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활동 곡 소개
1집. <해결사, 으쌰으쌰, 천일유혼>
2집. <T.O.P, YO>
3집. <Only One, All Your Dreams, First Love>
4집. <Hey, Come On, Willd Eyes>
5집. <Perfect Man, I Pray 4U>
6집. <너의 결혼식, 중독>
7집. <Brand new, Angel, 열병>
신화는 지금 현존하는 아이돌중의 최장수그룹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께서 신화에 대해서 여러모로 많은 글을 써주셔서
이글을 쓸까 말까 고민도 많이 했지만 한번 써보렵니다.
처음 쓰는 글이라 부족한 것이 많이 눈에 보이실 테지만
넓으신 아량으로 너무 심한 태클은 삼가 주십시오.
본론시작!
신화에게 있어서 가장 논란이 많고 문제가 많이 제기되는 이것.
바로 라이브다.
신화는 7집 이전 까지만 해도 립싱크 전문가수, 소위 붕어라고 불리던 작자들이다.
물론 그전에도 라이브를 가끔-뭐 물론 가뭄의 콩 나드시지만- 했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정말....
하지만 그건 그때까지는 어쩔 수 없는 노릇이었다.
Sm은 아이돌 전문양성 기획사다.
그곳은 우선 보컬 트레이닝을 받기도 전에 카메라를 잡아먹었을 듯이 노려보는 것을
먼저 가르치는 곳이며 노래보다는 퍼포먼스를 소녀 팬들을 공략할 수 있는 마스크를 중요시하는 곳이다.
그리고 그들이 탄생한 시기는 아이돌이 주류를 이루던 시대.
그 시대에는 어느 누구하나 마이크 없이 묻에 오르는 것을 질책하지 않았으며
그저 배경으로 깔리는 그들의 노래를 들으며 그들의 잘생긴 얼굴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즐겼을 뿐-아. 그렇다고 그들에게 잘못이 없다는 소리는 아니니 오해하지 마셨으면;-
그러나 이제 우리 대중의 음악적 지식이 풍부해지면서 우리들은 그들에게 라이브를 요구했고.
그들은 변화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동안의 그들의 음악은 솔직히 말해서 라이브를 할 수 없는 음악이었다.
그 가장 좋은 예로 “너의 결혼식”을 들 수 있다.
이 노래는 정말 편곡의 승리다. 이곡의 사운드는 들어보신 분들은 아실 테지만
정말 비트가 여러 개로 쪼개져 있고 노래 사이의 텀이 너무 짧다.
또 파트의 배분이 너무 세밀하게 되어있고, 리드보컬인 신혜성씨는 여기저기 다 훅을 받쳐주고 계시고
듣다보면 내가 다 숨이 차는 노래.
이런 노래를 방송에서 보여주려면 그에 맞는 안무가 필요하다.
그러려면 안무 또한 비트에 맞춰서 세분화 되야 하고
그러다보니 안무의 난이도는 점점 더 상승.
내가 “너의 결혼식”의 안무를 봤을 때. 라이브를 들었을 때 한 생각은 하나다.
‘완전 막노동이다’
변하지 않는, 발전하지 않는 가수는 존재의 가치가 없다.
이 논리만큼 정확한 것이 있을까?
이건 가수라면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논리이다. 물론 신화도 비켜나갈 수는 없다.
신화는 이 논리에 따라 기획사를 옮기는 시점과 동시에 노래의 스타일을 바꿔버렸다.
스케일은 더 커져서 웅장한 느낌을 주지만 비트는 그전보다 조금 약해지고
노래 사이에 텀을 많이 넓혀서 안무도 조금 쉽게 그리고 라이브할 때 숨도 고르기 쉽게
그리고 그동안 이들에게는 많이 결여되어있던 대중성이라는 조미료를 친 것.
이렇게 탄생된 것이 바로 “Brand new” 이곡을 하면서 예전보다 훨씬 괜찮아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줌으로써
“어때? 우리도 이런 노래에 라이브 할 수 있어!!” 라고 말하는 듯했다.
하지만 그동안의 신화의 강한 사운드의 여기저기 쉴 새 없이 때려주는 비트에 길들여져 있던
댄스곡 마니아들에겐 조금은 커다란 실망을 안겨주었다.
개인적으로 생각해보건 데 7집은 대중성의 승리이지 퀄리티로만 본다면
그리 높은 점수를 주긴 힘든 앨범이다.
그전까지의 앨범들은 마니아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댄스곡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좀 거부감이 들 정도의 음악들
-여기에는 가사도 한몫했다 이들은 꼭 매 앨범마다 몇 가지의 오류를 동반하는데
그것 중에 하나가 바로 유영진표 스토커 가사다.
이것이 이들 앨범의 퀄리티를 깎아먹는 주범-하지만 퀄리티 만큼은 7집보단 높다고 말해줄 수 있다.
그이유는 바로 유영진, 그는 이상한 가사로 퀄리티를 깎아먹긴 했으나
신화만큼 유영진의 곡을 잘 소화하는 가수가 없고 유영진 만큼
신화에게 맞는 곡을 써주는 작곡가가 없는 상호 협력 관계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이유
(개인적으로 그전까지의 신화음악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그동안 신화는 가요계의 “2인자”라는 인식이 강했다.
같은 기획사의 H.O.T.가 있었을 당시에는 그들의 아류작으로 취급되었었고
-솔직히 이런 인식이 강했다. 나 또한 그렇게 생각하니 물론 기획은 신화가 먼저였다고는 하나-
또 1인자인 그들이 사라지자 또 다른 1인자로 god가 치고 올라왔었다.
물론 음악으로 따지자면 god와 신화는 비교를 하려야 할 수 없는 그룹이다.
그러나 그 당시의 남아있는 남자그룹으로써 당연히 신화와 god는 비교를 당했고
신화는 그 자리싸움에서 지고 말았다.
그런 그들이 이제 아주 작정을 하고 대중성이라는 조미료까지 첨부한 앨범을 들고 나온 결과.
“대상”이라는 것을 그 7년 가수인생에 처음으로 탈수 있었던 것일 것이다.
물론 지금도 1인자라고는 볼 수 없다.
1인자로 인정하기엔 그들에게 모자란 것이 너무 많다.
라이브가 많이 안정적이 되었다지만 한편으로는 7년차 가수가 그 정도를 해내는 것은
그리 대단한 일이 아니다. 지금에서야 그런 발전이 보인다는 것은
그동안 노력을 얼마나 안했다는 것인가.
그들이 확실히 발전하기는 했지만 그건 잘하는데 그것에 “더” 잘하도록 발전했다는 것이 아니라
정말 못하던 거에서 원래 그 정도 해야 하는 것으로 올라왔다는 것을 뜻하는 것이다.
-팬들 말로는 니들이 그거 추면서 노래해보라고 니들보단 우리 오빠들이 더 나아!!
이렇게 말씀들 하시는데 그건 당연한거다.
일정기간 그것을 직업으로 삼으려 아니면 그게 좋아서 어렸을 때부터 해오던 그들과는 다른 것이.
못하는 것이 당연한거다.-
게다가 그들은 자기 관리가 매우 엉망이다.
가수는 음악이 최우선이지만 그다음으로 오는 것이 이미지이다.
가수뿐만 아니라 모든 연예인들은 이미지로 먹고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그들에게 자기관리가 엉망이라는 것은 치명타다.
그리고 그들의 “따로 또 같이” 라는 마케팅 방식은 정말 에러다.
물론 각자의 이름을 알리고 몸값을 올린다는 것에는 긍정적이지만
다른 측면에서는 하나도 제대로 해내는 것이 힘든 사람들이 다른 영역에 도전이라니.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다.-그런 점에서 음악 쪽으로 솔로선언을 한 이민우와 신혜성은
높게 쳐줄만하다-그리고 그들이 앨범을 낼 때마다 짓고 있는 치명적 에러는
오락프로그램의 과다출현이다.
이것은 자신들 스스로 자신들의 몸값을 낮추는 행동이다.
물론 요즘은 티비에 얼굴을 내미는 만큼 앨범이 팔리는 시대라고는 하지만 이건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이들은 꼭 앨범을 낼 때마다 고정을 하나씩 맡아왔다. 이번 7집이라고 예외는 아니더군.
솔로활동도 마찬가지. 제발 방송출연 좀 줄이고 음악프로에 전념했으면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부하나.
현실에 안주하고 자만하지 말기를 당신들이 그런 생각을 품음과 동시에
당신들이 가수생명도 막을 내릴지니 좀더 노력하는 가수가 되길.
그러면 당신들의 앞날은 밝다고 말해줄 수 있다.
[+]신화는 이미 가능성이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가능성이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가능성은 가지고 있죠, 하지만 그것을 끌어내느냐 못하느냐는 그 사람의 행실에 달려있을 뿐
300년 600년이 된 나무들도 가지에 싹을 틔워냅니다.
그런데 인간이라고 그것을 못하겠습니까?
[+하나더] 제가 하려던 말은 오락프로그램에 아예나오지 말아라 이게 아니라
정말 너무 과다한 출현은 삼가해라 이거죠. 전 분명히 줄이라고 했지
아예 나오지 말아라 라고는 한적이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P.S-글을 대충 읽고 꼬릿말 다시면 안돼는거 아시죠????
(그렇다고 지금 다신 분들이 대충읽었다는 뜻은 아니에요 ㅎ)
.
다음은 god편인데 좀더 나아진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첫댓글 신화는 말이 필요없음 -_- 그냥 개그그룹임 ㅋㅋ 글 너무 잘 읽었어요.. 공감되는 부분 많네요
유영진의 그 압뷁스러운 가사 라는 구절 지대 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그그룹이라...그것도 뭐 장점이 될수 있겠죠 신화가 장수그룹이 될수 있었던것은 아마 엔터테이너로써의 기질도 한몫했다고 보거든요 본업이 가수에 충실해야하지만 7집을 라이브로 했다는 점에서도 많이 괜찮아진 것이고 신화가 재미없고 얼굴도 그저 그랬다면 이렇게까지 못 왔을겁니다 자신들의 장점으로 슬럼프를
공감합니다. 그때는 립싱크를 하든 전혀 대중들이 상관하지 않았었죠. 대중들은 보기좋은 마스크와 가수들이 가지고 있는 이미지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으니까요.(그때당시 음악프로 전 가수 모두가 립싱크를 했었던때도 있었죠) 어느 분들이 왜 립싱크하다가 되지도 않는 라이브를 하는거냐!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대중들이 원하고 시대도 변하니 누구든 변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겁니다. 살아남기 위해선 시대의 흐름에 맞추어 가야지요. 그러나, 라이브연습을 조금만 더 하고 나왔으면 좋았을거란 생각을 가끔 합니다.
넘어서 7집을 낸것이겠죠, 다만 그래도 조금더 라이브연습과 노력이 필요한 것같아요 멈추지 말고 자만하지 말고 계속 성장해야 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개인적으로이지만 라이브한다고 신화만의 댄스가 좀 쉬워진듯도 해서 아쉽고 또 전 7집말고 예전에 SM적때의 신화스타일이 더 괜찮았다고 생각하는데 조금 아쉬운.....그렇다고 sm스타일을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그때의 신화댄스음악이 ..전 더..끌리더라구요 다음 앨범은 좀더 변화되었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다른 분야에 도전하는것도 나쁘다고는 생각이 안드네요..끼가 있다면 여러방면에서 보여주는 것도 괜찮다는 느낌이네요..엔터테이너로서의 길로 나가는 게 어쩌면 신화가 계속 장수할 수 있는 길이라는 생각도 들고요..물론 가수로서 노력 해야하는게 당연하지만..^^
아 ㅋ 그건 저도 동감인데 제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라도 제대로 끝내놓고 도전을 해도 하라는 뜻입니다 ㅎㅎ
이미 가수는 옵션이고 다른 분야개척에 더욱더 관심을 두고 있는 그룹으로 보여지는..
★그 시대에는 어느 누구하나 마이크 없이 묻에 오르는 것을 질책하지 않았으며 그저 배경으로 깔리는 그들이 노래를 들으며 그들의 잘생긴 얼굴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즐겼을 뿐★이부분 엄~청공감!>ㅁ<!
개인적으로 신화는 오락프로그램은 둘째치고 몇몇 멤버는 개인활동도, 그리고 신화활동도 열심히 하는데(근데 망하더이다-_-;) 나머지 멤버는 둘다 건성건성(근데 뜨더이다...-_-..)...에혀.. 난 개인적으로 얘네 너무 아까움...
진짜 위에 님 말처럼 신화는 오락프로 많이나오고 개인활동 하는거 장점으로 잘 살린것같은데~~ 자기들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살릴수 있는 만큼 살린거잖아요 그런쪽으로 대중성을 키워 갈 수 있다는것도 나름대로 능력~
당신->당시, 그리고 가수가 되기전에 인간이 되라..그렇게 따지면 연예인들 중에 인간될 사람들 많음..흠흠, 오락 쇼프로그램에 많이 나온다고 해서 1인자가 아니라는 생각은 쫌;; 신화뿐이 아니라 가수들을 쇼프로 내몰은것은..먹고살기 힘들기때문이라 생각되는데요..무튼, 뭐 나름대로 공감가는 부분도 있지만...
그 시대에는 어느 누구하나 마이크 없이 무대 오르는 것을 질책하지 않았으며 그저 배경으로 깔리는 그들이 노래를 들으며 그들의 잘생긴 얼굴과 엄청난 퍼포먼스를 즐겼을 뿐-이거 너무 공감.......라이브건은 지금에야 많이 불거져 나오지 그때는 뭐....난 이사람들 가수임과동시에 연예인이고 엔터테이너라고 봐서
쇼프로그램이나 다른 방면으로의 진출은 개인적으로 괜찮다 보나,너무 멤버간 인기도의 편차가 커서... 라이브만 더 안정되게 잡는다면!! 쇼프로나온다고 질타할 사람들은 많이 줄을듯^^8집내고 이사람들 군대 간다던데 마지막을 잘 장식하길"
오락프로 나와서 그나마 좋게 쌓아온 이미지까지도 다 깎아먹는 그룹.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이 스스로 지네 무덤을 판다고 해야하나? 재미있는걸 떠나 가끔은 정말 얘네들이 대상까지 탄 가수가 맞나싶음.-_-; 음악, 실력에 발전이 있으면 뭐하나........-_-
글 잘 읽었습니다. 신화는 정말 엔터테이너적인 기질이 너무 강한 그룹인 것 같아요. 그래서 신화가 최장수그룹이 된 것이고요. 그러나 잦은 쇼프로출연은 좀 자제; 팬들도 싫어하더이다-_-
신화는 정통 가수보다는 스마프 처럼 자신들을 엔터테이너로 보고있는듯. 가수로 한우물을 팔거라고 생각하는건 이민우하고 신혜성만인것 같은데. 지금 너무 정신사납게 활동하는건 사실이지만 자신들이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겠다는데 너넨 가순데 왜 딴활동하냐는건 좀... 그래도 가수에 한발이라도 담그고 있다면
가수로서도 인정을 받아야겠죠. 그리고 자기가 활동하는 분야에서도 열심히 해야할테고... 에릭씨. 연기자로 활동하시려면 신입사원정도의 연기력으로는 힘들텐데.. 뭐든 제대로 해야 인정을 받을텐데. 넘 늦게들 시작해서 그런지 초보단계에서 벗어나질 못한것 같기는해요...
공감합니다 사실 저도 예전에 마니아적이고 비트가 강한 그음악을 좋아햇던지라..하지만 오락프로그램정말 에러 -_-그리고 연습정말많이 해야겟죠... 그리고 엔터기질이 강한 그룹이라 오래살아남았다는것에 아주 많이 동감해요
인간이 되어라 라는 말은 님이 글쓴 의도에 맞지 않다고 보네요. 신화라는 가수에대해 평가하고있고 그들이 인간이 못될짓을 한것도 아니잖아요 ^^ 태클 ㅈㅅ
정말.. 신화는 오락프로그램 나온게 제일 큰 실수인...
오락프로그램에 나온것이 큰 실수라고 하셨는데 신화가 오락프로그램에 안나왔다면 과연 지금 처럼 될수 있었을까요 ^^;. 태클은아닙니다^.^
공감해요.. 신화는 아예 엔터테이너 그룹이 되어버렸죠.. 신혜성과 이민우는 그나마 괜찮지만.. 앤디하고 전진은 정말.. -_-;; 쇼프로그램도 적당히 나와야지 너무 많이 나와서...
6집까지 신화스타일의 노래< ; 할 때는 대중성도 없고 그게 노래냐면서 뭐라하고 , 7집 때 대중적인 노래 들고 나오니까 예전 스타일이 나은데 니네도 어쩔수 없다 그러고 ;; 신화 대략 난감할 듯 ㅋ 그리고 끝에 인간이 되어라는 ;;;; 아무튼 8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ㅋ 8집이 마지막인거 같던데 ...
와 공감 ㅡㅡ... 아 근데 최장수아이돌그룹은 엔알지아닌가요?
엔알지는 ...아이돌이었나 -┏ 솔직히 아이돌이라도 하기엔 에러가 좀 있는듯. 솔직히 너의결혼식같은 노래가 라이브할수 없는 음악이라는것엔 공감합니다. 어떻게 그런 노래를 ... -┏ 개인적으로 퍼포보고 멋지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라이브는 히어로나 브랜뉴같은노래에서 해야..; 그들이 그렇게 뛰어난것도 아니고.
엔알지는 지금 어떻게 되어가는지도 알 수 없잖아요. 천명훈하고 이성진은 보이기는 하나 노유민과 문성훈(맞나?)는 뭐하는지-_-;;
팬들이 "니들이 그거 추면서 노래해보라고 니들보단 우리 오빠들이 더 나아!!" 이러는거 참.. 가수니까 당연히 더 잘해야되는거 아닌가?ㅋㅋ 글 잘쓰셨네요^_^ 잘읽었습니다^_^
"300년 600년이 된 나무들도 가지에 싹을 틔워냅니다. 그런데 인간이라고 그것을 못하겠는습니까? " 쌩뚱맞지만 이 말멋있어요;;
공감해요. 글 잘읽었습니다^^ 저도 위의분처럼, 300년 600년이 된 나무들도 가지에 싹을 틔워냅니다. 그런데 인간이라고 그서을 못하겠습니까? 이말이 멋있네요. 그들이 앞으로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보이는 시각이 계속달라질듯..
sm은 아시아를 노리는 기획사입니다. 트레이닝을 시키기전, 카메라를 잡아먹듯 노려보는 훈련을 시킨다는건 심한 과장인듯 싶네요. 제가 아는 sm은 체계적인 훈련을 바탕으로 스타성을 키워놓은 뒤 10대들이 열광하는 쪽으로 모티브를 잡고 그에 걸맞게 또다시 다듬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명색이 우리나라 최고의 기획사라
는 곳에서 실력은 뒷전인 가수들을 키워낸다는건 솔직히 아니라고 봐야죠.
SM측이 요즘들어서 실력을 염두하에 아이돌 스타들을 양성해내는 것이지, 그전에는 역시나 립싱크라는 대세에 한 몫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ㅡㅡ 그 정도 춤을 추면서 라이브 불가능?? 말도 안됨.. 그럼 세븐이나 비 그 외 댄스가수들은 어떻게 그 고난도 춤을 추면서 라이브까지 소화하나.. 설마 나이가 어려서..ㅡㅡ;; 요런 말도 안되는 변명을 하진 않겠지
사실 비나 세븐이 추는 댄스하고 신화 너의결혼식 댄스 난이도가 조금 다르기는 하죠 . 이번 브랜뉴는 난이도가 비슷하기는 하지만..
연이말회원임돠 님 말에 공감 신화가 만약 오락프로그램에 나오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올라올수 있었을까요? 기획사의 힘도 없는 상태에서 댄스가수가 오락프로그램까지 안나온다면.. 뒷일은 충분히 상상이 되는데..
진짜 저도 너의결혼식 보고 뭐냐-_-...... 싶었던; 꽤 동감되는 글이네요. 자기관리가 엉망이라기보다 살아남기 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가수로만 밀면 요즘은 안되나 보더라구요.
너의결혼식 진짜 뷁-_- 이것도 팬아니였으면 완전 말아먹었지.. 그 가사의 압박이란 ;
저는 너의 결혼식 좋았는데;; 가.사.만.빼.고-_- 그 쉴새없이 때려주는 비트하며 보는 사람이 숨이 찰 정도의 퍼포. 좋았는데...가.사.만.빼.고<-강조
저도 너의 결혼식 가사만 빼고 괜찮다고 생각해요 ㅋㅋ
너의 결혼식 6집때 처음 듣고 아,, 신화가 망할려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요새들어보니 참 괜찮은 노래더군요. 노래는 작사작곡가수가 다 좋아야 한다는 사실을 배움 ㅋㅋ
그저 윗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개그그룹 또는 엔터테이너 그룹이 더 잘 맞는 듯 해요. 사실 개인활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음악적인 성장을 위한 것도 아닌 연기나 오락프로분야이니 뭐 앞으로도 '가수'로서는 별 기대는 안합니다. 이들을 '최고의 댄스가수'라고 칭하는거나 가요계 연말 대상등은 참 에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