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국민보다 당리당략을 우선하는 정치문화는 이제 바뀌어야 한다며 하루속히 민생 법안들을 통과시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올해 또 법정 처리 시한을 넘긴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국회가 위법을 반복하고 있다며 빠른 경기회복을 위해서라도 신속히 처리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을 위한 검찰청법·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오늘 새벽 0시 국회 본회의에 부의됐습니다. 이로써, 앞서 선거법 개정안을 포함해 이른바 패스트트랙 법안이 모두 본회의 표결이 가능해졌습니다.
■자유한국당의 필리버스터 선언 이후 파행으로 치닫는 국회를 돌파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한국당을 뺀 다른 야당과 패스트트랙 법안 가결에 필요한 의석수를 만들기 위해 이른바 '4 1'물밑 교섭에 나섰습니다. 첫 관문으로, 4 1이 모두 동의하는 선거제 개혁안 찾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전직 청와대 특감반원이 검찰 수사를 앞두고 극단적 선택을 한 데 대해 여권은 검찰이 별건 수사로 숨진 수사관을 압박했다고, 야당은 수사 진행을 묻는 청와대 출신 인사의 전화로 수사관이 괴로움을 토로했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청와대는 민정비서관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대한 '백원우 별동대' 등의 억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특감반과 울산시장 수사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공식 반박했습니다. 숨진 수사관이 동료와 통화하며, 자신이 힘들어질 것 같다고 말한 내용도 공개했습니다.
■검찰이 어제, 서울 서초경찰서를 전격 압수수색해 숨진 검찰 수사관의 휴대전화와 유서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례적인 압수수색에 "증거를 절도당했다"는 반발까지 경찰에서 나오는 가운데,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 과정 참여를 검찰에 요청했습니다.
■내일(4일) 수능 성적을 공식 통지하기도 전에 일부 수험생들이 성적표를 미리 확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3시간 동안 312명이 본인의 성적을 미리 알게 된건데요. 교육과정평가원의 시스템 보안이 그만큼 허술했다는 얘기인데, 수험생들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개인 컴퓨터를 해킹해 무려 74억 건의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한 해킹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습니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8명의 각종 개인정보가 이들이 해킹한 데이터베이스에 있었다고 합니다.
■독도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인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이번 주 일요일 오는 8일에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돌아오지 못한 3명의 실종자 가족들이 시신을 이미 수습한 희생자들의 장례를 위해서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 동안 합동 장례를 치릅니다.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환경미화원인 A 씨는 자신의 담당 구역에서 청소를 하다 건설업자 B 씨가 실수로 흘린 1천만 원에 달하는 현금 뭉치를 발견하고 바로 주머니에 넣어 가져갔다고 합니다.
■지난달 군 당국이 복장 문제를 들며 판매를 중지시켰던 육군 몸짱 달력이 수정을 거쳐서 다음 주 월요일 오는 9일부터 다시 판매됩니다. 현역 군인, 열세 명이 군 복무 중에 사망한 장병의 유족 등을 위해 만든 이 달력은 정복을 걸친 채 신체를 노출했단 이유로 출시 하루 만에 판매가 중단된 바 있습니다.
■서울과학고가 과학 기술 인재를 키운다는 설립 취지에 맞춰서 내년 신입생부터 의대에 지원하기만 해도 3년 동안 지원받은 교육비 천5백만 원 가량을 반환해야 하며, 또 교내 수상 실적을 모두 취소하고 지급한 장학금도 반환해야 합니다. 서울과학고는 해마다 졸업생 다섯 명 가운데 한 명이 의대에 진학했습니다.
■2030세대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귄 캐릭터 '펭수'가 여행업계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아시아 최대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데이터 분석 결과, 9월부터 지난 11월까지 남극으로 가는 환승 기점인 아르헨티나 우수아이아 공항행 항공권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227% 급증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이 주 원인입니다.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이 혈액에 녹아 간에 쌓이는 건데요. 내장 사이에 쌓인 지방은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려 혈당을 올립니다. 지방간의 원인인 복부비만이 당뇨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입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는 지난 8월 맺은 협약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자사 매장 내 자율포장대 운영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폐기물을 줄이고 장바구니 사용을 활성화한다는 취지입니다.
■내년 1월 1일부터 발급되는 주민등록증의 재질이 대폭 변경됩니다. 내구성이 좋으면서 훼손에도 강한 재질로 변경되는데, 특히 중요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돋음 문자로 새겨서 위·변조 방지기능이 강화된다고 합니다.
■전문약사 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약사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회가 정상화되고 법안이 통과되면 종양 전문약사, 노인 전문약사같이 약사도 의사와 마찬가지로 전문성을 높이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저작권위원회가 무료로 이용 가능한 크리스마스 캐럴 음원 14곡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흔히 연말에 캐럴은 저작권법 위반 소지로 틀면 안 된다는 인식이 퍼져있었는데요.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징글벨과 오 거룩한 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등 우리에게도 익숙한 곡들이라고 합니다.
#도로교통법_상식_정보_꿀팁
도로에 빨간 실선을
보신 분들 계실거에요.
새로 생겼어요.
저곳은(빨간색선 그려진 구역)
불법 주,정차시에는 소방차로
경고 없이 밀고(보상처리 안해 줌)
지나가는 지역 입니다.
소화전 등
잠깐 정차도 안되는 구역 표시입니다.
소방 구역이라 주차 금지 표시
![](https://t1.daumcdn.net/cafeattach/1XotI/0c31c8915ec5af53e59fd61a5da6a936a36740a7)
아침 뉴스 헤드라인 ㅡ
1. 검찰, 사망 수사관 휴대전화 압수…경찰 "포렌식 참여 요청"
2. 수능 성적발표 D-2에 312명 '사전조회'…"발표는 4일 예정대로"
3. "파격이냐 친정체제냐"…단식 복귀 황교안의 첫 인선
4. [날씨] 전국 가끔 구름 많고 곳곳에 비나 눈…아침 영하권
5. 경마장 기수를 죽음으로 내몬 이유는…경찰 수사 착수
6. 中, '홍콩사태 개입' 첫 대응 美군함 홍콩 입항 불허
7. 11월 완성차 5개사 판매 1.9% 감소…내수·수출 모두 '고전'
8. 손흥민, AFC '국제선수상' 3번째 수상…이강인은 유망주상
9. 고유정, 의붓아들 사망 직후 "우리 아이 아니다"
10. 화성8차사건 '억울한 옥살이' 윤씨, "생애 처음 외가 친척 만나"
11. 군산 공군기지서 미 공군 F-16 조종사 착륙 중 부상
12. 의혹 커지는 日 벚꽃행사…아베 "관계없다" 발뺌
13. 김연철 "금강산 내 340개 컨테이너숙소 정비 필요성 있다"
14. 한국GM 부평공장서 40대 비정규직 숨져…"심근경색"
15. 연말 크리스마스 캐럴 저작권 걱정말고 트세요
https://m.yna.co.kr/kr/contents/?cid=AKR20191202102400005
16. "내년 한국 경제 '키워드'는 오리무중·고군분투"
17. 경기도의회 교육위, '이재정 핵심사업' 예산 780억원 삭감
18. 해경 "독도 소방헬기 추락사고 수색 오는 8일부로 종료"
19. 집단 성매매 적발된 인천 미추홀구 공무원들 해임 등 중징계
20. 타다 "기사 딸린 렌터카로 무죄"…檢 "불법 콜택시" 법정공방
21. '포항지진 의혹' 수사 나선 검찰 지열발전소 현장조사
22. 박근혜 친필 휘호 세종시청 표지석에 페인트 세례 20대 징역형
23. "다문화학생 많아 한국학생이 차별받기도…쿼터제 필요"
24. 200여개국 대표 마드리드 집결…기후변화 대응 논의
25. 트럼프 "브라질·아르헨티나 철강·알루미늄 관세 즉시 부활"
26. "이란, 초강경 시위진압으로 40년만에 최악 위기"
27. '군산 짬뽕거리' 사실상 무산…입점 예정 9곳 중 1곳만 입주
28. 서울 고교 3∼5곳 '캠퍼스'로 묶어 수업공유…학생 선택권 강화
29. 경기남부경찰, 사립대 '로비 활동' 장부 입수…수사 확대
30. 대구서 80대 할머니 숨진 채 발견, 손에서 방어흔…타살 의혹
31. 위·변조 방지기능 강화한 주민등록증 내년부터 도입
32. 러시아-중국 잇는 '시베리아의 힘' 가스관 개통
33. 독일서 희대의 보석강탈 6일만에 슈타지박물관에 도둑
34. 5G 가입자, 10월말 기준 398만명…연내 500만명 넘을 듯
35. "투견 전력 때문에" 기르던 개 싸움시킨 50대 법정구속
36. 올해 출판계 화두는 '유튜브 셀러 돌풍'
37. BTS 정국 열애설 불 지핀 사진 유출 거제 노래방 관계자 송치
38. '극단적 선택' 檢수사관, 유서에서 윤석열에 '가족 배려 부탁'
39. "14살 내게 왜"…이라크여성, IS 성폭행범에 절규 끝 혼절
40. 두 보살, 조계종에 50억원 기부…종단 사상 최고액
41. 두 보살, 조계종에 50억원 기부…종단 사상 최고액
오늘의 3분영어
이게 당신이 찾고 있던 건가요?
Is this what you're looking for?
분실물 취급소는 어디에 있어요?
Where is the lost and found?
분실물 취급소
( lost and found )
그걸 마지막으로 본 게 언제였죠?
When did you last see it?
첫댓글 우리심도리 운영진님 이렇게 글을 올려주어 우리의 인격이 높아진것 같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비알콜서 복부비만 나인것 같아 정보감사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울진꽃순이님
깊은 관심과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세요
간츄린
뉴스.헤드라인뉴스
잘밧슴니다.
고맙습니다 블랙커피님
누가 민생법안처리를 반대하나요?
소방구역 주차금지표시
주의하겠슴니다..
감사합니다 보문산인님
저도 모르겠어요 ~ㅠㅠ
화요간추린뉴스 및헤드라인뉴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고맙습니다 스위스님
늘 한결같이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심도리님간추린뉴스감사합니다
고마워요 초아님 ~~~^^
좋은 뉴스 잘 보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오늘 첫눈이 인천에는 내리네요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인천송도님
길거리에서 현금다발을 주워 챙긴 환경미화원들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ㅎㅎㅎ
비록 힘들게 살아도 마음만은 깨끗하고 정직해야지
견물생심이라고 그많은 미화원들 중에 양심 바른 사람 한 사람도 없었던가?
이 사람들 다들 모가지 날라갔겠구먼
창피한 줄 알아야지
간추린 뉴스 잘 보고 갑니다
심도리님!
늘 깊은 관심과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크리에이터님
@♧심도리♧ 운영진(경남 창원) 네,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을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즐건 시간 되세요~~^^
간추린뉴스
오늘도 간추린뉴스 읽을거리가 많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심도리님 화이팅
고맙습니다 이사장님
뉴스 !
요즘 안볼려고 했는데
심도리님 땜시
보게되네요ㅎ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주백통님
바쁘신데 이렇게 구독해주셔서 감사해요
우리나라도 소방구역주차 벌금이라도 크게 때려야 할낀데
뉴스 잘보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이모님
고맙습니다 얼음님
뉴스 잘보고갑니다
좋은시간되세요
고맙습니다 돼지님
구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간추린뉴스 잘 읽구
갑니다~~~^^
심도리님 덕분에 뉴스를
다보게 되네요~~
한꺼번에 다는 아니지만요~ㅎ
쬐끔씩이라두 자주 읽어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