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쌀을 들고 범어에 위치한 범*떡집을 갔네요. 글쎄 불린쌀을 보더니 주인아저씨 인상이 달라지면서 불린쌀은 받지않는다는겁니다. 언제부터 떡집에 불린쌀을 가져가면 안되는지... 전계속 불린쌀을 가져가서 떡을했거덩요. 그렇게 바꼈다해도 상냥하게 말씀해주시면되는데 "인상을 쓰시며 하루지나야 떡이 된다고 그래도 하겠냐고하시더라구요. 전 불린쌀을 어떻게 할수없어서 언짢은 기분이였지만 한다고했쬬.. 그랫더니 주인말씀이 "불린쌀은 떡이 개떡되도 모릅니다,개떡되도 괜찮쵸? 이게 말이되는소립니까? 장사하시는분이 그것도 동네장사하시는사람이 말을 이렇게 해도 되는지 어이가없고 기분나빠서 단한칼에 됐다고 안한다고 말씀이 너무 심하신거 아니냐고.... 아침부터 열받아 나왔네요. 두번다시는 범*어떡집 안가고싶네요. 자기 가게 찾아온 손님한테 말을 이렇게 밖에 할수없었는지.. 불린쌀! 아니 그냥쌀로도 이 떡집에선 하고 싶은 맘이 안듭니다. 최소한 손님을 대하는 주인장의 생각을 바꿔놓고 장사하시면좋겠네요. 일욜 아침 기분 더럽네요...
첫댓글 개떡 같은 떡집이네요.
떡집아저씨 너무하시네요. .진짜 기분.나쁘고 화나셨겠어요. .
나중엔 화가나더라구요~~~
저도 제작년 인가?절편하려고 봄에 쑥뜯어 깨끗이 씻어가지고, 불린쌀이랑 가져갔더니 인상바가지던데~여전히 그아저씨 그러시군요!!! 아주머니는 좀 덜하던데~아침부터 열받으셨겠네요ㅠ 인근에 떡방앗간 독점이라서 그런가봐요~불린쌀 어쩐데요....멀지만, 남부시장이나,북부시장 쪽에라도 맡겨보시죠!
하루이틀이 아니였나봐요~
손님 다 떨어져나갔겠네요.
다른떡집 낼 갈려구요~~~ㅋ
세상에... 요즘에도 그런 베짱 장사하는 사람 있나요?? ㅠ
글 읽는 저도 어이상실 이네요~~ -_-;;;;;
기분푸세요~!!!
양산에 이사 왔는데...
이상하게 여긴 좀 오래된 장사하는 곳은 서비스 마인드가 엉망리에요..
이런곳도 있지만 ....ㅠㅠ
양산이사 잘오셨어요.~~
조금지내다보면 좋은것만 보일꺼예요.
어딜가든 이런집은 한두군데 있다고생각하시고 ...
좋은쪽으로 생각하셔요~~
원래 쌀불려 떡하는거아닌가요??맘 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님들 덕분에 기분 좋아졌네요.
감사드려요~~
에고~ 그런 떡집에서 파는 떡 먹고 싶지도 않네요
아는 언니가 다른 떡집에 불린쌀 들고 갔더니 원글님이랑 똑같은 경우 당했다더라구요. 떡을 주문 받거나 만들어진거 사면 괜찮은데 쌀을 들고 가서 그렇다고. 진짜 개떡같은 경우네요ㅡㅡ 양산에 그런 떡집이 한두군데가 아닌가봐요
에궁~~
그언니되시는분도 기분 꽝이였겠네요~~ㅠㅠ
왜이리 변해가는지...
안타깝네요~~
불린쌀은 무게달때랑 어느정도불린지모르니
떡상때가어떨지 모른다고하시더라구요
생쌀이나 떡집쌀로하라고. .예전에 다른떡집아저씨가그랬어요
근데 저떡집은 응대가 개떡이네요ㅡㅡ
요샌 쌀도안받는곳이많더라구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