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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장 하락 관련
투자컨설팅센터 임상국
- 6.9년만에 최고치 경신 등 연초 이후 상승 지속에 따른
피로감 누적 등 차익 및 경계성 매물 출회
- 미국 금리인상 우려감 및 원달러 환율 급등, 실적대비 밸류에이션 적정성 여부 등 대내외변수가 투자심리 위축에 영향
- 특히 전일에 이어 기관 매도세 강화 및 외국인 순매도 가세로 인한 하락 폭 확대
- 음식료, 출판매체, 오락 업종 제외한 전업종 하락 및 바이오, 핀테크, IT 관련주 중심으로 매물 출회 중
- 기술적으로 숨고르기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나 추세훼손 여부는 추가 확인 필요할 듯(빠른 트레이딩 대응으로)
- 일차적으로 610선, 이차적으로 590선이 지지선으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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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 시황 및 투자전략] 3월 만기: 생각보다 적게 느끼는 부담
- 2월 말부터 증권 중심으로 프로그램 매도 출회. ETF로 설정된 차익거래 청산인 듯
- 증권 프로그램 순매도는 80% 이상 청산된 듯. 스프레드 가격 강세로 생각보다 부담적은 만기
- 삼성SDS, 제일모직 K200 편입예정. 이벤트에 따른 주가상승 효과는 선반영됐을 가능성 고려
(03/10 일자 '데일리' 참조)
**미국 증시 브리프
- DOW : 17,995.72(+138.94, +0.78%)
- NASDAQ : 4,942.44(+15.07, +0.31%)
- S&P500 : 2,079.43(+8.17, +0.39%)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 715.03(+2.61, +0.37%)
- 미국증시는 지난 주말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미국 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 및 조기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며 일제히 반등에 성공
- 지난 주말 2월 고용지표 호조로 오는 6월 금리인상 확률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제기됐으나, 이에 따른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인식과 연준의 금리인상이 미 경제 회복세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증시에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며 투자심리가 개선됨 - 한편, 이날 유로그룹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리스의 개혁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회동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함. 예룬 데이셀블룸 유로그룹 의장은 오는 11일 협상을 재개할 것이라며 유로존은 그리스가 경제개혁을 실행에 옮겨야만 구제금융의 나머지 금액을 지원할 수 있다고 밝힘. 그는 그리스의 개혁안에 대해 구제금융을 얻기 위해 공을 많이 들이기는 했지만 완성된 형태와는 거리가 멀다고 평가해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고조됨 - 특징적인 종목으로 GM은 50억 달러어치의 자사주 매입 발표에 3.07% 상승했으며, 퀄컴은 자사주 150억 달러어치를 매입하고, 배당을 14%로 확대한다는 발표에 1.68% 상승. 애플은 애플워치의 세부사항과 신형 맥북을 공개함
- 국제유가(WTI 4월 인도분)는 전일 대비 0.79% 상승한 50.00달러로 마감
*9일(월)_대내외 여건 불안으로 중국 제외 주요 이머징 하락_한국투자증권_이머징마켓 데일리
중국 및 홍콩 시장
시장 동향
중국 시장: 상해종합지수가 1.9% 급등해 3,302p로 마감했다. 급락세로 출발한 뒤 오후에 다시 급등하며 사흘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거래대금은 3,599억위안으로 전날대비 300억위안 넘게 늘었다. 주말에 발표된 수출입 지표가 시중예상보다 크게 부진했던 악재에 지수가 급락 출발했으나 장중 은행주들이 급등하며 지수를 강세로 돌려세웠다. 증권 감독당국이 상업은행들에 증권사 업무자격을 부여할 계획을 언급했던 것이 가장 큰 호재였다. 은행업종은 5.8% 급등했던 반면에 경쟁심화가 우려되는 증권업종은 2.2%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소프트웨어(2.8%), 가계용품(2.3%), 보험(2.2%), 음식료(1.9%), 내구소비재(1.8%), 컨슈머서비스(1.8%), 미디어(1.7%), 제약바이오(1.6%), 부동산(1.6%), 하드웨어(1.6%) 등의 대부분 업종들이 상승 마감했다.
홍콩 시장: 홍콩H지수는 0.6% 상승해 다시 강세로 전환됐다. 오전장에 약세흐름을 보이다 오후 들어 급등하며 강세로 전환됐다. 중국 은행기관들의 증권업무 허용 소식에 은행주들이 급등하며 지수강세를 주도했다. 그러나 2월 중국의 수입지표가 예상수준을 큰 폭으로 하회했고 다음날 발표될 물가지표에 대한 경계심리도 높아 본토증시보다 제한적인 상승폭을 기록했다. 은행, 건설, 전력, 보험, 음식료 관련 종목들이 강세였던 반면에 증권, 제약, 자동차, 석탄, 항공 관련 종목들은 하락 마감했다.
주요 뉴스
- 중국 해관총서, 2월 수출 증가율 48.9% (예상치 14.0%, 전월치 -3.3%)
- 중국 해관총서, 2월 수입 증가율 -20.1%(예상치 -10.0%, 전월치 -19.9%)
- 중국 해관총서, 2월 무역수지 3705억위안으로 2014년 7월이래 최대
- 중국 인민은행, 중국의 가계저축비율 약 50%에 달해
- 중국, 양회 종료 이후에 일대일로 규획이 발표될 전망 -제일재경일보
- 중국, 올해 기준금리 2~3차례 추가 인하 및 위안화 절하폭 3% 전후로 예상 -UBS
- 중국 공상은행, 올해 지준율 10-150bp, 기준금리 25bp 추가로 인하할 전망
- 중국 주택건설부, 올해 정책의 관건은 첫 주택과 개선수요를 적극 지원하는 것
- 중국 국가에너지총국, 2014년 태양광 생산캐파 증설규모 2805만KW로 전년대비 60% 증가
- 중국 심천거래소, 심강통 투자대상에 중소판지수와 차스닥지수의 편입종목도 포함시킬 것
- 중국 증권업협회, 2014년 9~12월기간 31개 공모주 배정대상 블랙리스트 공시
- 북차그룹, 향후 LeTV와 합작하여 신재생에너지자동차에 진출할 계획
- 차이나모바일(941 HK), 공업정보화부에 FDD 라이선스 신고서 제출
산업 동향
중국 백화점 매장 철수현상 지속, 작년부터 전국에서 38개 백화점이 폐점
: 중국 전자상거래의 궐기에 따른 백화점 철수현상은 아직도 진행단계에 있음. RET중국상업부동산연구센터에 따르면 2014년부터 현재까지 철수된 백화점은 총 38곳에 달하며 이 가운데 홍콩계 Parkson은 5곳, 영국계 Marks&Spencer은 5곳, 일본계 Ito Yokado가 4곳 등으로 외국계 백화점의 철수비중이 약 60%에 달함. Ito Yokado 관계자는 점포철수 이유를 전자상거래 활성화, 임대료와 인건비 상승, 업계 경쟁심화 등의 외부요인과 상품구조가 주변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지 못하는 등의 내부요인으로 귀결함. 지역별로는 북경, 항주, 상주와 청도 등의 연해도시들에 백화점 철수현상이 집중됐고 부동산임대료가 비싸고 전자상거래 인프라가 발달되어 있으며 온라인구매 활동이 활발한 북경시와 항주시에서는 각각 5개의 백화점들이 문들 닫았음. RET관계자는 현재 경제가 상대적으로 발달되어 있는 연해도시에서 백화점의 기능은 더 이상 쇼핑장소에만 국한되지 않고 모임활동과 오락레저 등의 기능도 요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대부분의 백화점들은 전통적인 상품판매 기능에만 전념하고 있어 실패하게 된 것이라고 분석함. 전자상거래업체들의 물류 인프라 구축이 중서부지역으로 점차 확대되면서 일부 2~3선도시에서도 백화점 철수현상이 나타남.
글로벌 이머징마켓
시장 동향
인도시장: Holi 축제의 휴장 이후 개장한 센섹스지수는 2% 이상 하락하며 29,000선을 하회했다. 차익실현 매물 증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고위험 자산 회피심리 확산 등 대내외 여건 악화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장 중 달러/루피 환율이 급등한 것도 부정적이었다. 금융, 유통, 산업재 등 관련주가 동반 하락했다.
러시아 시장: International Women’s Day로 휴장
브라질 시장:보베스파지수는 1.6% 추가로 하락했고 3거래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중앙은행이 설문조사에서 올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다. 기업실적 부진 우려, 거물정치인 확대 조사에 따른 정치불안,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도 악재로 작용했다. 기업 신용 등급 강등을 고려할 것에 대한 무디스의 발언으로 전력주가 크게 내렸고 금융, 소비재, 에너지 업종 등도 약세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 시장:자카르타종합지수는 1%대 하락하며 직전 이틀간 상승 분을 모두 반납했다. 약세로 출발하며 장중에도 하락 폭을 연속 확대했다. 전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지수에 부담을 안겨줬다. 경제성장 둔화, 인플레이션 높은 수준 유지 등에 대한 재정부의 발언과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우려 등도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은행, 유통 등 대부분 업종이 동반 하락했다.
베트남 시장: VN지수는 1% 가량 하락했다.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으며 590선을 하회했다. 전일 외국인은 15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고 장중 매도 규모도 크게 확대되면서 관련 대형주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해외 상장 ETF펀드는 리밸런싱 작업을 진행하는데 추가 종목이 없는 반면 3개 종목이 제외됐다는 소식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은행, 보험, 통신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주요 뉴스
- 인도네시아 재정부,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 5% 이하, 연간 성장률 5.7% 전망
- 인도네시아 재정부, 올해 연간 인플레이션 상승률 4% 전망
- 베트남 중앙은행, 2015년 은행권 부실대출 매입 시 최대 80조동의 교환채권 발행할 것
주요 이머징마켓 주가지수 추이
(단위: p, %)
구분 3/9(월) 전일대비(%) 전년말대비(%) 구분 3/9(월) 전일대비(%) 전년말대비(%)
중국 상해종합 3,302 1.9 2.1 MSCI 이머징마켓 959 -1.2 0.3
중국 심천종합 1,672 1.2 18.2 MSCI 선진국 1,742 0 1.9
CSI 300 3,538 1.7 0.1 S&P500 2,079 0.4 1
차이넥스트 1,994 2.2 35.5 KOSPI 1,993 -1 4
홍콩 H 11,676 0.6 -2.6 위안/달러 환율 6.26 -0.02 -0.94
인도 SENSEX 28,845 -2.1 4.9 JP모건 EM 통화지수 74.4 -0.3 -4.3
러시아 RTS 903 휴장 14.3 달러인덱스 97.7 0.04 8.18
브라질 보베스파 49,181 -1.6 -1.7 인도 국채금리(5Y) 7.8 0.04 -0.89
인도네시아 JC 5,445 -1.3 4.2 브라질 국채금리(5Y) 13.34 0.37 0.51
베트남 VN 588 -0.9 7.8 EMBI+ 스프레드 389.7 -1.3 0.58
[매수/매도]
[매수/매도]
받은글) 헬게이트 오픈이냣~~ㅎ
주가 변동 상하한 30% 시대 ‘임박’…6월말 시행, 증시 전망은?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50310000196&md=20150310092151_BL
3월 9일 종가기준 K200 추정(리서치센터 최창규)
*특례편입
삼성에스디에스 1.3%
제일모직 0.94%
=> 최근 K200 편입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함에 따라 시총비중도 늘어났음
ETF 중심 국내 인덱스자금이 최소 10조원이고...
국민연금 인덱스가 20조원 이상임을 감안하면 상당한 매수수요가 발생할 예정
*유동비율 증가
현대글로비스는 0.37% => 0.61%로 0.24%p 비중 증가
*시총비중 감소 예상종목
앞서 늘어나는 시총비중이 대략 2.5%에 달하기 때문에 시총상위 종목을 중심으로 조금씩 팔아서 해당 비중을 매수하게 됨
삼성전자 -0.56%
SK하이닉스 -0.1%
현대차 -0.1%
포스코 -0.07%
순임
삼성전자는 30조원 곱하기 0.56% 나누기 142만원 => 11만 8천주의 매도수요 발생
한국 주식시장 전망-양호한 흐름 속, 다시 한번 2000p 선 넘을 것 [KR선물]
>>> 한국 주식시장은 양호한 흐름 속에 다시 한번 2000p선을 넘어서는 힘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 전일 한국 주식시장은 미국증시 급락의 영향과 일본 엔저의 영향으로 하락했다. 미국 고용보고서의 양호한 흐름으로 조기 금리인상 이슈 건드리며 하락한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한국증시는 하락 출발했다. 그동안 코스피지수 상승을 이 끌었던 외국인이 차익매물을 내놓으며 기관과 함께 순매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개인들이 순매수하며 낙폭을 줄이고 있는 모습이다. 결국 코스피지 수는 -20.12p(-1.00%) 하락한 1992.82p로 마감했고 코스닥은 -1.03%하락 했다.
▪ 글로벌 주식시장은 미국의 조기금리인상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큰 변화를 보이 기보다는 안정을 찾는 변화를 보였다. 특히 유럽의 경우는 OECD경기선행지수의 호전 등의 영향을 받아 양호한 혼조세로 마감하는 등 미국 조기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감은 크지 않았다.
▪ 결국 아시아, 유럽은 혼조 세, 미국은 기술적인 반등이 특징인 하루였다.
한국시장의 흐름을 알 수 있는 MSCI 한국지수는 -0.77% 하락한 56.35로 마 감했다. 하지만 시간외로도 +0.18% 상승을 하고 있는 등 우려감은 크지 않았 다. MSCI 이머징마켓지수는 -0.38% 하락했다.
▪ 야간선물은 외국인의 908계약 순매수 속에 +0.85p상승한 253.85p로 마감했 고 이는 환산지수로 1998정도 되는 수준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 한국시장은 외국인의 순매수가 유입되면서 2000p선을 다시 한 번 넘는 힘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 동시 만기 : 매도 우위-3월 만기는 비중 확대 기회 [대신증권-김영일]
(1) 차익 부담은 1000억원 수준 (2) 달러 강세에 따른 외국인 매도 전환은 만기 주 부담 요인 (3) 반면, 금융 투자 비차익 물량 소화에 따라 3월 만기 이후 긍정적. 3월 만기 소폭 매도 우위 예상되나 수급 부담이 경감된 만큼 비중 확대 기회가 될 것
* 매수 차익 잔고 3500억원 증가. 출회 가능성은 낮아
▪ 12월 만기 이후 순차익 잔고는 300억원 감소했다. 수치상으로는 KOSPI 영향이 제한될 전망이지만 실제로는 다소 부담이 있다.
▪ 3월물에 대한 차익잔고 증감을 살펴보면, 매수차익잔고와 매도차익잔고가 각각 3429억원, 3732억원 증가했다. 차익거래 전체로는 균형을 이루었지만 만기에 영향을 주는 매수차익잔고가 3500억원 가까이 증가한 것이다.
▪ 다만, 이 중 3월 동시 만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금액은 1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 지난 12월 만기 이후 차익 거래에서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는 투자 주체는 보험권(+660억원)이 유일하며 2월 만기 이후에는 외국인(+270억원)만이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이 두 주체 차익 매수분이 3월 만기의 실질적인 차익 부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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