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오천결사대출정상에서.. 씩씩이네..
부여 2박3일.. 2일차(궁남지. 부소산성)..
숙소 출발(9:54)~궁남지(10:10)~점심(사비향, 11:10)~부소산성, 낙화암, 고란사~황포돛배 승선~정림사지~부여박물관~저녁(구드래한우타운, 5:50)~숙소(8:00)
점심 시간이 좀 애매하여..
아침은 간단하게.. 숙소에서 커피와 과자로.. 해결하고..
궁남지를 산책한 후..
11시경.. 이른 점심을 먹기로 하고..
먼저 궁남지 산책..
여름 연꽃이 핀 궁남지도 좋지만..
겨울 궁남지도 멋스럽네요..
어제보다 기온이 좀 올라.. 그리 춥지는 않아요..
점심은 사비향에서..
맛집 검색하여 오다 보니..
오늘 점심도 저번에 오산회에서 왔던 곳이네요..
연잎밥정식 18000*5..
한 가지 메뉴만 있네요..
점심도 맛있게 먹고..
오후 일정은.. 부소산성 탐방..
3명의 충신 가운데..
계백장군 앞에서.. 한 컷하고 싶다는 씩씩이..
반월루에 올라..
여기가.. 부소산성 정상.. 인증샷 해야 돼..
낙화암이 내려다 보이는.. 백화정에서..
씩씩이.. 타종도 한 번 해보고..
지금은 없지만.. 고란초가 있던 자리..
황포돛배.. 탑승..
고란사선착장에서.. 구두래선착장까지..
편도 6000*5..
송시열이 썼다는 붉은 색깔의 낙화암 글씨가 저기에..
깎아지른 절벽에.. 글씨를 새긴 것도 신기하네요..
그 위에 낙화암 전망대..
배를 타고 가면서 보니.. 정말 깎아지른 절벽..
더 아찔하게 느껴져요....
구드래선착장 도착..
여기서.. 부소산성 주차장까지는 걸어서..
1km..걸어가야 하네요..
우리는.. 여기 조각공원 구경을 하고 있고..
동영이가 혼자 가서 차를 갖고 오겠다고 하네요..
저번에 익산 갔을 때..
해설하시는 분이..
백제탑이라고 명확하게 입증된 것은..
익산 미륵사지석탑(국보 제11호)과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국보 제9호)..
2개 뿐이라고 하네요..
부여정림사지오층석탑(국보 제 9호)
부여에 올 기회가 있었지만..
매번 월요일.. 휴관일이라..
박물관 견학은 하지 못 했는데.. 오늘 들어가 보네요..
나라별 사찰 배치도도 확인해 보고..
정말 놀라워요..
역사 교과서에서나 보았는데..
실물은 처음..
정말 정교하게 만들었어요..
백제의 미소..
갑수씨랑 서산에 갔을 때.. 실물은.. 본 적이 있어요..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불(보물104호)..
재미삼아 백제 의복 체험도 해 보고..
저녁은 구드래한우타운에서..
한우구이로..
맛있게 많이 먹었어요..
맥주도 한 잔 하면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동영이 얼마나 일정을 빡빡하게 짜 놓았던지..
볼 것.. 체험할 것.. 많았던..
강행군.. 완전 패키지 여행이었어요..
우린 숙소로..
연우네는 곧 입학할 씩씩이에게 필요한 것을 준비하기 위해..
롯데 아울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