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8년생 금년 20(만19)살 인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측두염성 간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간질 증상이 나타난것은.. 제가 6~7살 쯤 교통 사고가 났었는데..
그 장시 외상이 없고 부모님이 두분이 모두 일 하시러 나가셧어..
태권도 도장 원장선생님가 사고을 일으킨 택시 기사 이렇게 3명이서 가서 정밀 검사을 하지 못 했습니다..
그러다가 연세대병원 고창준박사님 한태 검진을 받고 있다가 집안 사정이 좋지 못 하여 중3가지 치료을 받고.. 고1부터 현제까지 치료을 하지 못 하였습니다..
아 제가 외국인(화교라서) 금년6월달에 졸업을 했습니다..
하아..거기다가 학교 다닐때 중2까진 괜찮았는데.. 중3부터 여자애들이 7명이 저에대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다니 더라고요..
제 병이 전염병이라서 제 옆에가거나 저랑 말을 하거나.. 제가 만진 물건을 만지면 병이 옴긴다는 헛소문을..
그래서 중3부터 고3 졸업 까지...거의 왕따을 당하다 시피해서요..아 그리고 남자애들과 멀어진것은..
간질 환자는 술과 담배을 해서는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서 술이나 담배을 일쩔 안했습니다..
그리고 발작이 언제 일어날찌 몰라서 학교가 끝나면 곳장 집으로 돌아왔고요..남자애들과는 공통된게 없어서 멀어진듯 합니다.. 하아.. 친구야 대학가서 사귀어도 되지 않겟습니까..
그러나..유치원부터 알고 지내던 친구들도 갑자기 멀리 대하는데..그건 견디기 힘들더군요..
아무튼 저의 측두염간질을 완치가 될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서울에 간질진료을 잘하는 병원이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아 전에도 글을 남겻었는데.. 요즘 사는게 힘들어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 친구들이랑 같이 나가서도 놀고 싶지만..하아.. 친구가 없으니가요..대학가서 좋은 친구들 사귀어야지...젠장..
첫댓글 간질중에서 측두엽간질이 수술을 많이 하고 그중에서도 왼쪽보다 오른쪽측두엽간질이 덜 위험하대요..병원치료를 가정형편이 좋지 않더라도 꾸준히 다니시길 바랍니다..서울엔 서울대,신촌세브란스등등 추천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