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쭉빵카페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막이슈 기타 네이트판 한샘 가해자가 추가한 카톡내용 올라옴
억울활중힝 추천 0 조회 20,253 17.11.04 10:08 댓글 5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7.11.04 11:30

    논점흐리지마 조팔 꼭 잘못 있는 새끼들이 논점흐리더라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7.11.04 12:02

    나도 그래보임
    이해 못하는 사람들 마지막날 멀쩡한척하려는 피해자 몰입해서 봐봐.
    다른날이랑 달라보이는데;
    대꾸는 열심히 할뿐 반가워하는 재밌어하는 카톡이 아니야..

  • 17.11.04 12:07

    성희롱 당했을때 당장 나도 멀쩡한척해봤음

    학교동아리에 새로 어떤 그지같은 복학생이 들어왔었는데 맨날 지 근육 은근하게 자랑하고 자기 몸좋지 않냐고 그러던 놈 있었음.
    그러다가 동아리 거울보면서 내가 그때 한참 피곤해서 흰자 모세혈관 터져가지고 아 흰자 어떡해 피곤해서 그런가봐 막 그러는데 그놈이 조용하게 "홍콩 갔다왔나..?" 이러는데 난 그 순간 내가 잘못들은 줄 알았음. 그리고 설령 그렇게 말했어도 내가 여행갔다왔냐는 말인가??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을함 ㅋㅋ
    멀쩡히 동아리에서 얘기 잘하고 집에가는데 버스안에서 자꾸 그 소리가 재생되고 곱씹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그 의미가 불순한거야.

  • 17.11.04 12:09

    수치스럽고 그자리에서 뭐라하지 못한 분노에 버스에서 울었다.

    그리고나서 이미 지나버린일이니까 계속 멀쩡한척 지냈는데, 역시나 그놈이 말실수를 자꾸하더라. 그뒤로 그사람 이상한 말 할때마다 뭐라하고 사람들한테 얘기해서 동아리 쫓아내긴했는데.
    만약 그 뒤로 그새끼가 멀쩡하게 잘 지냈으면 나도 그냥 울고 넘어갔을거임

  • 17.11.05 19:30

    음 이거랑 관련있을진 모르겠는데 나도 아빠가 술마시고 가정폭력 첨당했을때 아빠한테 평소랑 똑같이 대함 근데 휴유증이 2,3일 뒤에 오더라...악몽꾸고 아빠 죽이고 싶고 ..

  • 17.11.06 01:22

    나도 진짜 성추행 겪고 정말 아무렇지않은 척하고 다녔지만, 사실 알게모르게 피해다니고, 진짜 너무 답답하고 힘들게 그냥 그런사이로 지냈음.....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