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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퍼백 스타일의 한지공예가방 만들기
시중에서 가죽으로 만든 가방을 하나 구입하려하면 브랜드가 있는 것은 기십만원씩 가고 명품은 기백만원을 호가한다 가죽으로 제작된 한지가방골격을 불과 ?만원이면 구입해서 세계적인 명품 부럽지않은 가방을 손수 만들어 지닐수 있다는것이 한지가방의 골격의 매력 일것이다
우선 가방의 골격을 구입한후 원하는 색상의 한지를 선택한다 아래의 한지는 그라데이션탈색과 주름을 잡아 표면처리를 한 한지 시트지를 사용했다 이런 시트지는 구입가능하다 탈색과 마감을 하지 않고 붙이기만 하면 완성되는 편리함이 있다
가방골격이라함은 가방표면이 한지로 이루어져있기에 일반풀로도 작업이 가능함에 달리 명칭이 없어 편의상 골격이라고 하는것임 붙일면에 재단을 하여야 하는데 손쉽게 재단을 하기위해 트레싱지 또는 기름종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을 대고 연필로 표시를 한후 이트레싱지를 오리면 재단이 거의 다 된것이다
이렇게 재단이 된 트레싱지를 붙이고자 하는 면에 대고 확인을 해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즉 돌다리도 두둘겨 보라는 말이 있듯이 그래서 잘맞앗다 싶으면 자신이 원하는 한지에대고 그대로 재단을 하여 뒷면과 붙이고자 하는 가방의 표면에 풀칠을 한다
이때 풀의 양은 조금 많다고 느낄정도로 칠하는것이 좋다 이유는 한지에 한지를 붙이는것이기에 자체 한지들이 풀을 흡수한다 풀기가 서로 있어야 종이의 밀림을 편하게 할수 있기때문이다 이말이 쉽게 이해가 어렬울것이나 한작품만 해보면 왜 풀을 조금 많이 칠해야 하는가를 알게 될것이다
아차 사진의 순서가 바뀌엇다 ㅎㅎ 밑에 처럼 풀칠한 한지를 붙이고 나서 가장자리를 프라스틱 헤라를 이용해 살짝 집어넣어주면 깔끔한 마무리가 된다 이렇게 하면 일반인들이 보면 붙여서 만든줄 모르고 봉제를 하여서 만든것으로 안다 사실 자신이 봐도 붙였다고 믿기 어렵다 이렇게 앞뒤의 작업을 한다 가방은 대개가 앞뒤가 같다 간혹 뒷면에 자크가 달린 주머니를 만드는경우는 있다 그것도 작업은 그리 어렵지는 않다 한지 붙임작업이 끝나면 탈색을 할사람은 탈색을 하고 문양을 붙이는 사람은 문양작업을 한후 건조후 골격에 바르는 마감제를 2-3회 바르면 끝이다 다 완성이 되면 아래와 같이 완벽한 한지 가방이 된다 이젠 나만의 한지 가방을 둘러메고 폼 잡는 일만 남은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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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지" 원문보기 글쓴이: 상석
첫댓글 가방 멋지네요
멋지네요. 아이디어 굿... 하나 만들어 보고 싶어요..
아무나 할수있나요 정말 맘에들어용
mbc 도전 발명왕 에서 소개 됫어요 이젠 한지는 원단입니다 불러그 오셔서 보심 한지는 종이 ... 그이상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