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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간담회 이전의 전양희 선생님께 전화가 왔다 저렴한쪽으로 선물를 했스면 하신다<BR>내가 흔쾌히 승락할리가 없다 .</P>
<P>그래도 하신다 하신다.<BR>마음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인데...</P>
<P> </P>
<P>나두 처음엔 우리들 산악회 들어와 장애우 산행을 시작하면서<BR>처음엔 다가서기 두려웠고, 어떻게 해야할지 망설여지고, 잘못돼면 어쩌나..?<BR>마음이 먼저 앞장을 섰다. 하지만 칭구들이 싫어해도 옆에 따라붙어<BR>장난도 치고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물어도 보구 어제는 무얼했는지 물어도보구..?</P>
<P>때론 칭구같이 때론 형 오빠처럼 <BR>대하다보면 언제그랬냐는듯 엄청 친해지고 나중엔 잘 따른다...</P>
<P>전화번호 물어보구, 적어달라고 수첩을 드리댄다.<BR>여러분도 두렵다 생각마시고 다가서 보세요 ? </P>
<P>나중엔 무언가 모르게..?</P>
<P>몸인지 마음인지 어딘선가 스잔하게 스며든다고 해야할까 ?</P>
<P>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무언가 다가온다. </P>
<P>그게 무엇인지 아직까지도 잘 모르겠다...</P>
<P>암튼 그런 편견을 버리셨습...</P>
<P> </P>
<P> </P>
<P>좀 늦게 도착... </P>
<P>오른쪽은 전양희 선생님 이하 봉사자분들 선생님 포함 6~7분 정도...<BR>아치형님 혼자 꽃밭의 떡하니 앉자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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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공부러버 ^^</P>
<P> </P>
<P>간밤의 마신 숙취로 얼큰한 해물탕 밥 한그릇 뚝딱~<BR>슬슬분위기 않좋아진다. </P>
<P>한사람씩 돌아가면서 개선해야할점 불만등을 이야기하라 하신다...-ㅅ-;; </P>
<P>점점 내 차례가 돌아오면서 가슴이 두근반세근반...<BR></P>
<P>결국은 나의승..ㅋㅋ</P>
<P>아싸 ~^^V</P>
<P>휴~~</P>
<P> </P>
<P>쑥스럽고 당황스럽고 대인기핏증도 아닌데 사람들 앞에선 말못하는 벙어리..<BR>정말 하기 싫다. 하기싫다가 아니라 마음은 따라주는데 입이 않떨어진다... .<BR>기대의 찬 눈초리의 민망하기 그지없다. </P>
<P>체질이야 개선하라고 있지만 난 영원히 하기 싫다. </P>
<P><BR>용의머리 ( 대가리 ) 보다 용의 꼬랑지 뒤에서 받추어주는게 습관이 돼나서 </P>
<P>그런듯싶다 아니 한결 마음이 편안한데...^^</P>
<P>앞으로 어떻게 서경지부 이끌어가야 할지... -ㅅ-;;</P>
<P><BR>천년의벗 형님 , 빼찌형수님 , 산울림 형님 , 산이라면 총무님 ,에쿵님 , 풍경소리누나 <BR>복지관 선생님 봉자자님들 나를 포함 대충 한 16 분 정도 돼는듯 싶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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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개선해야 할점 -</P>
<P><BR>얘기 하는걸 가만히 들어보니 칭구들이 좋아라 하는사람들은 엄청 전화하나부다. <BR>나쁜건 아니지만 바쁘고 그럴땐 낭간하다 서로서로 다른이야기...ㅎㅎ</P>
<P>전화가 오면 반갑기야 하지만 하루의 몇번씩 오는건 좀 그렇긴 하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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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칭구들 개인 신상명세서 참고적으로 같이 공유하는거 또한 중요하다 생각한다<BR>새로운 칭구들이 참가하다보면 선생님들도 모르실수도 있다<BR>그건 당연히 알아보시는 센~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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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먹는거 하난 어디다 놔 두어도 1등..?<BR>다이어트가 시급하다 생각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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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예전을 생각하면 얼마나 많이 바뀌었는가 ?<BR>정말 별도움 없시 얼마나 좋아졌는가 ?<BR>그때 기쁜이 두배세배 였던게 엊그제 같은데...<BR>하지만 지금은 몇계월 사이 체중이 늘어버리고 산행또한 엉망이 되어버렸다.<BR>개인 적으로 마음이 좀 아팠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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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들이 개선해야 할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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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산행 하다보면 </P>
<P>어떠한 상황이 발생할지 아무도 모른다 조금이나마 미리사고 방지차원으로<BR>기본장비 ( 헤드렌턴 , 아이젠 , 우비 , 스패츠 , 바람을 막을수 있는 장갑, 바람과 추위를 막을수 있는<BR>모든것등 ) 기본이고 산행할때 만이라도 앞,뒤 항시관찰 하고 안돼면 도와주고 화가나면 참으며<BR>인내 할수이있습 좋겠고 항시 떨어져 있지않았습 하는바램이다.</P>
<P> </P>
<P>누가식혀서 하는것도 아니요 , 남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건도 아니요 , 또 어디서 칭찬받자고 <BR>하는것도 아니요, 좋아서 하는거 아닌가 ? </P>
<P><BR>어쩔땐 칭구들에게 배울점도 많다. </P>
<P>그럴땐 참 머라 말하기 참 민망할정도라 할수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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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암튼 더 나아갈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BR>모두들 화이팅 해주었스면 한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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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산행&모임
Re:12/18일(월) 2006년 자원봉사자 간담회 후기...
선익#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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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2.19 16:57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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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지부장..님... 갈수록 심각해지넹...너가 장비가게 관리하니까 외상으로 좀 풀어랏~~글고 ..재미교포출신이냥,,왜 자꾸 말이 새지..암튼 홧팅이당^^
저두요 외칩니다~~~선익 지부장님 홧~~팅^^
'')) 누나도 할 야그있습 게시하시죠 홧
팅 만 외치지 마시공..^^
*^* 나두 화~이~~띵?
ㅋㅋ 화이팅 하구 외 물어봐여...??
지부장이 앞에 나서서 말 안하면 전부다 침묵해 말 할때까지...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마 내년 이만때쯤되면 말이많을거야~~~~~~~ !!!!!!!
ㅎㅎ 그때는 늦었습니다...뒤 늦은 후회 해서 어따써여 어따서...^^ 이 겨울이 다 가기전의 빡쎈산행 함 뭉쳐여형님 보고십습니다.
울 지부장님 멋지넹..^^ 내년 서경지부 기대됩니다. 더불어 다음카페 no.1의 자리에 오르는 그날까지~~ 모두 화이팅~~!!
됐꺼든여~~ 형님도 화이팅 외치지말구 게시좀 해봐여 할 이야기 있습
알았어~ 조만간 울 회원님들한테 한마디 고할게 있당..ㅋㅋ 조만간 터트려야징..ㅋㅋ
지부장님이 계셔서 더욱 든든합니다..저는 정말 人德이 많은 사람인가봐요~~앞으로 지부장님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