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안녕..? 김태래 ʕ˶'༥'˶ʔ
이번에 버블과 관련되는 내용은 늘 작성하고 싶는데
오늘 정리하도록 하겠소!
왜냐면 너 아까 (새벽에) 이거 보내줘서 마음이 너무 와닿거든..
뭔가.. 니가 한 말들은 나에게 너무 필요하고
딱 진짜 나에게 하는 말이라서..
마지막에 다시 얘기 할게 그럼 먼저..
__________ 🩷요즘 버블에서 재밌는 일들🩷_________
✿ 댄스 동아리 첫 연습
연습 끝나자마자 버블 확인하고
엥? 설마 너도 같은 시간에 연습 중이야? ㅎ
애구 만약 나 템페스트 실력 1% 만큼 있어도 충분하다ㅠ
첫 연습이라 너무 정신없고 어려워서 힘이 되니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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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친구의 수박 논쟁
나를 입덕시키는 혁이 오빠 팬도 너 버블 구독했는데
우리 둘의 답장은 진짜 ㅋ 역시 성격이 다르다 우린 ㅋㅋㅋ
친구:??? 겨울엔 수박? 보통 여름에 먹는 거 아냐?
수분도 많아서 더위 탈 때 먹기 좋은 과일이라서 ㅋㅋ
나: 수분 보충은 수박의 아주 큰 장점이 맞지만
먹는 유일 한 이유는 아니자나!! 좋아하면 먹는 거지~!!
ㅎ길에서 수박음료 포스터 봤는데 이 대화를 생각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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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이야~
나나나나나나 진짜 상속자들 엄———청 좋아하거든
이 노래 막 인트로만 들어도 가슴이 뛰고 흥분하지 않아? ㅎ
23일 라이브에서 마이데몬, 마이네임 얘기 했자나
드라마 보는 남자 아이돌 많지 않다고 생각해서
심지어 마이네임.. 그거 진짜 한소희 팬만 아는 드라만데
그래서 살짝 놀랐어ㅋㅋㅋ hoxy 나처럼 한소희 팬 맞으셈?
그리고 항상 귀여운 거, 재밌는 거 팬들에게 공유해 주려고
보기엔 기분이 너무 좋고 얼마나 착해 우리 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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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그럼 새벽에 니가 보낸 버블에 대해서..
이렇게 긴 문자를 보내는 게 설직히 좀 의외였다
근데 머릿속에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너 연습이 많이 힘들었구나? 일은 잘 되고 있는가? ”
이런 걱정 밖에 없는 거야 ㅠ🥺🥺
T인데 역시 중요시하는 사람에게만 F인 것 같애..ㅠ
🐈⬛🤍: 자은 소중하니까 밥 잘 챙겨 먹고 안 아팠으면 좋겠어
나 소화 잘 안 되는 편이라고 지난 공편에서도 언급했는데
항상 입맛도 없고 배고프지도 않고 먹어도 소화볼량이야ㅠ
아마 니 생각보다 많이 심할 수도? (너 4인 분 먹자낰ㅋㅋㅋㅋ)
배달 2인분은 3일간 3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면 좀 감이 오나?
요즘 할 일도 살짝 많아서 알차게 살고 있다
친한 친구도 서울에 와서 일주일 동안 하루 2끼 정도 같이 먹고
진짜 즐거운 시간인데 소화가 평소보다 너무 무리한 거 같아ㅠ
소화제 진짜 거의 간식처럼 자주 먹고 있는데..🙃
원래 있는 거 다 먹었고 오늘 다시 친구랑 가서 샀다
사실 나도 잘 먹은 모습을 친구에게 보여 주고 싶은데....
항상 한두 입만 먹다가 힘든 표정을 짓고 배불러한다고 해서
이런 나를 보면서 누가 식사를 편하게 하겠어..?
그래서 항상 친구에게 민폐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
“건강 챙기기”는 나에게 진짜 너무나 큰 숙제인 것 같아
그러니까 널 위해서라도 우리 부모, 친구들 위해서라도
나 진짜 입맛을 좋아지려고 앞으로 여러 방법을 찾고 노려할게
나쁜 버릇이도 바뀌도록 약속한다 진짜로
🐈⬛🤍:
가끔 힘든 날도 있을텐데
힘들땐 난 힘들어 인정하는게 좋대
그래야지 빨리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대
인정하는 거는 좋은데
맨날 인정하고 쓰러지면 안돼
힘들어 인정.. 하.. 너무 어렵다..
고띵 때부터 나 보다 성적이 훨씬 좋은 친구들도
나 만큼 공부 열심히 못 한대..
(=나 엄청 열심히 공부해도 성적이 그나마 우월하지 않음)
자격지심이 큰 나에게 자존심 따위 없지만
직접 듣으니까 무심했던 친구의 한마디도
마음이 너무 아팠고 몇 년 지나도 아직 기억이 선명하더라
힘든 일이 항상 혼자서 해결해야 돼 보니
자신의 이익을 포기해서라도 남들 돌봐주면서
점점 내 지신을 괴롭힌 정도로 되고 있다..
요즘엔 그 혁이 오빠 팬이랑 많은 이야기를 하고 나서
내 지신을 사랑해야 한다고 자기를 아끼는 필요가 있대
나 자신을 잘 안다고 생각하는데
현실적인 사람이라 상황 파악도 잘하는 편이고
어려운 문제들, 상황들을 혼자 해결해야 되니까
힘들다는 소리조차 안 해서 자기를 더 힘들게 만들 것 같아..
휴.. 뭘 하고 있는지 점점 나도 모른다..
김태래 엄청 사랑한다는 뜻;;,, 그냥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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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시작한 10년 동안 나 사실 버블 구독 한번도 안 했는데
23년 말부터 다른 사람도 구독해봤는데 역시 재미없어😂👊🏻
태래 버블만 구독하고 있다 지금 ㅎㅎ
요즘 연습하느라 많이 노력하고 있을 것 같고
그래도 건강 최우선!!! 알겠지!!
“오늘의 휴식은 내일의 나를 위한다”
그러니까 우리 가끔 이기적으로 할 필요도 있다
그럼 이번에는 여기까지~
오늘도 태래 생각 많이 하도록! 사랑해❤️🍀
✩‧₊ 💬 ˚‧🦉 ⋆ ꙳ ₓ 🫧‧⁺ 💭
오노추
https://kko.to/ZUyOcSMJgq
시간 있으면 뮤비 버전으로 꼭 한번만..!
한 마디로 하면 “너무 아름다운 감정”
마지막에 크루 리스트까지 보면서
진짜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야ㅠ
(크루 리스트 있다니!..ㅠ 이유: 지난 공편 언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