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일박사학위(사회복지학)가 사기당한 정황이 확인 됐다.
김호일은 기독교 목사이고 명예효박사로 대한노인회회장이다.
뜬금없이 가짜박사학위 의혹의 중심에 선 것이 지난 14일 드러나 일파만파 중이다.
이는 작년12월22일 조선호텔 산수연傘壽宴에서 <사회복지학박사>를 여현숙박사의 지도아래 정식수여받았다는 논문집이 공개됨으로서 알려졌다.
김회장은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세계적으로 공인하는 학위를 수여받았는지를 밝히라는 재촉을 받는다. 묵묵부답인 가운 데 학위수여식에 참가했던 CCU 총장이란 심현섭의 <회개문>이 18일 당도했다. 가짜로 사기당한 것으로 간주될만한 합리적자료(추후공개 계획)다. 그럼에도 불구 김회장은 일언반구 공식해명 없이 의혹제기 기사를 헐뜯고 다닌다는 적반하장 뉴스가 자자하다.
항차, 김호일회장은 하나님및 조직체 앞에서 부끄러운 것들을 토해내며 진정한 회개를 실행할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를 우려하는 회원들 눈총이 있다. 23일 절친인 동민東旻이 만날 의향이라니 그날 뺨맞고 눈흘기기 전에 스스로 나서는 일이 바람직하다는 비아냥도 떴다.
그것은, 언필칭 "생명나무교회 담임목사"이고 일천만대한노인회 회장이란 사회적지도자가 가진 공공성 때문이다. 아무리 국회의원匊獪狋猿아바타라도 언감생심할 이유가 없다는 것이 정평이다.
가짜박사학위 의혹의 진위를 김호일이 바로 나서 답해야 한다. 스스로 밝혀 "나는 박사다"의 여부를 간증해야 한다. 더 큰 사법리스크에서 자유롭기 위해서다. 대한노인회의 행복을 담보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순간이다. 백척간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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