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도련님’과 ‘아가씨’ → 원래 가족간 호칭이 아니다. 결혼하지 않은 젊은 남자, 여자를 대접해 부르던 말이 가족 간 호칭으로 확대된 것.(한국, 우리말 톺아보기)
*반대로 ‘아저씨’(=삼촌), ‘아주머니’(=고모, 형수)는 가족간 호칭이 일반 호칭으로 확대 된 것.
5. 수입차 고공행진 여전... → 벤츠(-42.7%), BMW(-41.9%) 판매 급감 했지만 차량화재 때문이 아닌 강화된 배기가스 기준에 맞춘 모델 도입 늦어진 탓. 반면 새 모델 낸 아우디, 폭스바겐은 급증. 전체 수입차 판매는 10%정도 늘어.(동아 외) 6. ‘장애인’ 주차 구역 → 장애인 표시 부착 차량이라도 장애인 동승 안하면 이용 불허. 또 보행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 가능.(문화)
7. 1주택자 양도세 감면도 축소? → 10년 이상 보유하면 최대 80%까지 양도세를 감면해 주는 혜택도 보유 기간을 늘리거나 감면 폭 축소도 거론...다음 주 집값 대책 발표.(중앙)
8.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공원 → 인천의 ‘각국공원’(各國公園, 1888년). 맥아더 장군 동상이 세워지면서 1957년 ‘자유공원’으로 이름을 바꿈. 최초의 호텔인 ‘대불호텔’도 인천.(중앙)
*서울 탑골 공원은 1897
9. 주변국 국방 예산 → 美 684.1조, 中 171.2조,日 51.6조, 한국 40.3조... 중국의 한반도 쪽(북부전구사령부) 지상군은 17만으로 한국군 서부축선을 맡은 3군사령부보다 적다.(중앙)
10. 기타 → ①안현수, 러 생활 청산하고 '한국 컴백'. 러 빙상협회, ‘안현수 한국에서 자녀 양육 원해’
②김정은, ‘트럼프 첫 임기내 비핵화 하겠다’ 폼페이오의 ‘1년 내’ 보다는 길어, 남북 정상, 18~20일 평양 회담
③궁중족발, 살인미수 혐의는 무죄. ‘상해죄’ 적용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엔 국민참여재판에서도 부정적...
이상입니다
# 제 1165호 신문브리핑(2018년 9월 7일) #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자는 큰 것에도 감사하지 않는다."
- 에스토니아
1. 6일 한국감정원이 이번주 서울 아파트 가격(3일 기준)이 전주보다 0.47% 올랐다고 발표함
- 지난주 역대 최대 상승률 기록(0.45%)을 한 주 만에 경신했으며, 상승세가 경기 지역으로 확산하면서 이 지역 상승률은 지난주 0.09%에서 이번주 0.16%로 껑충 뛰었음
2. 아르헨티나와 터키 통화 가치 급락에서 시작된 신흥국 금융위기가 인도네시아까지 확산됨
-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환율은 6일 장중 달러당 1만5000루피아까지 상승(가치 하락)했으며, 이는아시아 외환위기 때인 1998년 6월 이후 처음으로 1만5000루피아를 넘어선 것임
3.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 흑자는 87억5700만달러를 나타냈으며, 이는 지난해 9월 122억8700만달러 이후 가장 많은 규모임
- 하지만 전체 수출 중 반도체, 석유화학업종 비중이 40%를 웃돌면서 소수 제품군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지나치게 커졌다는 우려도 나옴
4. 가치투자로 유명한 미국계 자산운용사 캐피털그룹이 약 3조원을 들여 SK하이닉스 지분 5%를 확보함
- D램 가격 하락이 점쳐지면서 반도체 종목에 대한 투자심리가 악화된 상황에서의 대규모 투자라 시장의 관심을 모으고 있음
2018년 9월 7일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5주 연속 하락해 52.9%을 기록하고 민주당의 지지율도 동반 하락해 30%대로 떨어졌다고함
- 경기불황의 장기화와 집값 급등과 부동산 대책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됨
2.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일 평양에서 우리 대북 특사단을 만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첫 임기 안에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고함
3. 이해찬 민주당 대표가 10·4 정상회담 11주년에 맞춰 야당을 동반한 방북을 추진하고 있어 정치권 차원의 남북협력에 새로운 물길이 터질지 주목되고 있다고함
4. 여야 3당은 교섭단체 대표 연설문에서 규제혁신 법안 등 일부에서 여야의 ‘합종연횡’이 기대되는 부분이 있지만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소득주도성장, 선거구제 개편 등을 두고는 ‘동상이몽’ 수준의 인식차를 보였다고함
5. 검찰이 다스 관련 349억원의 횡령, 111억원의 뇌물 수수 등 16가지 혐의로 기소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며 1심 선고는 10월5일 오후라고함
- 이 전 대통령의 구형량이 박 전 대통령보다 10년 적은 것은 뇌물액을 따지는 양형기준과 죄질 등 여러 사유를 종합적으로 판단한 결과로 실제 형량은 구형량보다 줄어들 가능성이 있음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급여를 합쳐 ‘노후소득 100만원’을 보장할 수 있게 기초소득보장제도를 개편한다고함
2. 양육비 지급을 외면하는 부모에 대해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등 제재를 하고 감치 할 수 있게 한다고함
3. 복지부는 어린이집 차량에 영유아가 방치되는걸 막기위해 어린이집 차량을 대상으로 선팅을 벗기는 작업을 실시한다고함
-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에 ‘어린이집 차량의 모든 창문은 가시광선 투과율 70% 이상으로 한다’는 규정을 넣을 계획임
[ 경기종합 ]
1.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부터 10월1일까지 열리는 유엔총회 기간에 한·미 FTA 개정안에 공식 서명하기로해 경제전번에 파장이 예상된다고함
2. 정부가 BMW 화재 사태를 계기로 자동차 제작 결함을 은폐·축소한 업체에 매출액의 3%를 과징금으로 물리고, 손해배상 한도를 ‘손해액의 5~10배로 올린다고함
- 차량결함에 대한 제작사의 자료 제출을 의무화하고, 정부가 운행제한·판매중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권한도 신설됨
3. 신성장산업인 소프트웨어(SW)·바이오헬스·지식재산 분야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정 기간 규제 없이 사업할 수 있는 ‘규제샌드박스’ 제도를 도입한다고함
4. 상위 0.1% 대기업의 수익이 우리나라 전체 기업 수익의 54%를 차지하고 상위 10%로 확대하면 이들 기업의 소득금액이 전체의 90%를 넘을 정도로 기업 간 양극화가 심각하다고함
5. 전 세계 15개국에 진출한 아모레퍼시픽이 유라시아 대륙을 중심으로 진출 국가를 30개국으로 늘린다고함
6. 부영이 자산총액 10조원 이상 대기업집단 30개 중 최근 5년 동안 공시위반 횟수·과태료 부과금액이 총 216건 11억7346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6일 국고채 3년물 수익률은 전날보다 0.8bp(1bp=0.01%) 오른 1.909%, 국고5년물은 0.4bp 내린 2.081%를, 국고10년물은 0.5bp 내린 2.271%를 기록했다고함
2. 금감원이 가상화폐와 ICO(가상화폐를 이용한 자금조달)에 대해 투기과열을 진정시키고 거래 투명성을 높여 불법행위를 차단한다고함
3. 삼성카드는 카드사 중 단독으로 삼성페이 선불카드의 발급과 충전 업무를 맡기로 했다고함
- 삼성카드를 통한 선불카드 이용액은 114억2800만원으로 선불카드 시장에서 은행계 카드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삼성카드가 삼성페이를 앞세워 점유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임
4. 모바일 간편송금서비스 앱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가 핀테크 플랫폼을 기반으로 증권업에 진출한다고함
- 지난 2015년 출시된 토스는 출시 3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2000만건 누적 송금액은 이달 초 기준으로 23조원에 달함
5. 골드만삭스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투자를 철회했다는 소식으로 비트코인은 10.58% 급락한 7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고함
첫댓글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