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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개 축알못이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최대한 많은 경기를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 전문가들의 평가를 아주 많이 참고했습니다.
11위
안드리 셰브첸코
생년 : 1976년
국적 : 우크라이나
주요 커리어
◎ 디나모 키예프 (93-99, 09-12 / 249경기 124골)
프리미어 리그 5회
우크라이나컵 3회
◎ AC밀란 (99-06 / 296경기 173골)
세리에A 1회
코파 이탈리아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우크라이나 (95-12 / 111경기 48골)
FIFA 월드컵 8강 1회
◎ 개인
발롱도르 1위 1회
발롱도르 3위 2회
우크라이나 올해의 선수 6회
우크라이나 프리미어 리그 MVP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1회
UEFA 올해의 선수 1회
세리에A 득점왕 2회
FIFA 베스트 1회
UEFA 베스트 2회
ESM 베스트 3회
동유럽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뛰어난 신체능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슈팅스킬, 위치선정, 골 결정력에 이르기까지 가장 완벽한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셰브첸코는 90년대부터 유럽의 강호들인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아스날, 바이에른 뮌헨 등을 상대로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월드클래스로 평가받았었다. 이후 이적한 AC밀란에서는 월드클래스를 넘어 역대급으로 평가받기 시작했었다. 또한 그는 우크라이나 국대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는데, 2006년 월드컵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정신적 지주이자 키플레이어로 우크라이나를 월드컵 8강에 올려 놓았다.
10위
루이지 리바
생년 : 1944년
국적 : 이탈리아
주요 커리어
◎ 칼리알 (63-76 / 374경기 207골)
세리에A 1회
◎ 이탈리아 (65-74 / 42경기 35골)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UEFA 유로 1회
◎ 개인
발롱도르 2위 1회
발롱도르 3위 1회
세리에A 득점왕 3회
UEFA 유로 베스트 1회
이탈리아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아주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팬들에게 'Rombo di Tuono'(천둥번개)라고 불렸다. 리바는 이탈리아의 시인인 파솔리니로부터 '그는 시적인 축구를 한다. 그는 현실을 축구하는 시인이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었다. 60-70년대 월드클래스급 선수였던 그는 통산 3번의 세리에 득점왕에 올랐으며, 69년과 70년에는 각각 발롱도르 2위와 3위에 올랐었다. 그는 능력답게 수 많은 유럽의 강호들에게 제안을 받았었으나 칼리아리를 사랑해 모든 제안을 거절했던 로맨티시스트였다.
9위
우베 젤러
생년 : 1936년
국적 : 서독
주요 커리어
◎ 함부르크 (53-72 / 580경기 490골)
오베라리가 챔피언 9회
독일 선수권 대회 1회
DFB-포칼 1회
◎ 서독 (54-70 / 72경기 43골)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FIFA 월드컵 3위 1회
FIFA 월드컵 4위 1회
◎ 개인
발롱도르 3위 1회
독일 올해의 선수 3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1회
오베라리가 노드 득점왕 7회
UEFA 위너스컵 득점왕 1회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키커지 WK 14회
키커지 IK 13회
게르트 뮐러와 비견되는 독일 축구사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 빠른 발과 엄청난 슈팅력, 일관된 꾸준함과 170cm였지만 180cm가 훌쩍 넘는 선수들을 압도하는 공중볼 능력까지 지녔던 완벽한 스트라이커였다.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부터 독일내 최고의 공격수라고 평가받았던 그는 오베라리가 노드(북부 독일 챔피언십)에서 무려 리그 9연패를 이룩하기도 했으며, 대회 득점왕을 무려 7차례나 차지했었다. 또한 그는 3번의 독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평생동안 1번 받기도 어렵다는 WK 클래스를 무려 14차례, IK 클래스를 13차례나 수상하기도 했었다.
8위
군나르 노르달
생년 : 1921년
국적 : 스웨덴
주요 커리어
◎ 회르네포스 (37-40 / 41경기 68골)
◎ 데게르포스 (40-44 / 77경기 56골)
◎ IFK 노르코핑 (44-49 / 95경기 93골)
알스벤스칸 4회
스웨덴컵 1회
◎ AC밀란 (49-56 / 268경기 221골)
세리에A 2회
라틴컵 2회
◎ 스웨덴 (42-48 / 33경기 43골)
올림픽 금메달 1회
노르딕 풋볼 챔피언십 1회
◎ 개인
스웨덴 올해의 선수 1회
올림픽 득점왕 1회
알스벤스칸 득점왕 4회
세리에A 득점왕 4회
노르딕 풋볼 챔피언십 득점왕 1회
스웨덴 역대 최고의 공격수. 당대의 전형적인 스트라이커들 답게 강력한 몸싸움과 골망을 찢을듯한 슈팅파워를 소유했었다. 그는 스웨덴 리그가 지금보다 훨씬 높은 위상을 가지고 있던 1940년대 스웨덴 리그의 정복자로 무려 4번의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었다. 이후 그는 1948년 무너진 명문 클럽이였던 이탈리아의 AC밀란으로 이적했으며, 8시즌동안 무려 214골을 기록했고, 5번의 득점왕을 차지했었다. 그는 비록 여러가지 제약으로 국제대회에서 크게 활약하지는 못했었으나, 세리에에서 외국인 최다 득점 1위, 통산 득점 4위, 세리에 최다 득점왕, 세리에 최다 해트트릭, AC밀란 최다 득점, 경기당 득점률 1위 등의 각종 기록을 세웠다.
7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생년 : 1988년
국적 : 폴란드
주요 커리어
◎ 레흐 포츠난 (08-10 / 82경기 41골)
엑스트라클라사 1회
폴란드컵 1회
◎ 도르트문트 (10-14 / 187경기 103골)
분데스리가 2회
DFB-포칼 1회
◎ 바이에른 뮌헨 (14-22 / 375경기 344골)
분데스리가 8회
DFB-포칼 3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폴란드 (08-현재 / 138경기 78골)
◎ 개인
FIFA 올해의 남자선수 2회
유로피언 골든슈 2회
UEFA 올해의 선수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공격수 1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2회
엑스트라클라사 올해의 선수 1회
엑스트라클라사 득점왕 1회
폴란드 올해의 선수 10회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2회
VDV 분데스리가 올해의 선수 4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UEFA 챔피언스 리그 베스트 4회
ESM 베스트 3회
UEFA 베스트 2회
FIFA 베스트 2회
키커지 WK 10회
키커지 IK 12회
폴란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 2010년대 도르트문트와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멤버로 2010년대 분데스리가의 정복자였다. 레반돕은 폴란드 4부리그에서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08년 폴란드 1부리그인 엑스트라클라사의 레흐 포츠난으로 이적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포츠난에서 2시즌간 82경기 41골이라는 놀라운 퍼포먼스를 기록하며 2010년 독일의 도르트문트로 이적했다. 레반돕은 이후 12시즌간 분데스리가 팀 소속으로 무려 447골을 기록했고, 수십여개의 클럽 트로피와 개인 트로피를 수상했었다.
6위
티에리 앙리
생년 : 1977년
국적 : 프랑스
주요 커리어
◎ AS모나코 (94-99 / 141경기 28골)
리그앙 1회
◎ 아스날 (99-07 / 370경기 226골)
프리미어 리그 2회
FA컵 2회
◎ 바르셀로나 (07-10 / 121경기 49골)
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1회
UEFA 챔피언스 리그 1회
◎ 프랑스 (97-10 / 123경기 51골)
FIFA 월드컵 1회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UEFA 유로 1회
◎ 개인
발롱도르 2위 1회
발롱도르 3위 1회
옹즈도르 1위 2회
PFA 올해의 선수 2회
FWA 올해의 선수 3회
EPL 올해의 선수 2회
EPL 득점왕 4회
유로피언 골든슈 2회
PFA 베스트 6회
UEFA 베스트 4회
FIFA 베스트 1회
프리미어 리그의 왕이라고 불린 프랑스 전설. 빠른 발과 좋은 드리블, 개인 기술, 뛰어난 골 결정력을 지닌 인물로 득점력은 물론 동료를 돕는 어시스트 능력까지 두루 소유했던 스트라이커였다. 앙리는 스트라이커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커리어 초기에는 윙어로 활약했는데, 이탈리아의 유벤투스로 이적해서는 이 윙어 포지션이 너무 안맞아 약 반시즌만에 아스날로 팔려나갔다. 99-00 시즌 아스날에 합류한 앙리는 아르센 벵거 감독을 만나면서 기량이 만개하기 시작했고, 아스날을 무패우승으로 이끌던 03-04 시즌에는 리그에서 무려 30골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기며 그 해 유로피언 골든슈, PFA 올해의 선수상, FWA 올해의 선수상, EPL 올해의 선수상을 모두 휩쓸었다.
5위
산드로 콕시스
생년 : 1929년
국적 : 헝가리
주요 커리어
◎ 페렌츠바로시 (45-50 / 84경기 70골)
넴제티 버이녹샤그 1회
◎ 부다페스트 혼베드 (50-56 / 176경기 217골)
넴제티 버이녹샤그 3회
◎ 바르셀로나 (58-65 / 126경기 82골)
라 리가 2회
코파 델 레이 2회
인터-시티 페어스컵 1회
◎ 헝가리 (48-56 / 68경기 75골)
올림픽 금메달 1회
중부 유럽 인터내셔널컵 1회
FIFA 월드컵 준우승 1회
중부 유럽 인터내셔널컵 준우승 1회
◎ 개인
헝가리 올해의 선수 1회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 3회
FIFA 월드컵 골든부트 1회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비공식)
헝가리 역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뛰어난 헤더 실력으로 '황금머리'라고 불렸다. 콕시스는 당대 최강의 팀이라고 불리던 매직 마자르 헝가리의 핵심 멤버로 페렌츠 푸스카스, 난도르 히데구티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해 헝가리를 이끌었으며, 1952년 올림픽 금메달, 1953년 중부 유럽 컵, 1954년 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했다. (1954년 월드컵 득점왕)
4위
요세프 바이칸
생년 : 1913년
국적 : 오스트리아
주요 커리어
◎ 라피트 빈 (31-35 / 64경기 72골)
오스트리아 챔피언십 1회
◎ 슬라비아 프라하 (37-48 / 272경기 535골)
체코슬로바키아 퍼스트 리그 6회
체코슬로바키아컵 3회
미트로파컵 1회
◎ 비트코비체 (48-51 / 58경기 74골)
◎ 흐라데츠키랄로베 (51-52 / 30경기 60골)
◎ 오스트리아 (33-36 / 19경기 14골)
FIFA 월드컵 4위 1회
◎ 체코슬로바키아 (38-39 / 14경기 12골)
◎ 개인
오스트리아 챔피언십 득점왕 1회
체코슬로바키아 퍼스트 리그 득점왕 11회
유럽 골든슈 5회
현역시절 700골 이상 기록한 레전드. 1930-40년대 세계 제일의 선수 중 하나로 당대 오스트리아의 축구 전문가들에 의하면 아주 정교한 볼 컨트롤과 소름돋는 드리블 솜씨, 개인기술, 양발, 헤더, 위치선정, 패싱력, 득점력, 슈팅기술까지 완벽했던 공격수였다고 전해진다. 그는 당대 수준높았던 리그인 체코슬로바키아 리그와 오스트리아 리그의 정복자로서 크게 활약 했었으며, 각종 득점왕만 수십여차례 차지했던 레전드중에 레전드로 꼽힌다. 여담이지만 그는 당시에는 공식대회였지만 지금은 비공식으로 재평가 된 대회들 때문에 공식 기록은 700골 정도로 인정받고 있다.
3위
에우제비우
생년 : 1942년
국적 : 포르투갈
주요 커리어
◎ 벤피카 (61-75 / 440경기 473골)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 11회
타사 데 포르투갈 5회
유로피언컵 1회
◎ 포르투갈 (61-73 / 64경기 41골)
FIFA 월드컵 3위 1회
◎ 개인
발롱도르 1위 1회
프리메이라 리가 득점왕 7회
유로피언컵 득점왕 3회
FIFA 월드컵 골든부트 1회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비공식)
'흑표범'이라고 불린 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 뛰어난 득점력과 빠른 발, 별명처럼 표범을 생각나게끔 하는 짐승같은 돌파력을 소유했었다. 모잠비크 태생으로 '아프리카 축구의 선구자'라고 불린 인물로 1960-70년대 펠레와 유럽 vs 남미 구도를 형성했었다. 포르투갈 축구사의 기념비적인 존재인 에우제비우는 1966년 포르투갈의 월드컵 최고성적 3위를 이끌었으며, 북한을 만나 0-3으로 뒤지고 있던 경기에서 혼자서 4골을 넣으며 5-3 승리를 이끈 경기가 바로 이 대회의 8강전이였다.
2위
게르트 뮐러
생년 : 1945년
국적 : 서독
주요 커리어
◎ 바이에른 뮌헨 (64-79 / 605경기 563골)
독일 분데스리가 4회
DFB-포칼 4회
유로피언컵 3회
유로피언컵 위너스컵 1회
◎ 서독 (66-74 / 62경기 68골)
FIFA 월드컵 1회
UEFA 유로 1회
◎ 개인
발롱도르 1위 1회
옹즈도르 1위 1회
독일 올해의 선수 2회
분데스리가 득점왕 7회
FIFA 월드컵 골든부트 1회
UEFA 유로 골든부트 1회
유로피언컵 득점왕 4회
FIFA 월드컵 베스트 1회 (비공식)
UEFA 유로 베스트 1회 (비공식)
키커지 WK 9회
키커지 IK 10회
축구 역사상 최고의 득점력을 지녔던 선수. 상대를 가리지 않고 많은 골을 넣어 팬들에게 '국가의 폭격기'라고 불렸다. 뮐러는 조용한 성격탓인지 주목을 받는 것을 즐기지 않았으며, 플레이스타일에서도 화려함보다는 효율을 중시하는 모습이 드러났던 선수로 준수한 스피드와 역대 최고 수준의 득점력을 소유했었다. 그는 1960-70년대 서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약 15년간의 세월동안 16번이 넘게 공식대회 득점왕을 차지했었다.
1위
마르코 반 바스텐
생년 : 1964년
국적 : 네덜란드
주요 커리어
◎ 아약스 (81-87 / 174경기 154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3회
KNVB컵 3회
◎ AC밀란 (87-95 / 205경기 128골)
이탈리아 세리에A 4회
UEFA 챔피언스 리그 3회
◎ 네덜란드 (83-92 / 58경기 24골)
UEFA 유로 1회
UEFA 유로 4강 1회
◎ 개인
발롱도르 1위 3회
옹즈도르 1위 2회
옹즈도르 2위 2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1위 2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2위 2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3위 1회
FIFA 올해의 선수 1위 1회
UEFA 올해의 선수 3회
유로피언컵 득점왕 1회
세리에A 득점왕 2회
에레디비지에 득점왕 4회
UEFA 유로 득점왕 1회
UEFA 유로 베스트 2회
네덜란드 올해의 선수 1회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 장지현 해설이 "개인적으로 실력만 놓고봤을 때 역대 스트라이커 중 최고"라는 극찬을 했었다. 반 바스텐은 '스트라이커의 교과서'라는 별명답게 모든게 완벽했던 선수였으며, 아주 유연하고 화려해 사람들에게 위트레흐트의 백조라고 불리기도 했다. 반 바스텐은 1980-90년대 세계 제일의 스트라이커로 1988년, 1989년, 1992년 무려 3번이나 발롱도르 1위에 올랐으며, FIFA 올해의 선수 1위 1회, 월드사커지 올해의 선수 1회, UEFA 유로 득점왕 1회 등을 차지했다.
그 외 5인
존 찰스 (웨일즈)
지미 그리브스 (잉글랜드)
딕시 딘 (잉글랜드)
실비오 피올라 (이탈리아)
텔모 사라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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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믿고 보는 베스트 일레븐ㄷㄷ 현역은 레비가 있군요 대단
반바스텐이 전성기가 짧았다고 들었는데 1위는 의외네요
그 짧은 기간동안 3발롱.. ㅎㄷㄷ
@귀염둥이 엌 그건 좀 ㅋㅋㅋㅋ 그럴만했군여
호나우두가 없네
유럽이라서 호나우두는 제외인거 같아요
ㄷㄷ
반바스텐 커리어 봐라 와
에두아르 스트렐초프가 정상적인 커리어만 보냈다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어갈 선수였을텐데 참...
반바스텐 일찍 은퇴한게 넘 아쉬워요.
우월한 내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