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보라 보라 하니 좀 색다른 느낌이 있다.
보라유채꽃에서 라벤더 거처 지금은 버베나꽃이 보라보라 한다.
또한 남도 신안군 퍼플섬에도 온통 보라 보라로 많이 유혹한다.
보라색 버베나꽃이 수도권에서는 가평 자라섬 남도나
철원 고석정 꽃밭 축제때나 볼수 있지만
올해 시흥갯골생태공원에 만발 했다는 소식에 가 보았다.
매년 해바라기를 심던 곳인데 어찌 버베나 생각을 했을까?
버베나꽃은 마편초과의 버베나속의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버들마편초,숙근버베나로도 불리어진다.
꽃말은 "당신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다.
버베나꽃은 유럽 중세시대에 마법의 불로불사의 영약으로 여겨졌으면
마녀의 저주로 발생하는 병까지도 막을수 있다고 믿었다고 전해 진다.