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03월31일(일요일) [서울 공예박물관&서울 교육박물관&북촌한옥마을&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립 민속박물관] 탐방기
탐방지 : [서울 공예박물관 & 서울 교육박물관 & 북촌한옥마을 &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국립 민속박물관] 탐방코스 : [안국역 1번 출구~서울 공예박물관~서울 교육박물관&정독 도서관~손병희선생 집터~북촌한옥마을 백인제 한옥~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국립 민속박물관~경복궁역 3호선 4번 출구] 탐방일 : 2024년03월31일(일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종로구 안국동 최저기온 3도C, 최고기온 16도C]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3시간41분 소요) 10:51~11:09 연신내역에서 지하철 3호선을 타고 안국역으로 가서 안국역 1번 출구로 나옴 11:09~11:12 안국역 1번 출구에서 탐방 출발하여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번지에 있는 서울 공예박물관으로 이동 [서울 공예박물관 소재지 : 서울 종로구 율곡로3길 4 2021년 7월, 종로구 안국동에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은 서울시에서 (구) 풍문여고 건물 5개 동을 리모델링하여 건축한 한국 최초의 공립 공예박물관이다. 서울공예박물관은 공예품뿐만 아니라, 공예를 둘러싼 지식, 기록, 사람, 환경 등을 연구하고 공유함으로써 공예가 지닌 기술적·실용적·예술적·문화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역동적인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울공예박물관은 전통부터 현대까지 다양한 시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2만여 점의 공예품과 공예자료를 수집, 보유하고 있으며 공예역사전시, 현대공예전시, 지역공예전시, 어린이공예전시, 공예 아카이브, 공예 도서관, 공예자원관리시스템, 공예작품설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 자료와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서울공예박물관 터는 세종의 아들 영응대군의 집, 순종의 가례를 위해 건축된 안국동별궁 등 왕가의 저택으로 사용되거나 왕실 가례와 관련된 장소로서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며, 수공예품을 제작하여 관에 납품하던 조선의 장인 '경공장(京工匠)'들이 존재했던 종로구의 중심 지역이기도 하며, 주변에 북촌, 인사동, 경복궁 등이 인접해 있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이 가능한 장소이기도 하다. 건물은 전시동1, 2, 3과 공예별당 한옥, 교육동 등 총 일곱 개의 건물과 공예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7개의 건물 명칭은 전시1동, 전시2동, 전시3동(사전가 박물관), 교육동(어린이 박물관), 공예별당(한옥 건물), 안내동, 관리동이다. 공예마당은 안마당과 바깥마당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시1동의 1층에는 특별기획전시실과 도서실이, 2층에는 상설전시실이, 3층에는 기획전시실이 있다. 전시2동의 1층에는 지역공예실과 야외 휴게공간이, 2층에는 상설전시실이, 3층에는 공예아카이브실이 있다. 전시3동(사전가 박물관)의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사랑방과 크래프트 윈도우가, 2층에는 상설전시실과 자수공방 전시실이, 3층에는 기증자 기념공간과 상설전시실이, 4층에는 보이는 수장고와 보존 과학실과 세미나실이 있다. 교육동(어린이 박물관)의 1층에는 강당과 안내데스크가, 2층과 3층에는 어린이 박물관이, 4층에는 교육실과 카페가, 5층에는 전망대가 있다. 서울시에서 인왕산이 가장 멋있게 보이는 교육동 5층의 '전망대'는 꼭 들를 만한 곳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서울공예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할 수 있다. 안내동 1층에는 안내데스크와 카페와 박물관 가게가 있다. 공예별당은 전시 2동 뒤편에 위치한 한옥 건축물로서 워크숍, 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공간이고, 관람불가 지역이다. 관리동은 전시공간이 아니므로 개방공간이 아니다. 상설전시 공예 역사 전시 -전시2동 2층 : 자연에서 공예로 – 장인, 공예의 전통을 만들다 -전시1동 2층 : 장인, 세상을 이롭게 하다 -전시1동 2층 : 공예, 근대의 문을 열다 -전시1동 2층 : 공예, 시대를 비추다 직물 공예 전시 -전시3동 2층 : 자수, 꽃이 피다 -전시3동 3층 : 보자기, 일상을 감싸다 소장품 삼층장 : 옷이나 이불 등을 보관하는 3층으로 된 장 청동 은입사 향완 : 청동 바탕에 은으로 입사한 고려시대 향완이다. 향완은 향로 중에서도 특히 기대(器臺)와 완형(碗形)의 몸체를 가진 고배(高杯) 형태의 향로를 말하며, 불단에 안치하고 향을 피우는 용도로 사용되었다. 자수 사계분경도 : 꽃과 분재(盆栽)를 수놓은 병풍이다. 자수 병풍은 대부분 사각형 바탕을 전부 사용하여 화면을 구성하는데, 이 병풍은 직사각형 안에 원형을 배치한 보기 드문 구도이다. 백자 청화 파초무늬 호 : 조선 후기에 드물게 보이는 파초와 국화 무늬가 그려진 백자 항아리다. 이 항아리의 바닥에는 한글 고어로 ‘을사 자궁 이쌍’이라고 점각되어 있어 1785년(정조 9년) 또는 1845년(헌종 11년) 관요에서 제작되어 ‘자궁’이라고 불린 궁집에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혜인빈 상시호 죽책 : 조선 제14대 왕 선조의 후궁이자 인조의 할머니인 인빈 김씨(1555~1613년)에게 1755년(영조 31년) 시호를 올릴 때 제작한 대나무 조각으로 된 첩(帖)이다. 채용신이 그린 오계엽 초상 : 조선 말기의 화가 석지(石芝) 채용신(蔡龍臣, 1850~1941)이 그린 호남지역 항일운동가 吳啓曄(1857~?)의 초상화이다. 자수 연화당초문 현우경 표지 : 불교 경전인 [현우경]을 수놓은 직물로 감싼 책 표지이다. 관람시간 : 10시~18시(아카이브실, 보이는 수장고, 보존과학실은 평일에만 운영됨) 박물관 입장 마감 : 17시30분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1일 관람방법 : 개인 자유관람 (어린이 박물관은 인터넷 사전 예약 후 관람 가능하고 교육동에서 입장 확인) 관람료 : 무료 지하철로 오는 방법 : 지하철 3호선 안국역 1번 출구에서 박물관까지 50m ] 11:12~11:43 서울 공예박물관을 관람 11:43~11:50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48 번지에 있는 서울교육박물관으로 이동 [서울교육박물관 유형 : 역사박물관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화동 2) 개관일 : 1995년 6월 15일 운영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교육박물관은 한국 교육의 역사를 보존 및 계승하고, 서울 교육과 관련된 사료를 수집하여 보존하기 위하여 설립된 박물관으로,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정독도서관 부지 내에 있다. 내부에 한국의 교육제도 및 과정, 내용, 기관, 활동 등에 관한 유물과 사진자료를 시대별로 전시, 운영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의 중부교육박물관, 정독도서관, 덕수초등학교의 덕수기념관에 분산되어 있던 교육 사료를 정독도서관으로 이관하여 1995년에 정독도서관 부설 서울교육사료관으로 개관하였다. 2011년 2월 28일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11:50~12:02 서울교육박물관을 관람 후 정독 도서관을 사진촬영 [서울교육박물관은 우리나라 교육을 선도해 온 서울 교육의 위상을 정립하고 21세기 주역이 될 후손들에게 우리 교육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우리나라 교육의 발전 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교육제도, 교육과정, 교육 내용, 교육기관, 교육활동 등에 관한 유물과 사진 등 각종 자료를 시대별로 전시하여 지난 1995년 6월 15일에 개관하여 운영하는 교육 전문 박물관이다. 역사의 갖은 소용돌이 속에서도 의연히 지켜온 서울교육의 맥을 살펴봄으로써 오늘을 이룩한 교육의 위대한 힘을 깨닫고 우리 조상들의 숭고한 교육 정신과 그 숨결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이다. 문의 및 안내 : 02-2011-5782 홈페이지 서울교육박물관 http://edumuseum.sen.go.kr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48 이용시간 : 평일 09:00~18:00 토/일요일 : 09:00~17:00 휴일 : 1, 3주 수요일 / 법정공휴일 주차 : 정독도서관 주차장 이용 (07:00~22:30) 이용요금 : 무료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있음(정독주차장) 무장애 편의시설 체험프로그램 : 전통 천자문 교실 / 1일 박물관 교실 접근로 : 출입구까지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음 화장실 : 장애인 화장실 있음(외부 공중화장실)] 12:02~12:05 손병희선생 집터로 이동 [손병희(孫秉熙) 요약 : 한말 천도교의 지도자, 독립운동가. 천도교 제3세 교주를 지냈다. 민족대표 33인으로, 3·1운동을 주도하다 체포되었으며 교육·문화사업에 힘썼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 중장(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출생-사망 : 1861.4.8 ~ 1922.5.19 호 : 의암 별칭 : 초명 응구, 후명 규동 출생지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금암리 주요수상 : 건국공로훈장 중장(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1962) 호 의암(義菴). 초명 응구(應九). 후명 규동(奎東). 충북 청주 출생. 1882년(고종 19) 22세 때 동학(東學)에 입교, 3년 후 교주 최시형(崔時亨)을 만나 수제자로서 연성수도(鍊性修道)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통령(統領)으로서 북접(北接)의 농민군을 이끌고 남접(南接)의 전봉준(全琫準)과 논산에서 합세, 호남 ·호서를 석권하고 북상하여 관군을 격파했으나, 일본군의 개입으로 실패하고 원산(元山)·강계(江界) 등지로 피신하였다. 1897년부터 최시형의 뒤를 이어 3년 동안 지하에서 교세 확장에 힘쓰다가 1901년 일본을 경유, 상하이[上海]로 망명하여 이상헌(李祥憲)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였다.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오세창(吳世昌)·박영효(朴泳孝) 등을 만나 국내사정을 듣고 1903년에 귀국, 두 차례에 걸쳐 청년들을 선발하여 일본으로 데리고 건너가 유학시켰다. 1904년 권동진(權東鎭)·오세창 등과 개혁운동을 목표로 진보회(進步會)를 조직한 후 이용구(李容九)를 파견하여 국내 조직에 착수, 경향 각지에 회원 16만 명을 확보하고 전회원에게 단발령(斷髮令)을 내리는 등 신생활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듬해 이용구가 배신하여 친일단체인 유신회(維新會)와 합하여 일진회(一進會)를 만들고 을사늑약에 찬동하는 성명을 내자, 즉시 귀국하여 일진회와는 관계가 없음을 밝히고 이용구 등 친일분자 62명을 출교(黜敎)시켰다. 1906년 동학을 천도교(天道敎)로 개칭하고 제3세 교주에 취임, 교세 확장운동을 벌이는 한편, 출판사 보성사(普成社)를 창립하고 보성(普成) ·동덕(同德) 등의 학교를 인수하여 교육·문화사업에 힘썼다. 1908년 교주 자리를 박인호(朴寅浩)에게 인계하고 우이동에 은거, 수도에 힘쓰다가 1919년 민족대표 33인의 대표로 3·1운동을 주도하고 경찰에 체포되어 3년형을 선고받고 서대문 형무소에서 복역하다가 이듬해 10월 병보석으로 출감 치료 중 별장 상춘원(常春園)에서 사망했다. 1962년 건국공로훈장 중장(현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이 추서되었다.] 12:05~12:06 서울 종로구 북촌로7길 16 번지에 있는 가회동 백인제 한옥으로 이동 12:06~12:22 가회동 백인제 한옥을 탐방 [백병원 설립자 살았던 백인제가옥, 북촌 '핫플' 됐다 작년 15만명 방문…외국인 5만명 조선일보 기사 입력 2024.02.13. 08:27 손덕호 기자 서울역사박물관 분관 백인제가옥을 지난해 찾은 관람객 3명 중 1명은 외국인으로 나타났다. 13일 서울역사박물관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종로구 가회동 백인제가옥을 방문한 관람객은 약 15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외국인은 약 5만명으로 33%를 차지했다. 백인제가옥은 북촌의 대표적인 근대 한옥이다. 백병원 설립자인 백인제 박사가 거주했던 곳이다. 백 박사는 6·25 전쟁 때 납북돼 이후 생사를 확인할 수 없다. 이후 부인 최경진 여사를 비롯한 유족들이 거주하다가 2009년 서울시에서 매입했다. 서울시는 백인제가옥을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해 2015년부터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북촌 한옥마을에서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공간은 가회동성당 뒤쪽으로, 일제시기에 형성된 근대 한옥이 밀집되어 있다. 이 지역에는 대부분 현재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어 내부를 볼 수 없다. 백인제가옥은 문화재로 지정돼 있지만 입장해 내부를 제한적으로 공개할 수 있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외국인 관람객을 위해 외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상주하면서 안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사전 예약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해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전시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휴일과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백인제가옥 관계자는 “이 집은 북촌의 한옥 중 가장 큰 편에 속하고, 사랑채 마당과 어우러지는 분위기에 외국인 관람객이 특히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며 “또한 내부를 직접 들어가 볼 수 있어 한옥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해주는 점도 외국인 관람객 증가에 한몫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2:22~12:38 북촌한옥마을을 탐방 [북촌한옥마을 - 600년 전 선조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곳 예로부터 원서동, 재동, 계동, 가회동, 인사동으로 구성된 이 지역은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이름에서 ‘북촌'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당시로서는 왕실의 고위관직에 있거나 왕족이 거주하는 고급 주거지구로 유명하였다. 곳곳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몇 채의 한옥들은 이때의 명성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 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움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 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10:00~17:00) 준수] 12:38~12:40 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번지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으로 이동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동시대 현대미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미술관이다. 1986년 개관한 과천관, 1998년에 개관한 덕수궁관에 이어 2013년 개관한 서울관은 조선시대 소격서, 종친부, 규장각, 사간원이 있던 자리에 자리 잡고 있다. [마당] 개념을 도입하여 건축한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누구나 즐기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건물의 내외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주변 명소와도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은 전시실을 비롯하여 디지털정보실, 멀티미디어홀, 영화관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예술문화센터로서 한국 현대 미술품 전시 및 신매체 융복합 전시를 진행한다. 문의 및 안내 02-3701-9500 홈페이지 http://www.mmca.go.kr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0 이용시간 : 10:00~18:00 야간개장 (수/토요일) 10:00 ~ 21:00 ※ 발권시간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가능 휴일 1월1일 / 설날 / 추석 주차 주차 가능 (161대) 이용요금 : 무료입장 장애인 주차 안내 :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있음(15대/지하2층 10대, 지하3층 5대)_무장애 편의시설] 12:40~13:55 국립현대미술관(서울관)을 관람 13:55~13:57 서울 종로구 삼청로 37 번지에 있는 국립 민속박물관으로 이동 [국립민속박물관 1. 개요 고유한 민속 자료의 수집·보존·전시와 이와 연관된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위해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 박물관이다. 본관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37 (세종로) 경복궁 경내에, 파주관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 30 (법흥리)에 각각 두며, 휴관일은 국립박물관 관람 규칙에 따라 1월 1일, 설 당일, 추석 당일이다. 간혹 야간 운영도 하나 시간이 들쑥날쑥하다. 본관 안에는 어린이박물관을 산하에 두고 있다. 2. 전시실 소개 1전시실: 한국인의 오늘 프롤로그, 쓸모있는, 자연스러운, 함께하는, 에필로그 2전시실: 한국인의 일년 정월, 봄, 여름, 가을, 겨울, 한옥에서의 삶 3전시실: 한국인의 일생 출생, 교육, 성년식, 관직과 직업, 혼례와 가족, 수연례, 치유, 장례, 제례 어린이박물관 야외 전시장 : 여러 민속 전시품 추억의 거리 : 7080 소재 체험 기획전시실 3. 역사 본 박물관의 역사는 1924년 일본인 민속학자 야나기 무네요시에 의해 창립된 조선민족미술관이 모태다. 그러나 실질적인 박물관의 시작 연도는 1946년으로 미군정 시대에 개관한 국립민족박물관으로 본다. 그 후 1950년 국립민족박물관은 국립박물관에 흡수 통합되어 남산분관이 됐지만 1966년에 한국민속관으로 분리되었는데, 당시에는 독립된 직제나 조직이 없어서 문화재관리국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장주근 상근전문위원이 실질적 운영을 맡았다고 한다. 이후 1975년 한국민속박물관으로 명칭 변경 후 1979년 국립중앙박물관 소속으로 개편되면서 현 명칭이 됐다.변천사만큼이나 본 박물관은 그 위상이 바뀔 때마다 박물관의 위치와 사용하는 건물도 계속 바뀌었다. 본 박물관은 1946년 개관 당시에는 남산 구 시정기념관(통감 관저), 1966년부터 1975년까지 수정전, 1975~1992년까지 경복궁 향원정 뒷편 구 국립현대미술관 건물(1998년 철거)을 사용해 오다가 1993년 2월 구 국립중앙박물관 건물(선원전 터)에 자리잡았다. 1999년에는 유물과학과, 2000년 섭외교육과를 각각 신설했고, 2003년 어린이박물관을 개설하여 2009년엔 제2차 소속기관 '국립어린이박물관'으로 개편했으나, 2010년 폐지 후 어린이박물관과로 또 개편했다. 2021년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로에 분관을 열었다. 이처럼 국립중앙박물관(현재 용산구 이촌동 소재)이 썼던 건물이지만, 1992년 10월 소관업무가 국중박에서 문화부 제1차 소속으로 개편되면서 이듬해부터 사용하게 되었다. 경복궁 동편에 있고, 입구도 동쪽으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맞은편 궁궐 벽을 뚫고 나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경복궁 서남쪽에 있는 경복궁역 앞 구 중앙청 후생관에 위치해 있으므로 착각하지 않도록 한다. 현 건물도 경복궁 2차 복원 정비 사업에 따라 2030년전까지 철거되고 추후 박물관은 세종시로 이전할 예정이다.] 13:57~14:38 국립 민속박물관을 관람 14:38~14:50 서울 종로구 적선동 88-1 번지에 있는 경복궁역 3호선 4번 출구로 이동하여 탐방 완료 (941m 이동) 14:50~15:00 경복궁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가는 3호선 지하철 승차 대기 15:00~15:23 3호선 지하철을 타고 경복궁역에서 연신내역으로 가서 6호선으로 환승하여 구산역으로 이동 [23분 소요]
[서울공예박물관&서울교육박물관&북촌한옥마을&백인제 가옥&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위치도
국립 민속박물관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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