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덤플러스예요.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독일 아욱스부르크.
첫날의 숙소는 Comfort Hotel Ulm/Blaustein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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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호텔에는 일회용품이 없고 샴푸와 린스.바디샴푸 겸용의 물비누만 비치되어 있죠.
드라이기도 없는 곳이 많아 가져 가거나 프런트에서 보증금 걸고 빌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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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특이하게 콘도식으로 시설이 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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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서유럽 여행때 인솔자가 유럽 호텔에서 샤워하는 법을 알려준다며
" 샤워부스에 비누칠을 한다. 몸을 한바퀴 돌린다. 물로 헹군다." 고 우스개 소리를 했을 만큼
유럽의 호텔들은 대부분 외곽에 있고 규모도 작아 방도 욕실도 좁은 곳이 대부분인데
이 호텔은 방도 욕실도 참 커서 좋았어요.
원래는 싱글룸을 쓰던지 혼자 온 다른 분과 방을 써야 하는데
저는 다행히 가이드하는 동생을 따라 간지라 동생과 방을 같이 썼어요.
동생과 친하게 지낸지 벌써 삼년째인데
처음으로 방을 같이 쓰며 여행하는 것이어서 더 뜻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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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맞이한 컴포트 호텔의 식당 모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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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과 달리 동유럽은 날씨가 좋지 않아 야채나 과일이 많지 않대요.
컨티넨탈 블랙퍼스트(Continental Breakfast),
유럽식 조식은 아메리칸 블랙퍼스트(American Breakfast)나 우리처럼
과일에 샐러드에 계란후라이가 있는 아침은 아니지만
이 곳의 잡곡빵은 정말 맛있어서 좋았어요.
여행을 재미나게 잘하려면 가장 기본이면서도 중요한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이죠.
잘 먹고 잘 자고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야 좋은 경치도 눈에 들어오니까요.
잘 자고 잘 먹은 아침의 시작은 상쾌하답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tatic.se2.naver.com%2Fstatic%2Ffull%2F20130612%2Femoticon%2F1_07.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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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 자고 잘 먹었으니 이제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러 뮌헨으로 출발합니다.
모두들 한 눈 팔지 말고 잘 따라 오세요.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static.se2.naver.com%2Fstatic%2Ffull%2F20130612%2Femoticon%2F1_05.gif)
To Be Continu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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