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화림사 시원한 오봉계곡 트레킹
※ 트레킹 안해도 됩니다.
※ 물놀이만 하시고 먹기만 해도 됩니다.
※ 당일 컨디션 보고 자유선택입니다~
산행 일자 : 2023년 8월 12일 (토요일) 출발 장소 : 충북 체육관 계단 앞 ( 07시 출발) 죽천교 ( 07시 10출발) 산 행 지 : A조 방곡마을 → 공개바위 → 베틀재 → 오봉계곡 (2시간30) 산행 코 B조 방곡마을 → 오봉계곡 → 화림사 → 오봉계곡 (1시간) 소 재 지 : 경남 산청군 금서면 오봉리 6 산행 시간 : 후미기준 :3시간소요 중식 제공 : (도시락찰밥. 떡 생수) :반찬은 각자 지참 교통비 = 35.000원 산행신청=☎한마 루 (010-2258-8066) 입금계좌농협 356-0501-1604.83 (예금주:김향옥) 산행신청=☎한마 루 (010- 2258- 8066) 부회장 ; 석계화 (010- 2238 ㅡ4535) 운영총무; 채송아 (010- 6245ㅡ2532) 총 무 ; 앵 무 (010- 3363 ㅡ2828) 산행 장비 : 온수,간식,우의,바람막이 및 ,개인 산행장비 산행 보험 : 본 산악회는 단체상해 보험에 가입하지 않습니다. 개인별로여행자 보험, 상해 보험 등에 가입하여 안전에 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안전 사고 : 산행중 안전사고 및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본 산악회는 일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산행지 변경 : 현지/ 산악회에 사정에 따라 산행지/산행코스가 변경 될수 있습니다. 음주 가무 : 본 산악회는 운행중인 차량내에서 음주가무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안전 산행 : 안전산행을 위하여 산악대장 보다 앞서가는 산행은 금지 합니다
지리산의 동쪽자락에 있는 산청의 여러 심산유곡 중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어느정도 지켜온 계곡 중 하나가 이곳 오봉계곡이다. 좌청룡과 우백호 사이에서 깔대기 모양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물결이 흘러들어 계곡을 이루어 내려가는데 오봉리에서 내려다 보는 계곡의 지세는 말 그대로 명당을 이룬다.
많이 알려진 여느 계곡에 비하면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좋은 곳이다. 오봉계곡의 오봉이라는 유래는 마을 북쪽에 다섯개의 산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다는 설과, 마을을 향해 다섯 개의 산줄기가 뻗어 내린다하여 오봉이라는 두가지 설이 있다.
공개바위 오봉마을 뒤 당산에서 방곡리 방향으로 좀 가면 「공개바위」라 불리는 바위가 눈길을 끈다. 육면체 모양의 자연석 5개가 쌓여 있는데다 높이가 무려 12.6m, 둘레가 12.4m 정도여서 거대한 5층 석탑을 방불케 한다. 경상남도 기념물 제266호에 지정돼 있다. 안내판에 기록된 '흙속에 묻혀 있었으나 풍화작용으로 주변의 흙이 떨어져 나가고, 현재의 모습이 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는 글귀가 신비감을 더한다. 25° 정도 옆으로 기울어 있어서 '한국판 피사의 사탑'이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공개바위」라는 이름은 '옛날 지리산 마고할미가 공기놀이를 하다가 공깃돌 5개를 쌓아놓았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공개'는 '공기'의 경상도 방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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