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제자는 새나 짐승의 소리로 점치거나 임신하는 방법 병 치료 그러한 행위를 해서 안되는 것이라네
●●●더하는 말○○○
주술적인 주문은 흑마술처럼 사람을 해치는 이상한 주문이나 저주의 언어등을 배워서 상대방을 해치는 것이니 바로 인도등의 외도나 무당등에 유행했단 일종의 사악한 술법으로 티벳의 고승에 해당되는 밀라레빠 스님도 가족의 복수를 위해 그런 방법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능엄경에 아난 스님을 사모한 불가촉 천민의 처녀가 어머니에게 부탁해 남성을 끌어들이는 주문으로 아난스님을 파계시키려는 인연이 거의 성사되었을때 부처님께서 신비한 능력으로 그것을 아시고 예방해준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꿈풀이는 일종의 심리현상인데 무엇인가 상징적인 의미들을 부여해서 꿈을 해석하는 방법으로 동양의 꿈 해몽법과 서양의 꿈 해몽법이 다르며 서양은 심리학이나 정신분학적인 학문으로 발전하기 하였으나 불교적으로 보면 마음의 작용이기 때문에 특별한 것이 아니다. 그리고 어떤 현상등을 예측해서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나고 결과는 어떻게 되는가등을 추측하는 것도 그것이니 전쟁의 결과를 신녀에게 점치게 하는 등은 서양이나 동양에 공통적으로 있었던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별자리의 이동의 보고 사람의 운명이나 나라의 운명을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그런 저런 비슷한 일에 종사하거나 관여하는 것을 불교는 일체 금하고 있으니 자기자신의 완전한 깨침에 의한 자각이 아니고 자기자신의 분명하게 알고 본것이 아닌것에 대하여 부처님의 가르침을 선을 긋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승려가 되고 수행자가 되어 그런짓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새 소리를 듣고 무엇을 예측하고 추측하거나 임신하는 날을 미리 잡거나 여자아이나 남자아이를 어떤 방법을 통해서 얻으려는 그런 회임술이나 병을 치료해주고 의료행위를 하는 것도 이에 해당하니 승려인 수행자의 일이 아니며 의료행위는 전문가에 의사에게 맡기라는 것이니 석가 세존 께서도 병이나면 의사에게 진단을 받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의료행위나 치료행위 모두 수행자가 할 일은 아니다 라고 분명하게 선을 긋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