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의 비싼 골프비는 법인카드 접대골프 때문?
→ 표면적 이유는 골프인구 증가 같지만 이면에는 2020년 정부가 코로나 내수 진작을 위해 업무추진비(접대비) 한도를 높이면서 접대골프가 늘어 난 탓이라는 분석.
실제 2013년 이후 1조원대에 머무르던 법인카드의 골프장 이용액이 2020년엔 2조 1625억원으로 늘어.(아시아경제)
▼법인카드 접대골프가 비싼 골프장 이용료 원인...
2. 경력 단절 대문에 아이 안 낳는다고?
--> ‘7남매 엄마’ EU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의 특별한 이력...
1958년 벨기에에서 태어나 13세에 독일로 이주. 영국 런던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독일 하노버 의대에 진학해 의학박사.
28세 때 첫 아이, 이후 7남매 낳아.
34세 때 남편 유학기간 동안만 전업 주부, 이후 시간엔 의사인 남편이 주로 자녀 양육.
42세에 독일 지방의원으로 정계 입문.(문화)
■Leadership - EU 집행위원장 연임 청신호 켜진 폰데어라이엔
◇40대 정치데뷔 저출생 파이터
◇브렉시트 국면 EU 안정운영도
◇코로나때 연구비 대대적 지원...EU국가 10억명분 조기 확보
◇러-우크라 전쟁에 결단력 발휘
◇유럽단결 촉구‘러 고립’가속화
3. 차 키 함부로 두면 안된다?
→ 지인이 승낙없이 들고나가 사고 내도 차주 일부 책임...
대법 판결.
함께 술 마시고 지인의 집에 잠잔 A씨.
집주인 B씨가 차 키 몰래 가져나가 보행자 사고, 1억 4천여만원 배상.
차 키 방치, 그간의 관계 고려하면 일부 책임 면키 어렵다 판결.(문화)
4. ‘반도체’보다 ‘제약’
→ 2021년 기준 전 세계 제약 시장 규모는 약 1조 4200억 달러로, 같은 해 반도체 시장(5252억 달러) 규모보다 2.7배나 크다.(문화)
5. 지자체 재정자립도 →
▷하위5 진안군 6.7%, 영양군 6.8%, 봉화군 6.9%, 고흥군 7.1%, 함평군 7.2%.
▷상위5 서울시 76.4%, 세종시 57.6%, 성남사 56.1%, 서울중구 53.6%. 전국 평균 43.3%.(한경)
◇"공무원 월급 줄 돈도 없다" 비명…'좀비 지자체' 속출
◇속출하는 '좀비 지자체'...올 재정자립도 역대 최저
◇지자체 재정자립도 43.3%
◇부동산 침체·소비 둔화 영향
◇지방세수 뚝…복지지출은↑
6.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 넘어
→ 지난해 사망자 200여명의 6배가 넘는 수치.
땡볕 아래 제대로 된 휴식처나 회복 없이 먼 거리를 걸어서 이동...
50도 넘는 폭염 속 사우디 정부 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도.(헤럴드경제)
지난 16일 이슬람 성지순례(하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 인근 미나를 찾은 순례자가 폭염에 쓰러져 있다.
낮 최고기온 50도를 넘나드는 ‘살인 더위’ 속에서 치러진 이슬람 성지순례 사망자가 1300명을 넘겼다고 파하드 알잘라젤 사우디 보건장관이 24일 밝혔다. [AFP=연합뉴스]
7. 과다한 정보공개 청구로 공무원 괴롭힌 민원인
→ ‘권리 남용’...
국가기관을 상대로 10년치 분량의 정보공개를 반복적으로 청구하고 담당자에게 비방·욕설을 한 행위는 청구인의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는 행정심판 결과.(문화)
8. 서울 공공 자전거 ‘따릉이‘
→ 2010년 440대에서 시작해 2024년 현재 4만 5000대로 시민의 발됐다 평가하지만 해마다 100억 적자...
요금은 출범 이후 계속 동결.(한경)
■연 100억 적자에도 "최고 혁신"…서울시민 열광한 정책
◇서울 공공자전거 도입 15년…누적 이용 2억건 눈앞
◇15세 '따릉이' 지구 1만3000바퀴 달렸다
◇운영 대수 440→4만5000대
◇서울시민 1명당 20번꼴로 이용
9. ’전국해녀협회‘ 창립 움직임
→ 26~27일 제주에서 전국 8개 연안 시도의 해녀 대표 20여명 참석하는 발기인대회.
현재 전국 해녀 수 1만명 추정.
이 중 적지않은 수가 19세기 말부터 제주에서 다른 지역으로 출가한 해녀에서 바롯 된 인원.(경향)
10. 올림픽 덮친 기후위기,.. 8월 ’파리 올림픽‘
→ 영국, 호주 관련 기관들 사망 우려 보고서...
반면 파리조직위는 친환경 표방, ‘노에어컨’ 대회 계획.
美·加 등 휴대용 에어컨 공수 계획.
1924년 파리에서 마지막 올림픽 이후 파리의 온도는 3.1도 상승하고 열섬현상 등 도시 무더위 심각.(세계)
경기 화성시 서신면에 소재한 1차전지 제조업체 아리셀에서 24일 큰불이 발생해 16명이 사망했다. 공장 안에 고립된 채 연락이 두절된 6명에 대한 수색이 끝나지 않아 희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사진은 아리셀 공장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 <뉴스1>
1. 경기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아리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 명이 숨지고 다쳤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 대다수는 외국인 근로자로 확인됐습니다.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22명 사망·1명 실종
◇완제품 검수 중 연쇄 폭발한듯
◇순식간에 불 번져 수십명 고립
◇대피로 1곳뿐인 2층 피해 집중
◇공장 화재론 4년 만에 최대 피해
■사망자 20명이 외국인…"그들 없인 공장 못돌려"
2. 고액 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자산관리 서비스 ‘패밀리오피스’ 시장이 급성장하며 국내 시장 규모가 10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2012년 국내 금융업계에서 패밀리오피스 사업을 시작한 지 12년 만입니다.
◇'한국판 카네기' 패밀리오피스 폭풍성장
◇자산 증식부터 기부까지...금융집사 역할 밀착관리
◇고객의 20%는 신흥부자
3. 국민의힘이 의원총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여당 몫으로 남겨뒀던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받기로 했습니다.
22대 국회가 문을 연 지 25일 만에 원 구성이 이뤄지며 국회도 정상화 수순을 밟을 전망입니다.
황우여(왼쪽 네 번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4. 유럽연합이 한국·일본과 안보·방산 파트너십 구축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하므로 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EU, 한국·일본과 안보·방산 새 파트너십 검토"
5. 폭염에 썩은 감자·상추…잠잠했던 농산물값 다시 '들썩'
지난 19일 전남 영광의 한 감자밭에서 농민과 외국인 근로자들이 3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록야 제공
■7~8월 역대급 폭염 예고…기후인플레 '비상'
◇더위·장마 반복되면 작황 타격
◇"감자 수확 직전인데 내다버릴 판"
◇고온 취약한 상추류 벌써 급등
◇9월께 가격 두 배 이상 뛸 수도
◇이상기후 못견딘 무·마늘·배추...여름철 재배면적 줄어드는 추세
6. "상속세 과표 3배 올리고 최고세율 30%로"
◇조세硏 '밸류업 세제 공청회'
◇경제규모 25년새 4배 될때...세금 부과기준은 요지부동
◇매출 1조 대기업도 가업공제
◇배당소득 완전 분리과세해...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7. "이러다 줄파산" 초비상…다급한 中, 수십조원 실탄 쌓는다
◇中, 금융기관 연쇄부도 차단
◇부동산發 금융불안…中, 수십조원 실탄 쌓는다
◇부동산 잠재부실채권 비율 6배↑
◇주택판매 3년만에 반토막 전망
◇금융안정기금 대규모 증액 추진
◇유동성 공급하던 지방정부 빚더미
◇中 경제위기 또다른 시한폭탄으로
8. 엔·달러 환율 160엔 육박…日 "24시간 조치 준비"
엔·달러 환율이 장중 160엔 선에 육박하며 2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오르자(엔화 약세) 일본 정부가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 日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 시사
9. 현대차 전주공장, 수소 전진기지로…"중국산 저가 공습 대응"
◇작년 공장가동률 40% 그쳐
◇수소 버스·트럭으로 경쟁력↑
◇수소 고속버스 2027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