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04 올림픽, 아프리카 본선 진출팀 확정

[大韓民國美男美女]

2004 아테네 올림픽 아프리카 지역 최종예선이 28일에 벌어진 6라운드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나이지리아(96 애틀란타), 카메룬(2000 시드니)의 우승으로 인해 종전 3장에서 4장으로 늘어난 아프리카 지역의 출전권은 튀니지와 말리, 모로코, 가나가 그 주인공이 되었다.

특히 말리는 지난 대회 본선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카메룬을 홈에서 꺾으며 사상 최초로올림픽 무대를 밟게 되어 최근 말리가 보여주고 있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의 행보를 계속 이어나갔다. 그러나, 5라운드까지 모로코와 앙골라를 제치고 C조 선두를 유지해 이변을 예고했던 에티오피아는 약체 우간다에 덜미를 잡히며 모로코에 티켓을 내주는 아쉬운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이번 예선에서는 전통의 강호들과 신흥 강호 2~3팀이 물고 물리면서 최종일에서야 모든 본선 출전국이 결정될만큼 접전을 치뤄냈다.



[A조]

튀니지 2-0 나이지리아
득점/ 칼리드 무엘리(45), Ali Zitouni(이상 튀니지)

이집트 0-1 세네갈

A조 최종 순위/
1. 튀니지 3승 3무(12) 득8 실2 +6
2. 세네갈 3승 2무 1패 (11) 득7 실5 +2
3. 나이지리아 3승 1무 2패 (10) 득11 실7 +4
4. 이집트 6패(0) 득1 실 13 (-12)


[B조]

콩고 민주 공화국 1-0 코트디부와르
득점/ 사담 일롱고 (75 콩고 민주공화국)

말리 1-0 카메룬
득점/ 드라만 트라오레(7 말리)

B조 최종 순위/
1. 말리 4승 2패 (12) 득10 실5 +5
2. 카메룬 3승 2무 1패 (11) 득10 실4 +6
3. 코트디부와르 2승 1무 3패 (7) 득7 실9 -2
4. 콩고 민주 공화국 1승 1무 4패 (4) 득5 실14 -9


[C조]

모로코 2-1 앙골라
득점/ 부아비드 모우덴(14, 37pen 모로코), 안토니오 멘도사(35 앙골라)

우간다 2-1 에티오피아
득점/ 고프레이 세룬쿠마(45), 단 와가루카(85 이상 우간다), 에푸람 제루(51 에티오피아)

C조 최종 순위/
1. 모로코 3승 2무 1패 (11) 득12 실 3 +9
2. 앙골라 3승 1무 2패 (10) 득8 실4 +4
3. 에티오피아 3승 3패 (9) 득4 실10 -6
4. 우간다 1승 1무 4패 (4) 득4 실11 -7


[D조]

알제리 0-1 남아공화국
득점/ 기프트 레레미(54 남아공화국)

가나 2-0 잠비아
득점/ 아부바카리 야후사 (20), 코조 포쿠(80 이상 가나)

D조 최종 순위/
1. 가나 4승 1무 1패 (13) 득7 실2 +5
2. 잠비아 3승 1무 2패 (10) 득7 실6 +1
3. 남아공화국 2승 4패 (6) 득7 실7 0
4. 알제리 2승 4패 (6) 득5 실11 -6



[현재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축구 본선 진출팀]

주최국 - 그리스
북중미 - 멕시코, 코스타리카
남미 -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 튀니지, 말리, 모로코, 가나
아시아 - 일본
오세아니아 - 호주

[치우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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