1978년 북한, 유아의 가정양육 금지
➡️1976년 구마고속도로 기공
➡️1976년 미국의 식물 사진 작가
커닝엄 사망
➡️1976년 베트남 첫 남북통일국회 개막
➡️1976년 로물로 필리핀 외무장관,
아세안독트린 제창
➡️1973년 미국-소련 가상병기
사용금지 합의
➡️1970년 글렌 메데이로스 출생
🔺️Glenn Medeiros
- Nothing's Gonna Change
My Love For You
➡️1965년 월남, 프랑스와 단교
➡️1960년 미국,일본 안보조약 발효
➡️1960년 국회, 군정법령 55호, 88호 폐기,
신문, 정당등록법안 통과
➡️1950년 제4회 월드컵 브라질에서 개막
🔺️1948년 소련, 서베를린 육로 봉쇄,
베를린 시민의 식량공급을 위한 비행기,
1948년 6월 26일부터
미국, 영국에 의해
시작된 물자공수는
1949년 10월 31까지 계속됐다.
➡️1947년 반탁투쟁위 결성
➡️1947년 미국 아이다호주,
케네스 아놀드가 비행중 UFO를
목격했다고 보고, UFO 최초 발견
➡️1944년 제프 벡 출생
🔺️Jeff Beck -
She's A Woman
➡️1940년 프랑스-이탈리아
휴전협정 조인
➡️1928년 프랑스 프랑크화
5분의1로 평가절하
➡️1915년 미국, 연합국측에
대차관 제공
➡️1910년 일제, 한국 경찰권 완전박탈
➡️1905년 국고증권조례 공포
➡️1903년 국문학자 양주동 출생
➡️1901년 한국최초의 여류비행사
박경원 출생
➡️1894년 프랑스 제3공화국의
제4대 대통령 카르노 사망
➡️1894년 `킨제이 보고서`를
낸 알프레드 킨제이 출생
➡️1892년 근현대 동양화단
채색화의 대가 김은호 출생
➡️1886년 개신교,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
➡️1883년 오스트리아의
물리학자 헤스 출생
- 우주선(宇宙線)의 발견으로
1939년 노벨물리학상 수상
➡️1881년 멕시코서 열차 추락.
200명 사망
➡️1852년 디프테리아균을 발견한
독일 세균학자 뢰플러 출생
➡️1838년 독일 경제학자
구스타프 폰 슈몰러 출생.
🔺️1434년 장영실(蔣英實)·김빈 등,
자격루(自擊漏) 제작 ,
덕수궁에 보관된 국보 229호 자격루.
이는 세종 때 장영실이 만든 것을
개량하여 중종 때 새로 만든 것이다.
➡️79년 제9대 로마제국 황제
베스파시아누스 사망
https://youtu.be/sqgEpROL4cI?si=GipHiEjyl3DfgI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