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리(NADRI)

[victo(방우승)]

도시락버너하면 알프스,대우.... 몇가지가 있는 걸로 알고 았습니다.

어떤 제품이 효시가 되어서 벤치마킹을 한 건지 잘 모르겠지만

이것과 유사한 엔더스 베이비 9063이였지 않았나 유추해 봅니다.

수납과 휴대성에서는 좋을 듯합니다.

디자인면에서도 좋고요.

실용성에서는  다소 떨어질 듯합니다. 탱크가 너무 작습니다.

나드리의 뜻은 나루¹(강이나 내, 또는 좁은 바닷목에서 배가 건너다니는 일정한 곳)’의 방언 이라합니다.

옛날에 어르신들이 놀러가자라는 뜻으로 "나드리가자"라고 쓴 기억도 있습니다만

어떤 뜻일까요.

 헤드의 구조 역시 톡특한 구조인 것 같습니다.

이송간을 통해 연결된 수직 상승관을 올라가 화구링을 통과하여 노줄이송관에 내려와 노줄로 분사되는 형식인듯합니다.

제품의 형태상 너무 닮은 버너는 알프스, 무수류, 나드리, 그리고 사일런스형인 대우88입니다.

어느 것이 형이냐라고 한다면 모르겠는데요. 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니 형태나 구조, 배열, 모든게 거의 일치합니다.

그러나,

구조적으로 조금 다르다라고 한다면

연료이송관,

특히 샤프트축의 형태구조입니다.

제일 심플한 형태가 무수류,

조금 발전한 것이 알프스

디자인에 멋을 낸것이 나드리입니다.

우리회원님이 소장하고 계신 무슈루입니다.

샤프트축을 보면 가장 심플한 형태, 사각 파이프 구조입니다. 샤프트는 사각!

우리회원님 사진입니다.

기화기하단부 이송관은 사각 파이프지만 샤프트 축은 원형을 사용했습니다. 샤프트는 사각!

나드리입니다.

역시 이송관은 사각형태이지만 축을 보시면 아름답네요. 라운딩 홈을 2칸이나 줬군요.

샤프트는 역시 사각!

감사합니다./ 7월달에 나드리갑시다.

[무한궤도(이창우)]

알프스,무슈루, 그리고 나드리..과연 누가 누구를 카피했는지..3점 다 정말 비슷합니다

[victo(방우승)]

무수류와 나드리는 90%가 동일한 듯합니다. 로고형태도 같습니다. 무수류는 HI, 나드리는 大山으로 표기되어 있는점과 기화기 하단부 연료이송관과 샤프트축의 형태만 다를뿐 탱크의 구조, 기화기의 구조, 케이스의 구조, 형태, 배열. 거의 일치합니다.

[라은아빠(윤석우)]

나드리라는 이름은 첨으로 접하네요.
( 화장품 이름만 생각이 나서... )
귀한 도시락 버너 잘 보고 갑니다.^^

[victo(방우승)]

화장품회사도 이름을 잘 지운 것 같습니다. 화장하고 나드리가자..ㅎㅎㅎㅎ

[steve 강(강성환)]

버너도 버너지만 사진이 참 보기가 좋습니다.
색감이나 깊이, 질감등에서 우러나오는 전체적인 분위기가 참 맑고 부드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덕분에 좋은 버너와 좋은 사진,즐감합니다~^^*

[victo(방우승)]

감사합니다. 형광등 불빛아래 자동 화이트 발란스 입니다.

[백두산(유용섭)]

도시락버너 한점 소장해야겠네요...~~~ 귀엽고 깜찍하고 앙증스럽기까지 합니다...^^

[victo(방우승)]

윤봉길 의사가 생각납니다. 폭탄이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하십시요.

[무한궤도(이창우)]

비록, 몸은 작지만, 화력은 엄청납니다..옆의 버너는 무슈루입니다

[victo(방우승)]

예 옛날에 봤습니다. 좋은 불이라 느꼈죠. 그 이후로 무슈류는 보이지않았습니다. ...

[농소박(박흥배)]

도시락버너 오랫만에 봅니다
크기는 작지만 화력은 큰 버너라고 생각합니다...

[victo(방우승)]

이럴때 쓰는 말이 있지요. 작은 뭐뭐가 맵다. 참 깨끗한 버너입니다.

[강화도령(이강화)]

저도 한점 있지만 매력이 돋보이는 버너임엔 틀림 없네요
정말 그게 그것처럼 oem납품인지 카피본인지
원류로 본다면 엔더스베이비가 오리지날 이지 않을 까요?
참 예쁘고 캠핑가서 만인의 시선을 끄는 녀석이더군요
분명 엔더스베이비와는 새로운 차원의 버너임이 미덥게 생각 합니다

[victo(방우승)]

강화도령님이 같고 계신 버너에 비하면 하챦은 버너지요. 바이킹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