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기들 !!!
공편은 익숙치 않아서 어색하구 떨린다..헤헤
그래두
울 애기들 보고싶어서 몇 자 적어봐용
우아 컴백하면 정말 자주 보러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우아 스케줄이랑 내 스케줄이 맞지 않아서
생각보다 많이 못 보러가는게 넘 아쉽더라구...
우리 애기들 응원 많이많이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하지 못해서 미안해..🥲
사실 롤러코스터 사녹도 나우즈 엠씨하던 날
쇼챔으로 첨 다녀오게 됐는데
너무너무 좋았다구 말해주고 싶었어!
사녹에서 첫 녹화 들어갈 때
또 무대 보는 내내 울컥했던 거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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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울기도 울었고 그래서 더이상 울컥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본 너희 무대는 진ㅉ ㅏ.. 🥲🥲
왜 이렇게 잘하는거야?????? 볼 때마다 실력이 늘고 있어서
기특해 죽겠어 아주 ♡ 그리구 이건 비밀인데 (ㅋㅋ)
쇼챔 1위 후보였던 거 몰랐었거든 근데 알고 나서 또 울컥해따.. 나 진짜 눈물이 더 많아진 거 같애 .. 큰일났음
너희 앞에서 안 울고 싶은데.. 몰라..
........그렇게 됐다........
아무튼 너희한테도 그렇겠지만
2023.11.30 이 날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아.
큰 소리로 응원해 줄 수 있어서
나한테는 너무 소중한 하루였오 :D
또 아무튼 !! 우리 이제 처음으로 1위 후보 올라갔으니까
다음에는 1위 가보자고 ! 🏆
내가 전에 너희들한테 준 손편지에도 썼었는데
너네가 가수로써 가고자 하는 길 오래오래 함께 하겠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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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가수 되는 그 날까지 함께할게 ♥
(물론 1위가수여도 쭉 함께할거임)
우리가 함께라면 진짜 진짜 못할 건 없으니까
두려워하지말고 계속 같이 가보자 : )
우리 우아 너무너무 보고싶어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맘이야 ㅠ.ㅠ
크리스마스 같이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이브라두..헤헤
아무튼! 보러 갈 수 있을때마다 애기들 보러갈테니까
자주 못 본다고 해서 나 어디 가고 그런거 아니니까 어?
알지 알지?
(사실 내가 우아 자주 못보는게 슬퍼서 그래 헤헤♡)
근데 지금 내가 쓰고 있는 이 편지가 읽기 편한가?ㅠ.ㅠ
모르겠네에에...
또 아무튼요 저는 지금 새삼스럽게 또 롤러코스터가 좋아져서
하루종일 일 하면서 듣기두 하구
출근길 , 퇴근길에두 계속 듣고 있어
이 편지 읽고 내가 '아무튼'을 총 몇 번 썼는지 찾는것도 재밌겠다
아무튼이 입버릇인가?
아무튼 (ㅋㅋㅋㅋㅋ)
울 애기들 지금 많이 추워졌으니까 항상 옷 따뜻하게 입구
목도리두 꼭꼭 하구 우아가 따뜻하다 못해 굴러다닐 정도로
두껍게 입고 다녔으면 좋겠는데 활동할 때 불편하겠지? 헤헤
옷 정말 따뜻하게 챙겨입구 감기 걸리지 말구!
(나는 얼죽아 회원이지만) 울 애기들 따뜻한거 자주자주 마시고
또 만날 때까지 건강하게 지내고 있어야대♡
금방 보러갈게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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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두 잘 부탁해 애기들 많이많이 사랑해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